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영동=이재열 기자) ‘감고을 영동’의 명품 곶감이 홍콩에 수출된다.심천면 소재 신농영농조합법인(대표 정혜숙)은 이달 중순 홍콩으로 3.5톤을 첫 수출했다. 연말까지 곶감과 반건시, 아이스홍시 등 다양한 종류의 곶감 약 10톤을 수출할 계획이다.2002년 설립된 이 법인의 주력 상품은 ‘곶감’. 해외 판촉전을 진행하고 수출박람회 등에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최근 해외바이어들의 문의가 잇따르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홍콩 수출길까지 열리며 국내 내수 소비 부진에 따른 재고 해소는 물론, 곶감생산 농가의 소득 증대가 기대되고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학생교육문화원(원장 김성곤)은 10월부터 한 달 과정의 수영강습 프로그램 초급반을 개설한다고 26일 밝혔다. 초급반은 성인반과 학생반 등 모두 2개 반으로, 30명씩 참여할 수 있다.초보자들이 물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자유형 기초 동작 습득을 목표로 한 이번 과정은 수상안전관리자가 지도한다. 성인 초급반은 화‧목‧토요일 오전 6시부터 오전 7시까지, 학생 초급반은 월‧수‧금요일 오후 4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각각 운영한다.월 수강료는 어린이는 4만원, 중·고생 4만5천원, 성인 6만원이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가 안심하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일환으로 연말까지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와 어린이집 공기청정기를 보급한다.26일 시에 따르면 공기청정기는 미설치 어린이집에 총 3천136대를 보급한다.지원 기준은 어린이집 1곳 당 400만 원 한도 내에서 유희실을 포함, 보육실당 1대(50만 원 한도)다. 어린이집 자부담 20%를 포함해 예산은 16억 6천만 원이다.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는 통학차량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함으로, 연말까지 통학차량 내부에 621대를 설치한다.지원 기준은 20만 원으로, 추가 비용은 해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한국교원대학교(총장 류희찬)가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에 4년 연속 선정됐다.교원대는 지난 20일 서울 엘타워 매리골드홀에서 열린 인증수여식에 우수기관 인증서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하는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사업은 국가가 인적자원개발과 관리의 모범 기준을 정하고 이를 달성한 우수기관을 인증하는 것이다.교원대는 2008년 충북 공공기관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올해까지 4연속 인증을 받았다.류희찬 총장은 “교원대가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사)예술공장 두레가 28일 오후 7시30분 증평문화회관에서 우수레파토리공연 ‘팔도춤꾼 난리부르스’를 선보인다. 2018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 일환인 이 공연의 테마는 ‘마당춤극’이다.전국 각지에서 모인 다양한 예술인들이 서로의 기예(技藝)를 뽐내면서도 사회적 이슈를 자신들만의 몸짓으로 풀어내는 무언극이다. 어려운 춤이 아닌 마임, 탈춤과 현대무용이 가미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다.공연은 무료이며, 예술공장 두레(043-211-0752)를 통해 전화 예약하면 관람할 수 있다.자세한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 천변공원에 특색 있는 야외 도서관이 눈길을 끈다.이 도서관은 ‘하늘도서관’으로, 충북도 3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중 하나인 보강천 작은 교육문화공간 조성사업비 중 일부인 2천만 원을 활용해 만들어 졌다.도서관에는 군에서 자체개발해 저작권 등록까지 마친 ‘백곡 김득신(등록번호 C-2018-012765)’ 캐릭터가 부착돼 친근함을 주는 동시에 호기심을 자극한다.약 150여권의 도서도 비치돼 공원 이용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다.도서관은 천변공원 스카이파크 어린이 놀이터 사이에 위치해 접근
(충북뉴스) 충북교육청이 오는 28일까지 공식 페이스북에서 일회용품 없는 추석명절 보내기 이벤트를 한다.도교육청의 페이스북 주소는 https://www.facebook.com/chungbuk.edu/다.이벤트는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일회용품 사용 줄이는 비법이나 환경을 생각하는 좋은 생각과 인증사진을 댓글로 달아주면 된다. 도교육청은 응모자 가운데 25명을 무작위 선정해 미니텀블러를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1일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한다.
(충북뉴스) 진천종박물관은 추석 당일(24일)을 제외한 나머지 연휴기간 무료 개방한다고 23일 밝혔다.박물관 직원들은 이번 연휴기간 동안 한복을 입고 관람객을 맞는다.진천종박물관에 방문하면 한국 종의 역사와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상설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자세한 관람과 전시 내용은 진천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양현모)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우리 쌀을 활용한 다양한 식생활 교육을 운영 중이라고 23일 밝혔다.진천여자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교육은 오는 10월 29일까지 6차례에 걸쳐 이뤄진다. 교육은 농업에 종사하며 식생활 강사로서 활동 중인 농업인 5명이 한다.교육에선 활용할 쌀가루는 미잠미과의 ‘팔방미’를 사용한다. 팔방미는 쌀 가공품에 적합한 쌀 품종의 일종이다. 미잠미과는 쌀들녘경영체 연계 쌀 산업 육성시범 사업으로 쌀가루를 포함한 쌀빵과 쌀국수
(충북뉴스) 진천군은 일하는 차상위 계층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Ⅱ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10월 1일부터 12일까지다. 희망키움통장은 근로활동을 하는 교육, 주거 수급가정과 차상위 계층의 자립·자활을 지원하는 제도다. 4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4인 가구, 225만9천601원)인 경우 가입할 수 있다.가입 후 3년간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매월 10만원씩 최대 360만원을 지원해 720만원과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다. 단, 36개월 동안 총 4회의 교육과 연 2회의 사례관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재)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식)은 9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청춘마이크 버스킹 공연과 지역특화프로그램 ‘매마주니까 청춘이다 시즌2’ 공연을 연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26일 오후 2시부터 청주 중앙공원에서 바위꽃(퓨전국악), 트레블러크루(비보잉), 뮤럽(뮤지컬)팀이 참여하는 협연으로 진행된다.저녁 7시부터는 증평 보강천 미루나무숲 일원에서 이승윤(인디음악), 안재균(인디음악), 평택연는 희단(사물놀이)팀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이어, 29일 오후 6시30분부터는 옥천 장령산 자연휴양림에서 프로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는 증평군과 연계, 북이면 금대리 일원에 대한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이 사업은 북이면 금대리와 송정리, 옥수리 일원 미처리 가옥에서 배출되는 각종 오수를 차집 해 인근 증평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적정 처리하기 위한 오수관로·배수설비를 설치하는 것.시는 국비 등 64억 원을 들여 하수관로 L=8.3km, 맨홀펌프장 4곳, 배수설비 207곳을 내년 12월까지 설치할 계획이다.시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악취와 역류문제가 해소되고, 질병 예방 등으로 주민 생활환경이 개선될 것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가 도시가스 공급을 희망하는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보조사업 신청을 받는다. 10월 8일부터 31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가스 공급관 길이 100m당 5가구 이상 50가구 미만인 단독주택지역에서 도시가스 공급 희망자로 대표자를 선정해야 한다.설치보조금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갖춰 시청 경제정책과(043-201-1392)로 접수하면 된다.이후 충청에너지서비스㈜가 현지조사를 한 뒤 청주시 도시가스공급 지원사업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1월 중 공급 대상지가 최종 선정된다.지원 규모는 청주시 도시가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충북의 문화콘텐츠 창작·창업 거점기관 역할을 할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문을 열었다.지난 20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에서 개소식을 가진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문화콘텐츠를 기반으로 창작 인력을 양성하고 전문가들과 협력해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문화체육관광부가 2014년 이후 전국 10개소를 목표로 진행해왔으며, 충북은 지난해 5월 충북이 선정돼 개소하게 됐다.개소식은 콘텐츠랩 다운 젊고 톡톡 튀는 문화콘텐츠 공연 기획으로 차별화했다. 충북의 음악창작자 발굴과 음원 콘텐츠 개발을 목표로 지난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보은군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군 일원에서 2018 알프스 속리산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대한직장인체육회 축구협회(회장 강석홍)가 주관하는 이 대회에는 전국의 유소년 축구 24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경기 방식은 U-10세, U-12세는 8대 8경기로 3심제(대기심 1명)로 진행한다. U-8세는 7대 7 경기로 1심제(대기심 1명)다. 조별리그를 통해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충북뉴스 옥천=이재열 기자) 옥천군의 국도 4호선 교차로에 보행자의 신호대기시간을 줄여주는 똑똑한(?) 신호등이 설치된다. 군은 국토교통부의 내년도 국도 감응신호 구축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군은 국비 등 18억여 원을 들여 국도 4호선(증약교차로 ~ 이원삼거리) 25개 교차로에 지능형 교통신호제어시스템을 구축한다.지능형 교통신호제어시스템은 방향별 이동차량을 자동으로 감지해 꼭 필요한 신호만 부여하고, 나머지 시간은 항상 주 도로에 직진신호를 부여하는 시스템이다.교차로를 건널 때에는 기둥에 설치된 보행자 작동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시가 제5일반산업단지에 3개 기업의 투자를 이끌어 냈다.충북도와 충주시는 21일 충주시청에서 ㈜가온테코, ㈜다시, ㈜후레피아 3개 업체와 투자협약을 했다.이날 투자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노태욱 가온테코 대표, 김동호 다시 대표, 유승헌 후레피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가온테코는 입체타일 등 친환경 불연 건축자재를 생산하는 창업기업으로 내년 3월까지 34억 원을 투자해 5산단 2천798㎡에 제조공장을 짓는다.식품업체인 다시는 40억 원을 들여 3천300㎡ 터에 제조공장을 신축하고, 특허 받은 어묵으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 학생들이 47년차 전국 FFK(Future Farmers of Korea) 전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충북교육청은 이번 대회에 충북 대표로 87명의 학생이 참가해 금상 9개, 은상 11개, 동상 16개 등 총 36개를 수상했다.지난 대회에서 7명이 금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는 8명과 1개 팀이 금상을 받았다. 전공경진 식물자원분야에서 충북생명산업고 서범석‧장영준이, 식품가공분야에서는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방영은‧김수인이, 영동산업과학고 이준이 각각 금상을 차지했다.과제이수 연구(개인)분야는 한국바
(충북뉴스) 청주대학교는 21일 학내 청암홀에서 2018학년도 제2학기 외국인유학생 입학식을 가졌다. 수학과정별 입학생은 한국어교육센터 신입생 132명, 학부 신·편입생 57명, 대학원 석·박사과정 57명 등이다. 청주대는 현재까지 2천475명의 외국인 유학생 졸업자를 배출했다.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2018 보은대추축제장에서 다양한 경품을 선물로 받을 수 있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가 열린다.21일 군에 따르면 축제 참가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는 스탬프 투어 부스에서 스탬프 용지를 받은 후 스탬프 5개를 모으면 경품을 받을 수 있다.이벤트는 보은전통시장과 대추‧농특산물 판매부스에서 1만 원 이상 구입 시 스탬프 1개를 받는 방식으로 진행한다.스탬프 5개를 다 모으면 스탬프 투어 부스에서 룰렛회전판 복불복 게임에 참여해 경품을 추첨할 수 있다.스탬프 투어는 축제기간 중 매일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