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도는 고향사랑기부자 우대를 위한 혜택 제공과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먼저 고향사랑기부자 혜택은 충북도에 연 10만원 이상 기부하면 기존 세액공제와 답례품 제공에 더해 도내 대표 관광명소인 청남대와 조령산휴양림 이용료 할인 혜택을 준다.이 혜택을 받으려면 충북도 홈페이지 고향사랑기부제 메뉴에서 ‘충북도 고향사랑 기부확인증’을 신청하고 모바일 전송 또는 이메일로 확인증을 발급받아 현장에서 제시하면 된다.기부자에게는 향후 충북도가 주최‧주관하는 주요행사 초청, 기부 참여 특별 이벤트 등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19일부터 21일까지 과학체험관에서 낱말 퍼즐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과학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과학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과학체험관을 방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안내데스크에서 배부하는 낱말 퍼즐 안내장을 받아 퍼즐을 풀면 되는데 과학체험관에 있는 체험물을 살펴보면 문제의 힌트를 얻을 수 있다.문제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준비한 소정의 상품을 준다.
(충북뉴스 소진섭 기자) 제천시와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하소주공 4단지 일원에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재개했다.IBK기업은행 후원으로 운영하는 이 행사는 봉사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점심 식사를 제공해 지역사회의 온기를 나눈다.2013년부터 운영한 사랑의 밥차는 지난해 무료 급식 17회와 산불 및 수해복구 현장에 사랑의 밥차를 지원하는 등 총 19회 운영했다.올해는 혹한기, 혹서기를 제외한 4월부터 11월까지 월 2~3회 하소주공 4단지 등 취약계층 접근이 쉬운 장소에서 운영할 계획이다.산불, 수해 등 재난 상황 발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도체육회(회장 윤현우)는 18일 서울 스포츠안전재단과 안전한 스포츠 활동 환경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스포츠안전재단은 ‘충북체육회’와 ‘체육회’ 소속 기관이 주최·주관하는 각종 스포츠 등에 대한 안전사업을 적극 지원한다.또 점차 늘어나고 있는 레저 스포츠 활성화사업의 안전 확보를 위해 교육, 공제, 점검컨설팅 등의 스포츠 안전 사업도 적극 참여하게 된다.체육회는 재단이 제공하는 교육, 공제, 점검컨설팅 등의 스포츠안전 사업에 협력, 체육회 소속 기관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학장단이 의대 증원과 관련 학칙 개정에 반발하고 나섰다.김혜영 충북대 의과대학 학장 등 6명은 18일 의과대학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학교 측은 의대가 총원 200명이 될 동안 교수들과 논의도 없었다”고 지적했다.이어 “의대 정원에 대한 개칙 개정조차 의대 의견을 무시하고 강행한다면 의대생의 복귀 가능성은 낮고, 교수들도 학교나 병원을 떠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인적 자원과 시설이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정원이 4배 이상 무리하게 늘면 의학교육 평가 인증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 도담삼봉 유원지와 도담마을을 오가는 황포돛배가 오는 19일부터 운항을 재개한다.18일 단양관광공사에 따르면 황포돛배는 그간 잦은 비로 단양강 수위가 상승함에 따라 예년보다 늦게 운항을 시작하게 됐다.2019년 9월 처음 운영을 시작한 황포돛배는 최대 10명의 승객이 탑승 가능한 목선이다.뱃길 구간별로 선장의 부연설명을 들으며, 단양강 위에서 펼쳐지는 절경을 보다 가까이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로부터 인기다.평일 기준 1일 10회, 주말과 공휴일에는 12회 운영한다. 이용 요금은 3천원으로 도담삼봉
(충북뉴스 진천=소진섭 기자) 18회 충북장애인도민체전과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이끌 자원봉사자들이 본격 활동에 나섰다.진천군은 18일 도민체전의 원활한 진행을 지원하게 될 자원봉사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가졌다. 소양 교육, 현장 유의 사항 안내, 자원봉사자 선서, 성공 기원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다.자원봉사자들은 대회의 개막부터 폐막까지 23개 경기장에서 개‧폐회식 행사지원, 경기장 안내, 환경정화, 선수단 환영, 질서유지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며 성공 개최를 지원한다.올해 충북장애인도민체전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총선 선거비용과 정치자금 허위 회계보고, 불법 지출 등 위반 행위를 조사한다고 18일 밝혔다.조사대상은 △가격 부풀리기, 축소·누락 등 허위 보전청구 및 회계보고 △업체와 이면계약을 통한 리베이트 수수 △자원봉사자의 선거운동 대가 제공 △선거사무 관계자 수당실비 초과 제공 △보전청구 항목의 적정 기재 여부 등이다.충북 선관위 관계자는 “위반 행위를 철저히 조사해 엄중 조치하고, 국가 예산으로 지급하는 선거비용 보전금 부정수급 행위는 끝까지 추적해 환수할 것”이라고 말했다.지난 2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에서 꽃과 문화예술의 향연인 영춘제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열린다.영춘제는 지역을 대표하는 봄꽃 축제답게 눈길 닿는 곳곳에 심어진 초화류를 비롯한 분재작품 전시 등과 함께 신명나는 문화공연, 이벤트·체험, 먹거리 판매, 특별초대전시회 등을 다채롭게 선보인다.산책로 주변 화단에는 팬지, 비올라, 제라늄, 금어초 등 형형색색 아름다움을 뽐내는 3만5천여본의 초화류가 상춘객의 발길을 사로잡는다.메인 행사장인 헬기장에는 충북야생화연구회의 수목분재 작품부터 목·석부작, 바위솔, 석곡
(충북뉴스 옥천=연규영 기자) 옥천군립치매전담요양원과 주야간보호센터가 18일 개원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옥천군립치매전담요양원과 주야간보호센터는 치매 국가책임제 실현을 위해 옥천군이 건립하고, 사회적협동조합 두루살기가 위탁 운영하는 중부권 최대 규모의 치매전담형 장기요양기관이다.옥천군은 국비 등 150억원을 들여 옥천읍 교동리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2층 전체면적 2천965㎡ 규모로 건립했다.요양원은 1·3·4인실 등 모두 24개실, 6개 유닛으로 구성해 치매 노인 70명이 생활할 수 있다.1층에는 물리치료실, 프로그램실,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청주서부소방서는 오는 7월에 열리는 충북 119소방동요대회 영상 경연대회 참가팀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유치부(어린이집)와 초등부 각 1팀(15~30명)을 모집한다. 소방동요, 만화주제곡, 트로트, K-POP, 힙합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자유곡으로 참가할 수 있다.참가 희망팀 2팀 이상이면 청주서부소방서 자체심사해 유치부(어린이집)와 초등부 각 1팀을 선정한다.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 슬로건 ‘나와 너 우리의 안전’을 활용한 편곡·창작한 경우 가산점을 준다.소방동요 음원과 반주는 한국
(충북뉴스 괴산=양일환 기자)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 3곳을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18일 밝혔다.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에이원알폼 △중앙식품㈜ △㈜애간장 등 3개 업체는 기숙사 임차비와 기반시설 정비 등 근무환경 개선에 쓸 수 있는 인센티브 2천만원을 각각 받는다.괴산군은 기업지원심의위원회를 열어 △기업건실도 △기술·품질개발 △지역경제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선정했다.이들 기업은 괴산에 1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고 연 매출액 10억원 이상과 종업원 10명 이상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청주농업고등학교 다이빙부가 19회 제주한라배 전국수영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18일 청주농고에 따르면 지난 12~16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손성환(3학년)은 1m 스프링 1위와 3m 스프링 2위를 차지했다.손성환‧최종민(3학년)이 함께 출전한 3m 싱크로에서 1위, 플랫폼 싱크로에서 2위를 달성했다.앞서 지난달 열린 14회 김천 전국수영대회에서도 손성환은 3m 스프링 1위와 1m 스프링 2위를 차지했다.최종민은 플랫폼 3위, 2명의 학생이 함께 참여한 3m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기념해 오는 27일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에서 ‘레이크사랑 걷기대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양산팔경 금강둘레길은 맑은 하늘과 포근한 바람, 산과 강, 들판이 어우러져 힐링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강변길을 따라 오르내리며 문화와 역사가 서리고 금강과 어우러진 양산팔경의 빼어난 경치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레이크사랑 걷기대회’도 아름다운 금강의 물길을 따라 자연의 숨결을 느끼며 느긋하게 걸어볼 수 있다.참여는 영동군체육회 홈페이지에서 QR코드로 사전접수(
(충북뉴스 보은=이준기 기자) 보은군(군수 최재형)은 오는 21일까지 3회 보은예술제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보은예술제는 보은예총 주관으로 보은문화원과 보은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린다.‘예술로 하나되는 보은 예술’을 주제로 시화 전시회, 보은 무형문화재 특별전 등 전시회와 군민 참여행사가 다양하게 치러진다.18일에는 국악, 무용 등 10개 분야 경연이 펼쳐지는 24회 보은청소년한마음예술제가 열리고, 19일에는 충북도립교향악단이 개막 축하공연을 한다.2021년 만들어진 보은예총은 보은예술문화 발전 및 예술 활성화를 위해 보은문인협
(충북뉴스 증평=양창근 기자) 올해 개장 15주년을 맞이한 증평군의 대표 관광지 ‘좌구산휴양랜드’가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이재영 증평군수는 18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콘텐츠 확충과 시설조성 및 민자유치를 통한 ‘좌구산휴양랜드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좌구산휴양랜드의 관광자원을 활용하는 콘텐츠를 확충해 관광 매력도를 높이는 동시에 신규시설 조성 및 민간자본 유치를 통해 군 대표 관광지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콘텐츠 확충은 총 11개 사업으로 구성됐다.△좌구장생 테마랜드 운영 △명상의 메카 좌구산 구현 △밤티 동화마을 구현 △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시와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공동으로 제천시 전담여행사 5곳을 공식 지정하고, 전략적인 관광객 유치 활동에 들어갔다.18일 제천시에 따르면 전날 굿모닝여행사와 동백여행사, 아름여행사, 여행공방, 홍익여행 등 전담여행사 5곳에 대한 지정식 및 간담회를 열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사업을 추진한다.이들 전담여행사는 관광을 통한 생활인구 유치(디지털 관광주민증), 주요·신규 관광지 명소화, 테마여행 상품 개발과 관광객 유치 등에 앞장선다.제천시는 전담여행사의 활동실적에 따라 행·재정적 지원을
(충북뉴스 옥천=연규영 기자) 옥천군(군수 황규철)은 지난 17일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답례품 5종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추가한 답례품은 토마토, 포도(품종 흑바라드), 전통장류, 소창 행주, 액상차다. 신규 답례품은 이달 중 등록 절차를 거친 후에 ‘고향사랑e음’ 옥천군 답례품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기존 답례품 35종에 5종이 더해져 총 40종으로 늘었다. 관광·서비스 11종, 농산물 11종, 가공식품 9종, 생활용품 9종이다.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지역화폐인 ‘향수ok카드’가 올해도 가장 인기가 높다.
(충북뉴스 충주=곽근만 기자) 충주시(시장 조길형)는 올해 54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를 한다고 18일 밝혔다.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해상 원유 유출사건을 계기로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켜 비롯된 기념일이다.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범국민적인 행사를 진행해왔다.충주시는 이날 시청과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소등행사를 진행한다.민간기업, 공동·단독주택 등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충주시는 지구의 날을 시작으로 1주일
(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청주시립미술관은 청주시립대청호 미술관에서 ‘2024 대청호 환경미술제’ 개막식을 연다고 18 밝혔다.개막식은 기관단체장, 미술 및 문화 관계자, 시민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해 축사, 축하공연, 전시 및 작가소개 순으로 진행한다.대청호 환경미술제는 ‘물은 다정하게 흐른다’를 주제로 오는 6월 30일까지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 전관 및 조각공원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생명의 젖줄이며, 대자연인 대청호와 물의 속성을 포용력과 다정함이란 키워드로 재조명한다.대청호의 과거와 현재를 기반으로 공존할 미래를 그려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