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보은=이준기 기자) 보은군(군수 최재형)은 오는 29일부터 열리는 ‘보은 벚꽃길 축제’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보은의 맛 대표 16선 식당이 1인당 1천원 할인행사를 한다고 28일 밝혔다.보은의 맛 대표 16선 식당은 군을 대표하는 착한가격업소와 상권 권역 업소 등으로 이뤄졌다.축제 기간인 29일부터 3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보은의 맛 대표 16선 식당을 방문하면 1인당 1천원 할인 혜택을 받는다.보은의 맛 대표 16선 식당은 △불사조부대찌개 △김세복대추밀냉면 △혜성정육점식당 △고바우순대 △삼오갈비 △보은순대
(충북뉴스 괴산=양일환 기자)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노후경유차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저감을 위해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괴산군에 따르면 1억5천만원을 들여 총 47대를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11월 29일까지다.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로 △정부에서 운행경유차 저공해 사업지원을 받은 사실이 없는 자동차 △신청일 기준으로 사용 본거지가 괴산군으로 등록돼 있는 자동차 △국세, 지방세(환경개선부담금 포함)체납 및 압류가 없는 자동차여야 한다.보조금은 신청 차량에 따라 240만원에서 58
(충북뉴스 괴산=양일환 기자)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지난해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재해복구사업을 조기에 완료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28일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해 집중 호우로 피해 입은 도로, 하천, 소규모 시설 등 공공시설 211건에 대해 총 사업비 515억2천700만원을 들여 재해복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공공시설 재해복구사업 211건 중 준공 사업 18건, 공사 진행 중인 사업 179건, 발주 완료 사업 9건이다. 오는 6월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설계 중인 5건은 설계 보완이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보상협의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도립교향악단은 오는 4월 4일 오후 7시30분 제천 배론성지 대성당에서 말러 교향곡 4번 ‘천상의 삶’ 특별기획연주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충북도가 주최하고 셀트리온에서 후원하는 이 공연은 국내 최초 말러 전곡을 초연하기 시작해 전곡 사이클을 통해 일명 ‘말러 신드롬’을 일으킨 임헌정 예술감독이 지휘한다.연주회는 로시니 특유의 화려하고 역동적인 ‘현을 위한 소나타 3번’으로 공연의 문을 열고 이어 평온을 노래하는 신비롭고 동화적인 상상력을 담은 말러 교향곡 4번 ‘천상의 삶’을 연주한다.성악이 가미된
(충북뉴스 진천=소진섭 기자) 진천군(군수 송기섭)이 도내 군(郡) 단위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군립 교향악단을 창단한다.28일 진천군에 따르면 민선 8기 목표 중 하나인 ‘문화‧교육 특화 도시’ 완성을 위해 ‘생거진천 군립 예술단’ 창단을 추진해 왔다.지난해 12월 ‘생거진천 군립예술단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했고, 지난달 군립 교향악단 구성, 운영계획을 수립했다.진천군은 교향악단을 이끌 지휘자를 오는 4월 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지원 자격은 △음악 전공 학사학위(4년제 대학) 이상 취득한 자 △교향악단(오케스트라) 지휘경력이
(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청주시(시장 이범석)는 오는 4월 1일부터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의 가맹점 등록기준을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 업소로 제한한다고 12일 밝혔다.청주시에 따르면 청주페이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소는 4만여곳으로 이 가운데 2022년 7월 1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 매출액이 30억원을 초과해 가맹점 등록 취소가 예상되는 업소는 237곳(0.6%)으로 집계됐다.해당 업소에서는 4월 1일 0시를 기해 청주페이 사용이 제한된다.청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종합지침’을 근거로 지난해
(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무심천변 일원이 사랑이 넘실거리는 길로 탈바꿈했다.청주시는 분평동 무심천변에 3억원을 들여 추진한 ‘분평동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용평교부터 청주준법지원센터까지 벚꽃 산책로 400미터 구간을 ‘분평 무심천 사랑길’로 이름 짓고 사인물(조명)을 설치해 구간 특색을 살렸다. 수목투사조명, 보행용 난간조명도 설치했다.수목투사등은 주광색(쿨화이트)부터 주백색(내추럴화이트)을 거쳐 전구색(웜화이트)으로 변하는 조명이 파도(파노라마)식으로 연출되도록 조성했다.벚꽃의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초등학교 학부모 대상 교육과정 안내서 ‘따뜻한 배움’을 전체 초등학교 255곳에 보급했다고 28일 밝혔다.안내서는 올해 초등교육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교육과정 및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제작했다.‘삶의 힘을 키웁니다’, ‘성장을 지원합니다’, ‘함께 수업을 만들어 갑니다’ 등의 주제로 구성한 안내서는 △모두의 성장을 위한 초등학교 교육과정 운영 △생각을 키우는 학생 참여형 수업 △아이성장 골든타임과 놀이학년제 등 충북 초등교육의 비전과 주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2024학년도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에 충북에선 3만9천186명이 응시했다.28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맞춰 출제했다. 이날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4시37분까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 5개 영역에 걸쳐 지역 고등학교에서 진행한다.시험은 1학년 63개교 1만1천822명, 2학년 62개교 1만5천111명, 3학년 60개교 1만2천253명이 응시했다.고2와 고3은 탐구영역에서 계열 구분 없이 최대 2과목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고3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청주시(시장 이범석)는 27일 문화제조창에서 ‘5월호 청주시민신문 부서 간 기획 협업 회의’를 처음 열었다.‘온 가정이 누리는 꿀잼‧명품 복지’를 주제로 열린 이날 회의는 청년정책담당관, 복지정책과 등 복지 관련 부서 10여개 팀 실무자들이 모여 5월 가정의 달에 맞는 콘텐츠를 논의했다.이들은 임산부부터 아동, 청소년, 청년, 중년, 노인 등 다양한 연령층이 알아야 할 생애 전주기 복지 시책과 제도 등을 기획‧편집해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켜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청주시가 발행하는 청주시민신문은 시의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충북을 찾아 표심 공략에 나섰다.이 대표는 이날 김경욱 충주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범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과 함께 현장 선거대책위원회를 열었다.그는 이 자리에서 “책무를 가볍게 여기고 심지어 배반한 권력은 국민의 엄정한 심판을 받아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지난 2년간 국민은 윤석열 정권에 충분한 시간과 기회를 줬고 기다릴 만큼 기다렸고 참을 만큼 참았지만, 돌아온 것은 민생 경제 몰락과 민주주의 파괴, 미래 실종, 평화의 위기”라고 비판했다.그러면서 “
(충북뉴스)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유정선)는 27일 충북건설회관 회의실에서 공정거래위원회 기업정책협력관과 지역건설업계 현안 사항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공사비 부족, 과도한 규제로 인한 업계 애로 △하도급대금 연동제 시행에 따른 원사업자의 어려움 △과도한 수급사업자 보호제도로 인한 원사업자 피해 사례 등의 해결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충북뉴스 옥천=연규영 기자) 옥천군에서 생산한 고품질 쌀이 제주도로 향한다.옥천군은 27일 제주도와 쌀 직거래를 위해 청산농업협동조합이 출하한 쌀 1천포(20톤)를 첫 상차했다고 밝혔다.이 쌀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도특별자치도회 산하 음식점 110곳에 납품돼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옥천군은 지속적인 쌀 직거래를 위해 4월 중 2차 출하(1천포 예정)와 함께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도지회, 제주도특별자치도회, 청산농업협동조합 간 4자 협약을 할 예정이다.수요 확보와 품질관리를 위해 납품한 쌀에 대한 반
(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청주시의 대표 농산물브랜드 ‘청원생명쌀’이 대한민국 최고 명품 브랜드 쌀로 자리매김했다.청주시는 청원생명쌀이 20회 대한민국 명품 브랜드(농산물‧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심사는 전문 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의 명품브랜드 고객 평가(소비자 인지도, 품질만족도, 가치이용경험(선호도)), 심사단의 명품브랜드 특성평가(브랜드 전략적 가치, 품질관리 등 내·외부평가)로 이뤄졌다.왕우렁이 농법으로 제초제를 쓰지 않는 청원생명쌀은 생산 전체면적을 계약 재배하는 등 생산부터 유통까지 엄격한 품질관리를
(충북뉴스 괴산=양일환 기자) 괴산군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는 산촌소득 교육프로그램 ‘산주(산 소유주)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교육은 귀산촌 희망자, 현장견학과 실습에 참여할 수 있는 임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4월 3일부터 6월 1일까지 7차례 진행한다.△돈이 되는 산림작물 재배와 가공 △새로운 숲체험사업 트렌드 △트리하우스와 숲놀이터 등 임산물 재배부터 산림관광까지 산을 이용해 소득을 창출하는 방법과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교육 수료하면 △임업후계자 양성과정 △임업후계자 보수과정 △귀산촌인 창업·주택구입 지원요건 교육
(충북뉴스) 대한건축사협회 충북건축사회는 27일 건축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도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써달라며 장학금 500만원을 충북교육청에 기탁했다. 장학금은 건축설계 관련 학과가 설치된 증평공업고등학교와 충주공업고등학교 재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충북뉴스 진천=소진섭 기자) 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의 성공을 응원하기 위해 ‘현마에’ 개그맨 출신 김현철이 오는 29일 진천을 찾는다.진천군은 충북 도민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공연 지휘자로 초청된 김현철의 ‘웃음과 감동의 오케스트라’라는 이름으로 광혜원중학교에서 무대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1부 무대는 ‘감동 있는 오페라 서곡’으로, 2부는 ‘웃음 있는 즐거운 클래식’으로 구성, 김현철은 약 2시간 동안 현란한 입담과 재미있는 해석으로 클래식에 친근히 다가갈 수 있는 공연을 선사한다.1부 오프닝 곡 스트라우스의 ‘짜라투스트라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국민의힘 서승우 청주 상당 국회의원 후보는 27일 국회의사당 세종시 이전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서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국회의사당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 계획은 윤석렬정부 자치행정비서관 시절 큰 밑그림을 함께 그린 사항”이라며 “충청이 정치 행정의 중심 수도로 완성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이어 “세종시가 정치 행정의 수도로 완성될 때 가장 큰 혜택을 볼 수 있는 지역은 청주시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는 “국회의원이 된다면 정부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세종 행정수도의 수혜가 청주시로 올 수 있도
(충북뉴스 보은=이준기 기자) 보은군(군수 최재형)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의 효율적 추진 및 성실한 이행을 위해 공약이행평가단을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보은군은 지난해 12월부터 군민 대상 공약이행평가단을 공개 모집하고, 기관·단체 추천을 받아 15명의 단원을 선발했다.이들은 보은군수의 6대 분야, 46개 공약사업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공약사업 실천 계획 중 보완·변경 사항 심의, 공약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 개선 방안 자문 등을 수행한다.활동 기간은 군수 재임 기간인 오는 2026년 6월까지다.지난해 12월 말 기준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경찰청(청장 정상진)은 22대 국회의원 선거 경비 강화를 위해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통합상황실은 도내 12개 경찰서에도 동시 설치‧운영한다. 개표종료시까지 15일간 24시간으로 비상즉응태세를 유지한다,거리유세, 사전투표, 투·개표소 등 선거경비 활동을 총괄한다.오는 28일부터 경계 강화 기간을 운영해 전 경찰관이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한다.투표 당일인 4월 10일 오전 6시부터 개표 완료까지 최고 단계인 갑호 비상을 발령해 전 경찰관의 연가를 중지하는 등 가용 경찰력을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