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군수 김문근)이 계절마다 다른 자연 풍광 명소로 인기다.28일 단양군에 따르면 단양팔경, 보발재, 단양강 잔도, 만천하스카이워크 등은 봄, 가을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언제 찾아도 좋은 자연 관광지다.도담삼봉은 계절마다 유려하게 옷을 갈아입어 늘 관광객으로 북새통을 이루는 곳이다.단양강 물 가운데 우뚝 선 기암괴석이 남쪽으로 기울어져 있는 모습은 봄에는 꽃으로, 여름에는 새파란 강물로, 가을에는 높은 하늘로, 겨울에는 새하얀 눈으로 덮인다.가을 단풍 명소로 알려진 보발재는 겨울에 눈이 내리고 찾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에서 봄맞이 전국 단위 체육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27일 단양군에 따르면 3월 한 달간 단양소백산기 전국초등배구대회 등 전국 규모 체육행사 4건이 연이어 치러진다.오는 3월 7일부터 12일까지 단양소백산기 전국초등배구대회가 단양국민체육센터와 문화체육센터, 매포체육관,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다.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초등학교 배구부 40개팀이 참여해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또 15~21일까지 7일간 춘계전국중고배구대회가 같은 장소에서 치러진다.도내 검도선수권대회는 30~31일까지 매포체육관에서 열린다.만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의 노후화된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6곳이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26일 단양군에 따르면 사업 대상은 △매포보건지소 △영춘보건지소 △고평보건진료소 △덕문곡보건진료소 △보발보건진료소 △석교보건진료소 등이다.이들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는 10년 이상 지나 건물이 노후됐다.단양군은 고성능 창호, 내·외벽 단열, 고효율 냉난방장치, 조명, 신재생에너지 등의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국토교통부 공모를 통해 국비 등 총 11억3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단양군은 3~4월에 걸쳐 순차적으로 공사를 시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군수 김문근)이 노인의 4고(빈고, 병고, 고독고, 무위고)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22일 단양군에 따르면 2건의 설문 조사 결과 노인 정책평가에 만족한다는 비율이 61%를, 경로당 운영도 64%가 잘되고 있다고 답해 노인복지가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단양군은 단양형 자체 설문지를 구성해 경제·의료·여가·정책분야(이하 4대 분야) 설문 조사와 경로당 이용·비이용자 설문 조사를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실시했다.4대 분야 설문은 경로당, 노인복지관 이용자, 노인일자리 참여자 69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군수 김문근)이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살고 싶은 단양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20일 단양군에 따르면 매년 증가하는 복지 욕구 충족을 위해 올해 복지예산으로 전체예산의 21.73%인 859억원을 투입한다.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 충족과 연령별 복지 향상, 일류복지 단양 실현을 위해 각종 사업을 펼친다.지역사회보장증진을 위해 민·관 협력 활성화 사업, 마을 복지사업 지원 등으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소외 없이 복지 욕구에 부응할 예정이다.저소득층 맞춤형 기본생활 보장과 위기가구 진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논 타 작물 재배지원 사업’과 ‘전략작물 직불제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단양군에 따르면 지난해 벼를 재배했던 논에 다른 작물을 재배하면 150만원에서 최대 63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이 사업은 논에 다른 작물 재배를 유도해 쌀 적정 생산과 곡물 자급률을 향상하기 위한 것.지난해 벼를 재배했던 논에 벼 대신 다른 작물을 재배하면 ha당 150만원을 지원한다.전략작물 직불금은 기본형 공익직불금에 더해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에 추가로 제공하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보건소는 지난해 도내 시·군 보건소 중 금연 성공률 65.3%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2년 연속 1위 달성이다.금연 성공률뿐만 아니라 목표인구 대비 금연클리닉 등록률도 263.6%로 도내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금연 성공률은 전체 금연 시도자 중 6개월 이상 금연 후 성분 검사까지 받은 사람의 비율로 지난해 충북도 평균 성공률은 약 36.26%다.지난해 군 보건소 금연 클리닉 등록자 수는 377명으로 6개월 성공자는 213명에 달했다.이처럼 높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군수 김문근)을 찾는 방문객이 늘면서 1천만 관광객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15일 단양군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9만1천101명이 방문했다. 지난해보다 25%(7만2천473명) 늘었다.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한 곳은 도담삼봉 3만1천142명, 구담봉 1만8천446명, 만천하 스카이워크 1만1천247명 순이다.트래킹 명소인 단양강 잔도는 지난해 대비 1천419명이 증가한 2천633명이 방문해 117%라는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단양군은 이러한 관광객 유입 추세라면 올해 연말까지 1천만 관광객 유치는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보건소는 2024년 모자보건사업 지원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고 14일 밝혔다.단양군에 따르면 △난임 시술 지원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선천성 난청 검사 및 보청기 지원 △선천성 대사 이상 환아 관리 검사 지원 등에서 소득 기준을 폐지했다.보건소는 소득 기준 폐지 외에도 난임 가정에 시술비 지원을 확대했다.체외수정 시술 간 칸막이를 폐지하고 시술 지원 횟수도 늘렸다.기존 신선배아 9회, 동결 배아 7회 등 시술별 지원 횟수를 폐지하고 4회를 추가해 체외수정이 시술 구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군수 김문근)이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3일 단양군에 따르면 올해 청년창업자들의 창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신규 청년예비창업자 5명을 모집한다.지난해 청년창업 지원사업으로 청년예비창업자 7명을 발굴해 1억600만원의 창업지원금을 지원했다.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젤라또 가게, 디저트 카페, 독립서점, 네일샵 등 다양하고 개성 있는 사업 아이템을 가진 청년들이 창업에 도전했다.2019년부터 올해로 6년 차를 맞은 ‘단양형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현재까지 26명의 청년창업자를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2023년 일반회계 여유자금 운용 결과 33억5천738만원의 이자 수익을 올렸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21억원(168%), 최근 3년 평균 대비 22억원(190%)이 늘었다.지자체는 수시로 세입과 세출이 발생하고 있어 안정적인 세출을 위해 자금 일부를 여유자금으로 보유하고 있다.일정 기간 세출보다 세입이 크면 발생하는 추가 여유자금을 연 1%대 공금 계좌에서 환입해 연 3%대의 정기예금상품에 가입해 이자 수입을 얻을 수 있다.월별 세입 예산 계획과 사업별 월별 집행계획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군수 김문근)이 충북도의 관광특구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에 선정됐다.단양군은 ‘K-관광의 메카, Welcome to Danyang’ 만들기를 목표로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외국인들이 찾고 싶은 관광도시로 전면 거듭난다는 계획이다.7일 단양군에 따르면 이 평가는 특구의 연간 운영 실적과 활성화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선정한다.단양군은 이번 평가에서 문체부 공모사업 선정, 외국인 관광객 집계를 위한 다각도 노력, 관광정책의 파급효과, 외국인 대상 홍보 마케팅 노력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의 한 주민이 매일 1만원씩 모은 돈을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6일 단양군에 따르면 익명의 기부자는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1년 동안 모은 365만원을 단양군에 기부했다.군청에 현금 봉투를 놓고 간 익명의 기부자는 인적을 묻는 직원의 질문을 한사코 뿌리치고 사라졌다.봉투 안에는 손 글씨로 쓴 편지와 현금 365만원(5만원권 66장, 1만원권 35장)이 있었다.익명의 기부자는 편지에서 “단양에 산지 30년이 됐다”며 “빈손으로 연고도 없는 곳으로 들어와 망막하기도 했던 그 세월 단양군민들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법무부의 ‘2024년도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단양군에 따르면 이 사업으로 소득과 학력, 기타 자격 요건을 갖춘 외국인에게 인구감소 지역에 5년 이상 의무 거주하며 취·창업하는 조건으로 비자 발급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단양군은 청년층 인구 유출 등 인구감소로 인력난이 심화하고 있는 단양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난해 시범사업에 참여한 단양 지역 9개의 사업체 모두 만족했다.9개 업체 중 4곳은 추가 고용을 희망했고 나머지 5곳도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인구증가에 기여한 유공기관과 기업체 및 가족 등을 선정해 지원금을 준다고 1일 밝혔다.이 사업은 인구늘리기 시책에 적극 동참한 기관, 단체, 가족에 대해 포상하고 범군민적인 분위기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단양군은 오는 29일까지 신청 받아 3월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지원 대상은 다른 시군구에서 군으로 전입한 뒤 6개월 이상 주소를 유지하고 있는 인원이 5명 이상 소속된 기관, 기업체, 민간 단체 및 가족 단위 전입자이다.전년도 전입 인구 실적에 따라 50만원에서 30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군수 김문근)이 그림 같은 겨울 풍경으로 겨울철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1일 단양군에 따르면 수려한 자연 풍광이 곳곳에 펼쳐진 데다 겨울철 잊지 못할 경험을 즐기려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하늘을 비행하며 파란 하늘과 멋진 설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패러글라이딩은 단양에서 꼭 해봐야 하는 버킷리스트 중 하나다.남녀노소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패러글라이딩은 TV방송, 유튜브 등 여러 방송매체에 등장해 대중 스포츠로 자리 잡았다.단양은 연평균 70일가량 비행이 가능한 다른 활공장에 비해 300일 정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농기계 임대사업소 어상천지소를 다음달 14일부터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단양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장에서 멀리 떨어진 어상천면, 영춘면 등 지역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소 어상천지소를 건립했다.어상천지소는 어상천면 어상천로 762에 있으며 건물 신축 12억원, 부지조성 14억원, 임대 농기계 구입 4억원 등 총사업비 30억원이 투입됐다.4천881㎡의 부지에 농기계 보관 창고와 사무실 537㎡, 콩선별장 78㎡ 등 건축물 2동으로 지게차 및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군수 김문근)이 역사 문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30일 단양군에 따르면 올해는 ‘군민과 함께 만드는 활기찬 향토문화’를 슬로건으로 6개의 팀별 이행과제를 수립해 본격 추진에 돌입했다.먼저 지역 대표 축제인 단양소백산철쭉제는 올해 40주년을 맞아 더 특별하게 준비한다.축제는 오는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소백산, 남한강, 상상의 거리 등 관광자원을 활용해 철쭉을 테마로 한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열린다.단양의 가을을 고구려의 숨결로 물들이는 26회 온달문화축제가 10월 3일부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9988 행복지키미’가 본격 활동한다.29일 단양군에 따르면 최근 문화예술회관에서 ‘9988 행복지키미’ 발대식을 열고 행복지키미 위촉과 사업 취지·운영 방향 설명,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9988 행복지키미는 65세 이상 노인 411명을 선발해 같은 마을에 사는 65세 이상의 홀로 살거나 거동이 불편한 노인의 안부를 묻고 안전을 돌보는 사업이다.행복지키미로 선발된 노인은 월 30시간 범위에서 1일 3시간, 한 달 10일 이상 활동으로 월 29만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군수 김문근)이 개성 있고 차별화된 여행 성지로 발돋움하고 있다.25일 단양군에 따르면 지난해 925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했고 2024년 관광 트렌드 ‘루트(R.O.U.T.E)’에 적합해 올해는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3년간의 다양한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도출한 ‘2024년 관광 트렌드’를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발표했다.여행자 개인의 취향에 따라 개성 있고 차별화된 여행을 추구한다는 2024년 관광 트렌드 ‘루트(R.O.U.T.E)’는 ‘나만의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