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곽근만 기자) 진천군이 도내 처음으로 소상공인 상가 임차료를 지원한다.정부 소상공인 손실보상 제외 업종에 대한 사각지대 맞춤형 지원을 위해서다.6일 진천군에 따르면 관내 사업장을 둔 일정 요건(매출규모 등)을 갖춘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임대차 계약에 의한 3개월간 평균 월 임차료의 50%를 1회에 한해 최대 50만 원 한도 내에서 지급한다.이를 통해 최대 200여개의 업소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진천군 관계자는 “그동안 정부 소상공인 손실보상 대상에서 제외돼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소상공인들이 업소를 운영하는데
(충북뉴스 진천=곽근만 기자) 진천군은 올해 국‧도비 2천251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지난해 2천54억 원 보다 197억 원(9.5%)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이러한 성과는 체계적인 예산 확보 시스템과 시간과 장소에 국한되지 않은 적극적인 대응이 큰 몫을 했다고 진천군은 설명했다.여기에 송기섭 군수는 우원식 예결위원장, 정우택 부의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예결위원 가릴 것 없이 끊임없이 국회를 방문하고 기재부 등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건의 활동을 펼쳤다.주요 국‧도비 사업은 △초평 책마을 조성사업 15억 원(총 178억 원)
(충북뉴스 진천=곽근만 기자) 진천군은 농기계를 반값에 빌려주는 임대료 감면 혜택을 오는 6월까지 연장한다고 23일 밝혔다.진천군에 따르면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인력 부족과 농산물 가격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임대료 50% 감면 혜택 재연장을 결정했다.현재 농기계임대사업장 2곳에서 119종 648대의 농기계를 대여하고 있다.2020년부터 현재까지 1억8천만 원의 임대료 감면 혜택을 제공했다.
(충북뉴스 진천=곽근만 기자) 진천군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생거진천 안부확인 서비스 대상을 확대‧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등록된 유·무선전화에 일정 기간 통화기록이 없을 시 서비스 이용자에게 자동 안부콜(ARS)을 발송하는 서비스다.1차 안부 확인이 비대면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서비스 이용자들의 거부감이 크지 않다는 게 특징이다.읍·면 행정복지센터 담당 공무원은 서비스 이용자가 자동 안부콜에 미응답하는 경우 즉시 가구를 방문해 이용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상담을 통해 맞춤형 사례관
(충북뉴스 진천=곽근만 기자) 진천군은 도내 처음으로 지역 아동들의 소중한 추억이 담길 어린이집 졸업앨범 제작비용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이 사업은 양육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군민의 실직적인 보편적 복지서비스 체감을 위해 마련했다.진천군은 이번 지원을 위해 지난해 10월 영유아 보육조례를 개정했다. 올해 군비 4천만 원을 확보, 관내 55개 어린이집 약 500여명의 아동에게 졸업앨범비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어린이집 입학준비금과 같이 어린이집 소재지와 어린이집 재원 아동의 주민등록주소가 진천군인 경우로 1인당 8만 원을 지원하
(충북뉴스 진천=곽근만 기자) 진천군이 충북혁신도시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3일 진천군에 따르면 타 혁신도시와 달리 배후도시 없이 조성된 충북혁신도시는 그동안 자립여건 조성과 부족한 주민 정주여건 개선이 도시발전을 위한 가장 큰 과제로 제기돼 왔다.특히 도로와 교통 등 이동 편의성 문제는 주민 삶의 질과 맞닿아 있어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기능별 개선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먼저 혁신도시 인근 국도 21호선 진‧출입 차량의 정체 및 병목현상 해소를 위해 보은국토관리사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석장교차로 개선사업과
(충북뉴스 진천=곽근만 기자) 진천군은 2일 계묘년 새해를 맞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발표했다.진천군에 따르면 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개편을 진행해 군민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분야별로 보면 △보건‧복지‧안전분야 18건 △경제‧일자리분야 6건 △문화‧체육분야 3건 △환경‧도시‧건축분야 6건 △농업분야 3건 △생활편의‧행정분야 3건 등 39개 사업이다.복지 분야에서 새롭게 시행하는 제도로 전동보조기기를 운행하는 등록장애인과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운행 중 사고로 인한 제3자에 대한 배상 책임(대인
(충북뉴스 진천=곽근만 기자) 진천군이 올해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행정력을 인정받았다.30일 진천군에 따르면 올해 정부, 충북도, 연구기관 등으로부터 수상한 기관표창은 총 45건으로 이를 통해 상사업비 및 포상금을 포함한 인센티브 약 9억4천만 원을 확보했다.분야별 주요 실적으로는 보건‧복지 분야에서 9건을 수상하며 군민 복지와 건강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세부 수상 내역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우수 지자체(4년 연속) △사회서비스 분야 사회적경제 육성 지원사업 대상 △기초생활보장 우수 지자체 △노인복지대상 대상 △여성친화도
(충북뉴스 진천=곽근만 기자) 진천군은 직장운동경기부가 대한체육회에서 주관한 ‘2022년 직장운동경기부 우수 운영팀 포상’ 공모 사업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이다.이번 공모 사업은 전국의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는 모든 단체를 대상으로 △직장운동경기부 관련 규정 준수 △선수단 문화 조성 노력 △선수단 성과 평가 △우수 활동 사례 등 총 4개의 심사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했다.진천군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마련한 표준계약서와 표준운영규정을 도입하고, 비위행위 근절을 위한 예방교육
(충북뉴스 진천=곽근만 기자) 진천군은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급하는 보훈수당을 도내 최고 수준으로 인상한다고 19일 밝혔다.진천군에 따르면 진천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진천군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진천군 독립유공자 지원 조례를 개정, 내년 1월부터 적용한다.각 조례 개정에 따라 △독립유공자 본인 20만 원→25만 원 △독립유공자 유족 13만 원→15만 원 △6.25참전유공자 18만 원→20만 원 △월남참전유공자 13만 원→15만 원 △전몰군경유족 13만 원→15만 원 △전상군경 13만 원→15만 원을 각각 받는
(충북뉴스 진천=곽근만 기자) 진천군은 벼 재배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자체 예산으로 ‘쌀소득보전직불금’을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대상자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수령 대상자 중 진천군에 주소를 두고 지목이 논인 진천군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으로 올해 총 3천617농가에 총 10억 원을 지급한다.‘쌀소득보전직불금’은 어려움을 겪는 재배 농가의 경영안정에 기여하고자 군 자체예산으로 면적에 따라 1ha당 30만 원을 지원한다.여기에 기록적인 쌀값 하락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농업인들에게 ‘생거진천 쌀 생산 직불금’ 3억5천만 원
(충북뉴스 진천=곽근만 기자) 진천군은 충북도가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도 생산적 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6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6일 밝혔다.진천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추진 및 홍보 실적, 기관장 관심도, 1마을 1단체 협약체결, 정성평가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600만 원의 포상금을 확보했다.261개의 농가 및 기업에 1만4천여명의 인원이 참여해 사업 목표 인원을 초과했다. 진천군 전 부서 공무원 1천267명도 발 벗고 나서 인력난 해소에 힘을 보탰다.농가의 고령화와 인력난
(충북뉴스 진천=곽근만 기자) 진천군이 23일 올해 10대 성과를 발표했다.주요 성과는 △투자유치 7년 연속 1조 원 달성 △5년 연속 도내 고용률 1위(71.5%)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 11년 연속 도내 1위(9천39만 원) △100개월 연속 인구 증가 △군 예산 7천억 원 시대 개막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이어 △민선 8기 출범, 88개 군민만족 공약 발표 △61회 도민체전 3위, 역대 최고 성적 △충북∼경기 수도권내륙선 사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 반영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 △덕산읍 인구 3만명 돌파 등도 포함됐다.△
(충북뉴스 진천=곽근만 기자) 진천군은 3회 추가경정예산 7천313억 원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진천군에 따르면 전날 열린 군의회 정례회에서 7천313억 원 규모의 3회 추경 예산안이 의결됐다. 당초예산 7천146억 원 대비 2.33%인 167억 원이 늘었다.3회 추경예산은 △지방세수입 61억 원 △세외수입 42억 원 △조정교부금 100억 원 △국도비보조금 33억 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 13억 원 증액 △지방교부세 82억 원을 감액 반영했다.세출예산 주요 사업으로는 △덕산 스포츠타운 조성사업 22억 원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
(충북뉴스 진천=곽근만 기자) 진천군은 올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도시재생사업(전국 26곳 신규 선정)에 이월면이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진천읍에 이어 두 번째 쾌거로 약 165억 원(국비 60억 원, 도비 10억 원, 기타 연계사업 예산 포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진천군은 지난 2021년 이월면 송림리 일원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예비사업을 완료했고 올해 본 사업에 대한 공모를 준비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이월면 도시재생사업은 이월면 송림리 일원(6만120㎡)에 오는 2023년부터 4년간 진행된다.골목길을 중심으로 마을화단 정비,
(충북뉴스 진천=곽근만 기자) 진천군은 주민세 개인분 징수액을 주민이 원하는 곳에 사용하는 ‘주민세 환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이 사업은 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와 지역복지,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풀뿌리 주민자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서다.주민세 개인분은 매년 7월 1일 기준 자치단체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에게 부과하는 세금으로 직업이나 소득에 관계없이 부과한다.진천군은 주민세 개인분으로 2021년 12월 말 기준 약 3억3천만 원을 징수했고, 71.2%인 2억3천500만 원을 주민세 환원사업비로 확정했다.지난 4~11
(충북뉴스 진천=곽근만 기자) 진천군은 전국 258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도 비만예방 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진천군의 비만율은 지난해 보다 4.3%가 줄었고 걷기실천율은 0.7%가 늘었다. 최근 3년간 건강지표 개선율 향상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진천군 보건소는 2022년 건강증진사업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에서도 우수기관에 뽑혔다.진천군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으로 앱 기반 건강정보와 건강 상담 서비스를 120명에게 6개월간 제공했다.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인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한
(충북뉴스 진천=곽근만 기자) 진천군은 충북도가 실시한 ‘2022년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도내 11개 시‧군에 대해 토지정보 5개 분야 업무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하기 위해 추진됐다.진천군은 군민편익 위주의 토지행정 구현과 친절·신속·정확한 민원 처리가 높이 평가됐다.△부동산특별조치법 운영 △디지털 지적민원서비스 △지적행정ONE-SPOP 시스템 구축 △항공지적약도 제작 배부 △공정한 공시지가 산정조사 △디지털 트윈 업무추진 △지적재조사 경계분쟁 최소화 등에서
(충북뉴스 진천=곽근만 기자) 진천군이 올 한해 펼친 복지 분야 업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20일 진천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사회서비스 분야 사회적 경제 육성 지원 사업’에서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이 사업은 사회적 경제조직을 통한 새로운 사회서비스 개발하기 위해 △컨소시엄형(6개) △주민참여형(6개)로 12개 지자체를 선정해 지난 2020년부터 실시해 왔다.진천군은 사회적 농업과 돌봄을 융합한 새로운 사회서비스인 케어-팜(care-farm)을 개발해 운영했다.민관 협력뿐만 아니라 부서간 협업을 통해 사업 확장과 지
(충북뉴스 진천=곽근만 기자) 진천군은 주민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이 11년 연속 충북 1위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GRDP는 지역에서 정부·기업·가계 등 경제주체가 1년간 생산한 재화와 서비스 부가가치의 합이다. 지역별 경제 활성화와 부의 척도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된다.충북도가 최근 공표한 2020년 기준 시·군 단위 1인당 GRDP 추계 결과, 진천군은 9천39만 원으로 도내 1위다. 충북 평균인 4천267만 원의 2배가 넘는다.진천군 인구와 면적은 충북 전체의 각각 5.4%와 5.5%에 불과하지만, GRD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