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보은군은 이달 말까지 난방 취약계층에게 전기장판 등의 난방용품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경제적 형편으로 난방용품 구입이 어려운 홀몸노인, 중증장애인, 긴급지원가구 등 총 18가구에 전기장판, 겨울 이불 등 26개 난방용품지원이 이뤄진다.지원에 앞서 군은 사전조사를 하고 가구별로 필요한 난방용품을 선별해 타 기관과의 중복지급을 방지하고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혜택이 가도록 했다.
(충북뉴스 옥천=이재열 기자) 김재종 옥천군수는 22일 “‘더 좋은 옥천 건설’을 앞당기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이날 265회 옥천군의회 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에는 ▲미래의 옥천 성장기반 구축 ▲고르게 발전하는 옥천 지역경제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 옥천 ▲군민과 소통하는 옥천 등 4개 분야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문정 근린공원 공공청사 부지 조성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 연구용역 추진 ▲옥천읍 전선 지중화사업 ▲행복주택 건립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노후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의 ‘스타트업 3 UP 데이’ 행사가 지난 21일 열렸다.서원대 미래창조관과 글로벌관에서 창업지원단과 산학협력단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대학 창업동아리 성장 촉진과 창업기업과의 네트워킹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행사는 MD상담회(온․오프라인, 홈쇼핑), 마케팅 강의(다리컨설팅 정두철 대표), IR(자본평가활동)회의, 집단멘토링(비즈니스모델, 마케팅, 기술관리, 재무관리), 재무관리 강의(시원경영컨설팅 채완기 대표), 정부지원 사업 설명 및 취업 연계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이 충북혁신도시 공립어린이집을 잇따라 개원하며 보육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지난 16일 충북혁신도시 우미린아파트 공립어린이집을 개원한 군은 22일에는 충북혁신도시 건영아모리움 아파트 공립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국비 등 1억5천만 원씩 투입된 두 공립어린이집은 건설회사와 무상임대 협약을 하고 아파트 관리동에 자리 잡았다.건영어린이집은 보육실 5개에 정원은 80명이다. 우미린어린이집은 보육실이 8개, 정원은 99명이다. 이들 어린이집 개원으로 충북혁신도시에는 공립어린이집 3개소가 운영되며, 내년엔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건국대 글로컬캠퍼스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한다.충주시보건소는 지난 21일 시청 국원성회의실에서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산학협력단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 협약을 했다고 충주시가 22일 밝혔다.건국대 산학협력단은 내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급식관리센터의 위생안전과 영양 지원을 맡는다. 어린이들의 건강 멘토로서 식단과 영양, 위생, 올바른 식습관교육 프로그램을 보급하며 식생활 개선에 앞장서게 된다.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사과가 전국 홈플러스 142개 매장에서 농산물 상생마케팅을 벌인다.상생마케팅은 농업인이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싼값에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취지로 농산물 가격안정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시는 22일 홈플러스 부천 상동점에서 후원식을 갖고 홍보용 사과를 나눠주며 본격적인 판촉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한국과수농협연합회와 ㈜코오롱생명과학이 후원했다. 이번 마케팅을 위해 충주시에서 6천만 원, 한국과수농협연합회 2천만 원, ㈜코오롱생명과학 500만원 등 총 8천500만 원의 후원금이 지원됐다.홈플러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은세계작은도서관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22일 개관식을 가졌다. 청주가경노인복지관에 위치한 은세계작은도서관은 올해 KB 작은도서관조성사업 지원관 선정으로 9천500만 원을 지원받아 리모델링을 했다.KB 작은도서관조성사업은 문화소외지역에 작은도서관을 만들어 보급하는 것이다.국민은행이 후원하고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주관으로 2008년부터 현재까지 전국에 70여개가 조성됐다.은세계작은도서관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비좁았던 내부공간을 다소 확장하고, 오래되고 부족한 서가를 최고급 원목서가로 교체했다. 손자손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정의당 충북도당(위원장 정세영)은 22일 청주지역 국‧공립 유치원 확대를 촉구했다.정의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 “청주시는 국‧공립 취원율이 38.8%로 다른 시·도에 비해 양호하지만 충북에서는 가장 낮다”며 이같이 주장했다.정의당이 제시한 한국교육개발원(KEDI) 교육통계 자료를 보면 올해 충북의 국‧공립 유치원 취원율은 46.9%로 전국에서 네 번째다. 지역별로는 단양군이 100%로 가장 높고, 영동군이 79.8%, 진천군 78.8%, 보은군 75.8%, 괴산군 75.0%, 음성군 61.4%, 증평군 57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재)증평복지재단(이사장 연기봉)과 증평소방서(서장 한종욱)는 22일 상생발전을 약속했다.이날 증평복지재단 회의실에서 있은 업무협약에서 두 기관은 재단 및 산하 운영시설 이용자 응급상황 발생 시 보호체계를 구축하고 교육‧훈련‧홍보 및 인‧물적 자원 교류를 약속했다.또 취약계층 및 돌봄 사각지대 안전망 구축 등 재난 안전관리 서비스 연계와 안전문화 저변 확대 및 정착을 위한 재난현장 체험 교육 등에 협력키로 했다.
(충북뉴스 소진섭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2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7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시상식에서 ‘교육기부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주관한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은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 개인에게 수여한다. 가스안전공사는 전국 28개 지역본부·지사에서 도서벽지 등 안전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했다.또 청소년 진로탐색 교육인 ‘가스업계 진로체험 및 자유학기제 교실’을 운영해 가스 산업 진로를 소개하는 등 안전의식 제고에 힘썼다.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이 살기 좋은 도농복합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22일 군에 따르면 농‧축산농가의 소득 안정과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약 21억 원을 들여 직불제와 장려금, 보험 등 다방면으로 지원했다.농‧축산 농가의 복지를 위해선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농업인 자녀 학자금 ▲농촌총각 국제결혼 등을 지원해 1천420명이 5억6천100만원의 혜택을 받았다.기존 농가뿐 아니라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기반 마련을 위해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 ▲귀농인 정착자금 지원 ▲귀농귀촌인 융화교육 ▲1귀농인 1담당제 등을 운영했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시와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여성회(회장 박순애)가 불법촬영 범죄예방을 위해 손을 잡았다.충주시는 지난 21일 시청에서 업무협약을 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불법 촬영기기를 이용한 성범죄가 없는 환경을 만들고 지역사회 참여 유도로 안전망을 구축코자 마련됐다. 바르게살기여성회는 협약에 따라 월 1회 이상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불법 영상 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성범죄 예방을 위한 공익캠페인을 벌인다.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보은정보고등학교(교장 김일환) 학생동아리 ‘늘품’이 충북도지사상을 받았다.보은정보고는 지난 22일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에서 주관한 21회 충북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에서 동아리 부문 수상을 했다고 밝혔다.보은정보고는 보은행복지구 사업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의 지원을 받아 지난 1년간 다양한 영역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학생들의 다재다능한 능력을 표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한 결과라고 설명했다.오은열 지도교사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의지와 활동의 결과”라며 “방과후나 주말에 학생 스스로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적극
(충북뉴스) 참선진녹즙 증평대리점(대표 이혜숙)은 22일 지역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이사장 홍성열 군수)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녹즙 1개 판매 시 10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모은 금액이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씨엔씨율량요양병원(대표원장 기영진)이 청주대학교(총장 정성봉)에 1천만원의 장학금을 쾌척했다.씨엔씨율량요양병원은 22일 청주대 대회의실에서 물리치료학과와 작업치료학과 학생 총 2명에게 500만원씩 1천만 원을 전달했다.기영진 대표원장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학기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씨엔씨율량요양병원은 지난해도 청주대 물리치료학과에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이 가족친화 분위기 만들기에 분주하다.군은 22일 군청에서 군 직원과 지역 사회단체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여가문화연구소 김현기 소장을 초청해 ‘사랑조각 행복가정 퍼즐 맞추기’란 교육을 했다.교육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행복한 가족관계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전날에는 가족친화인증기업에 대한 민간협력업체 인센티브 제공 협약식을 갖고 가족친화인증 기업에 대한 추가 혜택을 마련했다.협약에는 ▲뚜레쥬르 증평점(대표 고정남) ▲파리바게트 증평점(대표 엄미라)이 참여, 오는 12월 1일부터 가족친화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22일 문을 열었다.혁신도시보건지소 2층에 위치한 치매안심센터는 검진실, 쉼터, 사무실, 가족카페 등을 갖췄다.이곳에선 ▲치매환자 상담 및 등록관리 사업 ▲치매조기검진 사업 ▲치매환자쉼터 운영 ▲치매 가족지원 사업 등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송기섭 진천군수는 “과거에는 어르신들의 치매를 개인과 가정의 문제로만 다뤘었다”며 “앞으로는 치매에 대해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케어 하는 시스템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교육청은 올해 난치병 학생 진료비로 1억3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지원될 진료비에는 도교육청 산하 직원이 사용하는 충북교육사랑카드 사용실적으로 마련된 수익금 5천만 원이 포함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진료비 지원대상은 순환기계통의 선천기형 등 희귀난치성 질환과 기타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학생이다. 도교육청은 이달 중 진료비를 지원할 대상자를 추천받는다. 난치병 치료를 위해 학교를 쉬고 있는 학생도 포함된다.2013년부터 시작된 난치병 학생 진료비 지원은 지난해까지 327명의 학생에게 총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입장료 대신 라면을 내고 다양한 공연을 보고 이웃도 도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콘서트가 진천에서 열린다.진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충서)는 오는 24일 오후 2시 화랑관에서 자원봉사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연말 소외계층 돕기를 위한 ‘2018 십시일반 라면콘서트’를 연다고 22일 밝혔다.진천군자원봉사자대회를 겸한 이 콘서트는 식전공연으로 진천혼성합창단의 무대가 펼쳐진다.1부 기념식에서는 한 해 동안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친 개인과 단체 봉사자에 대한 표창과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인 ‘하트히어로’ 시상이 진행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가 전통과 문화가 어우러진 청주형 도시재생 추진 의지를 다졌다.시는 21일 청주시도시재생허브센터 대공연장에서 청주시 도시재생 리-스타트 업(Re-Start Up) 선포식을 가졌다.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선포식은 청주시-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주시-충북개발공사 간 도시재생 기본협약식을 시작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도시재생헌장 선포 등으로 진행됐다.지역 맞춤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기본협약 내용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후보지 및 지역문화 특성을 살린 다양한 연계사업 발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