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곽근만 기자) 진천군(군수 송기섭)이 근로자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시행 중인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16일 진천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다른 지역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진천으로 전입한 기업체 근로자 1인 가구에 100만 원, 2인 이상 가구 220만 원을 지급한다.지원금은 전입일 기준 6개월 후 50%, 18개월 후 잔여 50%를 지원하고 있다.2021년 첫 시행한 이 사업으로 2021년 610가구(747명), 2022년 727가구(828명) 등 1천575명이 전입하
(충북뉴스 진천=곽근만 기자) 진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동석)는 15일 올해 자원봉사의 출발을 알리는 ‘2023년 자원봉사 출발식’을 가졌다.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출발식은 사업 설명에 이어 △자원봉사 물결운동 기 전달식 △물품 기탁식 △맑음버스정류장 출발 선언 △1사1일손이음협약식 등으로 진행됐다.자원봉사 물결운동 기 전달식의 1호 전달 단체는 국학기공 봉사단(회장 조송예)이었으며 2부에선 ‘자원봉사로 마음의 온도를 높이는 행복한 삶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봉사자를 위한 특강도 치러졌다.진천군자원봉사센터는 올해 자원봉사물결
(충북뉴스 진천=곽근만 기자)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종박물관과 생거판화미술관의 지역 문화발전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관람료를 무료로 전환하고 지역공동체와 협업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진천군 민선 8기 ‘문화교육 특화도시’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이 시설에 대해 지난달 3일부터 진천군민에게는 관람료를 무료화 했다.다른 지역에서 온 관람객은 종박물관-생거판화미술관 통합관람권 발행과 함께 관람료를 진천사랑상품권으로 전액 환급해 호응을 얻고 있다.종박물관의 정체성과 관광브랜드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역예술인 홍보·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충북뉴스 진천=곽근만 기자)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초평호 주변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수려한 경관을 활용한 제2하늘다리 건설사업을 오는 3월 착공한다고 14일 밝혔다.진천군에 따르면 3억 원을 들여 올해 말까지 초평호를 가로질러 미르숲길과 초평청소년수련원 방면을 잇는 제2하늘다리를 만든다.진천군은 초평호의 한반도지형 전망공원을 잇는 연계형 관광계획도 수립해 농다리와 초평호 주변을 둘러볼 수 있는 다양한 탐방로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진천군 관계자는 “제2하늘다리가 건설되면 농다리부터 초평호까지의 수려한 경관을 볼 수 있는 탐방로
(충북뉴스 진천=곽근만 기자) 진천군(군수 송기섭)의 토지 면적이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7년간 15만7천968㎡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일제강점기 당시 측량 장비와 기술의 낙후로 오류‧착오 등록된 부분을 지적재조사사업과 등록사항정정 등의 지속적인 정비로 바로잡은 결과다.14일 진천군에 따르면 약 407㎢의 작은 면적으로 전국 82개 군 단위 중 73위다. 지방교부세 교부에서 많은 아쉬움을 남기고 있었다.지방교부세는 지방 재정의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내국세액의 일정 비율을 일정한 기준에 따라 각 지방자치단체에 배부
(충북뉴스 진천=곽근만 기자)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지난해 문화재청에서 주관한 지역 무형유산 보호지원 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진천군에 따르면 지역 무형유산 보호지원 사업은 충북에서 진천군 포함 2개 군이 선정됐다. 총 2억 원(국비 1억 원, 지방비 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올 상반기 충북도 무형문화재 ‘진천 용몽리 농요’와 관련 무형문화유산 활용을 위해 초청 공연 등 지역 내 교류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하반기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주철장을 매개로 한 진천군의 쇠부리 문화유산의 기획‧특별 전
(충북뉴스 진천=곽근만 기자) 진천군선수단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열린 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충북대표로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진천군에선 스노보드(이충민), 아이스하키(안승도, 봉대한) 선수가 출전했다. 이 가운데 이충민(사진 가운데) 선수는 크로스, 대회전 분야에서 2개의 금메달을 차지했다.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린 이번 대회는 총 7종목, 900여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여했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충북뉴스 진천=곽근만 기자)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새마을지도자 회의 참석 수당을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지역 최일선에서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부녀회 회원들의 역량 강화와 처우개선을 위해서다.진천군에 따르면 새마을 회의 참석 수당 지급을 위해 지난해 12월 ‘진천군 새마을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 개정을 추진했다.회의 참석 수당은 군수(읍·면장)가 원활한 군정업무 추진을 위해 회의를 소집할 경우, 회의에 참석한 새마을지도자에게 예산의 범위 안에서 회의 수당을 지급하도록 했다.연 6회 회당 5만 원을 총 620여명에게 지
(충북뉴스 진천=곽근만 기자) 진천군(군수 송기섭)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보육서비스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지속적인 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지역 맞벌이 가정에 안정적인 육아 복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10일 진천군에 따르면 2020년 개관한 진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를 활용해 △가정양육지원 △장난감도서관운영 △어린이집 대체교사지원 △부모교육 △보육교직원 상담 등 전문적인 육아 및 보육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특히 이용 아동의 발달 특성과 놀이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장난감도서관과 놀이체험실은 양육자와
(충북뉴스 진천=곽근만 기자) 진천군은 실효성 높은 전입지원 제도 운영을 위해 ‘진천군 인구증가를 위한 지원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해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국적 취득자 군민등록 축하금 △초‧중‧고 입학축하금 △유치원 졸업앨범비 등을 신설했으며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사업의 경우 기준을 완화했다.신규시책인 ‘국적취득자 군민등록 축하금’은 올해 1월 1일 이후 외국인이 국적법에 따라 귀화 허가를 받아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하고 진천군에 신규로 주민 등록해 6개월 이상 거주한 자에게 40만 원을 지급하는 제도다.진천군의
(충북뉴스 진천=곽근만 기자)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지역 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고혈압‧당뇨병 합병증 검사비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고혈압, 당뇨병의 대표적 합병증에는 뇌혈관질환(뇌졸중, 뇌출혈 등), 심혈관질환(심근경색 등 관상동맥 질환)이 있으며 당뇨병은 당뇨병성 망막증과 당뇨병성 신증이 흔히 발생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합병증 검사가 필요하다.진천군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고혈압‧당뇨병 합병증 검사비 지원 사업은 지난해 453명을 지원한 바 있다.검사항목은 고혈압 6종(지질검사4종, 미세단백뇨, 안저검사), 당뇨병
(충북뉴스 진천=곽근만 기자)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충북도 핵심 전략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의 큰 축을 담당할 ‘생거진천형 레이크파크’를 본격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잃어버린 충북의 권리를 되찾겠다는 김영환 충북지사의 역점 사업에 힘을 보태고 진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다.진천군은 자연과 문화‧예술이 만나 새로운 물결(New Wave)을 일으키고 이를 인구증가, 소득증대로 이어지게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아 사업명을 ‘뉴웨이브(New Wave) 생거진천 레이크파크’로 지었다.나아가 생거진천에 걸맞은 천혜의 자연 환경
(충북뉴스 진천=곽근만 기자)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5세 이상을 대상으로 접종해오던 코로나19 예방접종을 6개월부터 만 4세 영유아에게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접종 백신은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으로 8주(56일) 간격으로 3차례 접종을 해야 한다.온라인 사전예약 중으로 13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접종은 영유아 코로나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인 △중앙제일병원 △박소아청소년과의원 △준소아청소년과의원 △다솜소아청소년과의원에서 진행한다.13일 당일 접종은 의료기관에 연락해 예비 명단 등록 후 접종을 해야 한다.진천군 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
(충북뉴스 진천=곽근만 기자)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기 위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진천군에 따르면 기업체와 기관단체 등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한 후원금 중 일부를 활용해 지역 취약계층 600가구에 각 10만 원씩 총 6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기초생활수급자 가구 중 에너지바우처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구를 중점 지원한다.중복 지원을 방지해 실질적 난방 취약계층을 폭넓게 보호할 방침이다.
(충북뉴스 진천=곽근만 기자) 진천군(군수 송기섭)이 2050 탄소중립 실현에 나선다.3일 진천군에 따르면 민선8기 군정 핵심 사업 중 환경 및 에너지 분야의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ESG 군정도입 종합계획도 마무리 단계에 있다.올해는 탄소중립기본법에 따른 ‘기초지자체 탄소중립 기본계획’의 수립을 위해 국비 7천만 원을 포함한 1억 원의 예산도 확보했다.진천군은 촘촘한 중장기 계획을 통해 향후 일관되고 효과적인 탄소중립 정책 실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에너지 분야에서는 2030년까지 친환경 미래도시
(충북뉴스 진천=곽근만 기자)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지역 근로자 평균 급여가 2017년부터 4년간 21.2% 증가해 전국 2위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국세통계포털(TASIS) 자료에 따르면 전국 229개 시‧군‧구 중 진천군의 주소지 기준 근로자 평균 급여는 2017년(2016년 기준) 2천789만 원에서 2020년 3천380만 원으로 591만원 증가했다.이 증가율은 전국 2위, 82개 군 단위 중 1위의 기록이다.원천징수지 기준의 증가율도 2017년 3천267만 원에서 같은 기간 606만 원 올라 18.6%를 기록했다.다만 2
(충북뉴스 진천=곽근만 기자)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지난해 9월 일시 보류한 ‘초평 금곡지구 복합관광단지 조성사업’의 민간사업자 공모를 오는 6일 재개한다고 1일 밝혔다.올해 진천군 최대 역점사업이 될 초평 금곡지구 복합관광단지 조성사업은 초평면 금곡리 일원 약 147만평 부지에 중부내륙권 최대 관광단지 조성을 목표로 한다.지난해 5월 민간사업자 공모에 들어갔으나 사업참여 등록업체의 공통된 요구로 토지적성평가 자료 제공을 위해 공모를 일시 보류했다.최근 토지적성평가 외부전문기관 용역을 마무리한 진천군은 개발계획 수립, 가용부지 분
(충북뉴스 진천=곽근만 기자) 진천군이 진천·음성광역폐기물종합처리시설과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지역 주민들에게 현금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다.진천군은 31일 ‘진천군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촉진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개정 조례안에는 현금 지원을 원하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주민의 소득 향상 및 복리 증진을 위한 현금 지원’ 조항을 신설했다.진천군은 입법 예고와 함께 다음 달 6일까지 각계 의견을 수렴한 후 진천군의회 3월 임시회 때 조례안을 제출할 계획이다.음성군은 지난 2020년 1
(충북뉴스 진천=곽근만 기자) 진천군은 모두가 누리는 체육·스포츠 환경을 만들기 위한 맞춤형 사업을 발굴해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먼저 군민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지역별 체육·스포츠 인프라 조성에 속도를 낸다.진천읍은 진천종합스포츠타운 내에 총사업비 150억 원을 들여 연면적 4천63㎡의 지상 2층 규모의 다목적 체육관을 조성한다.기 조성한 축구경기장에 2억 원을 들여 관람석 확장과 장애인 관람석 및 부대시설 설치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편의시설을 확충한다.광혜원면에는 광혜원리 일원에 생활체육공원과 실내체육관이 들어선다.110억
(충북뉴스 진천=곽근만 기자) 진천군은 13억4천만 원을 들여 친환경수소차 40대를 보급한다고 30일 밝혔다.지원 차종은 현대 넥쏘다. 한 대당 3천350만 원의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이 가운데 취약계층(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상이·독립유공자), 다자녀가구,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노후 경유차(배출가스 5등급), 택시를 수소차로 대체 구매할 사업자를 대상으로 4대를 우선 보급한다.신청 자격은 올해 1월 1일 이전부터 연속해 진천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군민·사업자(개인사업자, 법인 등)와 군 소재 공공기관(단 중앙행정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