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곽근만 기자) 진천군 지역발전지수(RDI)가 전국 159개 시‧군 중 18위, 전국 군 단위로는 2위를 차지했다.30일 진천군에 따르면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최근 지역의 발전 정도와 잠재 역량 등을 분석해 2022년 지역발전지수 상위 50위권 지역을 발표, 충북에선 청주시와 진천군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지역발전지수는 △생활서비스(삶터) △지역경제력(일터) △삶의 여유공간(쉼터) △주민활력(공동체의 터)의 합을 말한다.진천군의 지역발전지수는 지난 2018년 34위에서 2022년 18위로 올랐다. 전국 군 단위 2위를
(충북뉴스 진천=곽근만 기자) 진천군은 전국 처음으로 층간소음 예방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진천군에 따르면 공동주택 내 층간소음 문제로 주민 갈등이 있거나 어린 자녀가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층간소음 저감매트 등 층간소음 관련 물품구입 비용을 지원한다.진천군은 1천5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신청 가구당 150만 원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신청은 오는 2월 10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수요가 많을 경우 예산을 추가 편성해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지원사업도 확대한다.1
(충북뉴스 진천=곽근만 기자) 진천군 CCTV통합관제센터가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26일 진천군에 따르면 지난 2012년 CCTV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한 이후 지난해 말까지 도내 군 단위에서 가장 많은 1천591대의 CCTV를 통합 운영하고 있다.올해는 5억2천만 원을 들여 범죄 취약지역에 방범, 차량번호인식 CCTV 22곳 62대를 신규로 설치하고, 노후한 CCTV 43곳은 200만 화소 이상의 고화질 카메라로 교체한다.여기에 6천만 원을 들여 사람, 차량 등 특정 객체의 움직임을 모니터에 팝업창으로 실시간 표출하는
(충북뉴스 진천=곽근만 기자) 진천군은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에 기여한 우수기업 지원을 위해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진천군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인증제는 오는 9월까지 일자리 창출 실적을 심사해 우수기업 10곳을 선정하고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평가 항목은 △근로자 증가율 △주민 채용률 △청년층 채용 등 총 8가지다. 인증 기간은 3년.선정 기업에는 △우수기업 인증패 △기업 홍보 △구인·구직 알선 우선 지원 △지방세 3년 정기 세무조사 유예 △우수기업 근로자 자연휴양림 이용권 등의 인
(충북뉴스 진천=곽근만 기자) 진천군은 도내 처음으로 올해부터 유치원 졸업앨범비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학부모의 아동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행복한 유아교육 실현을 위해서다.진천군에 따르면 2천4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관내 모든 유치원을 졸업하는 아동 300여명에게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지급 기준은 신청일 기준 진천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진천군 소재 유치원을 졸업하는 아동이다.지원 금액은 1인당 8만 원 범위 내에서 실제 납입한 실비에 한해 지급한다.다만 생애 최초 1회만 지원하며 어린이집 졸업앨범비와 중복
(충북뉴스 진천=곽근만 기자) 진천군은 벼 재배농가에 육묘용 제조상토를 지원, 고품질 쌀 생산과 노동력 절감에 나선다.25일 진천군에 따르면 고품질 쌀 생산기반 확충과 농촌의 고령화, 부녀화에 따른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군비 4억 원을 투입해 이 사업을 추진한다.지원 대상은 진천군에 주민등록이 된 벼 재배 농가 가운데 자가육묘 농업인이다.지원 기준은 ㏊당 60포(20L 기준)로 50%를 군비로 보조한다. 재배 면적 0.1㏊ 미만 농가와 관외 출입 경작자는 제외다.지원하는 상토는 벼 육묘에 적합한 수도용 상토로 지역농협과 공급업체 간
(충북뉴스 진천=곽근만 기자) 진천군은 올해부터 ‘365영치팀’을 상시 운영해 고질·상습 자동차세 체납자에 대해 강력히 대처한다고 20일 밝혔다.진천군에 따르면 자동차세는 도로이용·손상 등에 대한 부담금적 성격을 갖는 지방세로 ‘체납 차량은 도로를 주행할 수 없다’는 강력한 인식 확산을 위해 ‘365영치팀’을 상시 운영한다.중점 추진 내용으로는 △상·하반기 집중영치기간 운영 △2+1 체납징수세트제(영치 2건 이상+고액체납자 현장조사 1건 이상) △빅데이터 활용 스마트 영치 등 효율적인 영치 활동할 계획이다.자동차 번호판 영치 대상은
(충북뉴스 진천=곽근만 기자) 송기섭 진천군수가 19일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호소하는 고향사랑기부제 챌린지를 시작했다.송 군수는 페이스북을 통해 “정체된 농촌지역에 더 많은 기회와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야 말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과 역동성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경기침체에 이은 고물가, 고금리의 엄중한 경제위기 속에 진천군이 일구어낸 인구, 철도, 경제의 기적은 한결같이 진천군을 향한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출향인 덕분”이라며 “진천을 누구보다 사
(충북뉴스 진천=곽근만 기자) 진천군이 올해 지역 미래농업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신기술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8일 진천군에 따르면 기존 작물 재배 방식의 효율성을 강화해 생산량과 품질을 높이고 현재 식생활 트렌드에 맞는 고부가가치 산업 지원 등을 통해 지역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겠다는 복안이다.먼저 7억4천만 원을 들여 추청 품종에서 교체 재배에 성공한 알찬미의 명품화와 고품질 논콩 생산을 위한 5개 사업을 추진한다.구체적으로는 △외래품종 대체 최고품질 벼 생산·공급 거점단지 육성 △기후 적응형 벼 안정생산 재배단
(충북뉴스 진천=곽근만 기자) 진천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안정과 소비 촉진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17일 진천군에 따르면 오는 24일까지를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 설 명절 성수품(16개 품목)을 집중 관리한다.이 기간 공무원과 물가조사 모니터 요원, 소비자단체 등 물가안정점검반을 꾸려 △가격표시제·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점검 △요금담합 △바가지 요금 등 불공정 거래를 집중 단속하고 가격안정과 상거래 질서를 확립한다.25일까지 생거진천전통시장과 진천중앙시장 등 전통시장 장보기 활
(충북뉴스 진천=곽근만 기자) 진천군은 내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을 2천410억 원으로 정했다고 16일 밝혔다.진천군에 따르면 이날 송기섭 군수 주재로 2024년 국․도비와 2023년 공모사업 확보 전략보고회를 열어 신규사업 335억 원(36개), 계속사업 2천74억원(64개) 등 목표액을 2천410억 원(100개)으로 정했다.주요 신규사업은 AI 바이오 영재고 설립(총사업비 780억 원), 스마트복합산업단지 공업용수도 건설(54억 원)·진입도로 개설(485억 원), 메가폴리스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425억 원) 등 산업단지 기반시
(충북뉴스 진천=곽근만 기자) 진천군은 진천읍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6일 밝혔다.진천군은 지난해 진천읍중앙시장 환경 개선으로 시장 입구 게이트 리모델링, 거점시설 정통 힐링존을 조성해 주민들이 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지역 문화예술 수요에 대응하고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읍내리 옛 전통시장부지에 문화예술회관과 도시재생어울림센터 착공을 준비하고 있다.주민설명회와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각종 인허가와 행정절차가 마무리된 문화예술회관은 2024년까지 약 415억 원을 들여
(충북뉴스 진천=곽근만 기자) 진천군은 올해 어르신들의 소득 지원과 건강한 생활을 지원할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사업은 공공 분야 ‘공익활동형’과 ‘사회서비스형’, 민간 분야 ‘시장형’, 민간 기업에 인력을 파견하는 ‘취업알선형’으로 진행한다.올해 노인 일자리는 2천763개로 지난해 2천591개보다 6.64%가 늘었다. 사업 예산도 7억6천만 원이 늘어난 96억7천만 원을 투입한다.진천군은 사업의 전문적·체계적·안정성 확보를 위해 수행기관 3곳에 전담인력 18명을 투입하기로 했다.9988행복지킴이, 경로
(충북뉴스 진천=곽근만 기자) 진천군은 주민등록‧인감(서명확인) 업무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행안부는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주민등록‧인감(서명확인)제도의 발전과 운영에 기여한 10개 기관을 선정했다.진천군은 △전입주민지원제도 도입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지원사업 △무인민원발급기 낙후지역 추가설치 △출생‧사망신고시 생활민원 원스톱 민원처리 △전입신고시 전국 최초로 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 운영 등 적극적인 업무 수행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진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입장을 이해
(충북뉴스 진천=곽근만 기자) 진천군이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충북도민회중앙회 신년인사회에서 ‘2023 충북도 자치단체 대상’을 수상했다.11일 충북도민회중앙회에 따르면 진천군은 투자유치 7년 연속 1조 원 달성, 101개월 연속 인구증가, 1인당 GRDP 9천39만 원을 기록하며 11년 연속 도내 1위를 달성한 것을 높이 평가했다.진천군의 첫 제안으로 진행돼 유치에 성공한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구축사업은 지역 발전의 큰 원동력을 제공했다고 봤다.여기에 진천군민과 출향인이 함께 뭉쳐 1등 진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타 시군
(충북뉴스 진천=곽근만 기자) 진천군보건소는 17개 읍면 주민을 대상으로 국가암검진 사업 이동검진을 한다고 10일 밝혔다.이동검진은 오는 17일 문백보건지소를 시작으로 초평보건지소(18일), 광혜원보건지소(25일), 이월보건지소(26일), 백곡보건지소(27일), 덕산보건지소(30일), 진천군보건소(31일)에서 오전 7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진행한다.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로 △위암과 유방암 만 40세 이상 △자궁경부암 만 20세 이상 △대장암 만 50세 이상 △간암 만 40세 이상 간암 발생 고위험군 △폐암 만
(충북뉴스 진천=곽근만 기자) 진천군이 군민만족 복지도시를 건설을 위해 올해 한층 더 강화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나선다.10일 진천군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단전, 단수, 건강보험료 장기 체납, 금융 연체 등 18개 기관 39종의 빅데이터 자료를 활용해 왔다.이 자료를 바탕으로 읍·면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이 유선으로 위기 사실을 인지(1차)하고 가정방문을 통해 위기 정도를 파악(2차), 대상자의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연계(3차)했다.지난해에만 총 2천337곳의 위기가구를 발굴했으며 이 가운데 2
(충북뉴스 진천=곽근만 기자) 진천군은 설 명절을 맞아 상권 활성화와 주민·귀성객 주차 편의를 위해 오는 25일까지 각 읍면의 불법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고 9일 밝혔다.이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하는 불법 주정차 단속을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을 제외하고 모든 구역에서 단속을 유예할 방침이다.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소화시설 주변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 정류장 10m 이내, 횡단보도·보도 위, 어린이 보호구역)은 주민신고를 포함해 24시간 단속한다.진천군 관계자는 “설 명절 주차단속 유예기간 동안 주민
(충북뉴스 진천=곽근만 기자) 진천군이 아동‧청소년‧여성 등 차별 없이 모두가 행복한 가족친화도시로 힘차게 도약하고 있다.공공보육 강화, 청소년 지원, 여성의 사회 참여 분위기 확대 등 적극적인 가족친화 정책의 발굴을 통해서다.9일 진천군에 따르면 지난해 안정적이면서도 보육수요자 눈높이에 걸맞은 맞춤형 보육환경을 위한 인프라를 적극 조성했다.지난해 1곳을 추가한 총 14개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고 보육 교직원의 전문성을 강화한 공공형 어린이집 3곳, 부모참여 중심 열린어린이집 24곳(관내 어린이집 43%)을 지정했다.어린이집 신규
(충북뉴스 진천=곽근만 기자) 진천군은 올해 323억 원 규모의 진천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6일 밝혔다.소비위축, 고물가, 고금리 등의 경제위기 속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10% 할인 판매는 지난해와 같이 계속 추진한다고 진천군은 설명했다.다만 다음달부터는 1인 최대 구매액을 기존 80만 원에서 60만 원(카드+지류 30만 원, 모바일 30만 원)으로 변경해 운영한다.향후 국비 지원금액과 자체 예산 확보 상황에 따라 발행 규모는 확대될 수 있다.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에 따라 올해부터 진천사랑상품권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