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충북 단양군은 카드형 단양사랑상품권 발급자 수가 1천500명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카드형 단양사랑상품권의 발급 매수가 1천581건을 기록했다.카드형 단양사랑상품권은 보안성이 뛰어나며, 종이 상품권의 문제점인 훼손과 분실, 부정유통 가능성을 대폭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군은 올해 초 8억 원을 들여 카드형 단양사랑상품권을 도입했다. 예산 소진 시까지 10% 할인 판매를 하고 있다.기존 종이형 사용이 익숙한 주민들을 위해 지류형 상품권에도 똑같은 혜택을 적용한다.군은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충북 단양군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안심 관광 전략을 강화해 침체된 지역 관광업계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력 회복에 나선다.2일 단양군에 따르면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중부내륙힐링여행’ 사업의 하나로 4인 이하 소규모 그룹 체험이 가능한 OTA(Online Travel Agency) 여행 상품을 공모한다.코로나 시기에 3밀(밀접, 밀집, 밀폐)을 피해 안전하게 체험여행이 가능한 온라인 여행 플랫폼을 발굴·지원하기 위함이다.공모 대상은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온라인 여행 플랫폼을 통해 판매와 운영이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충북 단양군이 특수시책으로 추진 중인 모바일 활용 군정홍보가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단양군은 지난달 카카오톡 플러스채널인 ‘단양군청’을 오픈한데 이어, 유튜브 채널 ‘단양 알리마 TV’도 개설했다.카카오톡 플러스채널 ‘단양군청’은 카카오톡을 활용해 기존 문자메시지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다양한 사진과 영상자료를 활용해 군정 시책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있다.문화·관광 행사와 생활정보, 각종 사업신청 안내 등 군정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정보를 수요자 맞춤형으로 제작해 주민들의 군정 이해도가 향상됐다는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충북 단양군 소백산 정상에서 이색 결혼식을 올릴 기회가 생겼다.국립공원 소백산북부사무소는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신혼부부의 산상 결혼식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사무소는 신혼부부 두 쌍을 뽑아 제2 연화봉 전망대에서 예식을 지원할 계획이다.장소와 함께 메이크업, 부케, 스냅사진, 제2 연화봉 대피소 숙박도 지원한다.자세한 문의는 소백산북부사무소(043-420-9205)로 하면 된다.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충북 단양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신규 체험시설인 ‘단양별별스토리관’ 이벤트를 한다고 27일 밝혔다.‘나만 알긴 너무 아까운 단양별별스토리관 동네방네 소문내기’ 이벤트로 오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참가자 중 20명을 선정해 귀여운 단양별별스토리관 일러스트가 그려진 굿즈 세트 5종을 증정한다.당첨자는 6월 7일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참여 방법은 단양별별스토리관을 방문해 인증샷을 찍고 개인 SNS(인스타, 블로그, 페이스북 등)에 공유한 후 공유 URL을 담당자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충북 단양군의 새로운 체험시설인 만천하스카이워크 모노레일이 본격 개장을 앞두고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26일 단양군에 따르면 적성면 애곡리 만천하테마파크 일원에 50억 원을 들여 지난 2018년 12월부터 이달까지 모노레일 조성사업을 추진했다.지난 7일 궤도사업에 대한 준공검사를 최종 완료했다.모노레일은 하부 매표소와 상부 전망대를 잇는 총 연장 400m, 2개 라인(상행, 하행)이 설치됐다. 최대 경사각은 28도, 최고 속력은 시속 4km다.탑승용 차량은 총 2대로 1대의 탑승인원은 최대 40명(좌식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충북 단양군이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로 발생한 수해피해 복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3일 군에 따르면 수해 예방 공공사업 406건 중 132곳을 완료했다. 10억 원 이상의 대규모 사업을 제외한 294건은 올해 장마기 이전까지 마칠 계획이다.수해 피해가 심했던 매포 삼곡·가평지구, 적성 대가리천, 어상천 어곡천 등 개선복구 대규모 사업장 20곳은 올 여름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사전조치를 한다.군은 지난해 8월 예기치 못한 폭우 피해로 도로와 교량이 유실되고 가옥과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광범위한 피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충북 단양군이 귀농귀촌 1번지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단양군은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7년 연속 귀농귀촌 도시부문 대상을 차지했다.단양군은 최초 상기도(TOM)와 보조 인지도, 마케팅 활동, 브랜드 선호도 등 평가항목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앞서 단양군은 2010년 충북 최초로 귀농귀촌 전담팀을 만들어 도시민유치에 한발 앞서 나가고 있다.현재는 농업기술센터로 귀농귀촌팀을 옮겨 귀농인들에게 체계적인 영농 지원과 안정적 정착을 효과적으로 돕고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충북 단양군이 공식 유튜브 채널인 ‘단양알리마 TV’를 개설하고 군민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20일 단양군에 따르면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각종 행사와 축제 취소로 군정 소식을 접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단양알리마 TV’를 만들었다.군청 홍보팀 직원들이 아이디어를 모아 직접 기획과 편집, 영상 제작 등 다양하고 참신한 콘텐츠를 담았다.개설된 채널에는 △정책소식을 알려 드립니다 △군정 뉴스 △단양매거진 △전지적 단양시점 △옛 단양 클라쓰 등 20여 편의 동영상이 게시됐다.‘정책소식을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충북 단양군은 청년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청년창업 인재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2021년 청년창업 지원사업’으로 청년창업 인재 4명을 발굴해 점포 리모델링비, 임차료 등 창업초기비용 1천8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창의적이고 기발한 창업아이템을 가진 예비 청년창업자를 선발할 예정이다.지역 어디서든 창업할 수 있다. 지역 외 청년도 주소지 이전을 조건으로 신청할 수 있다.신청은 마감일까지 군청 홈페이지에서 사업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구비서류를 포함해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충북 단양군 영춘면 유래비 건립추진위원회는 영춘면의 1600년 역사를 담은 ‘영춘면 유래비’ 책자를 만들었다고 15일 밝혔다.책자에는 기념비를 세우기까지 추진 경과, 유래비 건립 계획 및 취지와 영춘면의 유래 등이 담겼다.책자 발간에는 영춘면이장협의회, 영춘면재해대책위원회, 소백산석공예 등 24개 단체에서 전달한 후원금 620만원을 활용했다.추진위는 비문 작성을 위해 국립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이도학 교수, 충북도 문화재연구원 장준식 원장, 국사편찬사료조사위원전국협의회 윤수경 회장 등 전문가의 꼼꼼한 자문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충북 단양군이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숨은 관광지 10선 발굴 프로젝트에 나선다.12일 단양군에 따르면 읍·면별 마을 이장 등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숨은 관광지를 찾아 체류형 관광도시 명성을 이어갈 방침이다.이달 중 8개 읍·면에서 각 2곳씩 추천받아 다음달 여행작가와 여행전문 기자, 문화관광해설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현장 검증을 거쳐 숨은 관광지 10곳을 최종 선정한다.이어, 각종 SNS와 공식유튜브 ‘단양알리마 TV’,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등과도 연계해 숨은 관광지를 알리는데 힘쓸 방침이다.도담삼봉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충북 단양군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든 ‘한 눈에 볼 수 있는 복지서비스 주요사업 77’ 안내서(사진)가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8일 단양군에 따르면 안내서는 출생부터 영유아, 아동·청소년, 노인, 장제 등 생애주기별 총 77가지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정보를 담았다.올해는 지난해 75개 사업에서 77개로 사업내용을 추가했으며, 기존 B5(182×257)에서 A4(210×297) 사이즈로 크게 만들어 서비스 안내 효율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안내서는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책자를 활용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충북 단양군은 풍광이 수려한 단양강변을 찾는 이들을 위해 코로나19를 시원하게 날려줄 대규모 봄꽃 정원 사업을 추진한다.단양군은 단양읍 상진리 장미터널부터 단양강 잔도 입구까지 길이 1.2km, 면적 1만1천240㎡ 규모의 유채꽃밭을 만들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이 사업을 맡은 단양읍은 지난달 11일 로터리 작업과 꽃씨 파종을 마쳐, 5월 말 또는 6월 초 만개한 유채꽃을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상진리 강변은 그간 잡풀과 잡목이 우거지고 무단 투기된 쓰레기 등으로 도시미관을 저하시킨다는 지적이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충북 단양군이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에서 올해 소백산철쭉제를 열지 않기로 했다.단양군은 당초 오는 5월 27~30일 예정돼 있던 38회 단양 소백산철쭉제와 부대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5일 밝혔다.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는 상황이지만 인근 지역을 비롯한 서울·경기권은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당초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던 5회 쌍둥이 힐링페스티벌도 잠정 연기된 상태다.취소된 소백산 철쭉제 예산 5억 원은 1회 추경에 삭감 조치된다. 대신 지역 현안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충북 단양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4일 단양군에 따르면 (사)단양군관광협의회의 ‘단양 오고(5GO) 미션투어’가 2021년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 지원 공모사업에 뽑혀 국비 1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2억5천만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단양 오고(5GO)미션투어’는 단양 전역을 유랑하며, ‘보GO’, ‘먹GO’, ‘사GO’, ‘자GO’, ‘즐기GO’ 등 5가지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충북 단양군이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첫 발을 뗐다.단양군은 지난 25일 군청에서 박대순 부군수 주재로 세계지질공원 인증 추진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이번 보고회는 유네스코 위원을 맡고 있는 이수재 박사의 착수 보고를 시작으로, 지역의 지질학적 주요 명소를 발굴하고 이를 교육 및 관광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지질공원 전문가들과 지역 관광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위원들은 향후 세계지질공원 운영 및 기본계획 수립과 지질명소 발굴에 있어 자문 역할을 맡는다.박 부군수는 보고회에 참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20대 공중방역수의사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전수검사를 받은 충북 단양군청 근무자 등 216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11일 단양군에 따르면 군청 3층에 근무하는 20대 공중방역수의사가 코로나에 걸려 같은 층 근무자 146명이 전날 전수검사를 받았다.또 확진자와 접촉한 일반인 70명도 군청 임시 선별진료소 등에서 코로나 진단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지난 9일부터 발열과 기침, 미각상실 등 증세가 발현한 방역수의사는 전날 오전 확진됐다.단양군은 이 확진자가 근무한 군청 3층을 임시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충북 단양군은 생활자원회수센터를 시험 가동 중이라고 10일 밝혔다.단양군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관광 인구 증가와 주민 생활패턴 변화로 재활용 쓰레기 종류와 발생량이 급증, 40억 원을 들여 지난해 12월 매포읍 폐기물처리장에 생활자원회수센터를 설치했다.이 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973.99㎡, 일 처리용량 10톤 규모다.이곳은 ▲자력선별기(철캔) ▲자동선별기(PET) ▲스티로폼 감용기 ▲압축기 등 최신 자동화 선별장치 등을 갖춰 재활용 선별 효율성과 경제성을 높이고 근로자의 근무환경 또한 향상될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충북 단양군은 별곡리~상진리 수변로(2.8㎞) 야간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단양군에 따르면 7천만 원을 들여 만드는 돛단배 경관조명은 힘찬 항해를 준비하는 듯 한 형상의 돛단배에 투광등 42개와 LED바 12개, 고보조명 1개 등 55개의 갖가지 경관조명을 설치한다.돛단배 경관조명과 함께 별곡리 나루공연장~도전리 어린이공원~상진리 관문은 형형색색의 조명을 이용한 아름다운 동화 속 밤 풍경으로 꾸며진다.군은 단양호 달맞이길 1.1㎞ 구간과 매포읍 매화공원~회전교차로 430m 구간에도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