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국민의힘 청주권 국회의원 후보들이 청주에 프로야구 전용 경기장 신축과 신생 프로팀 유치를 공약했다.서승우(상당)·김진모(서원)·김동원(흥덕)·김수민(청원) 후보는 3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청주시민들의 열망을 담아 프로야구 전용 경기장 신축과 청주 연고 프로야구단 창단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이들은 “현재 청주야구장은 1979년에 지어져 프로야구 경기를 진행하기에는 규모가 작고 노후했다”며 “시설 개선을 위해 166억원이라는 예산을 투입했으나, KBO의 실사조차 통과하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했다.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총선을 불과 1주일여 앞둔 가운데 충북에서는 여당인 국민의힘은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반면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순항을 거듭하고 있어 전체 8석을 모두 차지할 수도 있다는 기대감도 나오고 있다.KBS 청주방송총국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도내 8개 선거구 가운데 국민의힘이 3곳, 민주당이 5곳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국민의힘이 전체적으로 민주당에게 고전을 면치 못하는 것으로 분석된다.국민의힘이 앞선 곳은 먼저 충주와 제천·단양, 동남4군이다.자세히 보면 충주와 제천·단양은 국민의힘 후
(충북뉴스 소진섭 기자)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가 2일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국회의원 후보(증평‧진천‧음성)를 지지했다.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는 이날 임호선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지지를 선언했다.류기섭 한국노총 사무총장은 “고물가‧저임금으로 많은 서민들이 고통받고 있다”며 “21대 국회에서의 성과를 평가해 임호선 후보를 22대 국회를 이끌 한국노총 노동전략 후보로 뽑았다”고 말했다.임호선 후보는 “노조탄압과 노동자 갈라치기를 정부의 성과로 내세우고 있는 잘못된 현실을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며 “노동자의 삶이 더 나아지는 22대 국회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국민의힘 김수민 청주 청원 국회의원 후보는 2일 학부모 부담 경감을 위해 무상보육과 무상교육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김수민 후보는 이날 열린 충북어린이집연합회와 영유아 보육 및 교육제도 개선을 위한 간담회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늘봄학교’ 관련 정책에 관심을 기울여 유아 교육 단계를 포함한 무상교육 확대를 위한 단계적 접근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무상보육 정책 외에도 통합적인 유아 교육 체계인 ‘유보통합’으로 육아, 돌봄, 교육에 관한 광범위한 정책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청주 상당 국회의원 후보는 2일 사법개혁, 정치혁신, 저출생 문제해결, 미래 산업 육성 등을 담은 ‘대한민국을 당당하게’ 공약을 발표했다.이강일 후보는 “수사와 기소를 독점하는 검찰의 과잉 권력을 없애기 위해 검찰청을 기소청으로 전환하고, 검사의 불필요한 특활비를 축소하겠다”며 “국가 공무원인 판검사와 변호사를 분리 선발하는 시스템을 구상해 법조인들만의 리그와 전관예우를 차단하겠다”고 공약했다.이어 “다선이 가진 기득권을 혁신하기 위해 동일 지역구 3선 이상 출마에 대한 심사 기준을 정립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국민의힘 청주 서원 지역구 김진모 후보가 최근 당 색깔인 빨강색 점퍼가 아닌 흰색을 입고 선거운동에 나서고 있다.‘인물론’으로 승부하기 위한 자구책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청주 서원 국민의힘 김진모 후보는 최근 빨강색 옷 대신 흰색 점퍼를 입고 선거운동에 나서고 있다.흰색 점퍼에는 ‘2번’과 후보자의 이름을 큼지막하게 써넣고, 당명은 작게 표시했다.지역 선거운동에는 흰색 점퍼를 입고 적극 나서고 있다.흰색 점퍼는 지금껏 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들이 주로 사용했다.위기감을 느낀 후보자 캠프에서 최대한 여당 당색
“모두가 미래를 꿈꾸며 최소한의 기회와 함께 살아가는 세상, 그 시작을 청원과 함께하겠습니다.”4‧10 총선에서 청주 청원 지역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후보는 지역경제 발전과 서민의 삶 개선, 정치혁신을 위한 대안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시간에는 송재봉 후보를 만나 총선 전략과 지역발전을 위한 밑그림 등 다양한 얘기를 나눴다.▲먼저 청주 청원구 유권자에게 한말씀“청주시민 여러분, 청원구민 여러분 안녕하세요. 더불어민주당 청주시 청원구 국회의원 후보 송재봉입니다.”지금 청원은 대전환을 마주하고 있다. 구도심과 신시가지가
(충북뉴스 소진섭 기자) 국민의힘 엄태영 국회의원 후보(제천‧단양)가 1일 전국 50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시민유권자운동본부로부터 ‘좋은 후보’ 선정패를 받았다.이날 이갑산 범시민사회단체연합 회장을 비롯한 시민유권자운동본부 관계자들이 엄태영 후보 선거유세현장을 직접 찾아 선정패를 전달했다.이들은 “엄태영 후보는 정당과 정파를 떠나 민생을 위한 정책을 펼치고, 지역민과 약속한 공약을 성실히 이행한 후보”라며 “22대 총선 전국 254개 지역 697명 후보 중 ‘좋은 후보’로 선정된 충북권 후보는 엄 후보가 유일하다”고 밝혔다.엄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오는 4월 10일 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충북 선거인수는 137만2천303명으로 확정됐다.1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기준으로 23일까지 선거인명부를 작성해 도내 인구의 86.3%인 137만2천653명의 선거인명부를 작성한데 이어, 24일부터 28일까지 선거인명부 열람과 이의신청‧누락자 등재 신청을 받아 29일 선거인명부를 확정했다.이번 국회의원 선거인수는 2020년 21대 국회의원 선거와 비교하면, 1.4%(1만8천598명) 증가했다.남성은 69만6천490명(50.8%), 여성은 67만5천813명(
“이제부터 '흥하는 흥덕'을 일구는데 맨 앞줄에 제가 서겠습니다. 새롭게 흥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 명품도시로 흥덕을 제대로 한번 바꿔보겠다”오는 4월 총선에서 청주 흥덕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김동원 후보는 경제전문가로 중앙 무대의 활한 인맥을 자랑하고 있다.이번 시간에는 청주 흥덕 김동원 후보를 만나 총선 전략과 지역발전을 위한 밑그림 등 다양한 얘기를 나눴다.▲흥덕구 유권자에게 한 말씀오래된 영화, ‘웰검투 동막골'의 대사 중에는 이런 것이 있다."마을주민들이 촌장님을 오랫동안 존경하고 따르는 비결이 대체 뭡니까?" 돌
(충북뉴스-곽근만 기자)충북도교육청은 도내 학교의 양성평등 교육환경 안착을 위해 올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상반기에는 도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의식 수준을 확인하는 성인지 감수성 진단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진단검사는 △성평등 의식 △성인권 의식 △양성평등 실천 의지 등 다양한 척도의 문항을 활용해 진행하게 된다.진단검사 결과는 학교 양성평등 교육의 실질적이고 종합적인 토대를 마련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교직원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학교 교직원 성희롱·성폭력·성매매 예방교육을 위한 전문강사도 학교
(충북뉴스-소진섭 기자)옥천군은 다음달 1일부터 개발행위 제한 완화 특수시책을 시행한다5가지 토지분할 제한사항에 해당하는 필지의 분할신청이 있을 경우 옥천군계획위원회 위원 2명 이상에게 현지 자문해 분할 허용 여부를 결정한다.군은 이 특수시책 시행이 주민의 권리를 되찾고 토지이용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2017년 '옥천군 군계획 조례' 개정에 따라 '기반시설이 갖춰지지 않아 토지의 개발이 불가능한 토지의 분할'에 대해 개발행위(토지분할 허가)를 제한해 왔다.군은 이를 통해 난개발과 투기는 예방했지만, 주민의 재산권 행사를 제약하
(충북뉴스-곽근만 기자)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선제적 감염병 예방관리로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감염병 분야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감염취약시설 감염병대응 역량 강화, 시민안심방역 지원 사업, 맞춤형 감염병 예방교육 등 대상자별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청주형 감염병 예방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감염병 분야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상당보건소는 감염병 분야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보다 안전한 감염병 협력체계를 구축한다.지난 1월 사단법인 한국방역협회 충북지회와 방역소독 및 감염병 예방관리 강화를 위한 업
(충북뉴스-곽근만 기자)청주시는 상당구 명암유원지 수변에 야간경관을 조성한다.시는 명암유원지의 이미지에 어울리는 야간경관 연출을 위해 수변 데크길의 바닥을 눈부심 없이 비출 수 있는 등 540개를 설치했다.또 수목으로 인해 어두운 공간의 경어 수목 투광조명 59개를 설치해 아름답고 안전한 시설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총 사업비 1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다음달부터 공사를 시작해 약 한달 간 진행된다.김기원 청주시 관광과장은 “이 사업을 시작으로 주요 굥원과 문화재 등 관광명소에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
“모든 정책 결정 과정에서 상당구민 여러분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겠습니다”오는 4월 총선에서 청주 상당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서승우 후보는 당의 공천 과정에서의 이유로 뒤늦게 지역구에 인사를 드린만큼 지역구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이번 시간에는 충북 정치 1번지 청주 상당 지역구 국민의힘 서승우 후보를 만나 총선 전략과 지역발전을 위한 밑그림 등 다양한 얘기를 나눴다.▲상당구 유권자들에게 한말씀-먼저 상당구의 유권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인사드린다. 비록 제가 다른 후보들에 비해 상당구에서의 출발은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4·10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28일부터 시작됐다.충북 여야 각 정당은 이날 일제히 출정식을 열어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청주시 서원구 청주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진천·증평·음성에 출마하는 임호선 충북도당위원장과 이강일(청주상당)·이연희(청주흥덕)·이광희(청주서원)·송재봉(청주청원) 후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가졌다.임호선 위원장은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청주 상당공원 사거리에서 서승우(청주상당)·김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충북을 찾아 표심 공략에 나섰다.이 대표는 이날 김경욱 충주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범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과 함께 현장 선거대책위원회를 열었다.그는 이 자리에서 “책무를 가볍게 여기고 심지어 배반한 권력은 국민의 엄정한 심판을 받아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지난 2년간 국민은 윤석열 정권에 충분한 시간과 기회를 줬고 기다릴 만큼 기다렸고 참을 만큼 참았지만, 돌아온 것은 민생 경제 몰락과 민주주의 파괴, 미래 실종, 평화의 위기”라고 비판했다.그러면서 “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국민의힘 서승우 청주 상당 국회의원 후보는 27일 국회의사당 세종시 이전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서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국회의사당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 계획은 윤석렬정부 자치행정비서관 시절 큰 밑그림을 함께 그린 사항”이라며 “충청이 정치 행정의 중심 수도로 완성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이어 “세종시가 정치 행정의 수도로 완성될 때 가장 큰 혜택을 볼 수 있는 지역은 청주시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는 “국회의원이 된다면 정부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세종 행정수도의 수혜가 청주시로 올 수 있도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대선 주자들간의 대결로 4·10 총선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인천 계양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펼치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뉴스1이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25~26일 인천시 계양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내일이 국회의원 선거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이 후보는 46%, 원 후보는 42%였다.두 후보의 격차는 오차범위 안으로 나타난 것이다.(표본 오
(충북뉴스 연규영 기자) 국민의힘 박덕흠 국회의원 후보(보은·옥천·영동·괴산)는 26일 영동군 공약을 발표했다.박덕흠 후보는 이날 영동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어민 기초연금제, 중부권 최대 산지유통물류센터 추진, 노인복지관 신설, 대전~옥천 광역철도 영동까지 연장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그는 “교통이 우선 해결돼야 지역경제 활성화가 선순환 구조로 개선될 수 있다”며 “영동~용산 간 국도 19호선 조기 개통과 영동~옥천~보은~진천 고속도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고 약속했다.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조속 추진과 레인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