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도가 올해 청년일자리 7천여 개의 일자리를 만든다.충북도는 2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제2차 충청북도 청년위원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7천여 개 창출, 취‧창업 역량강화 서비스 3만5천명 지원 등을 골자로 한 2017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보고했다.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충북도 관련부서와 유관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워크숍과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세워졌다.이 계획은 청년정책 기반강화와 청년일자리 여건확대, 청년문화‧복지 활성화 등 3대 전략목표 달성을 위해 17개 과제 78개 사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가 충북에선 유일하게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2017년도 풀뿌리기업육성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서원대는 20일 ‘청원생명브랜드 명품화를 위한 바이오융합 특화제품개발사업’으로 응모해 이같이 뽑혔다고 밝혔다.이로써 서원대는 2014년부터 진행된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슈퍼푸드사업단)에 이어, 풀뿌리기업지원사업도 주관하게 됐다.‘청원생명쌀’을 이용해 고부가가치 기능성식품과 화장품을 개발해 사업화하는 이번 풀뿌리기업 육성사업은 3년간 국비 등 25억 원이 지원된다.충북테크노파크가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과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응걸)가 20일 도내 농산업 발전과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이들 기관은 이날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이런 내용의 업무협약을 했다고 충북도가 밝혔다.농업기술원은 충북농협과 농산물 연구개발 결과와 기술정보 공유로 6차산업화를 촉진할 계획이다.또 수출농업을 지원하는 등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가 7년 연속 창업선도대학에 이름을 올렸다.2011년 최초로 창업선도대학에 뽑힌 충북대는 올해까지 7년 연속 창업선도대학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충북대는 이로써 지역의 대표적인 거점형 창업지원기관으로 인정받았다.충북대는 지난해 ‘거점형 창업선도대학’으로 전환된 것에 이어, 올해 ‘입소형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되면서 창업보육 공간 제공 등 종합형 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이번 선정으로 충북대는 정부 지원 사업비 21억8천만 원을 확보했다.이를 통해 올해 최대 31개 창업기업 또는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도는 올해 충북 농촌활성화지원센터 운영지원비로 국비 등 1억2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충북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2013년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 부설기관으로 운영 중이다.여기에선 살기 좋은 농촌마을 조성을 목표로 주민주도형 마을 개발과 농촌 주민의 역량강화 활동을 지원하고 인적자원 육성, 현장포럼지원, 정보교류, 마을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이러한 성과로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 현장포럼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충주 공이마을이 최우수상을, 증평 통미마을이 제3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는 청주산업단지 재생사업 지구 지정이 충북도의 승인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청주시는 지난달 충북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통과에 이어, 지난 16일 지구 지정 승인으로 재생시행계획 등의 행정절차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청주산업단지 재생사업은 2015년 7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노후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으로 선정됐다. 125만1천633㎡에 2천87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이 사업은 국비 200억 원과 지방비 202억 원을 단계별로 지원해 도로, 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확충·정비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는 이 대학 빅데이터생활형서비스연구센터가 대학ICT연구센터육성지원사업 단계평가에서 최우수 센터로 뽑혀 2년간 연구비 16억 원을 추가로 지원 받는다고 19일 밝혔다.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의 이번 단계평가는 충북대를 비롯한 경희대, 동국대, 서울대, 고려대 등 1단계 과정을 수행한 5개 대학의 3년 7개월간의 연구 실적 등의 발표 평가로 진행됐다.충북대 빅데이터생활형서비스연구센터는 2013년 대학ICT연구센터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됐다.이후 2016년 12월까지 약 3년 간
[충북뉴스 소진섭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성환)가 충북도와 공동으로 동남아 무역사절단 참가기업을 30일까지 모집한다.동남아 무역사절단은 6월 18일부터 24일까지 5박 7일간 필리핀 마닐라, 베트남 하노이, 미얀마 양곤 3개 지역을 방문해 현지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을 벌인다.무역사절단 참가업체에는 충북도 예산으로 해외바이어 발굴과 상담주선, 통역, 현지 교통지원 등 해외 마케팅 활동에 필요한 종합 지원이 이뤄진다.무역사절단 참가를 바라는 도내 중소기업은 충북 글로벌 마케팅시스템(cbgms.chungbuk.go.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지난해 12월 제주도로 첫 출하한 ‘결초보은 쌀’이 제주도 지역 내 4개 농협의 하나로마트에서 확대 판매된다.보은 쌀은 현재까지 3차례에 걸쳐 42톤 규모로 제주도 음식점과 유통업체, 농협하나로마트 등에 납품됐다.또 보은농협(조합장 최창욱)과 자매결연 한 제주도 농협하나로마트에는 지난 2월 4.4톤의 초기 물량으로 납품된 보은 쌀이 인기리에 전시·판매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7일과 18일엔 중문·서귀포·표선·구좌 농협하나로마트 4개소에서 보은 쌀 신규입점 할인행사도 가졌다.이 자리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이 자체 개발한 갈색 팽이버섯 신품종인 ‘여름향1호’와 ‘여름향2호’ 등 2개 품종이 농가에 공급된다.농업기술원은 17일 ㈜연우, 지리산영농조합법인, 선우팜 등 3개 업체와 각각 통상실시 계약을 했다.통상실시한 업체들의 사업화 전략은 ‘여름향2호’를 중심으로 갈색 팽이버섯의 내수시장 다변화와 수출 확대가 핵심이다.유기농재배로 차별화된 음성군 소재 ㈜연우(대표 박학주)는 기존 재배품목인 느타리와 새송이에 ‘여름향2호’를 추가해 국내 도매시장을 기반으로 미국과 유럽으로 공격적인 수출을
[충북뉴스 소진섭 기자] 세종시에 있는 ㈜아이빌트세종(대표 이준배)이 중소기업청 지정 액셀러레이터에 이어, 2017년 신규 창업보육센터(BI: Business Incubator)로 선정됐다.아이빌트세종은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올해 창업보육센터 신규 지정 및 건립지원사업을 통해 창업보육시설 확충, 보육공간 리모델링을 위한 건립비 2억 원을 지원 받게 됐다며 17일 이같이 밝혔다.이번 BI 선정에 따라 아이빌트세종은 창업기업들의 성공적인 기술사업화를 위한 보육실과 교육실, 실습실, 코워킹스페이스 등의 공간을 확충할 계획이다.아이빌트세종
[충북뉴스 소진섭 기자] 청주상공회의소(회장 노영수) 충북지식재산센터는 도내 수출 예정·중견기업에 ‘지식재산권 소송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충북도와 특허청 지원으로 올해 신규 추진되는 ‘지식재산권 소송보험 지원사업’은 해외 지재권 관련 분쟁이 발생한 경우, 분쟁대응에 필요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보험 가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기업은 분쟁에 소요되는 비용을 보전 받아 부담을 덜 수 있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져 수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한편 특허청의 ‘기업의 해외지재권 분쟁실태조사’에 따르면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의약품 업체인 ㈜킴스헬스케어(대표 김승현)가 청주 오송바이오폴리스에 70억 원을 투자한다.충북도는 16일 도청에서 킴스헬스케어, 청주시,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각각 이런 내용의 투자협약을 했다.이번 협약으로 킴스헬스케어는 오송바이오폴리스 부지 내 BT 3-2블럭 1만2천㎡ 터에 건축면적 3천㎡ 규모의 KGMP시설을 갖춘 제약공장을 신축한다.2007년 10월 의약품 도매업으로 창립한 킴스헬스케어는 희귀약품 공급서비스 세계 1위인 영국의 아이디스와 2012년 독점 파트너십 계약을 하기도 했다.2013년 11
[충북뉴스 소진섭 기자]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해선 스마트공장 확산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를 위한 정부의 지원 예산 확대도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작년 12월 실시한 스마트공장 중소제조업 의견조사에 따르면 중소제조업체 10곳 중 7곳이(67.4%)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공장 도입이 필요하다고 답했다.산업통상자원부의 통계에서도 스마트공장 구축이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필수’라고 보는 중소‧중견기업 비율이 2014년 57%에서 2016년 91.9%로 크게 늘고 있다.여기에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충북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충북지역경제살리기네트워크’는 16일 이마트의 청주테크노폴리스(청주TP) 진출에 대한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이 단체는 이날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신세계 이마트의 청주TP 진출은 근근이 생존하고 있는 전통시장과 슈퍼마켓뿐 아니라, 지역 중소상인과 자영업의 궤멸을 불러올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지난해 말 이마트와 청주TP가 유통시설용지 분양계약을 비밀리에 체결했다”고 주장한 이 단체는 “청주시는 사전에 재벌 유통기업 진출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충북뉴스 소진섭 기자] 박상윤 새한프라텍㈜ 대표이사와 정구양 ㈜유한양행 이사가 각각 산업포장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차지했다.청주상공회의소(회장 노영수)는 15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44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이같이 수상했다고 밝혔다.모범상공인 부문에서 산업포장을 받은 박상윤 대표는 경영혁신을 통한 기업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동종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국제식품안전규격을 획득한 그는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켰고, 전사적 품질관리활동을 통한 품질향상에 기여했다.모범관리자 부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충북뉴스 제천=이재열 기자] 제천시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공공실버주택 2차 사업지로 선정됐다.자유한국당 권석창 의원(제천‧단양)은 제천시 청전동 21-4 일원에 70호 규모의 실버주택과 복지관이 들어선다며 15일 이같이 밝혔다.국가유공자와 홀몸노인 등을 대상으로 우선 공급될 공공실버주택은 저층부(1~2층)에 복지관, 3층 이상에는 주택을 설치해 65세 이상 저소득 고령자에게 주거와 복지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임대주택이다.사업비 세부 내역은 실버주택 건설비 52억 원과 복지관 건설비 36억 원, 복지관 운영비 12억5천
[충북뉴스 소진섭 기자] 국내 지진 관측 이래 가장 강력했던 경주 지진(규모 5.8) 이후 지진으로 인한 전력설비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LS산전이 거대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내진형 몰드변압기(Cast Resin Transformer)를 출시해 화제다.LS산전 청주사업장은 8.0 수준의 지진 규모(Earthquake Magnitude)에도 견딜 수 있는, 국내 최고 내진성능을 확보한 몰드변압기 ‘Susol(수솔)’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내진형 수솔 신제품은 지진 특화 설계를 통해 몰드변압기 고정 구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가 충북에선 처음으로 산학연협력 연구마을 신규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충북대는 ‘2017년도 연구마을’을 전담 수행할 신규 운영기관에 선정돼 과제 당 2억 원, 2년간 최대 40억 원의 정부지원금을 받는다며 14일 이같이 밝혔다.연구마을은 우수 연구 지원 인프라를 갖춘 대학·연구기관에 중소기업 연구 기능을 집적화해 산학연 협력 연구개발(R&D)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선정으로 충북대는 인적자원과 기술자원을 바탕으로 산학 프로그램과 연계, 맞춤형 기업지원을 통해 충북의 대표산업인
[충북뉴스 소진섭 기자] 올해부터 국내에서 재배한 꽃도 원산지표시가 의무화된 가운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지원장 한종현, 이하 충북지원)이 4월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나선다.충북지원은 꽃을 취급하는 도내 전 업소에 대해 방문 지도 후 절화류 소비가 많은 4월 말 경부터는 본격적인 단속을 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을 경우, 5만∼1천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충북지원은 원산지를 속일 경우 형사처벌을 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이에 꽃집 등에서 원산지표시 내용을 숙지하고 정확히 표시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