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김승일 목사의 Bible Master Class) 사사기 9:53~54 한 여인이 맷돌 위짝을 아비멜렉의 머리 위에 내려 던져 그의 두개골을 깨뜨리니 54 아비멜렉이 자기의 무기를 든 청년을 급히 불러 그에게 이르되 너는 칼을 빼어 나를 죽이라 사람들이 나를 가리켜 이르기를 여자가 그를 죽였다 할까 하노라 하니 그 청년이 그를 찌르매 그가 죽은지라.첫째, 탐욕의 실체기드온의 아들 아비멜렉은 스스로 왕이 되고자 형제 칠십 인을 무참하게 살해하고, 세겜 성을 정복하고자 그들이 모여 있는 망대를 파괴하려 하다가 여인이 던진 맷
(충북뉴스 손인석의 정치칼럼) 놀던 물에 침을 뱉고 나오거나 방송을 타며 인기를 누린 후 집권여당에 굴러들어 온 오직 배지에 눈이 먼 정치 지망생들의 영부인에 대한 사과 요구에 과연 이들이 그럴 자격이 있는지 묻고 싶다.다선 중진 국회의원들은 단 한번도 삼백만원 이상의 선물을 받아 보지 않았는지 또한 궁금해진다.영부인에게 사과 요구를 하려면 동영상이 공개된 직후에 했어야지 눈치만 보고 있다가 자기들 당락에 문제가 될까 봐 이제와서 난리법석들이다.보수 정당의 정치인들은 본인들 이익에 해가되면 대통령이라도 갈아 치울 사람들이다.마치 고
(충북뉴스 김승일 목사의 Bible Master Class) 사사기 3:1~4 여호와께서 가나안의 모든 전쟁들을 알지 못한 이스라엘을 시험하려 하시며 2 이스라엘 자손의 세대 중에 아직 전쟁을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 그것을 가르쳐 알게 하려 하사 남겨 두신 이방 민족들은 3 블레셋의 다섯 군주들과 모든 가나안 족속과 시돈 족속과 바알 헤르몬 산에서부터 하맛 입구까지 레바논 산에 거주하는 히위 족속이라 4 남겨 두신 이 이방 민족들로 이스라엘을 시험하사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하여 그들의 조상들에게 이르신 명령들을 순종하는지 알고자 하셨더
(충북뉴스 손인석의 정치칼럼) 4월 총선이 백일 안으로 다가왔다.양당의 공천은 친윤 및 친명의 자파 공천으로 늦어질 전망이다.경선없이 최대한 늦춰야 기존 후보들의 반발이나 탈당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염려 되는건 낙천자들의 선거 운동이 길어 질수록 선거 자금 손실이 많아진다는 것이다.이름 알리는데 드는 인건비와 홍보비 및 사무실 유지비가 사비로 지출되기 때문이다.당의 공천을 받아 본선에 진출하면 15%를 득해야 선거 비용을 보전 받을 수 있다.우후죽순식으로 생기는 신당이 하나로 통합하지 않으면 지역구 후보가 선거 보전비를 받을 수
(충북뉴스 김승일 목사의 Bible Master Class) 여호수아 18:8~10 그 사람들이 일어나 떠나니 여호수아가 그 땅을 그리러 가는 사람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가서 그 땅으로 두루 다니며 그것을 그려 가지고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여기 실로의 여호와 앞에서 너희를 위하여 제비를 뽑으리라 하니 9 그 사람들이 가서 그 땅으로 두루 다니며 성읍들을 따라서 일곱 부분으로 책에 그려서 실로 진영에 돌아와 여호수아에게 나아오니 10 여호수아가 그들을 위하여 실로의 여호와 앞에서 제비를 뽑고 그가 거기서 이스라엘 자손의 분파대로 그
(충북뉴스 손인석의 정치칼럼) 대형 서점에 가면 선거 시즌이 다가 왔다는 걸 느낄 수 있다.73년생 한동훈이란 책이 정치분야 1위로 가장 잘 보이는 곳에 놓여 있고, 야당 대표의 책과 전직 도지사에 대한 폭로성 책도 배치되어 있다.특히 출마를 앞둔 정치인의 책들이 즐비하게 놓여져 있다.어느 정치인의 출판기념 행사에 카드체크기를 놓은 것이 발단이돼 한동안 금지됐던 행사가 다시 시작된 것이다.사실 카드체크기는 누가 몇권의 책을 얼마치 샀는지 알 수 있지만 커다란 통에 넣는 현금 봉투는 누가 얼마를 내고 책을 구매했는지 알 수가 없다.돌
(충북뉴스 김승일 목사의 Bible Master Class) 여호수아 7:3~4 여호수아에게로 돌아와 그에게 이르되 백성을 다 올라가게 하지 말고 이삼천 명만 올라가서 아이를 치게 하소서 그들은 소수이니 모든 백성을 그리로 보내어 수고롭게 하지 마소서 하므로 4 백성 중 삼천 명쯤 그리로 올라갔다가 아이 사람 앞에서 도망하니.첫째, 숫자로써 판단인간에게는 모든 판단을 수치로 환산하는 경향이 있다. 이스라엘 백성은 쉽게 무너지는 여리고 성을 경험하고 자만에 빠진다. 전쟁의 승리가 수에 있는 것으로 착각하고 아이 성 정복에 삼천 명을
(충북뉴스 조은미의 재미있는 클래식) 겨울이 되면 꼭 생각이 나는 작품이 있다. 바로 슈베르트의 연가곡 다.필자가 대학원생이던 시절,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연광철 선생님의 겨울나그네를 관람하고 얼마나 한동안 긴 여운에 젖었었는지, 그 쓸쓸하며 추운, 제목 그대로 의 느낌과 아름다운 시와 선율, 연광철 선생님의 부드럽고 따뜻한 음색에 젖어서 한동안 헤어나오지 못했던 것 같다.‘가곡의 왕’이라는 별칭이 우리에게 친숙한 슈베르트는 짧은 31세의 생애 동안 총 1,500여 작
(충북뉴스 손인석의 정치칼럼) 특검을 찬성하는 자 총선 승리에 눈먼자들이다.국격의 문제다.5년 대통령의 임기 중 2년이 지났다. 3년뒤 퇴임후 밝히면 될 일을 왜 굳이 총선전에 해야 하는가.올해는 전 지구 시민중 40억명이 선거하는 해이다.전 세계가 선거에 관심을 갖고 있을때 사상 초유의 영부인 특검을 꼭 해서 국제적으로 나라 망신을 시켜야 하는가.결혼 전에 했던 알지도 못한 일로 대통령이 아내를 버려야 한단 말인가.특검을 받아들이면 올바른 대통령으로 국정 운영과 총선에 도움이 될지는 몰라도 대통령의 가족에게는 영원히 큰 상처만 남
(충북뉴스 김승일 목사의 Bible Master Class) 여호수아 6:8~10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이르기를 마치매 제사장 일곱은 양각 나팔 일곱을 잡고 여호와 앞에서 나아가며 나팔을 불고 여호와의 언약궤는 그 뒤를 따르며 9 그 무장한 자들은 나팔 부는 제사장들 앞에서 행진하며 후군은 궤 뒤를 따르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며 행진하더라 10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는 외치지 말며 너희 음성을 들리게 하지 말며 너희 입에서 아무 말도 내지 말라 그리하다가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여 외치라 하는 날에 외칠지니라 하고.여리
(충북뉴스 손인석의 정치칼럼) 한동훈 비대위원장 데뷔 무대가 대통령에 대한 중간 평가가 될지 이재명대 한동훈 미래 권력간의 경쟁의 장이 될지 궁금해 진다.이번 총선은 대통령의 선거다라는 프레임을 깨기에는 한동훈 카드가 적합하다고 본다.첫째는 정권 이인자로서 그동안의 국정 운영에 대한 책임 통감을 하며 대 국민 사과를 대통령 대신 할 수 있다.둘째는 중간 평가 성격에서 벗어나 차기 예선전의 선거 캠페인 방식을 통해 야당 대권 주자와 차별화를 둘 수 있다 즉 반윤이 아닌 미래를 말할 수 있다.세째는 친윤과 친한 공동 권력 집단의 탄생이
(충북뉴스 김승일 목사의 Bible Master Class) 여호수아 5:8~10 또 그 모든 백성에게 할례 행하기를 마치매 백성이 진중 각 처소에 머물며 낫기를 기다릴 때에 9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오늘 애굽의 수치를 너희에게서 떠나가게 하였다 하셨으므로 그 곳 이름을 오늘까지 길갈이라 하느니라 10 또 이스라엘 자손들이 길갈에 진 쳤고 그 달 십사일 저녁에는 여리고 평지에서 유월절을 지켰으며.첫째, 전쟁준비의 방법하나님께서는 가나안 땅 정복을 위한 전쟁 준비에서 전투 병력에게 할례를 시행하고 유월절 제사를 드리게
(충북뉴스 손인석의 정치칼럼) 각 정당은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를 떠들썩하게 치룬다.당의 최대 축제니 미래 혁신이니 국민을 선동하며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를 선출한 후 거창하게 사무총장과 대변인 등 주요 당직자를 임명한다.하지만 선거에서 한번만 삐끗하면 벌떼같이 나서서 사퇴 요구를 하며 갈아 치워 버린다. 특별한 대안도 없어 보이는데 말이다.집권여당을 비롯한 각 정당이 비상대책위원회를 또 시작하고 있다.이럴 바에야 미국식 원내 정당화로 바뀌어야 한다.정당의 당헌에 명시된 의사결정 기구가 있지만 주요 당무에 관해선 의원총회에서 결정된
(충북뉴스 김승일 목사의 Bible Master Class) 여호수아 4:6~7 이것이 너희 중에 표징이 되리라 후일에 너희의 자손들이 물어 이르되 이 돌들은 무슨 뜻이냐 하거든 7 그들에게 이르기를 요단 물이 여호와의 언약궤 앞에서 끊어졌나니 곧 언약궤가 요단을 건널 때에 요단 물이 끊어졌으므로 이 돌들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영원히 기념이 되리라 하라 하니라.첫째, 교육의 방편하나님께서는 요단강을 건너게 하신 후에 지파별 수효대로 열두 개의 돌을 주워서 기념물을 삼게 하신다. 이는 당시의 백성에게 하나님의 언약과 능력에 의해서 요단
(충북뉴스 조은미의 재미있는 클래식) 파리 뒷골목의 낡은 아파트에 가난한 젊은 예술가들이 살고 있다. 때는 크리스마스이브.이들은 밀린 월세도 내지 못할 정도로 가난하지만, 유머와 재치를 잃지 않는 요즘으로 말하자면 MZ세대인 당당한 청년들이다.라보엠의 보엠(Bohème)은 체코의 보헤미아 지방에서 떠돌아다니던 집시들을 일컫는 말이었지만 19세기 후반부터 사회의 형태에 영향을 받지 않고 자신들만의 사상을 추구하는 젊은 계층의 음악가들이나 지식인들을 칭하는 단어가 되었다.주인공인 시인 로돌포, 화가 마르첼로, 철학자 콜리네, 음악가 쇼
(충북뉴스 손인석의 정치칼럼) 필자는 지난번 칼럼에서 제2부속실 설치에 대해 글을 쓴 적이 있다.공과 사의 경계가 불투명할 경우를 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선물은 용도가 사전 청탁성이냐 사후 대가성이냐 아니면 순수한 유대관계에서 비롯된 선물이냐가 중요하다.우리는 평소 인간관계에서 존경하거나 멘토로 여기며 일반적 소통으로 처신하기 어려운 대상의 사람이 한두명은 있다.종교인의 위치에서 목숨을 걸고 북한을 오가는 분이라면 결코 가볍게 대할 분이 아니다.그런 분이 취임 기념 선물을 준비했다고 사진까지 찍어 보냈으니 면담을 거부하기 어려웠을
(충북뉴스 김승일 목사의 Bible Master Class) 여호수아 1:2~4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과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그 땅으로 가라 3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 4 곧 광야와 이 레바논에서부터 큰 강 곧 유브라데 강까지 헷 족속의 온 땅과 또 해지는 쪽 대해까지 너희의 영토가 되리라.첫째, 절대적인 약속하나님께서 열조와의 언약대로 이스라엘 백성에게 약속의 가나안 땅을 정복하게 하신다. 여호수
(충북뉴스 손인석의 정치칼럼) 표 차이가 크던 작던간에 유치는 실패한 것이다.애시당초 유치를 신청하지 말았어야 했다.선진국 10위안에 들어가는 우리나라가 개도국에서나 할 행사를 신청한 것이다.일본이야 오랫동안 경제 침체의 길을 걸어왔기 때문에 탈출구가 필요해 엑스포를 유치했지만 우린 일본과 같은 위기 상황이 아니질 않는가.일본은 자신들이 세계 제일이고 표준이라는 자만심에 빠진 나머지 기술적 발전을 이루지 못해 엑스포가 필요한 것이다.대한민국이 갖고 있는 중심 기술 위주로 세계인들이 몰려드는 우리만의 박람회나 전시회를 만들어야 한다.
(충북뉴스 김승일 목사의 Bible Master Class) 신명기 28:1~2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2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첫째, 축복은 절대적인 약속여호와의 축복은 명령을 행하면 복을 주시겠다는 조건적인 의미가 아니다. ‘행하면’의 ‘하면’은 조건문이 아니라 ‘~이 되다’라는 뜻이다. 따라서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충북뉴스 손인석의 정치칼럼) 지난주 청주 모 지역구 여론조사 결과가 시중에 떠 돌았다.텔레그래프 코리아의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역구민 오백명을 대상으로 11월 13일과 14일 양일간에 걸쳐 물었다.결과는 정당 선호도가 국민의힘 32.9%, 민주당이 46.7%, 내년 총선 지지 의사가 국민의힘 33.3%와 민주당 49.6%의 결과가 나왔다.국민의힘 입장에선 가히 충격적인 조사 결과다.전국 민심의 바로미터라 할 수 있는 충북 청주가 이렇다면 내년 총선이 집권여당에 있어선 어둡지 않을 수 없다.필자는 지난 칼럼에서 내년 총선에 국힘이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