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영동=소진섭 기자) 영동군은 군정자문단을 새롭게 구성했다고 29일 밝혔다.영동군에 따르면 이번 4기 군정자문단은 기획·행정, 문화관광, 복지, 농업경제, 지역발전 5개 분과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이들은 2년 동안 주요 정책을 자문·평가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민선 8기 영동군정의 씽크탱크 역할과 가교 역할을 담당한다.영동군은 새롭게 구성한 군정자문단의 활동으로 민선 8기 공약사업과 주민 만족 행정 구현에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뉴스 영동=소진섭 기자) 영동군의 올해 첫 벼베기가 시작됐다.26일 영동군에 따르면 올해 첫 벼베기는 상촌면 하도대리 남기생씨 논에서 이뤄졌다.남씨는 지난 25일 0.6ha의 농지에서 지역 처음으로 조생종 운광벼를 수확했다.지난 4월 예년보다 일찍 영동 지역에서 가장 먼저 모내기를 한 이 농가는 수확의 기쁨도 가장 먼저 누렸다.남씨가 수확한 운광벼는 밥맛이 좋고 수량도 높은 우수품종이다.건조와 도정을 거쳐 농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매장 등 추석 전 햅쌀로 소비자를 찾아갈 예정이다.첫 벼베기를 시작으로 영동군에선 조생종 품종부
(충북뉴스 영동=소진섭 기자) 영동군과 필리핀 두마게티시가 상호 공동번영과 도약을 위한 기반을 확고히 하고 있다.25일 영동군에 따르면 3년 만에 열리는 ‘영동포도축제’에 맞춰 교육, 경제, 문화 교류 등 상호 협력방안 논의와 우호관계 증진을 위해 필리핀 두마게시티 대표단을 영동에 초청했다.이에 펠리페 안토니오 레몰로 시장, 카리사 톨렌티노 수석 시의원, 레오카디오 트로벨라 내무부 지역부장, 디노 데포시타리오 인사 담당관 등 13명의 대표단이 오는 28일까지 4박5일간 일정으로 영동을 찾았다.두마게티시 대표단은 전날 교류 첫 행사로
(충북뉴스 영동=소진섭 기자) 철강선 생산 기업인 유원엔지니어링㈜이 영동산업단지에 100억 원을 투자한다.영동군은 24일 군청에서 유원엔지니어링과 공장 신설 등의 내용이 담긴 투자협약을 했다.이날 협약으로 유원엔지니어링은 100억 원을 들여 영동산업단지 1만9천751㎡에 신규 생산 공장을 2026년까지 짓는다. 신규 고용 예정 인원은 25여명이다.유원엔지니어링은 공장 건립 후 경기도 안산에 있는 본사도 이전할 예정이다.영동군은 유원엔지니어링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충북뉴스 영동=소진섭 기자) 늦여름의 막바지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2022 영동포도축제’가 3년 만에 열린다.영동군은 오는 25~28일까지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영동포도 축제를 연다고 24일 밝혔다.‘가족과 떠나는 즐거운 과일나라 체험여행’을 슬로건으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조합한 다양하고 독특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25일 오후 4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인기가수 공연과 화려한 불꽃놀이로 축제의 포문을 연다.26일은 어린이프로그램, 주민참여문화공연, k-pop콘서트 등이 이어지며 셋째날에는 실버마이크, 추풍령
(충북뉴스 영동=소진섭 기자) 전국 최고의 포도주산지 영동군에서 최고의 포도 농사꾼들이 가려졌다.23일 영동군에 따르면 엄격한 심사를 거쳐 3명의 ‘2022 영동 포도왕’이 선발됐다.영예의 최우수상은 서웅열(사진·61·양산면 수두리)씨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김경석(57·황간면 금계리)씨가, 장려상은 손석교(67·용산면 산저리)씨가 각각 확정됐다.영동 포도왕 선발대회는 영동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우수 생산농가의 생산의욕을 고취시켜 포도산업 발전과 고품질 포도생산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포도왕은 영동군 거주 3년 이상 포도재배
(충북뉴스 영동=소진섭 기자) 영동와인을 서울 강남 고급 레스토랑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22일 영동군에 따르면 추풍령면 애플파파 와이너리(대표 남상규)가 최근 서울 청담동 소재 레스토랑과 계약을 체결하고 한창 납품중이다.이 레스토랑에 납품하는 와인은 2008년산 ‘N와인 사과’로, 수량은 1천병(750ml)이다.지난해 10월 서울 두타몰 광장의 영동 농특산물 판매장에서 애플파파 와이너리가 생산한 와인을 접한 레스토랑 관계자가 직접 와이너리 농가를 방문해 와인 테이스팅 후 납품 계약이 성사됐다.‘N와인 사과’는 해발 350m에서
(충북뉴스 영동=소진섭 기자) 영동군의 숨은 매력을 실시간으로 알릴 'SNS 홍보단'이 본격 활동한다.22일 영동군에 따르면 최근 영동읍 아모르아트 웨딩컨벤션센터에서 ‘4기 영동군 SNS 홍보단’ 발대식과 간담회를 열어 출발을 알렸다.SNS 홍보단은 블로그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를 통해 영동의 맛과 멋을 알리는 온라인 홍보대사 역할을 한다.앞서 영동군은 지난 6월 SNS홍보단 공개모집을 통해 20∼60대까지 연령층도 다양한 46명의 홍보단을 구성했다. 이들의 임기는 2년이다관광 홍보활동 외에도 군정에 대한 홍보도
(충북뉴스 영동=소진섭 기자) 달콤 향긋한 영동포도가 도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19일 영동군에 따르면 오는 25일까지 2022년 영동포도축제 사전 붐업 행사로 현대백화점 충청점에서 영동포도 특별 판매전을 연다.이번 행사에는 샤인머스켓(2Kg) 2천500여 박스를 판매한다.농가에서 백화점으로 직접 공급해 중간마진을 없애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상의 품질을 선보인다.영동 샤인머스켓은 탐스러운 빛깔과 높은 당도를 자랑해 국내외 상관없이 인기를 끌고 있다.정영철 군수를 비롯해 영동축제관광재단 양무웅 상임이사 등 재단 관계자는 1
(충북뉴스 영동=소진섭 기자) 영동군민장학회는 올해 장학생 304명을 선발한다고 19일 밝혔다.올해는 지역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대학생 152명 △고등학생 102명 △초·중학생 50명 등 304명을 선발할 계획이다.장학생들에게는 △대학생 150만 원 △고등학생 50만 원 △초·중학생 30만 원 △특기단체팀 600만 원 등 총 3억 원의 장학급을 지급한다.신청 기간은 다음달 7일까지다. 대학생은 주거지 각 읍·면사무소, 초·중·고등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 신청하면 된다.자세한 내용은 영동군청 홈페이지에서 군민장학생 선발 공고문을
(충북뉴스 영동=소진섭 기자) 영동군에서 송아지 세쌍둥이가 태어나 눈길을 끈다.18일 영동군에 따르면 최근 지역 내 한 한우농가에서 송아지 세 마리가 한꺼번에 태어났다. 한우 송아지 세쌍둥이가 태어날 확률은 약 0.1%로 아주 희박한 사례다.현재 송아지들은 어미 소의 보살핌 속에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농가주는 “새 생명이 건강하게 태어난 것만 해도 좋은 일인데, 생각지도 못했던 겹경사가 생겼다”며 “송아지 세쌍둥이와 어미 소를 가족 같이 생각하면서 잘 키우겠다”고 했다.
(충북뉴스 영동=소진섭 기자)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KBS 전국 노래자랑’이 영동군에서 펼쳐진다.영동군은 다음달 6일 레인보우힐링관광지 내 힐링광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영동군편을 공개 녹화한다고 18일 밝혔다. 방영은 오는 11월 6일.당일 공개 녹화에는 진성, 김국환, 김용임, 김혜연, 채윤 등의 인기가수가 출연해 즐거움을 선사한다.참가접수는 9월 2일까지 각 읍‧면사무소, 영동문화원에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예심은 9월 4일 오후 1시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현장 접수도
(충북뉴스 영동=소진섭 기자) 영동군이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영동포도축제’의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17일 영동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에 따르면 ‘가족과 떠나는 즐거운 과일나라 체험여행’ 슬로건에 걸맞게 온가족이 즐기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영동읍 레인보우힐링관광지 중앙광장에는 포도판매장, 무대, 먹거리존, 안내소 등이 들어선다.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축제를 홍보하고 오는 19∼24일에는 포도 특판전을 준비하고 있다.시가지 주요 지점마다 가로 배너기와 현수막 등을 설치해 흥겨운 축제 분위
(충북뉴스 영동=소진섭 기자) 영동군은 47회 전국난계국악경연대회 참가신청을 다음달 6일까지 받는다고 16일 밝혔다.이 대회는 우리나라 3대 악성 가운데 한 명인 난계(蘭契) 박연(朴堧)선생의 음악적 업적을 기리고 전통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탄생지인 영동에서 매년 열리고 있다.대회는 초·중·고등부, 대학부(휴학생 포함), 일반부(대학원생·만 23~40세 남녀)의 6개 부문, 피리, 대금, 해금, 가야금, 거문고, 아쟁 6개 분야로 나눠 열린다.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예선은 비대면, 본선은 대면으로 치러진다. (사)난계기념사업회에 메
(충북뉴스 영동=소진섭 기자) 영동군의 명품 농특산물들이 특별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10일 영동군에 따르면 지난해 공모사업으로 뽑힌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 지원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은 농촌자원을 연계해 군 특성에 맞는 상품을 개발하고 육성하는 사업이다.지역 농·특산품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촌 체험 관광 기반을 조성한다. 2년간 사업비 10억 원을 지원한다.영동군은 현재 지역 업체·농가 등과 협력해 지역의 주요 농·특산품인 감, 호두, 와인 등을 접목해 강정류 1종, 과자류 2종, 빵류 2
(충북뉴스 영동=소진섭 기자) 영동군의 노노케어 서비스 ‘9988 행복지키미’ 사업이 참여자와 이용자 모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9일 영동군에 따르면 최근 1개월간 9988행복지키미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노인 351명과 그 보살핌을 받는 수요자 1천53명 중 일부인 351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이번 설문은 내년 9988행복지키미사업 운영의 개선과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는 참여자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왔으며 수요자는 노노케어 서비스로 인해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
(충북뉴스 영동=소진섭 기자) 새콤달콤하고 짜릿한 축제 한마당 ‘영동포도축제’가 3년만에 대면축제로 열린다.8일 영동군에 따르면 영동포도축제는 오는 25~28일까지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포도를 주제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 프로그램이 펼쳐진다.올해는 축제의 원활한 운영과 내실있는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으로 축제 장소를 변경했다.축제 사전 붐업행사로 현대백화점 충청점 10주년 행사와 함께 19~24일까지 영동에서 생산하는 샤인머스켓과 영동농특산물 특별판매전을 통해 판로가 더욱 확대될 것
(충북뉴스 영동=소진섭 기자) 영동군이 와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개설한 와인아카데미가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5일 영동군에 따르면 전날 영동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22 영동와인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 올해는 와인신규반 41명, 와인투어반 23명 등 2개반 64명이 아카데미에 참여한다.이들은 오는 11월까지 각 과정별로 월 3회 총 72시간 48강좌의 강의와 실습을 하게 된다.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교육 일정이 변경되거나 일부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될 수 있다.와인신규반은 와인기초 상식, 와인서비스 매너 및 테
(충북뉴스 영동=소진섭 기자) 영동군이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중앙 광장에서 운영 중인 어린이 물놀이장이 여름철 군민 힐링 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4일 영동군에 따르면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 어린이들과 관광객들에 즐거움과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지난 7월 17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어린이물놀이장을 운영하고 있다.물놀이장은 크기와 깊이를 달리해 초등학생용, 미취학아동용, 영유아용 등 3개의 수영장을 갖췄다.운영기간에는 ‘힐링광장 분수’도 함께 운영해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무더위 날리는 도심 속 작은 휴양지로 각광이다.하루 평균
(충북뉴스 영동=소진섭 기자) 영동군은 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한 전기울타리의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 전수조사를 오는 16일까지 한다고 4일 밝혔다.영동군에 따르면 인근 지역에서 전기울타리 감전사고로 주민 2명이 사망하고, 군민 안전 예방을 위해 관련 시설 전수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군내에 설치돼 있는 모든 전기울타리가 조사 대상이다.영동군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마을 이장과 협조해 전수조사를 해 안전기준에 어긋나게 설치한 전기 울타리를 발견하면 현장에서 계도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시설 소유자에게 안적기준 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