(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손기준)은 새 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25명을 위촉해 본격적인 사안조사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은 학교폭력 사안의 피‧가해 사실 여부 확인을 위해 교육장이 임명‧위촉한 학교폭력 조사‧상담 전문가를 말한다.이들은 피‧가해사실 조사, 사안 보고서 작성, 전담기구(학교장)에 조사 결과 보고, 사례회의 참석, 학교폭력 제로센터장의 요청에 따른 보완 조사, 심의위원회 참석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청주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운영으로 교원의 과중한 학교폭력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는 의료재활과가 24회 의지·보조기기사 국가시험에서 응시자(졸업예정자) 10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의지·보조기기사 국가시험의 합격률은 65.2%로 총 115명의 응시자 중 75명이 합격했다.충북보건과학대 의료재활과는 ‘의료재활 전문인재 양성’을 목표로 △의료재활, 운동재활 분야의 창의적 인력양성 △의료재활, 운동재활 분야의 품성을 겸비한 인력양성 △봉사를 생활화하는 나눔 인재 양성 등 전문 지식과 실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의료재활과 오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 교직원들의 꾸준한 사랑 나눔이 난치병 학생들에게 힘이 되고 있다.충북교육청은 6일 2023년 ‘사랑의 우수리’ 모금액 4천600여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전달했다.이 성금은 충북적십자사 심의를 거쳐 소아암, 백혈병 등 희귀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학생의 치료비로 지원된다.사랑의 우수리 기금은 도내 희망 교직원이 매월 지급되는 급여에서 1천원 미만의 잔돈을 모아 기부하는 모금 운동이다. 지난 2005년부터 19년간 이어지고 있다.윤건영 교육감은 “사랑의 우수리 운동은 작지만 꾸준히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반도체고등학교(교장 이병호)는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운영하는 ‘발명‧특허 고등학교 지원 사업’에 충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발명‧특허 고등학교 지원 사업은 발명‧지식재산 분야의 전문교육을 통해 소양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충북반도체고는 ‘발명교육을 통한 문제해결력과 지식재산 창출 역량을 가진 창의적인 융합인재 양성’을 주제로 연간 2천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교과 운영 △동아리운영 △교사연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한다.이병호 충북반도체고등학교장은 “발명‧특허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청주대학교가 전국 대학 중 유일하게 육군·공군 장교 학군단과 군사학과 등 3곳을 보유하면서 초급장교 양성의 산실로 비상하고 있다.청주대는 최근 공군과 공군장교 학군단 신설 합의서 체결식을 열고 올해부터 조종 분야 10명, 일반 분야 20명 등 30명의 학군사관후보생(ROTC)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공군 학군사관후보생은 내년 2월 공군교육사령부 기본군사훈련단에 입영해 2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는다. 학기 중 2년간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뒤 오는 2027년 공군 소위(학군 54기)로 임관한다.앞서 청주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교육도서관은 문학에 관심과 소질이 있는 학생들에게 창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6회 충북학생문학상’ 참가 학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충북학생문학상은 그동안 1천757명의 학생이 참여해 423명이 문학상에 응모, 202명의 학생이 교육감상을 수상했다.충북학생문학상은 생활글 분야를 신설해 시‧소설‧수필‧동화‧독후감‧생활글 6개 분야로 31일까지 모집하며, 초‧중‧고 각 부문별로 운영한다.도내 초‧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 후 1인 1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교육청과 청주시·옥천군, 대학, 기업 등 30개 기관이 4일 ‘협약형 특성화고 컨소시엄’ 구성 협약식을 가졌다.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교육부에서 올해 새로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자체‧교육청‧특성화고‧산업체‧대학 등이 협약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 교육을 실현하는 특성화고다.교육부는 공모를 통해 올해 전국 10개교, 2027년까지 35개교를 선정할 계획이다. 학교당 3~5년간 최대 45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충북에서는 청주공업고등학교와 청주하이텍고등학교,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 3개교가 공모에 도전했다.충북교육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는 신입생 등록률 95.05%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충북보건과학대에 따르면 정원내 909명 모집에 등록인원 864명으로 충북지역 전문대학 중 최고를 기록했다.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은 간호학과를 포함해 4개 학과 105명 모집에 전원 100% 등록률을 보였다.2024학년도 입학생은 정원내·외, 계약학과, 전공심화과정을 포함해 30개 학과 1천62명이다.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2024년도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을 통해 교육행정직렬을 비롯한 8개 직렬에서 총 104명을 선발한다고 4일 밝혔다.직렬별 선발 인원은 교육행정 50명, 전산 3명, 사서 5명, 공업(일반기계) 2명, 시설(건축) 2명, 시설관리 33명, 운전 8명, 기록연구사 1명이다.특성화고등학교와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 졸업생의 공직 임용을 확대하기 위해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공업(일반기계) 1명, 시설(건축) 1명을 선발한다.장애인은 교육행정 8명, 저소득은 교육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2024학년도 1학기부터 100개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늘봄학교에 참여하는 도내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정규수업 이후 오후 3시까지 ‘재미있고 다채로운 늘봄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늘봄학교 100개교에 입학하는 예비 신입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화, 문자, 구글폼을 통한 수요 조사를 한 결과 4천669명 중 3천145명(67.4%)이 희망했다.충북교육청은 희망 수요를 100% 수용하고, 학기가 시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가칭 단재고등학교 2025년 3월 개교를 위한 절차를 순조롭게 밟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7일 열린 충북도대안학교설립운영위원회에서 ‘단재고 설립 추진 계획 변경 심의안’이 ‘적합’을 받아 심의를 통과했다.심의안은 단재고 설립을 위해 2020년 10월 충북도대안학교설립운영위원회의 심의를 받은 후 변경된 단재고의 △개교 시기 △교육 비전 △교육목표 △교육과정 방향 △교과용 도서개발 △학생 모집 방법 등의 내용을 담았다.위원회에 참가한 위원들은 단재고가 ‘미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다음달 1일자로 교단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교사들에게 28일 임명장을 수여했다.이 자리에서 유치원 9명, 초등 78명, 중등 127명, 특수 21명, 보건 9명, 사서 3명, 영양 5명, 전문상담 12명 등 264명이 임명장을 받았다.윤건영 교육감은 “어려운 일이 닥치면 혼자 고민하지 말고 동료, 선후배와 소통하고 협업해 교사로서 한 층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충북교육가족으로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상위 법령 개정사항 등이 반영되지 않은 48개의 자치법규를 일괄 정비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정비되는 자치법규는 △조례 28개 △교육규칙 17개 △교육훈령 3개 등 48개이다.정비내용은 △상위 법령의 개정 사항 반영 △인용 조문 일치 △현실에 맞지 않는 내용 정비 △위임 근거 명확화 △‘자치법규 입안 길라잡이’에 따른 약칭 사용 정비 등이다.2023년 5월 16일 공포돼 오는 5월 17일 시행 예정인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일에 맞춰 ‘문화재’를 ‘국가유산’, ‘문화유산’으로,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이 교사들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28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교육 활동 중 민원으로 발생하는 교사들의 불안한 심리 상태를 살피고 치유하는 ‘마음클리닉’을 신설하고, 교권침해 신고 및 교육 활동 보호를 위한 전국단위 ‘교권침해 1395콜센터’를 운영한다.교육 활동 중에 생기는 작은 심리 문제부터 치유까지 꼼꼼하게 책임지는 마음클리닉은 교원들이 항상 접하는 소통메신저에 메뉴를 추가해 세심하고 따뜻하게 교원을 지원할 예정이다.△교육 활동 침해 피해 교원의 우울 불안 등 심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교육도서관은 2024 청소년‧교직원 책출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이 사업은 청소년의 독서 습관 형성과 쓰기 능력을 함양하고, 교직원의 교육 경험 및 성찰 등을 담은 교육 콘텐츠 발굴을 위한 것.교육도서관은 2019년부터 청소년·교직원 책 출판을 지원해 청소년 110편, 교직원 58편의 도서 출판을 지원했다.올해는 공공성, 독창성 등의 심사 기준으로 청소년 25팀과 교직원 10팀을 선정해 지원한다. 청소년 팀 평균 200만원, 교직원 팀 평균 300만원의 책 출판 지원금을 지급한다.책 출판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올해부터 ‘아이성장 놀이학년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아이성장 놀이학년제’는 초등 1~2학년 학생들의 발달 지원과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놀이와 연계한 기초학습-신체활동-정서‧심리‧관계형성을 지원하는 교육과정이다.기초학습과 연계한 한글 놀이와 수 놀이, 심리·정서·관계 형성을 돕는 마음놀이, 몸 활동을 강화하는 신체놀이 총 4개의 영역을 연간 20차시 이상(영역별 5차시 이상) 학교와 학생 실태 등을 고려해 학교 교육과정에 편성·운영한다.한글놀이는 1학년의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공군사관학교는 23일 성무연병장에서 76기 공군사관생도 입학식을 가졌다.이날 입학한 209명(남자 172명, 여자 33명, 해외수탁생도 4명)의 생도들은 지난 1월 26일부터 4주간 성무기초훈련을 수료한 인원이다.이 기간 생도들은 ‘적응’, ‘인내’, ‘극복’, ‘협동’을 목표로 강도 높은 교육과 훈련을 완수했다.공군사관학교측은 입학식에 참석하지 못한 가족 친지들을 위해 국방뉴스 유튜브와 페이스북 페이지 등을 통해 생중계했다.신입생도 중 강요한과 김민식 생도 등 7명은 아버지의 뒤를 이어 공사에 입학해 눈길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해양교육원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해양수련 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무기계약직과 기간제 교육공무직원 11명을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모집 분야는 △무기계약직 수련지도사 1명 △기간제 수련지도사 5명 △기간제 조리실무사 3명 △기간제 환경실무사 2명 등이다.채용원서 접수는 23일부터 3월 7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한다.채용공고 전 일까지 충북도 혹은 충남도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돼 있는 사람만 응시할 수 있다.수련지도사와 조리실무사는 만 18세 이상부터 만 60세 이하, 환경실무사는 만 18세부터 만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도내 모든 학교를 ‘모두를 위한 탄소중립학교’로 지정했다고 23일 밝혔다.충북교육청에 따르면 2024년 학교 환경교육 기본계획을 마련해 모든 학교에서 기후변화 환경교육을 의무적으로 진행하고, 학교당 100만~500만원의 환경교육 운영비를 지원한다.교원(교직원)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하고, 단위 학교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지원해 내적인 업무 역량을 올리며, 환경교육 자료도 개발해 보급할 방침이다.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61개교를 공모해 탄소중립 실천 학교로 선정해 △교육과정 연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가톨릭꽃동네대 간호학과가 간호사 국가시험에 8년 연속 전원 합격했다.가톨릭꽃동네대는 간호학과 졸업예정자 49명이 최근 치러진 64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합격했다고 22일 밝혔다.간호학과는 우수한 교수진과 특화한 교육을 바탕으로, 국가시험에 대비해 맞춤형 개별지도를 통해 높은 국가고시 합격률을 달성해 왔다.간호학과는 2023 대학정보공시 기준 취업률 91.7%로, 2년 연속 90%대를 유지하며 취업률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장현정 학과장은 “뛰어난 역량을 갖춘 졸업생들이 임상 현장에서 중요한 인재로 자리 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