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생태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민‧관‧학 거버넌스 기구인 초록학교 만들기 추진협의회가 2일 공식 출범했다.초록학교는 학교 근처의 숲이나 자연환경을 이용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법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교육하는 학교를 말한다. 충북교육청은 이날 화합관에서 ‘학교에서 불어오는 초록바람’이란 주제로 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출범식은 위원 위촉과 활동 계획 브리핑, 출범선언문 낭독, 다짐행사인 초록부채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올해 처음 참여하는 30개 초록학교들의 슬로건 발표와 함께 공동실천캠페인으로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김병우 교육감의 2기 공약 실천계획안을 마련한 충북교육청이 도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김 교육감의 공약 실천계획안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까지 행복씨앗학교 질적 내실화 등 69개 사업에 국비와 지자체 예산 등 1조7천536억 원을 투입한다. 공약 이행을 위한 공약가계부, 재원확보 대책, 목표 달성 계획, 주민 소통 계획 등도 이 계획안에 담겼다.도교육청은 오는 18일까지 도민 의견을 받아, 12월까지 운영되는 공약실천계획 수립 도민배심원단의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다.도민배심원단은 공약 실천계획안 합목적성,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대학교가 세계 유명 국립도서관 등과 잇따라 업무협약을 하며 기록문화유산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청주대는 1일 독일 구텐베르크 박물관, 체코 국립도서관과 각각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청주대는 이들 기관과 기록문화유산 수집, 보존, 활용 등에 협력키로 했다.독일 구텐베르크 박물관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활판 인쇄박물관이다. ‘밀레니엄 대표 인물’로 선정된 요하네스 구텐베르크(Johannes Gutenberg)를 기념하기 위해 1900년 설립됐다. 체코 국립도서관은 탁월한 기록문화유산 보존과 접근체계
(충북뉴스 옥천=이재열 기자) 옥천 우리어린이집(원장 김서경)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신규 선정됐다고 옥천군이 1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군내 공공형어린이집은 모두 6곳으로 늘었다. 이는 도내 군 단위 지역 중 가장 많은 것이다.공공형어린이집은 우수한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선정, 운영비를 지원하고 국공립 수준의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한다.복지부는 우리어린이집에 지정현판과 함께 3년간 매월 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류재황)은 1일 교육활동 유공자 5명을 표창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청에서 있은 3/4분기 시상은 일선 교육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교육공무직원과 용역근로자 등의 자긍심과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수상자인 비상초 김은정(37‧여) 교무실무사는 각종 민원을 신속‧정확하게 처리하고 친절‧신뢰도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현도초 오은주(43‧여) 교무실무사는 학교업무 효율화에 기여하는 등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오창중 오지선(42‧여) 교무실무사는 적극적인 교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충청대학교(총장 오경나) 수시1차 경쟁률과 정원 내 경쟁률이 각각 지난해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1일 충청대에 따르면 수시 1차 모집 결과, 정원 내 6천758명, 정원 외 188명 등 6천766명이 지원, 지난해 6천39명 보다 730명 가까이 늘었다.정원 내 경쟁률은 1천305명 모집에 6천578명이 지원하며 5.04대 1을 기록했다. 지원자 수는 지난해 5천779명 보다 13%P 이상 늘어난 수치다.학과별로는 항공관광과가 24명 모집에 377명이 지원하며 15.71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상업고등학교(교장 정유숙) 오소현(사진‧3학년)이 우리은행에 채용됐다.30일 진천상고에 따르면 오소현은 지난 3월 서울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고졸인재 JOB CONCERT’에서 현장 면접을 통과했다.이후 6개월여에 걸친 필기전형(NCS 직업기초능력), 1‧2차 실무진과 임원 면접 등을 거쳐 최종 합격해 내년 1월부터 근무할 예정이다.전산회계1·2급, 컴퓨터활용능력 2급, 문서실무사, ERP회계정보관리사, ITQ-OA 마스터 자격증 등을 보유한 오소현은 “3년 동안 학교생활을 열심히 한 보람을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교육정보원(원장 정광규) 소프트웨어교육 체험교실이 인기다.인기 비결은 프로그램마다 직접 체험을 하며 전문 강사로부터 알기 쉬운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것은 물론 교육 분야가 매우 다양하기 때문이다.실제로 체험프로그램은 기초·중·고급 드론 체험 프로그램, 3D프린터 기반 모델링, SW메이커교육 프로그램과 언플러그드활동, 햄스터로봇, 아두이노 피지컬컴퓨팅 등 문제해결 코딩교육 프로그램 등 매우 다양하다. 이런 이유로 지난 상반기에 받은 교육신청에 1천700여 명이 몰리기도 했다. 드론체험, 코딩 등을 알려주는
(충북뉴스) 충북이 ‘2018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서 두각을 보였다.충북도특수교육원(원장 성경제)은 이번 대회에 24명의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참가해 정보경진부문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3명과 함께 e스포츠부문에서 장려상 1명 등 모두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30일 밝혔다.국립특수교육원, 한국컨텐츠진흥원, 넷마블게임즈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4~5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렸다.전국에서 3천869명 참가해 정보경진대회 16개 종목과 e스포츠대회 11개 종목에서 기량을 뽐냈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의 수시 1차 평균 경쟁률이 6.1대 1일 기록했다. 충북보과대는 지난 28일 수시 1차 원서접수 마감결과 정원 내 798명 모집에 4천884명이 지원했다며 30일 이같이 밝혔다.주요 학과별 경쟁률은 응급구조과 13.9대 1로 가장 높았다. 치위생과는 12.9대 1, 보건행정과 12.4대 1, 간호학과 9.6대 1, 방사선과 9.6대 1, 호텔제과음료과 9.1대 1로 나타났다.이에 대해 강석규 입학처장은 “보건의료와 과학기술 분야 특성화로 취업에 강한 대학으로 인식되어 있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정성봉)가 교육부로부터 2018년도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청주대는 중·고교생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기부활동을 펼쳐온 점이 호평을 받아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2016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는 청주대는 2017학년도에는 교육기부 프로그램 운영예산을 전액 교비로 지원해 49건의 체험을 운영했다. 중·고생 1천520명이 진로체험을 했다.청주대 교육혁신원은 교육기부 프로그램 운영을 도와주는 재학생 멘토를 대상으로 내부교육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 서원학원(이사장 손용기)이 위탁 운영하는 청주서원노인복지관(관장 서대석)이 오는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1회 경로행사와 함께 청춘카페 문을 연다고 30일 밝혔다.㈜아이앤에스(대표 차태환), 청주서원노인복지관 발전위원회, 푸드 글로리, 청주농협 산남지점이 후원하는 경로행사는 노인에 대한 존중감과 공경심을 잊지 말자는 의미로 다채롭게 펼쳐진다.1부 행사에서는 기념식에 이어, 차태환 아이앤에스 대표에게는 청춘카페 개점 등의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한다.2부에서는 복지관 합창반과 산남초 한울림 중창단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한복환) 신경연(사진‧3학년)이 우리은행 신입행원 공채에 최종 합격했다.대성여상은 우리은행의 특성화고 신입행원 공채에서 회계정보과 신경연은 약 6개월에 걸친 현장 채용면접과 서류전형, 1‧2차 면접전형 등을 거쳐 지난 27일 발표된 합격자 명단에 올랐다고 28일 밝혔다.신경연은 이번 합격으로 오는 11월 12일부터 시작될 우리은행 신입행원 연수에 참가할 예정이다.그동안 다양한 전문 교과를 통해 실무지식을 키워온 신경연은 전산회계 1급 등 16개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지역 초‧중‧고생들을 위한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청주시는 지원사업 수요를 반영한 국·도비(6천200만원) 확보로 400명을 추가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당초 이 사업에는 600명 지원에 3천225명이 몰리는 등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국‧도비 확보에 따른 추가 지원 대상자는 당초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 예비당첨자 중 순번에 따른다. 학생승마체험은 ▲나파밸리승마장(주성동) ▲말이랑승마장어린이승마체험학교(현도) ▲에스라인승마장(현도)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독일 구텐베르크 박물관장이 청주대학교(총장 정성봉) 강단에 선다.청주대는 다음달 1일 오전 10시 중앙도서관 시네마룸에서 구텐베르크 관장인 아네트 루드비히 박사(Dr. Annette Ludwig)를 초청해 ‘구텐베르크 박물관과 21세기 문화유산’이란 주제로 특강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특강은 재학생과 지역주민 모두 참여할 수 있다.흥덕사지를 발굴함으로써 청주고인쇄박물관 건립을 가능케 한 청주대는 이번 특강을 통해 세계 기록문화 유산과 지역가치를 연계해 상생할 수 있는 네트워크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한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정성봉)가 조종사 양성 전문교육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청주대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사업용조종사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대학 가운데 5번째다.사업용조종사 전문교육기관은 교육시설 등이 정부기관에서 요구하는 요건을 충족해야만 지정된다.청주대 비행교육원은 그간 항공운항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과정을 개편했으며 항공안전관리시스템도 도입해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청주대는 전체 운항학과 운영대학 중 매년 공군 조종 장학생을 최다 선발하고 있다.자가용 및 사업용조종사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가 자체 개발한 유아 대상 산림교육프로그램이 산림청 인증을 받았다.26일 연구소에 따르면 인증을 획득한 프로그램은 ‘나는야! 정이품송 손자나무’와 ‘사실~ 나도 곤충이야’ 등 2개 프로그램이다.산림청 인증은 프로그램 교육내용과 운영인력, 안전관리, 시설물 등이 일정한 수준에 도달했는지를 심사를 통해 확인하는 제도다. 전국적으로 126개 프로그램이 인증을 받았다.나는야! 정이품송 손자나무란 프로그램은 소나무 체조, 벼슬 받은 소나무, 날아라! 솔방울 등으로 구성된 정이품송 유래 배우기와 소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학생교육문화원(원장 김성곤)은 10월부터 한 달 과정의 수영강습 프로그램 초급반을 개설한다고 26일 밝혔다. 초급반은 성인반과 학생반 등 모두 2개 반으로, 30명씩 참여할 수 있다.초보자들이 물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자유형 기초 동작 습득을 목표로 한 이번 과정은 수상안전관리자가 지도한다. 성인 초급반은 화‧목‧토요일 오전 6시부터 오전 7시까지, 학생 초급반은 월‧수‧금요일 오후 4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각각 운영한다.월 수강료는 어린이는 4만원, 중·고생 4만5천원, 성인 6만원이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한국교원대학교(총장 류희찬)가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에 4년 연속 선정됐다.교원대는 지난 20일 서울 엘타워 매리골드홀에서 열린 인증수여식에 우수기관 인증서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하는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사업은 국가가 인적자원개발과 관리의 모범 기준을 정하고 이를 달성한 우수기관을 인증하는 것이다.교원대는 2008년 충북 공공기관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올해까지 4연속 인증을 받았다.류희찬 총장은 “교원대가
(충북뉴스) 충북교육청이 오는 28일까지 공식 페이스북에서 일회용품 없는 추석명절 보내기 이벤트를 한다.도교육청의 페이스북 주소는 https://www.facebook.com/chungbuk.edu/다.이벤트는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일회용품 사용 줄이는 비법이나 환경을 생각하는 좋은 생각과 인증사진을 댓글로 달아주면 된다. 도교육청은 응모자 가운데 25명을 무작위 선정해 미니텀블러를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1일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