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증평=곽근만 기자) 증평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3년 농촌인력중개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농촌인력중개센터 지원사업은 농업분야 특화된 인력수급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농촌인구 감소, 고령화, 계절성에 따른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사업이다.코로나19 여파로 농가 인력수급에 차질을 빚어 이번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이 일손이 필요한 지역 농업인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증평군은 증평읍 중부로 증평인삼문화센터 내에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전담인력을 배치해 일손을 필요로 하는 농업인과
(충북뉴스 증평=곽근만 기자) 증평군은 올해 수도 요금 감면 대상을 확대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추가되는 대상은 ‘장애인복지법’ 제32조에 따른 등록장애인 중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가구다. 관내 등록장애인 963명이 감면 혜택을 받는다.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등록장애인 중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가구가 신청하면 가구당 월 7천800원(가정용 5톤)까지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사용량이 5톤 미만이면 사용량만큼 감면받을 수 있다. 기존 수도 요금 감면 대상이면 중복으로 감면하지 않는다.
(충북뉴스 증평=곽근만 기자) 증평군은 2023년 당초예산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의 지방교부세를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올해 확보한 지방교부세는 보통교부세 823억 원과 부동산교부세 212억 원을 합한 총 1천35억 원이다. 전년보다 11.5%, 107억 원 늘어난 금액이다.보통교부세는 전년 639억 원 대비 28.8%, 184억 원이 증액돼 당초예산 기준 역대 최대 금액을 확보했다.증평군은 그동안 지방교부세 증액 확보를 위해 기준재정수요 측정항목별 표준행정수요액에 대한 통계를 철저히 관리했다.건전재정 운영과 지역 균형수요 등 보정
(충북뉴스 증평=곽근만 기자) 증평군은 올해 군민 중심 행정과 100년 미래 기반 마련을 위한 10대 분야 30개 주요 시책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생애주기별 맞춤형 돌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지역전략산업 육성을 비롯해 증평3산단과 도안테크노밸리 등 산업 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추성산성 복원과 스포츠테마파크 조성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각종 감염병과 재난재해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농산물 종합 유통체계 구축과 체류형 스마트 농촌 관광시설 조성, 스마트팜·스마트 영농기술 보급도 확대할 방침이다.수혜자
(충북뉴스 증평=곽근만 기자) 증평군은 증평장뜰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중 문화관광형 시장육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역특색을 살린 문화관광형 시장을 육성하는 것으로 앞으로 2년 동안 증평장뜰시장에 8억4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증평장뜰시장에는 △문화관광상품 특화개발 △시장브랜드 강화 △3대 서비스 개선(편리한 결제서비스, 고객 무한신뢰, 장뜰클린데이) △2대 역량강화(상인기획단 운영, 안전관리 캠페인)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증평군은 시장환경개선 및 주변 관광 인
(충북뉴스 증평=곽근만 기자) 증평군은 6일 새해를 맞아 달라지는 시책을 발표했다.분야별로 보면 △행복돌봄 △공감행정 △혁신경제 △미래농업 △문화관광 △평생복지 등 총 6개 분야 21개 사업이다.행복돌봄 분야에선 어린이 인성장학금을 20명에서 50명으로 확대하며 아동급식 지원단가도 7천원에서 8천원으로 확대한다.공감분야는 법인무인민원발급기를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시하며 전입 축하금을 관외 전입자 1인당 5만 원, 전입 지원금도 관내 직업군인 등 대상으로 지역화폐를 20만 원 지급한다.혁신경제 분야는 소상공인 지원으로
(충북뉴스 증평=곽근만 기자) 증평군은 올해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포함해 군민들에게 감동 주는 평생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시책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먼저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촘촘히 구축, 분야별 맞춤형 복지정책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이를 위해 ‘행복e음’을 통한 단수, 단전, 건강보험료, 임대료 장기체납 가구 등 취약계층 관련 빅데이터를 수집·분석해 복지사각지대 의심 대상자에 대해 현장을 방문하고 대상자를 발굴 지원한다.자체발굴 시스템인 ‘360도 복지사각지대 ZER
(충북뉴스 증평=곽근만 기자) 증평군은 여가 및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은 문화·여가 활동 접근성이 낮은 읍·면 여성농어업인에게 문화, 스포츠, 여행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이다.올 한해 1억4천250만 원, 750명에게 1인당 연간 19만 원(자부담 2만 원 별도)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증평군에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73세 미만의 여성농어업인으로 가구당 농지소유면적이 5만㎡를 넘지 않아야
(충북뉴스 증평=곽근만 기자) 증평군은 민선 6기 비전의 본격 추진과 새로운 미래 100년의 토대를 마련할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증평군에 따르면 △아이 낳아 기르기 걱정없는 돌봄 환경 조성 △탄탄한 생태계를 갖춘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실현 △지역정체성 확립과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매력있는 문화관광도시 조성 △생명산업으로서 농업의 가치 제고와 스마트 농업체계로의 전환에 방점을 뒀다.미래기획실을 기존의 5급 기구에서 4급 기구로 격상하고, 하부과로 기획예산과, 미래전략과 등 2개과를 배치했다.기획예산과 신설을 통해 기획과
(충북뉴스 증평=곽근만 기자) 증평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공기업 경영 평가’에서 기초하수도 부문 우수 등급인 ‘나’ 등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도내 시·군 중 유일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5천만 원을 확보했다.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257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공사, 공단, 광역하수도 부문의 163개 기관은 행안부가, 기초하수도 부문 94개 기관은 각 도에서 평가했다.증평군은 조직·인적자원관리, 하수처리관리, 하수도 보급률 향상, 재무관리, 요금현실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증평군 관
(충북뉴스 증평=곽근만 기자) 증평군은 지난해 일상감사를 통해 예산 9억2천만 원을 절감했다고 3일 밝혔다.이는 전체 일상감사 요청액 90건, 519억 원의 1.8%에 해당한다.일상감사는 각종 공사, 용역, 물품구입 등 계약을 통한 예산 집행 전에 사업추진과 계약방법, 원가계산 적정성 등을 점검‧심사해 예산 낭비를 막는 제도다.감사 대상은 주요정책 및 현안사업의 집행 추정금액 3억 원 이상 공사, 7천만 원 이상 용역, 2천만 원 이상 물품 구매 등이다.감사 결과 계약방법 및 설계내용에 문제가 있거나 공사비를 과다 계상한 경우 등
(충북뉴스 증평=곽근만 기자) 증평군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해도 증평사랑으뜸상품권 특별할인 판매를 이어간다고 2일 밝혔다.증평사랑으뜸상품권(지류)은 오는 4일부터 NH농협은행, 증평새마을금고, 증평신협에서 구매가 가능하고 카드형(증평행복카드)은 지역상품권 Chak(앱)에서 충전할 수 있다.2023년 할인판매 목표액은 총 40억 원으로 카드형이 35억 원, 지류형이 15억 원이다.목표액 소진 시 특별할인 판매는 마감되며 할인율은 올해와 같은 10%를 적용한다.1인당 구매 한도는 지류형과 카드형을 합산해 월 50만 원,
(충북뉴스 증평=곽근만 기자) 증평군은 민선 6기 공약 실천 계획을 담은 홈페이지 개편과 함께 가상공간 속 군수실, 민원실을 메타버스 콘텐츠로 구축해 2일 오픈했다고 밝혔다.‘군민소통 메타버스’는 메인 광장, 군수실, 민원실로 구성, 메인 광장에는 간단한 조작법 안내와 함께 군수실과 민원실로 이동할 수 있다.군수실과 민원실은 실제 공간과 유사하게 구성했고, 분야별 콘텐츠를 열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영상‧음성 통화, 화면공유, 파일전송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이재영 군수는 “증평군 군민소통 메타버스는 누구나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충북뉴스 증평=곽근만 기자) 증평군은 2023년 계묘년(癸卯年) 신년 화두를 ‘우공이산(愚公移山)’으로 정했다고 29일 밝혔다.증평군은 민선 6기 군정의 철학을 담아 2023(이공이삼)과 음(音)이 유사한 우공이산을 신년화두로 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우공이산은 중국의 고서 열자(列子) 탕문편(湯問篇)에 나오는 고사성어이다.우공이 자신의 마을 앞을 가로막는 큰 산을 왕래할 길을 내고자 흙을 파 옮기려고 하자 많은 사람이 반대하며 비웃었다.그는 내가 못 하면 우리 자손 대대로 이 일을 계속하겠다고 다짐하고 흙 파기를 시작하자 천제(天
(충북뉴스 증평=곽근만 기자) 증평군의회(의장 이동령)가 2022년 공식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6대 증평군의회는 지난 7월 개원해 ‘군민의 꿈을 실현하는 증평군의회’를 의정목표로, 군민의 뜻에 부합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군의회는 자평했다.군의회는 64일의 회기 동안 정례회 2회, 임시회 4회, 간담회 7회 등을 열어 총 7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이 가운데 의원발의 3건을 통해 입법활동을 펼쳤고, 자유발언 1건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증평군 살림살이와 효율적인 군정 운영을 위해 2차례 추가경정예산안과 2023년도
(충북뉴스 증평=곽근만 기자) 증평 좌구산 자연휴양림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2회 연속 뽑혔다.28일 증평군에 따르면 좌구산 자연휴양림은 2021년 최초 지정 이후 2회 연속 지정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웰니스 관광지로 인정을 받았다.‘추천 웰니스 관광지’는 이미 지정된 관광지를 대상으로 2년마다 웰니스 콘텐츠의 적정성, 관광객 유치 노력도, 발전 가능성 등 한국관광공사의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지정한다.좌구산 자연휴양림은 숲 명상의 집, 명상구름다리, 천문대 등 주요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
(충북뉴스 증평=곽근만 기자) 증평군은 27일 2022년 10대 군정성과를 발표했다.10대 군정성과는 민선 6기 비전인 △군민우선 공감행정 △ 희망농촌 미래농업 △활력있는 혁신경제 △ 매력있는 문화체육 △ 100년 미래기반 구축 등 5대 분야로 이뤄졌다.군민우선 공감행정 분야는 소통공감 행복증평TF 운영이다.이재영 군수의 공약이었던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시작한 소통공감 행복증평 밴드는 생활 불편사항을 제보하면 해당부서가 신속히 해결한다. 현재까지 200건이 넘는 민원을 해결했다.법인전용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승인과 국가균형발전 우수기
(충북뉴스 증평=곽근만 기자) 증평군의회는 2023년 화두로 ‘노적성해(露積成海)’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노적성해(露積成海)는 이슬방울이 모여서 바다를 이룬다는 뜻으로 작은 노력들이 모이면 큰 꿈을 이룰 수 있음을 비유하는 말이다.소통과 협치의 정신을 바탕으로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군민의 뜻에 부합하는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담았다고 증평군의회는 설명했다.이동령 의장은 “계묘년(癸卯年) 새해, 군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사랑 그리고 행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한다”면서 “노적성해의 정신으로 의원 모두가 힘을
(충북뉴스 증평=곽근만 기자) 증평군이 2023년 개청 20년을 맞아 새로운 발전축을 구성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2040년 증평군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한다.26일 증평군에 따르면 변화하는 주변 환경에 대처하고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담아낼 ‘2040년 증평군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주요 내용은 계획 목표 및 지표설정, 공간구조 및 생활권 설정, 부문별 계획(토지이용계획, 기반시설계획 등), 계획의 실행계획 수립 등이다.증평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도심 주변을 관통하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 등 여건 변화에 맞게 주
(충북뉴스 증평=곽근만 기자) 증평군은 내년 1월 1일 시행을 앞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증평군에 따르면 전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총 19개 품목 31개 제품을 선정했다.답례품은 △수삼 △사과 △버섯(송화고, 상황버섯) △잡곡 △쌀 △농산물꾸러미 △한우 △돈육 등 농축산물 8종과 △약주 △장류 △비누 △소시지 △간식류 △사과즙 △홍삼가공품 등 가공품 7종이다.충북도 지정 무형문화재인 유필무씨의 전통붓과 증평군 지정 규방공예 기능보유자인 이은실 씨의 공예품도 포함됐다.증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