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소진섭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국회의원 후보(증평‧진천‧음성)는 25일 수도권내륙선 조기 착공, 기회발전특구 지정, 푸드테크 산업 육성 등을 담은 진천군 공약을 발표했다.임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진천은 17년 연속 인구증가 및 청년증가율 전국 1위(군단위 기준)로 지방소멸시대를 역주행하는 지역”이라며 “지속적인 산단조성 노력으로 9년 연속 1조원대 투자 유치를 이뤄 경제도시 기반을 튼튼하게 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지난 21대 국회에서 4개 시군과 공동으로 국회 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함께 노력해 진천의 동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 출신으로 이번 총선에 출마하는 두 명의 젊은 후보들에 대한 지역 정치권의 관심이 높다.조국혁신당 비례대표 4번을 배정받은 신장식 변호사는 청주 출신이다.신 변호사는 청주고등학교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민주노동당 기획위원장, 진보신당 대변인, 정의당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TBS FM 신장식의 신장개업, MBC 표준FM 신장식의 뉴스 하이킥 등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활약하며 입담을 과시했다.현재는 조국혁신당의 대변인을 맡아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하고 있다.현재 조국혁신당의 지지율을 감안하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4‧10 총선을 앞둔 국민의힘 충북도당이 22일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이날 출범식에는 이종배(충주)·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엄태영(제천‧단양)·경대수(증평‧음성‧진천)·서승우(청주 상당)·김진모(청주 서원)·김동원(청주 흥덕)·김수민(청주 청원) 등 8개 선거구 후보 등이 참석했다.선대위는 이종배 도당위원장이 총괄선대위원장, 각 지역 후보들이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다.이종배 총괄선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주당은 내란선동으로 해산된 통합진보당의 후예인 진보당과 뜻을 같이하고
충북뉴스에서는 객관적인 시선으로 4월 10일 제22대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을 소개해 드리는 시간을 마련했다.유권자들에게 후보자 정보에 대한 알 권리를 제공하고,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충북뉴스는 총선 후보와의 인터뷰를 연속으로 진행한다.“청주시는 서원 시대입니다. 저 김진모가 누구보다 잘 할 수 있습니다. 제가 반드시 그 시대를 열겠습니다”오는 4월 총선에서 청주 서원지역에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김진모 후보는 혁신적인 마인드와 실천 가능한 미래 비전으로 참된 일꾼이 되겠다는 각오로 외연을 넓히고 있다. 이번 시간에는 첫 순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국민의힘 김현문 충북도의원은 22일 학교 인근 외국인 카지노 입점을 강력히 반대하고 나섰다.김 의원은 이날 도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교육도시 청주에 교육환경 훼손 우려가 큰 외국인 전용 카지노 입점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렇게 주장했다.그는 “강원도 평창에서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운영하던 업체가 모 호텔과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는 등 청주 이전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하지만 이 호텔 주변에는 60여m에 위치한 청주신흥고등학교를 비롯해 반경 650m 안에 6개 초·중·고와 1개 유치원이 인접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도민의 체육 문화적 갈증 해소를 위해 프로야구단을 유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국민의힘 이옥규 충북도의원은 22일 도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북에 프로야구단 유치를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그러면서 “청주야구장 시설 노후로 인한 안전 문제로 지난 4년간 프로야구를 단 한 경기도 개최하지 못했다”며 “지난해부터 19억원을 들여 시설을 개선했음에도 올해 한화이글스 구단이 청주야구장에서 개최하는 경기는 단 6경기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실제로 올해 청주야구장에서 열리는 경기는 전체 경기의 0.8%에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김수민 국민의힘 청주 청원구 국회의원 후보가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22일 청원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한 그는 “청원구민이 바라는 미래와 확실한 변화를 이끌어 낼 준비가 돼 있다”며 각오를 밝혔다.이어 “청주공항의 활성화와 교통 인프라를 확충해 청주 북부권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충북 유일의 여성 후보는 그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인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정책과 비전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충북뉴스 소진섭 기자) 엄태영 국민의힘 제천‧단양 국회의원 후보가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21일 제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한 그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압도적 지지를 보내주신 지역주민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제천시민‧단양군민들의 염원을 받들어 튼튼하고 균형 잡힌 지역 발전의 백년대계를 완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어 “이번 총선은 국가의 흥망(興亡)을 좌우할 중차대한 선거”라며 “중앙정부와 지방정권에 이어 이번 총선에서도 국민의힘이 승리해 진정한 정권교체의 마침표를 찍어야 할 차례”라고 강조했다.그는 “실천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4·10 총선 청주 청원구에 출마한 장석남 개혁신당 예비후보가 김수민 국민의힘 예비후보를 돕는다.두 후보는 21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청원구의 발전과 새로운 변화를 위해 단일화 뜻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장 후보는 “아이낳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는 김수민 후보의 진심과 집권여당의 전폭적인 예산 지원이 합쳐진다면, 내 고향 청원구의 발전과 성장이 보다 가속화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선거 캠프 합류 의사를 전했다.그러면서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의 20년 텃밭을 반드시 바꿔야 한다”면서 “충북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도는 오는 22일 보은군을 시작으로, 상반기 도내 3개 시‧군에서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은 22일 보은읍 행정복지센터, 29일 충주시청, 4월 17일 증평읍사무소에서 열린다.무료법률 상담관으로 위촉된 변호사, 법무사, 세무사 등이 참여해 부동산·가사·민사·형사상 법률 무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지난해 7개 시·군 현장을 찾아 85건의 법률 애로사항에 대한 상담을 실시했다.충북도는 지난해 ‘대면‧전화 무료법률상담실’을 통해 202건의 상담을 실시해 도민들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김진모 국민의힘 청주 서원 국회의원 후보가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21일 오전 서원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한 그는 “서원구는 2004년부터 국민의힘이 의석을 차지해본 적이 없었다. 그 결과 한 때 23만명이 넘었던 인구가 19만명 수준으로 떨어지고 상권은 물론 정주 여건의 퇴보, 미비한 문화시설 등 잃어버린 20년이었다”고 말했다.이어 “집권여당인 국민의힘 후보가 승리해야 예산은 물론 정책적 지원을 통해 청주교도소 이전, 청주도심철도 서원선 신설 등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송상호 녹색정의당 청주 상당 국회의원 후보가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21일 오전 상당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한 그는 “기후정치를 통해 생태시민사회를 열어 정치를 개혁하고, 상당구민을 위해 미세먼지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송 후보는 생태시민사회를 위해 필수에너지 무상화를 골자로 하는 에너지기본권 보장, 탈탄소, 탈원전을 위한 재생에너지 100% 도입, ‘기후정의 생태전환 기본법’ 입법 등을 공약했다.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이강일 더불어민주당 청주 상당구 국회의원 후보가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21일 오전 청주시 상당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한 그는 “오랜 시간 상당 곳곳을 누비며 주민들의 애환, 요구 사항 등을 열심히 듣고, 보았다”면서 “좋은 정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상당히 좋은 선택 이강일, 유권자의 현명한 선택을 바란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청주시 서원구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 원장들이 국민의힘 서원구 김진모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이들은 20일 김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보육공약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지지를 선언했다.이 자리에서 원장들은 “초저출산과 농어촌 인구감소로 법인 어린이집이 줄었고 원아도 정원 대비 41% 수준에 그쳐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그러면서 “당초 법인 어린이집은 국가에서 직원 인건비, 건축비, 시설관리 운영비 지원 등의 조건으로 시작됐다”면서 “그러나 어린이 인구감소에다 정부 예산 축소로 어려움이 가중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6.25 전쟁 첫 승전지인 음성 감우재전승기념관 인근에 스마트복합쉼터가 조성된다.더불어민주당 임호선 국회의원(증평‧진천‧음성)은 국토교통부의 일반국도 스마트복합쉼터 조성사업에 음성 감우재 고개 일원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국비 20억원 등 31억원을 들여 국도 37호선 음성 구간에 음성군 홍보관과 휴게 라운지 카페, 태양광 주차장, 전기차 충전소 등 시설을 설치한다.국도 37호선 음성 구간은 하루 1만9천대 이상의 차량이 통행하는 도로다. 지역 홍보관과 특산품 판매점이 설치되면 인근 감우재전승기념관
(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돈 봉투 수수 의혹으로 공천이 취소된 국민의힘 정우택 국회부의장이 불출마를 선언했다.정 부의장은 20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개인의 억울함과 분통을 뒤로하고 총선 여정을 중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또 "악의적 정치공작과 마타도어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믿음과 지지를 보내준 상당구민과 당원동지 여러분께 감사하고 송구할 따름"이라며 "선민후사,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이런 결정을 했다"고 설명했다.상당에 새롭게 공천이 된 서승우 후보에 대한 지지도 약속했다.정 부의장은 "상당구 서승우 후보를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국민의힘 인천 계양을 원희룡 후보의 선거사무소 벽보가 영국의 ‘얼굴 없는 화가’로 알려진 그라피티 작가 뱅크시가 공개한 작품과 비슷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이 선거벽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가지치기 의혹을 비판한 선거벽보로 화제가 된 바 있다.거리의 예술가 뱅크시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국 런던 북부 한 건물에 그린 자신의 벽화를 공개했다.벽화 앞에는 앙상한 잘린 가지만 남은 큰 나무가 서 있어 마치 녹색 페인트가 이 나무의 잎을 표현한 것처럼 보인다. 벽 하단에는 고압 세척기를 든 작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1∼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을 관할 선거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받는다고 19일 밝혔다.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재·보궐선거 후보자등록도 같은 기간 이뤄진다.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려면 선거일 현재 18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피선거권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정당 추천을 받은 지역구 후보자는 추천 정당의 당인과 대표자 직인이 날인된 추천서를 첨부해야 한다.무소속 후보자는 선거권자 서명이나, 도장을 받은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국민의힘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공천 순서에 대해 ‘호남 홀대론’이 불거지고 있다.국민의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전날 비례대표 후보 35명의 명단을 발표하자, 일각에서 불만이 속출한 것이다.당초 국민의힘은 직전 총선 정당 득표율 15% 미만 지역(광주, 전북, 전남) 출신 인사를 당선 안정권인 20위 이내에 25% 규모로 우선 추천하는 제도를 도입해 공천 과정에서 호남 출신 인사를 전진 배치하기로 했다.김가람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19일 비례대표 공천 순번 발표를 놓고 "아쉬움을
(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서승우 전 대통령실 자치행정비서관이 18일 혼자서는 야당을 상대로 이길 수 없다며 원팀을 호소했다.이날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돈봉투 수수 의혹’으로 정우택 국회부의장에 대한 공천 무효를 의결했다. 청주 상당 선거구엔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추천한 서승우 전 비서관의 전략 공천을 확정했다.그는 공천 확정 후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중앙당의 결정을 겸허히 수용한다”며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 그러나 저 혼자서 야당을 이길 수 없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정우택 부의장, 윤갑근 전 위원장,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