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한범덕 청주시장이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철저한 사전준비를 관계부서에 지시했다.한 시장은 25일 주재한 코로나19와 비상경제 대책 추진 보고회에서 “정부가 추진 중인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확정되면 시민들이 빠른 시간에 지급 받을 수 있도록 사전 준비 작업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이어 “황금연휴를 앞두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방심하면 그간의 성과가 무너질 수 있으니 다음 달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그러면서 한 시장은 “코로나 종식의 날까지 모든 행정수단을 동원해
(충북뉴스) 청주시가 깨끗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공원 모래 클리닝 작업을 하고 있다. 4월 중순부터 74곳 1만1천40㎡의 공원 모래 공간에 대해 1회 차 작업을 추진 중이다.5월 5일까지 마칠 계획인 모래 클리닝 과정은 모래에 섞여 있는 쓰레기, 유리 조각 등 이물질 제거 작업 후 1차 소독을 하고, 모래를 뒤집어 풍기성을 높이며 고온 스팀 장비를 이용해 기생충 알 등을 살균 소독하고 마지막으로 2차 소독작업으로 마무리된다.모래가 부족한 곳은 모래보충을 하고 클리닝 후에는 전문기관에 검사를 의뢰해 기생충 검사도
(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청주시가 차세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오창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24일 시에 따르면 방사광가속기 오창 유치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김항섭 부시장은 충주와 제천, 단양을 방문하는 등 지난 22일과 23일 도내 10개 시·군을 찾아가 방사광가속기 청주 유치 협조를 요청했다.시의원들과 주민자치위원장 및 이·통장 등 주민대표 1천856명은 방사광가속기 청주 유치에 힘을 보탰다.민·관 공감대 형성과 시민 지지를 결집하고자 홍보 현수막 300여 개를 시 전역에 게시하고, 시 모든 청사에는
(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청주시는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오창 유치를 위해 ‘TF(태스크포스)팀’을 꾸렸다고 23일 밝혔다.김항섭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방사광가속기 청주 오창 유치 TF팀은 기획·홍보·대외협력·입지지원부 등 4개 부, 8개 부서장을 팀원으로 배치해 오창 유치를 위한 대응책을 마련한다.특히 전폭적인 시민 지지와 관심을 높이고 오창 유치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한 서명운동 등을 통해 대내외적 공감을 이끌어낼 방침이다.온라인을 통한 방사광가속기 오창 유치 촉구 서명운동 참여는 http://cbsr.adevent.kr 에서
(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청주시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경영난을 겪는 택시업계에 카드결제 수수료 4억1천700만 원을 지급했다고 23일 밝혔다.카드 이용 수수료 전액 지원 기간은 올해 말까지다.법인이나 개인 운송사업자가 부담하던 카드수수료는 시가 부담하며 택시업계의 별도 신청 등 절차는 필요치 않다.시는 당초 결제액 1만6천원 이하 구간 카드수수료만 지원했다.그러나 코로나 사태로 인한 택시 업계 경영난 극복을 위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결제액을 전 구간으로 추가 지원키로 한 것이다.기존 반기별 지급에서 분기별 지급으로 변경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인사 우대한다.청주시는 23일 적극행정지원위원회를 열어 올 상반기 적극적으로 행정혁신을 추진한 우수공무원 10명을 선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시에 따르면 열심히 일하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자에게 실적가점과 포상, 특별휴가 등 인사상 인센티브를 준다.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실국 주무팀장들로 구성된 1차 실무심사위원회에서 적격심사를 하고 적극행정지원위원회에서 2차 우수사례 발표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우수사례는 ▲내덕동 밤고개 유해
(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청주시는 강내면 궁현리 궁현배수지를 활용한 급수체계 전환을 위한 수계전환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수계전환으로 강내면 태성리와 연정리, 궁현리, 저산리 일원 약 500가구에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의 공급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기존 광역상수도 공급체계보다 수압이 약 1.4kgf/㎠ 상승해 고지대 수용가와 세종시 부강면에서도 원활히 상수도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시는 향후 강내면 전역으로 궁현배수지 권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청주시가 코로나19 여파로 중단한 일부 공공시설 운영을 오는 24일부터 재개한다.전체 공공시설이 아닌 일부시설로 국한한 것은 코로나 사태가 안심할 상황이 아닌데다 언제든지 확산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시는 시설유형별로 위험도를 고려해 1순위 실외·분산시설, 2순위 실내·분산시설, 3순위 실외·밀집시설, 4순위 실내·밀집시설로 우선순위를 나누고 현장여건을 종합적으로 감안, 점진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다.시가 밝힌 운영 재개 시설은 전면 개방이 11개 시설유형이고, 제한적 개방은 10개 시설유형이며, 미개방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가 지방규제혁신 최우수기관으로 뽑혀 대통령상 영예를 안았다.22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3일 행정안전부로부터 2019년 지방규제혁신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인증서와 인증패, 재정 인센티브 1억 원을 받았다.행안부는 민‧관 합동 인증심사위원회를 구성, 서면과 현지실사를 통해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시는 그동안 불합리한 법규 및 제도를 발굴·개선하기 위한 각종 현장간담회 등을 통해 주류제조면허 추천서 요건 완화로 전통주 산업 활성화
(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청주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소독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봉사단체를 지원하고자 면 마스크 4천500여 장을 읍‧면‧동에 배부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배포된 면 마스크는 청주시와 자원봉사단체들이 협업해 만든 것이다.시는 마스크 원단 등 재료비(예비비)를 지원하고, 청주시자원봉사센터와 평생학습관에 등록된 봉사단체들이 20여일간 제작에 참여했다.이렇게 만들어진 면 마스크는 43개 읍‧면‧동에 배부됐으며, 코로나 예방을 위해 연일 방역활동을 하고 있는 새마을 등 단체 봉사자들에게 전달된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등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교육부가 공모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과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평생학습 도시 특성화 분야에 최종 선정돼 국비 3억3천200만 원을 확보했다.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은 지역에 기반 한 장애인 역량개발 지원과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 시범 운영하는 사업이다.지역 수요를 반영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한 지역 평생교육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수준이 다소 완화됨에 따라 사용이 제한됐던 일부 공원 시설물을 개방한다고 2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개방 시설은 족구장, 게이트볼장 등의 체육시설물과 문암생태공원 어린이놀이시설이다.개방이 되더라도 마스크 착용 등의 기본 방역수칙은 개인별로 지켜야 한다.문암생태공원 쉼터 등의 경우 기존처럼 간격을 유지해 띄어 앉기 등을 계속 하도록 현수막을 게시하고 손소독제 등을 비치할 계획이다.공원 시설 중 실내이거나 밀집 시설로 통제가 불가능하고 감염 우려가 높은 두꺼비‧맹꽁이 생태문화
(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청주 라폼므현대미술관(관장 김선미)이 2년 연속 인문독서아카데미 사업을 추진한다.라폼므현대미술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 인문독서아카데미 사업' 수행기관에 2년 연속 뽑혔다고 20일 밝혔다.전국적으로 85곳이 선정됐는데, 도서관이나 문화원을 제외하고 미술관으로는 라폼므현대미술관이 유일하다.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운영되는 인문학독서아카데미는 공공도서관이나 공공기관(단체) 등이 주체가 돼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학이나 철학, 역사, 예술 등
(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박상언)은 내덕동 문화제조창 전시·공연장에 대한 하반기 정기대관 신청을 다음달 11일까지 받는다고 20일 밝혔다.대관 대상은 문화제조창 3층 갤러리 8실과 5층 공연장 1개(561㎡, 311석)다.대관료는 갤러리가 1㎡당 200원이며, 공연장은 대관 시간(오전‧오후‧야간)과 장르에 따라 다르다.하절기(6월 16일~9월 15일)와 동절기(11월 16일~3월 15일)에는 냉방비와 난방비도 각각 가산된다.대관 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이용 시간은 갤러리가 오전 10시~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는 3월 23일부터 4월 19일까지 발령했던 코로나19 대응 핵심시설 주변 집회금지 긴급 행정명령을 오는 5월 5일까지 추가 연장한다고 20일 밝혔다.이에 따라 기존과 같이 청주시 본청과 제2청사, 4개 보건소(상당‧서원‧흥덕‧청원) 경계 100m 이내 집회가 계속 금지된다. 청주시는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다음달 5일까지 연장하면서 거리두기 강도는 다소 완화했으나, 한 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에서 집회금지 행정명령 추가 연장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의회(의장 하재성)는 20일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최적지는 ‘청주’라고 강조했다.시의회는 이날 연 52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김태수 경제환경위원장이 대표발의 한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청주시 유치 건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시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안정적인 지반으로 건설기간 단축, 사통팔달 교통망, 관련 기업들의 산업집적도, 우수한 연구개발(R&D) 여건 등 정부의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사업의 최적의 입지요건을 갖춘 청주시에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를 구축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주장했다.그러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의 대표 야간 문화행사인 ‘청주문화재야행’에 시민 아이디어가 반영된다.청주시는 지역적 특색이 가미된 새로운 콘텐츠 운영을 위해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27일까지 올해 청주문화재야행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 최종 5건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공모엔 총 22건이 응모했다. 문화예술교육과 체험, 전시, 굿즈 제작 등 다양하다.시는 지난 17일 문화예술 및 문화재 관련 전문가 8명의 심사위원이 문화재야행 이해도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를 벌여 최종 아이디어를 뽑았다.분야별 선정작은 ▲꼬마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홍원)은 오는 20일 40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청주해피콜’을 무료 운행한다고 17일 밝혔다.청주해피콜 이용대상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 노약자 등과 이들과 동반하는 가족이나 보호자 등이다.현재 이용대상자에 등록돼 있는 자는 모두 이용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이동지원센터(043-270-8586)로 문의하면 된다.이 센터는 2009년 교통약자의 사회 참여와 이동권 보장을 위해 15대의 차량으로 운영을 시작, 현재 63대(특별교통수단 45대, 전용콜택시 18대)의
(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청주시는 LH 전세임대주택 입주자를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전세임대는 저소득층 입주대상자가 지원한도액 범위에서 지원 대상 주택을 결정하면 LH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하고,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사업이다.신청자격은 청주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다.모집물량은 일반(수급자,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 1순위) 55가구, 고령자(만 65세 이상인 수급자, 차상위계층) 54가구, 다자녀(2명 이상 미성년자 자녀를 양육하는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28가
(충북뉴스 이명호 기자) 청주지역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불법주차 사례는 늘고 있는 반면, 과태료 징수액은 오히려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가 17일 발표한 청주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현황 분석에 따르면 2018년 불법주차 적발건수는 9천229건에서 2019년 1만391건으로 늘었다.반면, 과태료 징수액은 감소하고 있다.지난해 청주시가 부과한 과태료 징수액은 8억585만원으로, 2018년(8억7천30만원) 대비 약 6천445만원이 줄었다.충북참여연대는 “과태료 감면 등 사유로 징수액이 줄었다하기에는 감소폭이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