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손인석의 정치칼럼) 문재인 전 대통령은 본인의 말대로 정치를 하지 말았어야 할 사람이다.그는 퇴임 후 양산에 집을 지어 놓고 이사람 저사람 불러들여 제1야당 분열을 획책하고 있다.심지어 책방까지 차려 놓고 책 소개를 빙자해 지지자들에게 정치적 암시도 보내고 있다.5년 단임 대통령제와 보수와 진보 양당제 국가에서는 권력 주기를 10년으로 본다.김대중에서 노무현으로, 이명박에서 박근혜로 10년씩 권력을 주고 받았으나 문재인 정권은 5년으로 권력을 빼앗겼다.현대 정치사에서 굴욕적이지 않을 수 없다.특히 이 땅의 민주주의를 이룩
(충북뉴스 김승일 목사의 Bible Master Class) 사사기 21:25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첫째, 지도자의 중요성지도자의 중요성은 하나님께서 아담을 창조하시고 만물을 “다스리라(창 1:28)”라고 명령하시고, 노아와(창 9:2) 아브라함에게도(창 12:3) 동일한 맥락의 약속을 하신다. 이후 이스라엘 백성의 지도자는 유다 지파로 규정하신다(창 49:10).사사시대는 나라가 세워지지 않은 상태에서 왕을 준비하는 단계이다. 왕이 없음은 지파별 분권시대를 초래하며 각각
(충북뉴스 손인석의 정치칼럼) 제3지대 정당이 통합을 마치고 곧 총선의 깃발을 올릴듯하다.유권자의 한사람으로 선택지가 넓어진 점에 고마울 따름이다.특히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뽑는 투표는 수십개의 정당이 출현할 것으로 보인다.그중엔 종교와 이념으로 무장된 정당도 있을 것이고 세대와 지역을 앞세운 정당도 있을 것이다.그들이 내세우는 각종 정책이 국민에게 어떤 관심을 갖게 할지가 궁금해 진다.불과 수년전 말도 안된다던 허경영씨의 출산장려금 일억원 지급이 현실화되 가고 있으니 유권자 입장에서는 흥미로운 정책을 찾아보는 것도 이번 총선의 관전
(충북뉴스 손인석의 정치칼럼) 국가 최고 지도자인 대통령의 임기가 아직 3년 이상이 남았는데 레임덕을 논하는 나라가 제대로 된 나라인가.대통령의 전무한 정치 경험과 짧은 결혼 생활로 인지하지 못했던 영부인 후보의 논란이 일었음에도 그를 지지한 것은 지난 정부에 실망한 국민의 뜻이었다.대통령 취임 직후 공적 기능이 배양되지 못한 영부인이 받은 작은 파우치 하나가 온 나라를 뒤흔들고 있다.파우치보다는 몰래 촬영한 동영상을 갖고 여사의 말과 태도를 트집 잡아 인격까지 모독하고 있다.영부인이 사과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대통령의 힘까지 빼놔서
(충북뉴스 김승일 목사의 Bible Master Class) 사사기 16:29~30 삼손이 집을 버틴 두 기둥 가운데 하나는 왼손으로 하나는 오른손으로 껴 의지하고 30 삼손이 이르되 블레셋 사람과 함께 죽기를 원하노라 하고 힘을 다하여 몸을 굽히매 그 집이 곧 무너져 그 안에 있는 모든 방백들과 온 백성에게 덮이니 삼손이 죽을 때에 죽인 자가 살았을 때에 죽인 자보다 더욱 많았더라.첫째, 능력의 원천삼손은 하나님께서 함께하실 때 괴력을 발휘했다. 그러나 들릴라에게 힘의 원천이 머리카락에 있음을 누설한 후 블레셋 사람들에게 두 눈이
(충북뉴스 조은미의 재미있는 클래식) 독일의 리트, 프랑스의 샹송, 이탈리아의 칸쵸네와 같은 그 나라의 민족과 민중의 정서를 담은 노래를 ‘가곡’이라고 부른다.우리에게도 100년이 넘는 역사가 있는 한국가곡이 있다. 아름다운 한국어 시와 우리 민족 특유의 정서가 녹아있는 한국가곡의 시초는 홍난파의 ‘봉선화’라고 알려져 있다.1920년 홍난파가 작곡한 바이올린곡 ‘애수’의 가락에, 당시 일본의 억압에 짓밟힌 나라잃은 슬픔과 고뇌를 그린 김형준의 시 ‘봉선화’를 붙여 완성했다.단순한 가사와 구슬픈 선율은 그 당시 서민들에게 사랑받으며
(충북뉴스 손인석의 정치칼럼) 제2차 고려거란전쟁이 끝난 후 폐허가 된 개경과 황실을 재건하는 중 조정에는 두가지 논란이 생긴다.제3차 고려거란전쟁을 대비하자는 신하들의 주장과 황제의 권위를 짓밟았던 지방 호족세력을 척결하려는 황제의 주장이었다.그중 황제에게 배신감을 준 신하는 강감찬이었다.그는 거란의 재침략부터 대비해야 한다며 조정에서 쫓겨 나기까지 한다.하지만 강감찬은 황제와 절충해 합의점을 도출한 후 조정에 복귀한다.그리고 그는 목숨을 내걸며 호족들 앞에서 강한 비판을 하여 황제에게 충성을 맹세한다.또 다른 신하인 정승 유진은
(충북뉴스 김승일 목사의 Bible Master Class) 사사기 9:53~54 한 여인이 맷돌 위짝을 아비멜렉의 머리 위에 내려 던져 그의 두개골을 깨뜨리니 54 아비멜렉이 자기의 무기를 든 청년을 급히 불러 그에게 이르되 너는 칼을 빼어 나를 죽이라 사람들이 나를 가리켜 이르기를 여자가 그를 죽였다 할까 하노라 하니 그 청년이 그를 찌르매 그가 죽은지라.첫째, 탐욕의 실체기드온의 아들 아비멜렉은 스스로 왕이 되고자 형제 칠십 인을 무참하게 살해하고, 세겜 성을 정복하고자 그들이 모여 있는 망대를 파괴하려 하다가 여인이 던진 맷
(충북뉴스 손인석의 정치칼럼) 놀던 물에 침을 뱉고 나오거나 방송을 타며 인기를 누린 후 집권여당에 굴러들어 온 오직 배지에 눈이 먼 정치 지망생들의 영부인에 대한 사과 요구에 과연 이들이 그럴 자격이 있는지 묻고 싶다.다선 중진 국회의원들은 단 한번도 삼백만원 이상의 선물을 받아 보지 않았는지 또한 궁금해진다.영부인에게 사과 요구를 하려면 동영상이 공개된 직후에 했어야지 눈치만 보고 있다가 자기들 당락에 문제가 될까 봐 이제와서 난리법석들이다.보수 정당의 정치인들은 본인들 이익에 해가되면 대통령이라도 갈아 치울 사람들이다.마치 고
(충북뉴스 김승일 목사의 Bible Master Class) 사사기 3:1~4 여호와께서 가나안의 모든 전쟁들을 알지 못한 이스라엘을 시험하려 하시며 2 이스라엘 자손의 세대 중에 아직 전쟁을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 그것을 가르쳐 알게 하려 하사 남겨 두신 이방 민족들은 3 블레셋의 다섯 군주들과 모든 가나안 족속과 시돈 족속과 바알 헤르몬 산에서부터 하맛 입구까지 레바논 산에 거주하는 히위 족속이라 4 남겨 두신 이 이방 민족들로 이스라엘을 시험하사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하여 그들의 조상들에게 이르신 명령들을 순종하는지 알고자 하셨더
(충북뉴스 손인석의 정치칼럼) 4월 총선이 백일 안으로 다가왔다.양당의 공천은 친윤 및 친명의 자파 공천으로 늦어질 전망이다.경선없이 최대한 늦춰야 기존 후보들의 반발이나 탈당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염려 되는건 낙천자들의 선거 운동이 길어 질수록 선거 자금 손실이 많아진다는 것이다.이름 알리는데 드는 인건비와 홍보비 및 사무실 유지비가 사비로 지출되기 때문이다.당의 공천을 받아 본선에 진출하면 15%를 득해야 선거 비용을 보전 받을 수 있다.우후죽순식으로 생기는 신당이 하나로 통합하지 않으면 지역구 후보가 선거 보전비를 받을 수
(충북뉴스 김승일 목사의 Bible Master Class) 여호수아 18:8~10 그 사람들이 일어나 떠나니 여호수아가 그 땅을 그리러 가는 사람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가서 그 땅으로 두루 다니며 그것을 그려 가지고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여기 실로의 여호와 앞에서 너희를 위하여 제비를 뽑으리라 하니 9 그 사람들이 가서 그 땅으로 두루 다니며 성읍들을 따라서 일곱 부분으로 책에 그려서 실로 진영에 돌아와 여호수아에게 나아오니 10 여호수아가 그들을 위하여 실로의 여호와 앞에서 제비를 뽑고 그가 거기서 이스라엘 자손의 분파대로 그
(충북뉴스 손인석의 정치칼럼) 대형 서점에 가면 선거 시즌이 다가 왔다는 걸 느낄 수 있다.73년생 한동훈이란 책이 정치분야 1위로 가장 잘 보이는 곳에 놓여 있고, 야당 대표의 책과 전직 도지사에 대한 폭로성 책도 배치되어 있다.특히 출마를 앞둔 정치인의 책들이 즐비하게 놓여져 있다.어느 정치인의 출판기념 행사에 카드체크기를 놓은 것이 발단이돼 한동안 금지됐던 행사가 다시 시작된 것이다.사실 카드체크기는 누가 몇권의 책을 얼마치 샀는지 알 수 있지만 커다란 통에 넣는 현금 봉투는 누가 얼마를 내고 책을 구매했는지 알 수가 없다.돌
(충북뉴스 김승일 목사의 Bible Master Class) 여호수아 7:3~4 여호수아에게로 돌아와 그에게 이르되 백성을 다 올라가게 하지 말고 이삼천 명만 올라가서 아이를 치게 하소서 그들은 소수이니 모든 백성을 그리로 보내어 수고롭게 하지 마소서 하므로 4 백성 중 삼천 명쯤 그리로 올라갔다가 아이 사람 앞에서 도망하니.첫째, 숫자로써 판단인간에게는 모든 판단을 수치로 환산하는 경향이 있다. 이스라엘 백성은 쉽게 무너지는 여리고 성을 경험하고 자만에 빠진다. 전쟁의 승리가 수에 있는 것으로 착각하고 아이 성 정복에 삼천 명을
(충북뉴스 조은미의 재미있는 클래식) 겨울이 되면 꼭 생각이 나는 작품이 있다. 바로 슈베르트의 연가곡 다.필자가 대학원생이던 시절,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연광철 선생님의 겨울나그네를 관람하고 얼마나 한동안 긴 여운에 젖었었는지, 그 쓸쓸하며 추운, 제목 그대로 의 느낌과 아름다운 시와 선율, 연광철 선생님의 부드럽고 따뜻한 음색에 젖어서 한동안 헤어나오지 못했던 것 같다.‘가곡의 왕’이라는 별칭이 우리에게 친숙한 슈베르트는 짧은 31세의 생애 동안 총 1,500여 작
(충북뉴스 손인석의 정치칼럼) 특검을 찬성하는 자 총선 승리에 눈먼자들이다.국격의 문제다.5년 대통령의 임기 중 2년이 지났다. 3년뒤 퇴임후 밝히면 될 일을 왜 굳이 총선전에 해야 하는가.올해는 전 지구 시민중 40억명이 선거하는 해이다.전 세계가 선거에 관심을 갖고 있을때 사상 초유의 영부인 특검을 꼭 해서 국제적으로 나라 망신을 시켜야 하는가.결혼 전에 했던 알지도 못한 일로 대통령이 아내를 버려야 한단 말인가.특검을 받아들이면 올바른 대통령으로 국정 운영과 총선에 도움이 될지는 몰라도 대통령의 가족에게는 영원히 큰 상처만 남
(충북뉴스 김승일 목사의 Bible Master Class) 여호수아 6:8~10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이르기를 마치매 제사장 일곱은 양각 나팔 일곱을 잡고 여호와 앞에서 나아가며 나팔을 불고 여호와의 언약궤는 그 뒤를 따르며 9 그 무장한 자들은 나팔 부는 제사장들 앞에서 행진하며 후군은 궤 뒤를 따르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며 행진하더라 10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는 외치지 말며 너희 음성을 들리게 하지 말며 너희 입에서 아무 말도 내지 말라 그리하다가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여 외치라 하는 날에 외칠지니라 하고.여리
(충북뉴스 손인석의 정치칼럼) 한동훈 비대위원장 데뷔 무대가 대통령에 대한 중간 평가가 될지 이재명대 한동훈 미래 권력간의 경쟁의 장이 될지 궁금해 진다.이번 총선은 대통령의 선거다라는 프레임을 깨기에는 한동훈 카드가 적합하다고 본다.첫째는 정권 이인자로서 그동안의 국정 운영에 대한 책임 통감을 하며 대 국민 사과를 대통령 대신 할 수 있다.둘째는 중간 평가 성격에서 벗어나 차기 예선전의 선거 캠페인 방식을 통해 야당 대권 주자와 차별화를 둘 수 있다 즉 반윤이 아닌 미래를 말할 수 있다.세째는 친윤과 친한 공동 권력 집단의 탄생이
(충북뉴스 김승일 목사의 Bible Master Class) 여호수아 5:8~10 또 그 모든 백성에게 할례 행하기를 마치매 백성이 진중 각 처소에 머물며 낫기를 기다릴 때에 9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오늘 애굽의 수치를 너희에게서 떠나가게 하였다 하셨으므로 그 곳 이름을 오늘까지 길갈이라 하느니라 10 또 이스라엘 자손들이 길갈에 진 쳤고 그 달 십사일 저녁에는 여리고 평지에서 유월절을 지켰으며.첫째, 전쟁준비의 방법하나님께서는 가나안 땅 정복을 위한 전쟁 준비에서 전투 병력에게 할례를 시행하고 유월절 제사를 드리게
(충북뉴스 손인석의 정치칼럼) 각 정당은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를 떠들썩하게 치룬다.당의 최대 축제니 미래 혁신이니 국민을 선동하며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를 선출한 후 거창하게 사무총장과 대변인 등 주요 당직자를 임명한다.하지만 선거에서 한번만 삐끗하면 벌떼같이 나서서 사퇴 요구를 하며 갈아 치워 버린다. 특별한 대안도 없어 보이는데 말이다.집권여당을 비롯한 각 정당이 비상대책위원회를 또 시작하고 있다.이럴 바에야 미국식 원내 정당화로 바뀌어야 한다.정당의 당헌에 명시된 의사결정 기구가 있지만 주요 당무에 관해선 의원총회에서 결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