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충북 단양군이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로 뽑혔다.단양군은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1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9년 연속 힐빙관광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이 상은 전국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은 기관·단체 등 브랜드에 수여한다.단양팔경 등 아름다운 경승지로 유명한 단양군은 방문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녹색쉼표로 도시브랜드의 품격을 한층 더 높였다는 평이다.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 잔도, 수양개 빛 터널 등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충북 단양군 다리안관광지가 체험·체류형 관광 명소로 발돋움할 전망이다.26일 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1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에 ‘다리안 D-Camp 플랫폼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충청권에서 유일하다.공모사업 선정으로 오는 2024년까지 총사업비 120억 원 가운데 국비 60억 원, 도비 18억 원을 지원받는다.D-Camp 플랫폼 조성사업은 다리안 관광지에 방치돼 있던 소백산 유스호스텔 건물을 마을호텔, 스튜디오, 체험 프로그램 등을 갖춘 체류형 관광시설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장미꽃이 활짝 핀 충북 단양군 장미터널이 데이트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25일 단양군에 따르면 단양고등학교부터 상진리 강변에 이르는 1.2km 구간에 조성된 장미터널에는 다양한 색감의 2만 그루 장미로 매년 5월이면 관광 명소로 바뀐다.평소엔 산책코스로 애용되지만 이맘때쯤이면 활짝 핀 장미 수백만송이가 마술을 부린 듯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끈다.열정의 빨강과 순결한 하얀, 행복한 분홍, 첫사랑 주황 등 다채로운 꽃말의 장미가 심겨져 연인들의 데이트 명소로 인기다.더욱이 올 봄은 단양강 잔도 입구부터 장미터
(충북뉴스 소진섭 기자) 충북 단양군의 ‘D-CAMP 조성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의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에 뽑혔다.24일 국민의힘 엄태영 국회의원(제천·단양)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역의 노후·유휴 문화관광자원을 재활성화하고 잠재력 있는 관광개발 사업을 발굴해 지원한다. 충청권에서는 단양군이 유일하게 뽑혔다.이번 선정으로 단양군은 2024년까지 최대 60억 원의 국비(기금 포함)를 지원 받는다.D-CAMP 조성사업은 다리안 관광지에 노후된 유스호스텔 시설을 마을호텔, 스튜디오, 체험프로그램 등 특화된 체류형 숙박시설로 재탄생 시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충북 단양군은 교통 불편을 겪는 벽·오지 주민들을 위해 운영 중인 시골마을 행복택시의 신규 운행대상 마을 신청·접수를 오는 28일까지 받는다고 23일 밝혔다.신청 대상은 가구 수 5가구 이상, 주민 수 10인 이상 교통 수요가 있는 마을과 마을에서 최단거리 버스정류장까지 0.7km 이상 떨어진 마을 중 시내버스가 운행하지 않는 마을이다.군은 기한 내 신청한 마을을 대상으로 6월 중 단양행복택시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규 운행 마을을 선정할 계획이다.2017년부터 운행 중인 행복택시는 지난해만 1만85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충북 단양군의 2021년 1회 추경예산이 본예산 대비 3.31% 늘어난 4천866억3천408만 원으로 확정됐다.20일 군에 따르면 군의회에 제출한 1회 추경 예산안이 29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승인됐다.올해 본예산 4천710억4천568만 원보다 155억 원이 늘었다. 일반회계는 123억 원, 특별회계는 32억 원이 각각 증가했다.지방세 수입은 당초보다 38억2천200만 원이 늘었고, 지방교부세와 조정교부금도 각각 7천500만 원과 1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군은 불요불급한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충북 단양군은 ‘단양사랑상품권’이 사용이 일시 중단된다고 20일 밝혔다.단양군에 따르면 한국조폐공사가 플랫폼 확장·이전 구축 작업을 진행함에 따라 20일부터 25일까지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일시 중단 서비스는 카드형 상품권 충전·결제·취소·환불 서비스와 종이형 상품권의 판매·환전 서비스다.해당 기간에는 가맹점 정산이 불가하고, 단양사랑상품권 관련 앱 또는 웹 서비스 접속도 할 수 없다.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충북 단양군이 충북도의 2021년(2020년 실적)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뽑혔다.17일 단양군에 따르면 2019년 최우수상과 2020년 장려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 최우수상 수상으로 3년 연속 우수기관이 됐다. 300만원의 포상금도 받는다.군은 효율적인 징수방안 마련과 세외수입 증대를 위한 징수대책 보고회를 정기적으로 하는 등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효율적인 체납세 징수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 왔다.세수관련 사전 홍보를 진행해 최대한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상습체납자는 예금 및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충북 단양군이 장마철 단양강변 둔치주차장의 차량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침수위험 신속알림’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6일 밝혔다.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것으로, 오는 7월까지 7억5천만 원을 들여 단양읍 도전·상진·고수리 하상주차장 3곳에 대해 추진된다.이들 주차장 출입구 3곳에 차량번호 인식기와 차단기, CCTV, 문자 전광판 등을 설치하고, 운영 서버 등 알림시스템 장비도 설치된다.침수위험 신속알림 시스템은 주차장 입구에 설치된 차량번호 인식기로 출입 차량번호를 관리한 뒤 침수 위험이 생기면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충북 단양군은 류한우 군수의 민선 7기 공약사업 이행률이 83.68%로 평가됐다고 10일 밝혔다.단양군에 따르면 류 군수는 2018년 7월 취임과 동시에 4개 분야 45개 공약사업을 확정했다.이어 분기별 꼼꼼한 추진상황 점검으로 조기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공약사업 이행률은 83.68%. 1분기(2021년 3월) 목표율이었던 68.75%를 14.93% 초과 달성했다. 45개의 사업 중 24개 사업을 완료한 것이다.분야별로는 지역경제(16개) 분야가 91.88%로 가장 두각을 나타냈다.문화관광(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충북 단양군에 대규모 민간자본이 투입되는 ‘사계절 관광휴양시설 개발사업’에 탄력이 붙었다.9일 단양군에 따르면 지난 7일 군청에서 박대순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단양군 협상단 8명과 우선협상 대상자 측 이재천 협상단장 등 8명이 회의를 가졌다.이번 회의는 우선협상 대상자인 동부건설㈜ 컨소시엄(동부건설, 원익엘앤디)이 지난 3월 공모에서 선정된 이후 처음 열렸다.동부건설 컨소시엄은 대강면 올산리 사업부지 120만1천761㎡에 1천75억 원을 들여 2026년까지 골프장과 리조트, 백두대간 힐링존, 액티비티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국내 최대 민물고기 전시관인 충북 단양군 다누리아쿠아리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한다.7일 군에 따르면 다누리아쿠아리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활동에 제약이 많은 아이들과 부모들을 위해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오는 31일까지 △어린이 대상 스탬프투어 엽서 1+1 증정 △부모님께 감사편지 쓰기 △가정의 달 기념품 증정 △수달 캐릭터 ‘핸드퍼펫’ 신제품 판매 등의 이벤트를 한다.2012년 5월 문을 연 아쿠아리움은 171개의 수조에 단양강을 비롯해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충북 단양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범군민 소비촉진 운동을 한다고 5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본청과 산하기관 공무원부터 범군민 소비촉진 붐을 조성해 사회단체, 기업체 등 민간의 자율적인 참여 분위기를 확산할 계획이다.박대순 부군수를 총괄로 하는 추진체계를 확립해 매월 1회 이상 부서별 실적 보고회를 열 방침이다.주요 내용으로 단양사랑상품권 구매(매월 1인 10만 원 이상), 지방재정 신속집행, 공공·민간이 함께하는 선 구매(결제) 추진, 지역 생산품 애용과 전통시장 이용하기 등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충북 단양군은 카드형 단양사랑상품권 발급자 수가 1천500명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카드형 단양사랑상품권의 발급 매수가 1천581건을 기록했다.카드형 단양사랑상품권은 보안성이 뛰어나며, 종이 상품권의 문제점인 훼손과 분실, 부정유통 가능성을 대폭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군은 올해 초 8억 원을 들여 카드형 단양사랑상품권을 도입했다. 예산 소진 시까지 10% 할인 판매를 하고 있다.기존 종이형 사용이 익숙한 주민들을 위해 지류형 상품권에도 똑같은 혜택을 적용한다.군은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충북 단양군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안심 관광 전략을 강화해 침체된 지역 관광업계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력 회복에 나선다.2일 단양군에 따르면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중부내륙힐링여행’ 사업의 하나로 4인 이하 소규모 그룹 체험이 가능한 OTA(Online Travel Agency) 여행 상품을 공모한다.코로나 시기에 3밀(밀접, 밀집, 밀폐)을 피해 안전하게 체험여행이 가능한 온라인 여행 플랫폼을 발굴·지원하기 위함이다.공모 대상은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온라인 여행 플랫폼을 통해 판매와 운영이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충북 단양군이 특수시책으로 추진 중인 모바일 활용 군정홍보가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단양군은 지난달 카카오톡 플러스채널인 ‘단양군청’을 오픈한데 이어, 유튜브 채널 ‘단양 알리마 TV’도 개설했다.카카오톡 플러스채널 ‘단양군청’은 카카오톡을 활용해 기존 문자메시지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다양한 사진과 영상자료를 활용해 군정 시책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있다.문화·관광 행사와 생활정보, 각종 사업신청 안내 등 군정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정보를 수요자 맞춤형으로 제작해 주민들의 군정 이해도가 향상됐다는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충북 단양군 소백산 정상에서 이색 결혼식을 올릴 기회가 생겼다.국립공원 소백산북부사무소는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신혼부부의 산상 결혼식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사무소는 신혼부부 두 쌍을 뽑아 제2 연화봉 전망대에서 예식을 지원할 계획이다.장소와 함께 메이크업, 부케, 스냅사진, 제2 연화봉 대피소 숙박도 지원한다.자세한 문의는 소백산북부사무소(043-420-9205)로 하면 된다.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충북 단양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신규 체험시설인 ‘단양별별스토리관’ 이벤트를 한다고 27일 밝혔다.‘나만 알긴 너무 아까운 단양별별스토리관 동네방네 소문내기’ 이벤트로 오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참가자 중 20명을 선정해 귀여운 단양별별스토리관 일러스트가 그려진 굿즈 세트 5종을 증정한다.당첨자는 6월 7일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참여 방법은 단양별별스토리관을 방문해 인증샷을 찍고 개인 SNS(인스타, 블로그, 페이스북 등)에 공유한 후 공유 URL을 담당자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충북 단양군의 새로운 체험시설인 만천하스카이워크 모노레일이 본격 개장을 앞두고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26일 단양군에 따르면 적성면 애곡리 만천하테마파크 일원에 50억 원을 들여 지난 2018년 12월부터 이달까지 모노레일 조성사업을 추진했다.지난 7일 궤도사업에 대한 준공검사를 최종 완료했다.모노레일은 하부 매표소와 상부 전망대를 잇는 총 연장 400m, 2개 라인(상행, 하행)이 설치됐다. 최대 경사각은 28도, 최고 속력은 시속 4km다.탑승용 차량은 총 2대로 1대의 탑승인원은 최대 40명(좌식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충북 단양군이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로 발생한 수해피해 복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3일 군에 따르면 수해 예방 공공사업 406건 중 132곳을 완료했다. 10억 원 이상의 대규모 사업을 제외한 294건은 올해 장마기 이전까지 마칠 계획이다.수해 피해가 심했던 매포 삼곡·가평지구, 적성 대가리천, 어상천 어곡천 등 개선복구 대규모 사업장 20곳은 올 여름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사전조치를 한다.군은 지난해 8월 예기치 못한 폭우 피해로 도로와 교량이 유실되고 가옥과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광범위한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