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김용언 기자) 충청대학교(총장 오경나)가 청주시 거주 다문화가족에 대한 직업교육과 취‧창업 지원에 나선다.충청대는 8일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청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미영)와 다문화가족 직업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협약식에서 다문화 가족과 결혼이민자의 국내정착에 필요한 직업교육 및 다양한 취‧창업 정보제공에 노력하기로 했다.2014년 충청권 유일 교육부 특성화사업인 평생직업교육대학 육성사업 대학에 선정된 충청대는 다양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청주시건강가정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립도서관(관장 김수자)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공모 사업에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시립도서관은 청주 용암지역 아동센터와 함께 3월부터 10월까지 어린이 독서사업을 진행한다.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은 독서환경이 열악한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독서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도서관 사서와 강사가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찾아가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24회에 걸쳐 진행한다.사업이 끝난 후 프로그램에서 활용한 도서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기증된
(충북뉴스 김용언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올해 5억 8천만 원을 투입해 학부모 지원 사업 활성화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찾아가는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확대, 학부모 정책 사업 방향을 정하고 관련 업무를 추진한다. 학부모 학교 참여 지원과 학부모 동아리활동 지원, 열린 아버지학교 지원 사업 등에 예산을 지원한다. 직장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교실은 종전 13차례에서 15회로 늘리고 학교로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은 80개교에서 160개교로 대폭 확대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의 다양한 수요와 특성을 반영해 지속 가능한 지원 프
(충북뉴스 청주=김용언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올해 신입생을 대상으로 학교생활 적응 교육을 했다고 7일 밝혔다. 교육은 학교생활 설계, 종합심리검사, 학교생활 안내, 긍정마인드 향상 모둠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심리검사 결과는 학생 본인과 지도 교수에게 전달돼 진로 결정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새내기 적응교육은 총학생회 주도로 각 학과, 학회장이 동참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충북보과대는 지난해부터 신입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뉴스 청주=김용언 기자) 청주대학교 평생교육원과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이 7일 지역연계 평생학습 공동체 발전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연계 평생학습 공동 추진, 상호 지원, 연구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박효선 청주대 평생교육원장은 “평생학습이 지역 격차를 해소하고 포용사회 조성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북뉴스 청주=김용언 기자) 청주대는 1회 청주학 UCC 공모전에서 박일규씨가 일반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일반부 이필재, 최재인씨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학생 부문은 이송주(청주대)씨가 최우수상을, 김성민(서원대), 박종호(충남대)씨가 우수상을, 김민정(청주대), 도형윤(청주대)씨가 장려상을 받았다. 고등부는 산남고 조은애 학생이 장려장을 거머줬다. 청주대학교 교육혁신원과 청주학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공모전에는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에 총 14명이 참여했다. 일반부와 대학부 수상자에게는 청주대 총장상과 상금
(충북뉴스 김용언 기자) 8일 치러지는 올해 첫 고등학교 전국연합학력평가에 충북에서는 3만9천700여명이 응시한다. 충북교육청은 도내 고교 1학년 1만1천600명, 2학년 1만3천440명, 3학년 1만4천753명 등 3만9천793명이 시험을 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는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 영역으로 나눠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4시32분까지 진행된다. 학교별 성적일람표와 개인 성적표는 채점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23일부터 학교별로 전달한다.
(충북뉴스 청주=김용언 기자) 청주대학교가 ‘제2 조민기 사태’ 방지를 위해 성폭력 예방·처리 특별위원회를 설치한다. 청주대는 6일 교무위원회를 열어 총장 직속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처리 특별위원회’를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이는 학교 측이 조 전 교수 사건 이후 마련하기로한 재발 방지책 중 하나다. 청주대는 기존 양성평등위원회를 특별위원회로 격상, 외부 전문가를 포함시켜 성 관련 사건을 신속하고 엄중 처리할 방침이다. 외부 여성전문가를 학내위원과 함께 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위촉하기로 했다. 또 관련 규정을 정비해 신고, 중
(충북뉴스 청주=김용언 기자) 청주교육지원청은 6일 전 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청렴실천 다짐 대회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부패방지 의지와 솔선수범하는 청렴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열렸다. 류재황 교육장 등 간부공무원은 직원을 대표해 청렴·투명행정 실천 의지를 다졌다. 류 교육장을 포함한 전 직원은 ‘청렴-청주교육’ 서약서를 작성했다. 오필환 청렴교육 전문 강사를 초청해 청렴 공직문화 교육도 했다.
(충북뉴스 김용언 기자) 황신모 충북교육감 예비후보는 5일 “김병우 교육감은 ‘충북형 미래 학력’이라는 허망한 슬로건을 화두로 애먼 교육 가족만 재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황 예비후보는 이날 낸 성명에서 김 교육감 취임 후 도내 중‧고교 기초학력 미달 비율을 언급하며 “충북 학력에 ‘현재’가 없는데 ‘미래’를, 그것도 미래 학력 인프라 마련을 회의 석상에서 당부했다니 지난 4년 동안 인프라조차 갖추지 않고 무엇을 하며 지냈는지 궁금할 따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황 예비후보는 “김 교육감은 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4년 실정을 덮기 위한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시가 이달부터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을 밤 9시까지 확대했다.2015년 연수동행정복지센터 2층에 개소한 공동육아나눔터는 이용이 꾸준히 늘어 지난해에는 1천207명이 이용했다. 공동육아나눔터의 이런 호응에 대해 시는 부모교육, 오감발달놀이, 미술놀이 등 상시프로그램과 부모와 자녀 참여형 가족품앗이 활동 등이 지원을 꼽았다.또 같은 장소 1층에 희망장난감도서관이 운영 중이라 이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회원제로 운영되는 희망장난감도서관은 1만2천원의 연회비만 내면 월 6회(1점/회) 언제든지 1
(충북뉴스 김용언 기자)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6~7일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원사업 선정 단체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갖는다고 5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사업 운영지침 설명과 전문가 컨설팅이 진행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충북문화재단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충북도가 후원한다.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매주 토요일 열린다. 각 사업별 교육대상자(아동, 청소년 가족 등)는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충북뉴스 김용언 기자) 충북도교육청 직장보육시설인 ‘아이사랑어린이집’이 5일 여덟 번째 입학식을 가졌다. 아이사랑어린이집은 충북교육청이 지난 2011년 전국 시·도교육청 중 처음 설립한 청사 내 직장보육시설이다. 김병우 도교육감이 참석한 이날 입학식은 신입 원아 7명을 포함해 16명의 아이들이 함께했다. 도교육청 사랑관 내 322㎡ 규모로 만들어진 어린이집은 독립 냉·난방시설과 놀이실, 독서방, 수면실, 화장실 등을 갖췄다. 보육교사 3명과 조리원 1명이 상주해 만 2~4세 원아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돌보고 있다.
(충북뉴스 김용언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현장조사, 법률지원 등을 제공하는 ‘교권보호지원센터’를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교권보호지원센터는 교육활동 침해 예방과 맞춤형 상담, 교단 복귀 후 사후 관리 등을 추진한다. 그동안 교권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는 있었지만 전담 인력이 부족했다. 교권보호지원센터는 전담 변호사와 상담사를 자체 채용해 기능을 확대한다. 도교육청은 교권침해 교사들의 심리 치료를 위해 상담치료비도 지원하기로 했다. 교육활동 중 발생한 사고 때 법률적 배상책임을 해결해주는 교원배상책임보험도 가입했다. 도교육청
(충북뉴스 김용언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오는 23일까지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교육급여와 학생 교육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교육급여로 초등학생은 학용품비 5만 원과 부교재비 6만6천 원, 중학생은 학용품비 5만7천 원과 부교재비 10만5천 원이 지급된다. 고등학생은 수업료와 교과서 구매비가 추가된다. 교육비는 학비와 급식비, 방과후학교 수강권, 인터넷 통신비 등이다. 신청은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로 하면 되고, 기존 교육비를 지원받는 가정은 추가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교육급여는 중위소득 50% 이하인 경우(4인
(충북뉴스 김용언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올해 재난안전한국훈련 기간을 늘려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2주에 걸쳐 실시된다. 지난해 보다 1주일 늘어났다. 이는 행정안전부 방침에 따른 것으로 교육 기관별로 재난·안전사고 대피 방법을 익힌다. 가상 재난상황을 설정해 문제를 해결해 가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2016~2017년 2년 연속 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학생들이 직접 훈련 시나리오를 만든 보은 동광초는 우수기관으로 뽑히기도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안전 걱정 없는 충북교육
(충북뉴스 김용언 기자) 충북도교육청이 직원 생활협약문을 제정하고 존중과 배려의 직장문화 만들기에 나섰다. 충북교육청은 본청 13개 부서가 생활 환경과 업무 특성을 반영해 만든 협약문을 이달부터 본격 실행한다고 4일 밝혔다. 협약문에는 민주적인 소통과 협업문화 조성, 직급에 맞는 호칭·경어 사용, 쾌적한 사무실 유지 등이 담겼다. 회의 시간 평등한 발언권과 회의 예고제, 간단한 자료준비 등도 협약문에 포함됐다. 월 1회 문화·예술·체육활동 함께하기, 한 가지 술로 1차만 2시간 내로 마치자는 ‘112 회식’, 개인 컵 사용, 퇴근
(충북뉴스 청주=김용언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가 국제캠퍼스 시대를 맞았다.충북대는 지난 2월 28일 연변대학과 훈춘국제캠퍼스 공동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일 밝혔다. 구체적인 협약내용은 ▲훈춘국제캠퍼스 교육과정 공동 개발‧운영 ▲상호 협의에 따른 교육과정 적용 및 학점 상호 인정 ▲졸업요건 충족 시 양 대학 공동명의 학위 수여 ▲훈춘국제캠퍼스에 ‘국제공동연구원’ 공동 설립‧운영 등이다.충북대와 연변대가 공동 운영할 훈춘국제캠퍼스는 부지 73만㎡에 건물면적은 40만㎡ 규모다. 강의동과 도서관, 기숙사, 교직원 숙소와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보은군이 충북에선 처음으로 2일부터 고등학교 무상급식을 시작했다.정상혁 군수는 이날 보은고등학교를 찾아 점심 배식봉사를 했다.지난해 도내 최초로 고등학교 무상급식을 결정한 군은 무상급식을 위해 6억8천70만원을 전액 순수 군비로 편성했다. 정 군수는 “무상급식 시행으로 4개 고등학교 재학생 860여명이 혜택을 받으며 이들의 학부모들은 연 79여만원 정도의 급식비 부담을 덜게 됐다”고 전했다.군은 고등학교 무상급식과 함께 올해부터 학교급식 우수농산물 지원 사업으로 친환경 쌀 가격 전액을 지원한다. 지난해
(충북뉴스 청주=김용언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가 3년 연속 신입생 등록률 100%를 달성했다.충북보건과학대는 지난 2월 28일 2018학년도 입시를 최종 마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충북보건과학대에 따르면 올해 정원 내 1천107명 모집에 1천107명 전원이 등록하며 2016학년도부터 정원내 전형 신입생 등록률 3년 연속 100%를 기록했다.3년 연속 등록률 100% 달성 요인으로 대학 측은 충북도내 4년제, 전문대학 중 취업률 73.5%로 최상위 차지와 보건계열 국가시험 최상위권 합격률 기록 등을 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