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청주시의회(의장 김병국)는 3일 본회의장에서 개원 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시의회는 이날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김병국 의장은 “지난 1년 청주의 내일을 걱정하고 기원하는 마음 하나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며 “3대 청주시의회는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위해 정책개발과 입법활동, 의원 연구단체를 활성화해 전문성을 키우겠다”고 말했다.이어 “의회인사권 독립과 함께 정책연구 전문인력을 확충해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 상생과 협치의 의회가 되겠다”면서 “초심을 잃
(충북뉴스 진천=박선진 기자) 진천군의회(의장 장동현)는 3일 군의회 소회의실에서 ‘9대 의원 개원 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기념식에선 진천군의회의 지난 1년간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지난해 7월 ‘군민 중심 소통 의정’을 슬로건으로 내건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 의회 운영의 각오를 새롭게 다짐했다.최호택 배재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를 초청해 ‘지방의회 위상과 역량강화’를 주제로 강의도 진행했다.장동현 의장은 “오직 군민만을 바라보며 한마음, 한뜻으로 의원 모두 함께 손잡고 생거진천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약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도는 도청 동관과 신관 옥상에 하늘정원을 조성했다고 3일 밝혔다.하늘정원은 김영환 충북지사의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시티파크 사업으로 도심 속에 자리 잡고있는 도 청사를 도민을 위한 공간으로 개방하기 위한 사업 중 하나이다.하늘정원에는 산책로 조성과 함께 다년생 야외 수종 3천500본을 심었다. 피크닉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잔디밭과 휴게시설물도 갖췄다.충북도는 오는 9월부터 동관에서 하늘정원 2단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1‧2단계의 모든 하늘정원 사업이 완료되면 긴 산책로가 조성돼 사람들이 걸으며
(충북뉴스-곽근만 기자)내년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총선을 9개월여 앞두고 김진모 국민의힘 서원구 당협위원장의 행보가 눈에 띄고 있다.김 위원장은 지난 1월 공석인 국민의힘 청주 서원당협위원장에 선출됐다.청주 서원구는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 보좌관 출신의 민주당 이장섭 의원이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다.국민의힘이 총선에서 5번 연속으로 패한 곳으로 민주당 텃밭 중 하나이다.지역에서 오랜 기간 활동해 온 정치인들도 승리하지 못한 곳으로 정치신인인 김 위원장에게는 부담이 되는 곳이기도 하다.중앙 무대에서는 이름이 상당부분 알려져 있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도의 새 브랜드 슬로건과 심벌마크가 변경됐다.충북도는 3일 브랜드 선포식을 열어 새 슬로건(BI)과 심벌마크(CI)를 공개했다.앞서 충북도는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중심에 서다’를 새 슬로건으로 선정하고 그동안 BI·CI 작업을 진행했다.CI는 충북의 한글 초성 ㅊ과 ㅂ을 활용한 디자인이다. 문화·경제·복지·환경 등 충북의 각 분야가 중심에서 뻗어나가며 성장하는 미래비전을 형상화했다.ㅊ과 ㅂ 사이 화살표는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을 넘어 세계의 중심으로 비상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도는 설명했다.BI는 대국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 출신 중 유일하게 거론된 서승우 대통령비서실 자치행정비서관이 지명되지 않아 다시 총선 출마설이 나돌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29일 단행한 장·차관 인사에서 충북 출신은 한 명도 지명되지 못했다.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통일부 장관을 비롯한 장·차관 내정자 15명을 발표했다.그동안 서 비서관은 꾸준히 행안부 차관으로 거론됐다.이번 인선에서 서 비서관이 지명되지 않으면서 내년 총선 출마설이 다시 거론되고 있다.당초 서 비서관의 경우 차관 지명이 거론되면서 총선 출마가 어렵다는 관측이 나왔다.이번에 차
(충북뉴스) 신뢰받는 의회를 출범한 3대 통합 청주시의회가 다음달 1일이면 1년을 맞는다.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을 만나 지난 1년간 의장으로서 느낀 소회와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주-▲취임 1주년을 맞은 소감은?제3대 청주시의회가 출범하면서 “행복한 청주, 시민을 위한 의회‘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경청의 자세로 시민분들과 소통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온 지 벌써 1년이 됐다.그동안 소통하는 의회, 시민을 위해 일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왔다.재3대 청주시의회가 최초의 여·야 동수로 새롭게 출범하면서 가장 원
(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3대 청주시의회(의장 김병국)가 오는 7월 3일 개원 1주년을 맞는다.청주시의회는 ‘행복한 청주, 시민을 위한 의회’를 슬로건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 지역 현안사항 해결 및 정책대안 제시를 통해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다.시의회는 늘어나는 환경문제 해결과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환경위원회를 신설해 소각장문제를 비롯해 더욱 전문화되고 세심한 정책 검토와 대안 마련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처했다.7개의 상임위원회 외에 재난안전, 아동과 여성, 기록문화도시 청주활성화, 미호강 발전방안, 실질적인 의
(충북뉴스 증평=양창근 기자) ‘군민의 꿈을 실현하는 증평군의회’를 의정 목표로 출범한 6대 증평군의회(의장 이동령)가 오는 7월 7일 개원 1주년을 맞는다.증평군의회는 관록의 재선의원(3명)들과 패기의 초선의원(4명)들로 조화롭게 구성됐다.6대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이동령 의장은 군의회 최초 여성 의장으로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부드러움으로 군의회를 안정적으로 이끌어 가고 있다는 평가다.증평군의회는 지난 2022년 7월 열린 175회 임시회부터 최근 열린 185회 정례회까지 정례회 3회, 임시회 8회 등 총 11회에 걸쳐 99일간
(충북뉴스 이윤재 기자) 국민의힘 엄태영 국회의원(제천·단양)은 제천·단양지역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4억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확보한 제천시 특별교부세 세부내역은 △제천 체조훈련장 조성사업 12억 원 △송학면 오미처리구역 노후하수관로 정비 7억 원 △서부교 보수보강공사 6억 원 △수래골 소하천 호안 정비 1억 원 등 총 26억 원이다.제천 체조훈련장 조성사업은 기존 체조훈련장 노후화 문제 해결 및 훈련장 연계 체조대회 유치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송학면 노후 하수관로는 장마⸱태풍 등 수해 시
(충북뉴스 이윤재 기자) 국민의힘 엄태영 국회의원(제천⸱단양)은 우리나라 항공안전체계의 한 단계 발전과 항공분야 국제적인 신뢰도와 위상 제고를 위해 ‘항공안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현행법은 항공분야의 국제협약 준수를 위해 ‘국제민간항공협약’과 그 부속서의 규정에 따라 항공안전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도록 하고 있다.하지만, 정작 항공기의 항공로, 이착륙 경로, 접근 절차 등을 설계하고 고시하는 업무인 ‘계기비행절차’에 대한 법적 근거가 미비한 실정이다.또 항공안전에 관한 전반적인 권한을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부여하고
(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청주시가 처음으로 인사팀장에 대한 공모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범석 청주시장은 26일 열린 주요시책 추진사항 보고회에서 인사팀장에 대한 공모를 지시했다.이에 시는 이날 전체 직원 공지를 통해 인사팀장을 비롯한 5개 팀장에 대한 공모를 밝혔다.5개 팀장은 인시팀장(인사담당관), 광역교통팀장(교통정책과), 시설건립팀장(체육시설과), 시청사건립추진단 시설팀장(공공시설과), 자원재활용팀장(자원정책과) 등이다.시설건립(토목·건축)과 시설팀장(건축) 등을 제외한 3개 팀장은 행정직이다.이중 인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12대 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가장 잘한 일로 도민 중심의 적극적 의정활동을 꼽았다.조례와 예산 등 의안 처리는 물론 민생 관련 조례 발의, 5분 자유발언, 서면 질문에서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났다는 평가다.충북도의회는 26일 개원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도민 중심의 민생 △견제·협력의 균형 정치 △혁신·소통의 의회 △지방자치 발전에 노력했다고 밝혔다.특히 시대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시책을 접목한 의정활동을 수행했다는 분석이다.12대 도의회는 지난 1년간 정례회
(충북뉴스 이명호기자) 충북도의회 최정훈 의원이 24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지방의정대상 정책연구부문 광역의회 장려상을 수상했다.이 시상식은 지방자치발전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역정치인의 의정활동 성과를 평가하여 일하는 지역정치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최정훈 의원은 충북 관광활성화 연구를 위한 모임에 참여해 충북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언과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연구활동을 진행했다.이 연구단체는 대표의원인 최정훈 의원 외 총 6명(김성대, 안지윤, 이욱희, 이태훈, 조성태) 충북도의회 의원들로 구
(충북뉴스-곽근만 기자)유상용 충북도의원(사진)이 충북도의회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에 선출됐다.국민의힘 소속 충북도의원 27명은 23일 의원총회를 열고 유 의원을 새 원내대표로 선출했다.유 의원은 "견제와 균형이 이뤄지는 의회상 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원활한 의회를 위해 야당과의 협치도 함께 이뤄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청주 가덕 출생인 유 의원은 충북고와 충북대 약대를 졸업했다.
(충북뉴스-곽근만 기자)청주시는 7월 개장하는 도시공원 물놀이터를 찾는 이용객을 위한 푸드트럭을 운영한다.시는 다음달 4일까지 푸드트럭을 운영할 사업자를 공개 모집할 예정이다.운영 대상지는 생명누리공원, 문암생태공원, 대농공원이다.푸드트럭 영업 기간은 다음달 11일부터 8월 중순까지다.시는 문암생태공원 5대, 생명누리공원 3대, 대농근린공원 3대 등 모두 11대를 모집한다.
(충북뉴스-곽근만 기자)충북도가 추진한 WHO(세계보건기구)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에 실패했다.정부는 이날 캠퍼스 후보지로 경기 시흥과 인천 송도 2곳을 선정하고 각 지자체에 통보했다.청주(오송)와 경북 안동, 전남 화순은 후보지에 들지 못했다.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는 저개발 국가 백신개발 생산 등을 위해 필요한 교육을 진행하고, 국내 바이오 인력양성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WHO는 중·저소득국의 백신 자급화를 위한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에 한국을 단독 선정했다.보건복지부가 관련 사업 추진에 나섰다.도는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도는 저발전 시‧군에 대해 투자유치를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충북도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민선 8기 2차 년도 투자유치 60조 원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지난 1년간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산업분야 핵심 앵커기업인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셀트리온 제약 등을 유치했다.하지만 청주시, 충주시, 진천군, 음성군에 집중됐다.이에 충북도는 2차 년도 투자유치 전략으로 △저발전균형발전을 위한 투자유치 지원 확대 △전략산업별 클러스터에 대한 기업 투자 집적화 △벤처 및 소프트웨어 및 미래 신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도와 충북교육청은 19일 학교복합시설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학교복합시설은 학교와 지역에 필요한 교육‧돌봄, 문화, 체육시설, 주차장, 평생교육시설 등을 함께 설치하는 것으로 학생과 주민이 함께 이용함으로써 학교를 지역 상생의 거점으로 활용한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교복합시설 사업의 성공 추진을 위해 △대내외적 여건 조성 △사업 관련 자료·정보 상호 공유 △다양한 투자재원 확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김영환 지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시‧군과 지역교육청 간의 업무협약도 활성화
(충북뉴스 이윤재 기자) 국민의힘 엄태영 국회의원(제천⸱단양)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3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단양군이 선정되며 향후 5년동안 총 사업비 426억 원(국비 244억 원, 지방비 182억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농촌협약 공모사업은 농촌을 ‘모두가 살고 싶은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각 시‧군이 지역 여건에 맞는 중장기계획을 수립하면 이를 중앙정부에서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단양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체결해 향후 지자체의 정책 수립 방향에 따라 5년간 집중투자를 받는다.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