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옥천=이재열 기자) 옥천군을 찾아온 연예계 중년 스타들이 지역 별미와 숨은 명소를 전국에 알리며 지역 관광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7일 옥천군에 따르면 TV 예능 프로그램인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출연진들이 군서면 전원주택에서 지난 3월부터 옥천살이를 하고 있다.4월 19일 옥천장계관광지를 배경으로 봄나들이를 즐기며 옥천 여행기의 첫발을 떼며 전국에 전파를 탔다.이후 일상 회복과 함께 전면 개방된 장령산자연휴양림과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을 찾아 숨은 명소를 시청자들에게 알렸다.출연자들이 다녀간 명소들은 방송 후 시청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은 코로나19로 위축된 관광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까지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하는 ‘단양 여권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단양 로컬브랜드인 단양노트가 주관하고 단양군과 단양관광공사, 단양군관광협의회가 후원하는 이 투어는 단양 여권을 구입한 후 로컬가게와 관광명소 등을 방문해 인증 도장을 받으면 날인 개수에 따라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여행이벤트다.단양군을 방문하는 외부 관광객, 지역주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단양 여권(1만2천원)은 △단양노트 △꼬마뚱김밥 △구경당 △카페뜰단양 등
(충북뉴스 영동=이재열 기자) 영동군은 송호관광지가 한국관광공사의 ‘2022년 지자체 추천 안심관광지’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한국관광공사는 안전한 여행문화 조성과 관광객의 안전을 겸비한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안심관광지를 최종 선정했다.영동 송호관광지는 100년 송림이 어우러진 명품 휴양지로 이름을 올렸다.양산면에 위치한 이곳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힐링 관광지로 꾸준한 인기를 누렸다.금강 상류와 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아날로그 감성캠핑장으로 입소문을 타고 매년 많은 캠핑족들이 찾고 있다.송호관광지는 28만4천㎡에 텐트 180여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시는 지역 관광명소들이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인 ‘여행가는 달’ 사업과 ‘지자체 선정 안심관광지’에 각각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제천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관광공사는 건강한 일상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6월 한 달 동안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한다.청풍호반 케이블카는 주중 탑승료 3천원, 360패키지 4천원 할인 요금을 적용 받는다. 제천시민 3천원 할인은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KTX-이음을 활용한 여행프로그램도 할인혜택을 있다. 한국철도공사의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 ‘20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 현도오토캠핑장이 노을이 멋진 캠핑장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25일 청주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현도오토캠핑장은 청주, 대전, 세종 등 주요 도시의 가까운 위치에 인접해 있어 교통 편리성을 갖췄다.애완동물도 동반 가능해 애견인들도 반기고 있다.탁 트인 잔디밭으로 이뤄진 현도오토캠핑장은 저녁 무렵 금강변으로 노을이지는 모습이 아름다워 캠핑장 이용자들간 ‘노을 맛집’으로 불린다.장홍원 공단 이사장은 “아름다운 노을을 보며 무더위를 달래고 밤에는 반짝이는 별과 함께 산책할 수 있는 현도오토캠핑장을 추천한다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도는 한국관광공사의 ‘2022년도 지자체 추천 안심관광지’에 도내 관광지 17곳이 뽑혔다고 25일 밝혔다.안심관광지는 지난해부터 한국관광공사가 지자체 추천을 기반으로 평가·선정한 것.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치유할 수 있는 친환경적이고 위생·안전 관리가 우수한 관광지를 말한다.충북 안심관광지 17곳은 △대통령 별장 청주 청남대 △충주 중앙탑사적공원 △제천 국립제천치유의 숲, 의림지역사박물관, 제천옥순봉출렁다리, 청풍호반 케이블카, 포레스트 리솜 △보은 속리산 숲체험 휴양마을 △옥천 향수호수길 △영동 송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 소선암 자연휴양림이 힐링 쉼터로 인기다.24일 단양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대비 5월 말 기준 소선암 자연휴양림을 찾은 관광객 수는 8천491명. 지난해 같은 기간 5천916명보다 43.5% 늘었다.코로나19 방역 기준 완화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가족단위 방문객의 수요가 증가하고, 숲과 자연이 있는 힐링 관광 수요가 증가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소선암 자연휴양림은 중앙고속도로 단양 나들목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다.숲속의 집, 통나무집, 산림문화휴양관, 산림복합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홍원)은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5월부터 초정행궁 야외족욕 체험장을 무료로 운영 중이라고 16일 밝혔다.야외족욕 체험은 땅속 깊은 곳의 화강암층에서 솟아나는 약수를 사용하는 초정원탕행각에서 체험할 수 있다.세계 3대 광천수인 초정약수는 풍부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고 인체에 유익한 미네랄과 탄산, 칼슘, 라듐 등의 함량이 높고 특히 살균 및 소화 작용이 뛰어나 치료수나 음용수로 이용돼 왔다.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봄나들이 힐링 트래킹 명소로 단양느림보길이 주목 받고 있다.단양 소백산자락 아래 단양강(남한강) 줄기를 에워싸고 이어지는 단양느림보길은 푸른 바람이 지나는 길로 발길 닿는 곳마다 자연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어 인기다.단양느림보길은 크게 느림보강물길과 느림보유람길, 소백산자락길로 구성됐다.느림보강물길은 단양 호반을 따라 조성된 15.9km 구간의 친환경 도보길이다. 삼봉길(1코스)과 석문길(2코스), 금굴길(3코스), 상상의 거리(4코스), 수양개역사문화길(5코스)로 이루어졌다.그 중 수양개역사문화길에는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5월 연휴기간을 맞아 단양군 캠핑장이 인기다.5일 단양관광공사에 따르면 천동·다리안·소선암·대강캠핑장의 5월 황금연휴(5~8일) 예약율은 74%로 집계됐다.예약율은 대강오토캠핑장 80.7%, 소선암오토캠핑장 79.1%, 천동관광지캠핑장 76%, 다리안관광지캠핑장 60.9% 순이다.이는 5월 전체 평균 예약율 45%를 크게 웃돌았다.소선암과 대강 오토캠핑장은 총 110여개의 캠핑사이트와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사계절 많은 캠퍼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소선암 오토캠핑장은 2만㎡에 캠핑차량 70대를 수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완연한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단양군의 선상 유람이 인기다.28일 단양군에 따르면 지역 주요 관광명소에는 일상 회복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줄을 잇고 있다.그중에서도 단양강 위에서 만끽하는 선상 유람은 아름다운 주변 자연과 함께 기분 좋은 봄바람을 마주할 수 있어 단연 최고의 관광코스로 손꼽힌다.2019년 수중보 건설로 단양강의 안정적 수위를 유지할 수 있게 된 군은 같은 해 10월 단양 선착장을 개소해 2010년 이후 9년 만에 단양읍 도심을 운항하는 유람선을 띄웠다.유람선은 단양선착장을 출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의 트레킹 명소 단양강 잔도가 완연한 봄기운을 느끼며 걷고 싶은 좋은 길로 인기다.21일 단양군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봄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단양강 잔도에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단양강 잔도는 밀집도가 크거나 밀폐된 관광지가 아니라는 점에서 안전 관광명소로 사랑받고 있으며 최근 미세먼지 없는 하늘과 봄바람의 상쾌함은 잔도 위를 걷는 즐거움을 높이고 있다.이 잔도는 상진대교부터 강변을 따라 적성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는 일상회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따라 옥화자연휴양림 시설 전부를 개방한다고 21일 밝혔다.청주시에 따르면 그동안 캠핑장과 산림휴양관과 숲속의 집 10인실까지만 운영했지만 산림휴양관 20인실과 숲속의 집 25인실을 추가 개방한다.개방 객실(잣나무호, 돌단풍방 2‧3호)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숲나들e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객실 이용은 오는 23일부터 가능하다.옥화자연휴양림에서 진행하는 숲해설과 유아숲 프로그램도 청주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하면 참가할 수 있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한 시티투어버스 운행을 이르면 5월부터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다고 20일 밝혔다.오는 12월까지 운행할 정기 코스는 △원도심 투어(KTX 오송역∼충북문화관·청주향교∼성안길∼용두사지철당간∼중앙공원∼육거리종합시장∼수암골) △청남대 투어(KTX 오송역∼청주고인쇄박물관∼문의문화재단지∼청남대) △힐링 투어(KTX 오송역∼국립청주박물관∼상당산성∼신채호 사당) △인생샷 투어(KTX 오송역∼운보의 집∼초정행궁∼손병희 유허지∼정북토성∼문화제조창) 등 4개 코스
(충북뉴스 옥천=이재열 기자) 옥천군은 관광객들이 힐링과 재미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체험형 여행 이벤트를 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벤트는 다음달 8일까지 옥자 10 시리즈 중 ‘먹자, 보자, 사자’ 3가지 주제로 진행하는 ‘옥자 미션투어’다.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국 각지 잠재적 관광객 유치를 위해 기획됐다.참여 대상은 옥천을 여행하고 싶은 관외 거주자로 2~4인 이내 팀을 구성해 일주일 전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이벤트 참여는 ‘먹자’의 경우 옥천의 대표 먹거리인 생선국수, 올갱이국밥, 지용밥
(충북뉴스 영동=이재열 기자) 100년 송림이 어우러진 명품 휴양지인 영동 송호관광지가 개장했다.영동군 양산면에 위치한 이 관광지는 금강 상류와 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아날로그 감성캠핑장이다. 입소문을 타고 매년 많은 캠핑족들이 찾고 있다.28만4천㎡에 텐트 180여개를 동시에 칠 수 있고 화장실, 급수대, 취사장, 운동시설 등 부대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주변에는 캠핑족들이 흥미를 끌만한 관광지도 많다.양산팔경 둘레길은 송호관광지에서 출발해 강선대, 함벽정, 봉화대 등 양산팔경을 둘러보는 6km 코스로 금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벗삼아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 단성벽화마을이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골목 투어 명소로 인기다.14일 단양군에 따르면 이 마을 골목길 담장은 60∼70년대 옛 단양 풍경을 비롯해 애니메이션 캐릭터, 부모은중경 등 다채로운 그림이 그려져 있다.지난 주말 벚꽃이 절정을 이룬 단성면 생활체육공원 일원에는 봄나들이를 나온 관광객들과 MZ세대를 중심으로 순백의 벚꽃과 각종 벽화 사진들이 SNS를 통해 게시됐다.조용한 마을에 사람들이 하나둘 찾기 시작한 건 2014년부터다.단양미술협회의 재능기부로 지금의 벽화마을에 아련한 옛 향수를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음성군 관광두레 잼토리 주민여행사가 KTX 중부내륙선 개통에 따른 지역여행 ‘복사골 길 따라’ 상품을 출시했다.13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북 대표 여행상품에 뽑힌 ‘복사꽃 길 따라’ 투어는 복숭아꽃이 피는 동안만 진행하는 상품.4월 셋째 주부터 5월 첫째 주까지 3주 정도 운영하는데 포털에서 잼토리 검색 후 예약할 수 있다.이 투어는 정성이 담긴 간식 및 점심식사를 포함해 1인 3만5천 원으로 알차게 즐길 수 있다.마을 주민들과 함께 상품을 개발해 그 지역에 얽힌 풍성한 이야기가 곁들여지고 향토 음식 연구가가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대한민국 임시정부 행정수반들의 혼과 얼을 되새긴 역사교육 문화의 공간이 옛 대통령별장 청남대에서 마련됐다.충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3주년을 맞은 11일 청남대 임시정부 광장(옛 골프장)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 개관식을 가졌다.임시정부 기념관은 광장 내 연면적 2천393㎡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다.이곳은 임시정부 수립과 활동에 관련된 각종 기록물, 유물 전시와 함께 임시정부 청사 포토존, 체험시설 등을 갖췄다.기념관 1층은 전시실과 세미나실로 꾸며졌다. 제1전시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는 100년 전 지역 양반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반찬등속 음식감상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이 행사는 다음달 29일까지 내수읍 초정리 초정행궁에서 매주 토‧일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1시 두 차례 진행된다.1회 참여 인원은 10명이다. 체험비는 1인당 2만 원. (사)찬선 홈페이지와 전화로 사전 예약해야한다.체험은 △흑임자죽에 외이김치와 더덕돗나물물김치를 곁들인 ‘죽상’ △두릅산적, 돼지고기편육, 배추짠지와 약주로 차린 ‘주안상’ △토장국과 봄나물 무침, 청포묵전으로 차린 ‘반상’ △오미자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