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지원장 권진선)은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도내 130개 검사장에서 공공비축 포대벼 1만7천660톤에 대한 매입검사를 한다고 밝혔다.올해부터는 벼 품종검정제도가 도입돼 매입품종이 아닌 품종을 출하한 농가는 5년간 공공비축 매입대상에서 제외된다. 벼 품종검정은 출하농가를 대상으로 매입장소에서 벼를 채취, 민간검정기관에서 DNA검정을 하고 매입계약서에 적은 품종과 일치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이다.매입곡종은 올해 시군별 매입대상 품종으로 사전 예시한 2가지 품종 중 밭벼와 찰벼를 제외한 논에서 생산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바른미래당 충북지사 후보였던 신용한 서원대 석좌교수는 2일 지역 이슈로 떠오른 KTX 세종역 신설 움직임 등의 논란은 지역갈등을 부추기는 구태정치의 전형이라고 촌평했다. 신 교수는 이날 언론에 입장문을 내 “세종역 신설을 위한 여야 호남권 의원들의 ‘세종 경유 호남선 KTX 직선화 추진 의원 모임(세호추)’을 해체하라”며 이같이 강조했다.“오송역은 세종시 관문역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전제한 그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이춘희 세종시장의 세종역 신설 주장은 지역구 유권자를 위한 정치적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송기섭 진천군수는 1일 “경제성장세를 발판으로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모든 역량을 모으자”고 강조했다.이날 군민회관에서 전직원이 참여하는 확대회의를 주재한 송 군수는 경제부문 각종 성과 분석과 향후 추진 과제를 당부하는 시간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송 군수는 “지역별 경제수준 척도인 1인당 GRDP가 전국 최고 수준으로의 도약한 데에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업무 자세와 헌신적인 노력이 가장 큰 밑바탕이 됐다”고 자평했다.이어 “주민들의 실질소득 증대나 삶의 질 향상 등 질적 발전을 이어 나가는 게 우리의
(충북뉴스) 증평군 교육문화 학습동아리 등이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이사장 홍성열 군수)에 1일 594만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지난달 20∼21일 증평군립도서관에서 3회 증평 아고라 북페스티벌 축제와 함께 열린 교육과 문화가 함께하는 평생학습 한마당 체험행사 부스 운영 수익금과 행복학습 매니저들의 커피콩 빵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충북뉴스) 증평민속체험박물관 200평 규모의 학습체험장에 전시된 10여만 송이의 국화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으며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25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는 무료다.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의회(의장 장천배)는 오는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138회 임시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이번 임시회에선 주요 건설사업장 현지조사특별위원회가 구성돼 6일부터 7일까지 주요 건설사업 현장 점검이 이뤄진다.기획행정위원회는 의원입법으로 발의된 증평군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4건의 안건을 심의한다.산업건설위원회는 증평군 농공단지조성사업 자금관리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5건의 의안을 심의한다.장천배 의장은 “군민생활과 밀접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의 문화산책버스가 시범운행을 시작했다.1일 증평읍 신동리 증평역에서 개통식을 가진 문화산책버스는 2020년 12월까지 운영된다.문화산책버스는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공공시설 이용과 각종 문화행사 체험활동을 지원한다.군은 “초‧중‧고 학생들의 학업이나 문화체험활동 후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운행한다”고 전했다.군은 자체 개발한 농촌형 교통모델을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해 문화산책버스 운영에 필요한 국비 등 2억3천만 원을 확보했다.버스는 평일 오전 10시 첫차를 시작으로 오후 6시 막차까지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대학교병원(원장 한헌석)이 유방촬영실을 추가 개소했다.충북대병원 영상의학과는 최첨단 3차원 디지털 유방촬영장비(사진)를 도입했다며 1일 이같이 밝혔다. 도입된 유방촬영기는 충청권 최초 풀구성 3차원 디지털 유방촬영장비다.한층 정밀하고 선명한 유방 조직을 관찰할 수 있는 고화질 이미지를 통해 정밀진단이 가능하다는 게 충북대병원의 설명.충북대병원은 “이번 장비는 기존 2차원 유방촬영장비보다 침윤성 유방암 발견율이 41%, 모든 유방암에 대한 발견율은 29% 높일 수 있다”고 소개했다.이어 “기존 방사선 촬영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대한노인회 괴산군 불정면 분회 경로당이 준공됐다.1일 괴산군에 따르면 기존 분회 경로당은 2004년 설립된 가호마을 경로당 2층을 증축해 사용했으나, 장소가 협소해 각종 행사 시 많은 불편이 있어 새로 짓게 됐다. 분회 경로당 건립에는 특별조정교부금 등 5억 원을 들여 연면적 220.72㎡에 지상 1∼2층 규모로 신축됐다.지난 30일 있은 준공식에서 김시배 불정면 노인분회장은 “경로당 신축을 위해 그동안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불정면 노인들의 권익 향상과 행복 증진을 위해 더욱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에서 음악이야기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문화공간 다락방의 불빛 이상조씨가 재능기부 공로로 1일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이날 도청에서 열린 직원 전체회의에서 수상한 이씨는 현재 신한은행 천안신부동지점 차장이다.그는 수년째 음악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매월 셋째주 토요일엔 청주시 상당구 중앙동에 위치한 다락방의 불빛에서 무료로 음악공연을 열어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시켜 주고 있다.음악공연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음악인들이 출연해 팝송부터 클래식, 전통민요, 국악 등 다양한 장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개발공사(사장 계용준)가 1일 인권경영을 선언했다.공사는 이날 대회의실에서 노사 대표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경영 선언식을 가졌다.계용준 사장은 “이번 선언식은 기관의 모든 경영활동에서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최우선으로 둔다는 ‘인권경영’ 실천을 위한 임직원 의지를 노·사가 합동으로 천명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올해를 ‘인권경영의 원년’으로 정한 공사는 대내적으로는 ‘차별과 소외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만들기’를, 대외적으로는 ‘도민의 주거생활안정과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공기업으로 협력회사와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선 철도 고속화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지원하기 위한 범도민 추진위원회가 1일 발족했다. 충북도는 이날 도청에서 충북선 철도 고속화 범도민 추진위원회 발족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이시종 도지사와 충북선 노선이 통과하는 5개 시·군(청주·충주·제천·증평·음성) 단체장과 의회의장, 도의원, 민간사회단체 인사 등 200여 명으로 구성됐다. 공동대표는 유철웅 민간사회단체 총연합회장 등 6명이 맡았다. 유철웅 공동대표는 “충북선 고속화사업에 대한 도민 관심을 높이고, 충북도와 예타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내년 충북지역 시내버스와 택시 요금이 오를 전망이다.업계는 인건비와 차량 유지비 등 운송원가가 상승해 요금 인상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지만, 극심한 경기침체 속에서 요금 인상은 적절치 않다는 지적도 있어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충북도는 1일 시내·농어촌버스 운임 및 요율 조정 검증 용역 입찰 공고를 냈다. 오는 5일까지 입찰서를 받아 용역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용역 착수일로부터 60일동안 이뤄질 이번 용역에선 지난 8월 말 충북버스운송사업조합이 도에 제출한 시내·농어촌버스 요금 인상안을 검증한다.
◆3급(부이사관) 승진▲문화체육관광국장 고근석◆4급(서기관) 승진▲사회재난과장 채홍경◆4급 전보▲복지정책과장 홍기운 ▲음성군 부군수 김영배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결혼식 축의금 일부를 쾌척한 30대 부부가 귀감이 되고 있다.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일 음성군 김동현(34)‧신윤식(30)씨 부부가 결혼식 축의금 일부인 100만원을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맹동면의 아동에게 지원해 달라며 기탁했다고 밝혔다.김씨는 기탁식에서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쓰시는 장모님을 보며 축의금을 기부하기로 했다”며 “우리 부부가 결혼식에서 받은 축복을 나눌 수 있게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씨의 장모인 심경희(55)씨는 201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 산막소하천 정비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공정률은 24%. 78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2021년 1월 준공 예정이다.시는 이 사업에서 산막소하천 3.3㎞ 구간을 친 자연형 하천으로 정비한다. 하천호안에는 자연석을 쌓고, 주민 통행과 인근 농지 경작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교량 10곳을 확장해 재설치한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동부소방서(서장 신상수)는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삼성산후조리원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하고 1일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을 받으려면 최근 3년 동안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사실이 없어야 한다.또 종업원 소방교육과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하는 등 안전관리가 우수한 업소에 대해 이뤄진다.우수업소 인증을 받으면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 면제 혜택이 있다.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가 충북도와 도의회에 인사청문회 제도 도입을 요구하고 나섰다.참여연대는 이날 성명에서 “현재 13개 시·도 지역에서 인사청문회 제도를 도입했으나, 충북은 그렇지 않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인사청문회 제도는 공직자의 도덕성 자질 업무능력 등을 검증할 목적으로 의회에 출석시켜 질의하고 답변과 진술 등을 듣는 절차다. 참여연대는 “충북도 산하에는 13개의 출자·출연기관이 있지만, 이들 기관의 장과 임원 인사와 관련해 직위에 합당한 자질과 도덕성을 갖췄는지 검증하는 곳이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감사 결과 실명 공개 여파로 청주 은성유치원이 폐원을 강행키로 하면서 학부모 반발이 거세지는 가운데 이 유치원 원아들은 인근 유치원에 분산 수용될 것으로 보인다.충북교육청은 은성유치원이 폐원할 경우, 현재 이곳에 다니는 원아 307명을 인근 공립 유치원과 사립유치원에 분산 수용할 것이라고 1일 밝혔다. 은성유치원의 연령별 원아 수는 만 3세 82명, 만 4세 106명, 만 5세 119명 등 총 307명이다. 이 가운데 만 5세 119명은 내년 3월 초등학교 취학대상자여서 나머지 188명만 수용이 필요한 상황
◆5급 전보▲송학면장 김동삼 ▲의회전문위원 변태수 ▲화산동장 직무대리 정우상◆6급 복직▲교통과 고동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