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송기섭 진천군수는 9일 지속적인 인구증가에 따른 충북혁신도시 주민들의 치안문제에 사전 대응하기 위해 설치한 두레봉공원 경찰초소를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은 충북에선 유일하게 유네스코로부터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가입 승인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유엔이 미래지향적 핵심전략으로 제시한 SDGs(지속가능한 발전목표) 전략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지난 4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가입을 신청했다.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평생교육 전담기구(UIL)에 추천돼 진천군을 포함한 3개 도시가 최종승인을 받았다.군은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가입을 계기로 유네스코와 공동으로 회원도시 국제워크숍을 열고, 국제문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신한은행 충북본부(본부장 정도영)는 9일 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한다며 제천시에 후원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정도영 신한은행 충북본부장은 이날 이상천 시장과 만나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제천의 이미지 제고와 대중문화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다음달 8~13일 열릴 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36개국 126편의 영화와 30여 개 팀의 음악 공연으로 펼쳐진다.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보은군은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 물놀이장(사진)을 10일 개장한다고 9일 밝혔다.물놀이장은 약 1천300㎡ 규모로 12억 원을 들여 조성됐다.주요 시설물은 폭포와 족욕체험장, 스파체험장, 대형물놀이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있다.군은 “물놀이장은 현지지형을 살려 소나무를 최대한 존치하고 주요 이동통로에 데크를 설치해 이용객들이 소나무 숲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물놀이를 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소개했다.물놀이장은 8월 말까지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 숙박이용객만 이용할 수 있다.이용가능 시간은 오
(충북뉴스) 진천군은 5천200만 원을 들여 보행자용 도로명판 310개를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운전자들과 보행자들의 편리한 길안내를 위한 것으로, 군은 이면도로와 골목길 등에 집중 설치해 보행자들의 길 찾기가 한결 수월할 전망이다.군은 현재까지 정확한 길안내를 위해 도로명판 2천777개(차량용 1천486개, 보행자용 1천291개), 기초번호판(도로 위치파악용) 549개, 국가지점번호판(산악 및 외진 지역 위차파악용) 80개를 설치했다.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보은군은 보은읍 삼산남로(삼산교에서 터미널 꽃집) 도로구간에 대해 한쪽 면에 주차를 허용하는 한쪽 면 주차제를 9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삼산남로는 전통시장과 상점이 밀집돼 있고 시외버스터미널 등이 있어 차량통행이 많은 구간이다.주‧정차 무인단속카메라 단속시간에는 주정차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나, 단속이 끝나는 시간대인 평일 저녁과 주말과 공휴일에는 도로 양쪽의 차량 주‧정차로 차량통행에 큰 지장을 줬다.한쪽 면 주차는 도로를 더 확장할 수 없는 상황에서 원활한 차량통행과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도의회(의장 장선배)가 개원 1주년을 맞아 도민 행복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도의회는 9일 도청 구내식당에서 개원 기념행사를 가졌다.장선배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32명과 이시종 도지사, 김병우 교육감 등이 참석한 기념행사는 지난 성과를 돌아보며 전체 의원 모두가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장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1년은 변화를 바라는 도민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혁신을 거듭한 한 해 였다”고 자평했다.이어 “2년차를 맞는 도의회는 언제나 초심을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 로얄생고기(대표 박재형)가 저소득가정 아동에 대한 정기후원에 나선다.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유성)는 9일 청주시 사창동 로얄생고기에서 나눔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나눔 현판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월 3만 원 이상 정기후원자에게 제공하는 현판이다.로얄생고기의 정기후원금은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생활안정비로 지원된다.박재형 대표는 “손님들에게 최상의 돼지고기를 제공함으로써 얻는 기쁨과 보람을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을 위해 사용하고 싶었다”면서 “적은 금액이지만 아이들이 밥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청 육상부 소속 포환던지기 정유선(23·사진)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괴산군은 정유선이 지난달 강원도 정선에서 열린 73회 전국육상경기대회에 이어, 지난 5일 끝난 김천전국실업육상대회에서 잇따라 금메달을 땄다며 8일 이같이 밝혔다.정유선은 국육상경기대회에서 16.52m를 던져 1위에 올랐다.김성용 육상감독은 “정유선이 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릴 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유력한 금메달 후보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2016년 괴산군청에 입단한 정유선은 그동안 각종 대회에 출전해 꾸준히 상위 입상하는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은 문백면 통산마을이 충북도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충북도 주관으로 지난 4일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열린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주도형 마을 만들기 일환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지역개발 사업을 추진해 공동체 화합 등을 목표로 한다.도내 8개 마을이 참가한 콘테스트에서 통산마을은 문화‧복지 분야 1위에 올랐다.이 마을은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출향민들과 주민들이 함께 만든 ‘신통방통 신나유 축제’가 호평을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재정확대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뽑혔다.8일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광역‧기초단체를 대상으로 했다.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일자리 확충 등 지방 재정 지출 확대를 독려하기 위해 이뤄졌다.평가결과 군은 지방재정확대 추진설적 평가 항목 중 추경 시기, 규모 및 일자리 예산 규모 등 3개 분야 8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에 따른 재정인센티브 1억 원을 특별교부세로 확보했다.군은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 좌구산 휴양랜드 옥상정원 야외무대에서 ‘한여름밤 가든 콘서트’가 펼쳐진다.재능기부단체인 소리와 나눔(단장 김현석)이 주관하는 이 콘서트는 오는 8월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부터 약 1시간동안 다채롭게 진행된다.김현석 소리와 나눔 단장은 “매년 아름답게 발전하는 좌구산에서 다섯 번째 만남을 갖게 돼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능기부 봉사로 음악을 통한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이 ‘동네방네 복지나팔’을 통해 복지제도 알리기에 집중하고 있다.동네방네 복지나팔은 주민 인적안전망 구성을 위해 경로당과 공동주택, 각종 단체 행사 등을 돌며 현장사례를 통한 긴급복지제도를 홍보하는 사업이다.주민 인적안전망을 꾸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발굴하고 공공기관과 연계해 도움을 주는 동네복지 실현이 목표다.지난 3월 송산리 LH천년나무 3단지 작은도서관에서 첫 시행 후 그동안 5차례의 교육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집중했다. 이달에는 읍·면 이장 교육을 한다.복지나팔 희망자는 증평군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2021년 준공을 목표로 한 증평 도안2농공단지 조성사업이 순항하고 있다.8일 군에 따르면 도안2농공단지 조성사업은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의 산업입지정책심의를 거쳐 올 1월 농공단지 지정계획을 고시한 뒤 5월 사업시행자로부터 계획 승인신청을 받았다.현재 주민의견 수렴과 관계기관과의 1차 협의도 마쳤다. 오는 11월 계획 승인‧고시를 목표로 한다.도안2농공단지는 도안면 광덕리 일원 13만6천966㎡에 들어선다. 176억 원을 들여 민간개발방식으로 추진된다.기존 도안농공단지를 감싸는 형식으로 연접해 조성
(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청주시청 사격부(감독 강문규)가 최근 열린 2019 한국실업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활약했다.청주시는 시청 사격부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남자 10m 런닝타겟 혼합과 정상 부문에 출전한 정유진(37)은 각각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특히 혼합부문에선 기존 기록을 4점 경신하며 한국신기록을 달성했다.여자 50m소총3자세에선 조은영(25)이 대회신기록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추가했다.올해 새롭게 합류한 장하림(28)은 남자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이시종 충북지사는 8일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통시장 살리기를 강조했다.이 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주재한 정부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전통시장 내 모든 점포를 살릴 수는 없는 것이 현실이라면 시장 활성화를 위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기존 사업 방식에서 탈피해 미세먼지 감소를 위한 바람길이나 도시 숲 등 환경관련 시설과 기업체 유치 등 시장 살리기와 주거지 재생을 함께 도모할 수 있는 도시재생 차원에서 해결방안을 찾을 것”을 주문했다.또 “경영이 어려운 상인을 대상으로 논 타작물 재배 지
▲별세: 7월 8일 오전 9시 ▲빈소: 충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5호실 ▲발인: 7월 10일 오전 9시 ▲장지: 청주목련공원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국토교통부 지정 테마형 특화단지인 충북혁신도시가 ‘스마트시티’로 거듭난다.충북도는 8일 혁신도시 태양광기술센터에서 스마트시티 테마형 특화단지 마스터플랜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보고회에선 앞으로 3년 동안 국비 등 157억 원을 들여 추진할 4대 전략 11대 과제를 확정했다.먼저 4대 전략은 ▲이동이 편리한 모빌리티 도시 ▲주민 공감의 생활안전 도시 ▲스마트 체감의 문화도시 ▲혁신실험의 에너지 창의도시다.세부 추진 과제는 지역 주민들의 수요에 중점을 뒀다.우선 모빌리티 도시 건설을 위해 공유전기 자전거 등 10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가 부동산전문기관에 의뢰해 구룡공원 사유지 보상액을 검증한다. 탁상감정가 발표에 따른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서다.시는 구룡공원 사유지 보상액 논란을 해소하고자 한국감정원과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등 부동산 전문기관의 검증을 받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검증 역시 토지보상 전 감정평가가 아닌 탁상감정이다.시에 따르면 구룡공원 사유지(100만1천3㎡) 전체 매입을 위한 탁상감정가는 1구역(34만3천110㎡)이 563억 원, 2구역(65만7천893㎡)은 1천313억 원 등 1천876억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명)이 진천군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와 손잡고 청렴문화 확산에 나선다.진천교육지원청은 8일 진천군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와 ‘청렴사회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에서 양측은 ▲청렴 저해행위 배척 ▲진천군학교운영위원과 진천교육지원청의 파트너십 구축 ▲잘못된 관행과 부조리 척결 ▲부조리 개선에 대한 저항 대처 등을 약속했다.이재명 교육장은 “진천교육의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방지에 대한 참여 활성화를 위해 협약사항을 성실히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