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치위생과(학과장 이수옥)가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서 2년 연속 100% 합격했다.충북보건과학대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시행한 2018년 46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서 응시자 34명 전원이 합격했다며 22일 이같이 밝혔다.충북보과대 치위생과는 2010년 개설한 이래 매년 30여명의 졸업생을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이수옥 치위생과 학과장은 ”2012년부터 2018년까지 7번의 국가시험을 치르는 동안 5번이나 100% 합격을 달성했다“며 ”학과에서 학생수준별 그룹을 편성해 이론과 실습 1대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정성봉)가 학교 방문이 힘든 취업준비 졸업생과 재학생들을 위해 운영하는 ‘찾아가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청주대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취업 준비 졸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서울과 청주에서 운영한 ‘찾아가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에는 80여명이 참가했다.청주대는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음에 따라 내달 참여자를 모집해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찾아가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에선 취업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원스톱 제공한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충청대학교(총장 오경나)가 2019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했다.충청대는 지난 21일 대학 본관에서 열린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 등록금을 동결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회의에선 입학금도 15.5% 인하했다. 지난해 56만2천900원에서 8만7천100원 내린 47만5천800원이다.등록금 동결에 따라 연간 등록금은 인문사회계열이 492만6천원, 공학‧예체능‧자연과학계열이 607만6천원이다.2012년 등록금 5.21% 인하한 충청대는 2009년부터 11년 연속 등록금을 동결 또는 인하했다.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 감물초등학교(교장 우관문)가 겹경사를 맞았다.감물초는 10회 방과후학교대상 학교부문 우수상 수상에 이어 전국에서 유일하게 ‘방과후학교 으뜸학교’에 이름을 올렸다고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이 17일 밝혔다.방과후학교 으뜸학교는 3년 연속 100대 방과후학교 우수학교에 뽑힌 학교에 주어지는 상이다. 전국 수상 학교 가운데 감물초가 유일하게 본상 수상과 으뜸학교에 선정된 것이다.감물초는 ‘자기다움을 찾고 꿈을 키워 함께 행복한 꿈틀 방과후학교’를 비전으로 학교도 꿈틀, 마을도 꿈틀, 아이들의 희망도 꿈틀 자랄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 교육에 대한 수요자 만족도가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충북교육청은 2018년 교육부가 실시한 ‘교육수요자 만족도 조사’에서 5년 연속 최상위 평가인 ‘매우우수’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2018년 6~7월 전국 초‧중‧고를 무작위 선정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생의 학교생활 행복도’와 ‘학부모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다. 충북은 초‧중‧고 31개교의 학생 1천539명과 학부모 1천452명이 조사에 참여했다.조사 결과 ‘학생의 행복도’는 4.21점, ‘학부모 만족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특성화고등학교 활성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숙애 충북도의원(청주1)은 17일 도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입학정원 미달, 중도탈락, 취업률 저조 등의 문제로 특성화고가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특성화고 정상화 방안으로 ▲현장실습 기준 및 절차 완화 ▲고졸 취업자 일자리 확대 및 차별 철폐를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마련과 지원 ▲충북지역 기업들의 특성화고 졸업생 채용 확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실효성 확보를 위한 지역 기업인단체들의 노력 등을 제안했다.또 ▲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과 교육격차 완화를 위해 충북교육청이 교육비 지원 대상자를 확대·신설한다.16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고교학비(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는 올해부터 기준 중위소득 64%, 면 지역 다자녀(셋째 이후) 학생까지 지원된다. 종전에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 법정차상위대상자, 기준 중위소득 62%, 난민인정자, 학교장 추천자까지 지원됐다. 고등학교 교과서 구입비 지원 대상도 고교학비와 동일하게 기준 중위소득 64%까지 확대되며, 고등학교 재학 중인 다자녀(셋째 이후) 학생도 지원한다
(충북뉴스 소진섭 기자)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이두영)는 17일부터 23일까지 회계 분야의 유일한 국가기술자격시험인 ‘전산회계운용사’ 1회 정기 필기시험 원서를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전산회계운용사는 회계시스템을 이용해 회계정보 운용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여러 국가기관에서 취업 시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고, 특성화고등학교나 전문대학교에서는 취업에 필요한 필수 자격증으로 꼽힌다.시험원서는 인터넷(http://license.korcham.net) 또는 방문으로 접수하면 된다.시험은 2월 9일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치른다.자세한 문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교육청 교권보호지원센터가 교육부장관 표창을 차지했다.도교육청은 교권보호지원센터가 전국 교원치유지원센터 운영 우수사례로 뽑혀 이같이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해 3월부터 교권보호 업무를 전담하고 있는 교권보호지원센터는 교원의 교육활동 침해 예방과 피해 교원 맞춤형 상담, 교단 복귀 후 사후 관리 등을 일원화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교권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박영철 중등교육과장은 “교권침해 사안 발생 시 신속 대응해 선생님들의 교권을 보호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도교육청은 교권침해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오는 2022년까지 충북지역 고교 무상교육이 단계적으로 이뤄진다.김병우 충북교육감은 15일 도교육청에서 신년기자회견을 열어 “학부모 부담을 줄이기 위한 유·초·중·고·특수 전면 무상급식에 이어,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고교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 전액 면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앞으로 4년 동안 충북교육 문화와 체제의 대전환을 추진해 백년대계가 될 행복교육지원 체제를 갖추겠다”고 강조한 그는 “공·사립 유치원과 어린이집 누리과정 교육비 등 공적 지원도 늘려 생애출발선에서의 동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가 전국 4년제 국립대학(일반대) 중 취업률 5위에 올랐다.교통대는 2018년 대학정보공시 발표 결과 취업률은 64.3%를 기록했다며 15일 이같이 밝혔다.교통대에 따르면 이번 취업률은 2017년 12월 31일 기준 2016년 8월 졸업자와 2017년 2월 졸업자를 대상으로 취업률을 산정한 결과다. 이러한 취업률에 대해 교통대는 “기업과 사회가 요구하는 직무역량을 파악하고 전략별 진로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라고 자평했다.한편 교통대는 취업률 5위 달성뿐만 아니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취업 한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충북반도체고등학교(교장 김민환)가 7년 연속 취업률 100%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국내 유일의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인 충북반도체고는 올해 졸업생 97명 전원이 입사할 업체가 확정돼 취업률 100%률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충북반도체고에 따르면 졸업생 95%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시스템IC, DB하이텍, 한화큐셀 등 우수한 반도체 기업 취업에 성공했다. 산학협약체결에 따른 우수기업 확보와 체계적인 취업 맞춤형 교육의 결실로 보여진다.충북반도체고는 꾸준히 반도체 관련 분야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교육청이 2014년 7월부터 전국 교육행정기관 중 처음으로 운영 중인 스마트워크센터 이용인원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도교육청은 스마트워크센터 이용인원이 3천123명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도교육청이 밝힌 이용인원은 2015년 1천990명, 2016년 2천566명, 2017년 2천844명, 2018년은 전년 대비 279명(9.8%)이 늘어난 3천123명이었다.스마트워크센터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교직원이 업무를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주거지와 멀리 떨어진 곳에서 근무하는 교직원들의 출·퇴근
(충북뉴스 영동=이재열 기자) 영동군이 유원대학교 약학대학 유치 지원에 나섰다. 영동군은 유원대 약학대 유치를 위한 범군민 서명운동에 참여한 군민 3만31명의 서명부를 지난 11일 청와대와 교육부, 국회 등에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그동안 유관기관‧단체에 유원대 약학대 유치 필요성과 인구증가 등 유치 장점을 적극 알리며 군민 공감대를 형성했다.현재 도내 북부에는 세명대 한의대가 있고, 중부에는 충북대 의대와 약대가 있다. 반면, 남부권은 의학 관련 학과가 전무한 실정이다. 유원대 약학대 유치에 군이 나선 배경이다.앞서 영동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송승호) 정시모집 경쟁률이 6.3대 1을 기록했다.충북보건과학대는 지난 11일 정시1차 모집 원서접수 결과, 정원 내 124명 모집에 784명이 지원했다며 13일 이같이 밝혔다. 65명을 뽑는 일반전형엔 718명이 지원하며 1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대학 측이 밝힌 학과별 경쟁률을 보면 방사선과가 42대 1로 가장 높았다.△치위생과 36대 1 △바이오생명제약과 35대 1 △작업치료과 29대 1 △보건행정과 27대 1 △응급구조과 25대 1 △사회복지과 21대 1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도유아교육진흥원(원장 강덕귀)은 올해부터 학부모 상담 지원을 도내 국·사립유치원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해부터 자녀 양육과 교육에 어려움을 느끼는 공립유치원 학부모들 중 신청자에 한해 전문상담기관과 상담을 연계하고 상담경비 전액을 지원했다.올해는 신청대상을 사립유치원 학부모까지 늘리고 예산도 460만원으로, 작년 300만원보다 50% 이상 증액했다.학부모 상담은 신청자 중 상담내용에 따라 지원자를 선정해 1인당 최대 3회까지 지원하고 상담 비용(6만~18만원) 전액도 지원한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 석성초등학교(교장 김순남) 인성교육 교사동아리가 교육부장관상을 차지했다.석성초는 지난 12월 14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열린 인성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1일 밝혔다.석성초 인성교육 교사동아리는 ‘색깔 있는 여행, 사랑담은 우리’를 주제로 계절별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 맞춤형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석성초 동아리는 학부모의 교육 참여를 높이기 위해 가족이 함께하는 주말 체험학습과 밤에 열리는 가족인문소양 동아리 등을 연중 운영했다.학생들은 연 4회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청주시 평준화 고등학교 전형 결과 41명이 탈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충북교육청은 2019학년도 청주시 평준화 고등학교 입학전형 합격자를 11일 발표했다.도교육청에 따르면 2019학년도 청주시 평준화 고등학교 입학전형 정원은 5천12명, 전형 대상자는 5천73명, 합격자는 정원 외 20명을 포함해 5천32명이다.이 가운데 전형 대상자는 지난해 12월 13일 접수 마감 총 지원자 5천286명 중 청주외고 등 국제고와 자사고 합격자 213명 전체를 제외한 인원이다. 이번 청주시 평준화 고등학교 전형 결과 탈락한 학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학생교육문화원(원장 최광주)이 연습실과 강의실을 무료 제공키로 하고 오는 1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10일 문화원에 따르면 2월부터 내년 1월까지 도내 학생과 교직원 문화예술동아리 20여 개를 대상으로 연습실과 강의실 공간을 무료로 제공키로 했다. 지원공간은 원내 1층 소울보컬실, 북소리마당실 등 6개실, 5층 어울림배움터실, 상상배움터실 등 8개실이다.이용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다.음악, 미술, 문학 등 문화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지역 특수교육대상 학생에 대한 방과후학교 지원이 강화된다.충북교육청은 올해 맞춤형 방과후프로그램에 1인당 월 12만원, 연간 144만원을, 방과후과정반(종일반)에 학급당 연간 7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10일 이같이 밝혔다.도교육청의 이런 계획에 투입될 예산은 전년 대비 맞춤형 방과후프로그램 7%(2억8천800만 원)가, 방과후과정반(종일반)은 233%(1억7천600만 원)가 증액된 규모다. 현재 도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수요에 따라 맞춤형 방과후프로그램과 방과후과정반(종일반) 등 두 가지 과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