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청주시는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사진)’를 추가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추가로 웹 접근성 품질마크를 부여 받은 사이트는 4개 구청과 상당보건소, 농수산물도매시장, 시립미술관, 어린이홈페이지, 청주랜드사업소, 통계정보 등 10개다.정보취약계층의 정보접근성 확대를 위해 시민들이 즐겨 찾는 10개 사이트에 대해 웹 접근성 실태조사를 하고 그 결과를 수정‧보완해 나머지 사이트에도 웹 접근성 품질마크를 획득하게 됐다고 청주시는 설명했다.과학기술정통부 지정 인증심사기관의 웹 접근성 품질마크 인증제도는 장애인이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집단감염이 우려됐던 청주FC가 정상훈련에 돌입했다.11일 청주FC에 따르면 청주FC 한 관계자가 지난달 29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치료 중인 가운데 나머지 선수단과 사무국 직원 등 36명은 1‧2차 진단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가 해제됐다.집단생활을 하는 축구단이라는 점을 감안 할 때, 추가 감염자가 나오지 않아 청주FC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청주FC 사무국은 “양성판정을 받은 관계자는 전지훈련 하루 전 저녁식사를 위해 혼자 청주 모 음식점에 들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의회(의장 최충진)가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60회 임시회를 연다.이번 회기에서 시의회는 의원발의와 집행부 제출 안건 등을 처리한다.심의 안건은 청주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7건과 청주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집행부 제출 7건이다.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규약 변경 동의안 등 동의안 6건도 심의한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가 유치원과 초‧중‧고교에 28억7천100만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한다.청주시는 9일 열린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사진)에서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위원장인 임택수 부시장을 포함한 심의위원 8명과 시청과 청주교육지원청 담당자가 참석한 이날 회의에선 초․중․고등학교에서 신청한 교육환경 개선사업 등 7개 사업 분야 지원 금액을 확정했다.사업별로는 ▲학교 교육환경 개선 22개교 5억3천900만 원 ▲다목적교실 신축 2개교 5억9천500만 원 ▲자율형 공립고 운영 3개교 3억 원 ▲자유학기제 운영 9천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가 오창읍 후기리 소각시설 건립을 불허했다.청주시는 9일 시청에서 열린 도시계획위원회(사진)에선 폐기물처리업체인 ㈜이에스지청원이 지난 1일 입안 제안한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거부했다.거부 이유는 입지 여건 부적합, 소각시설 추가 설치 불필요 등인 것으로 전해졌다.청주시는 “폐기물처리 및 재활용시설은 주민 생활환경과 건강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중요시설인 만큼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입안 제안을 반영하지 않기로 했다”며 “업체 측의 행정소송이 예상되는 만큼 철저히 대비해 시민 환경권과 건강권을 지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가 오창테크노폴리스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8일 청주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방사광가속기 구축 부지 54만㎡를 공유재산으로 취득해 12월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제공할 계획이다.공유재산 취득을 위한 오창테크노폴리스 방사광가속기 부지에 대한 사전행정절차는 마쳤고, 부지 조성 공사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현재 방사광가속기는 조기구축에 필요한 실시설계비 115억 원 국비를 확보했다.2022년 착공을 목표로 올해 말까지 부지 조성을 마칠 계획으로, 2027년 준공해 2028년부터는
(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청주시민과 충북대학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참여하는 ‘리빙랩(living lab)’이 운영된다.수요자 중심의 문화향유 사업을 위한 리빙랩은 전문가 공급 중심에서 벗어나 실수요자인 시민들이 전문가와 함께 문제점을 정의하고 대안을 탐색‧실험하는 방식을 의미한다.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 박상언)은 8일 충북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단장 유재수)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는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에서 두 기관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인‧물적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한범덕 청주시장은 8일 “이번 설 명절이 우리의 방역 역량을 시험받는 마지막 위기이기를 간절히 바란다”면서 “다시 한번 하나 된 시민의 힘을 보여달라”고 호소했다.한 시장은 이날 대시민 담화문을 통해 “청주시는 설 연휴를 코로나19 특별상황관리기간으로 정하고, 방역 체계에 빈틈이 없도록 만반의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당부했다.그는 “3분의 1 이상의 청주시 직원이 휴일을 반납하고 대유행의 기세를 꺾어내겠으니 시민들도 가족간 오가는 수고를 마음으로 대신해달라”고 강조했다.코로나19 재난지원금
(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청주시가 시민 안전에 최우선을 둔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7일 청주시에 따르면 설 명절 대이동으로 인한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에 중점을 둬 6대 분야 29개 과제를 추진한다.설 연휴 기간엔 빈틈없는 코로나 방역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이 본부는 ▲상황총괄반 ▲방역대책반(역학조사반, 선별진료소) ▲재난대응상황반으로 구성해 24시간 대비 태세를 갖추고, 해외입국자 이송‧검사‧임시보호 및 자가격리자 관리에도 철저를 기한다.한범덕 시장은 오는 9일 봉안시설인 목련공원 목련당을 찾아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가 채용 비리 의혹이 제기된 시설관리공단을 ‘기관경고’ 처분했다.시설관리공단은 공영주차장, 체육시설, 장사시설, 광역소각시설 등을 청주시로부터 수탁 운영하는 지방공기업이다.7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8일부터 31일까지 시설관리공단 채용업무 전반에 대한 특정감사를 벌여 인사 규정과 맞지 않게 채용 공고한 점과 인사 규정 미비점 등을 확인했다.채용 절차에 관여한 직원 2명은 중징계, 1명은 경징계, 2명은 주의 조치했다.채용 관련 구체적이고 명확한 기준 마련 등 4건의 행정상 시정조치도 통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충혼탑 일대가 추모공원으로 조성된다.5일 청주시에 따르면 충혼탑과 인근 시립미술관과 충북교육도서관을 공간 벨트화 해 역사와 문화, 교육이 함께하는 문화와 사색의 테마공원을 만들 계획이다.우선, 단기사업으로 사업비 41억 원을 들여 시립미술관과 추모공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사직대로부터 시립미술관까지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한다.올해 사전 행정절차를 마치고 내년 상반기 설계용역 후 착공 계획이다.중기사업으로는 내년부터 안보교육관 건립, 거울연못 조성, 추모의 벽 설치, 사색의 길 조성 등
(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2022 21회 아시아 스쿼시 선수권대회가 청주에서 열린다.청주시는 대한스쿼시연맹 총회에서 이같이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청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9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아시스쿼시연맹 총회에서 16개 참가국 만장일치로 대한민국의 21회 아시아 스쿼시 선수권대회 개최가 결정됐다.당시 청주를 비롯한 인천, 울산 3개 도시가 유치 경쟁을 벌인 결과, 전날 열린 대한스쿼시연맹 총회에서 청주 개최가 최종 확정됐다.이 대회는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 선수선발을 겸한 국가대항전 대회다. 27개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형 복지브랜드 수립을 위한 민·관추진단 회의가 4일 청주시청에서 열렸다.이날 회의에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복지전문가와 시의원, 시 관련부서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선 365! 두드림 통합복지포털 활성화 방안과 어린이집 아동과 지역 어르신이 함께하는 융합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에 대한 열띤 논의가 있었다.청주시는 이날 회의에서 나온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무부서 검토 등을 거쳐 청주형 복지브랜드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앞서 청주시는 지난해 12월 청주형 복지브랜드 수립을 위
(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0년 공립미술관 평가인증제에서 평가인증을 받았다고 청주시가 4일 밝혔다.평가인증제는 2016년 국・공립박물관 등록 의무화와 등록관 대상 평가인증제 도입에 따라 2020년 처음으로 미술관 등록 3년이 지난 전국 공립미술관 55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평가는 2017년부터 2019년 운영내용을 기준으로 미술관 관련 평가자료를 서면평가와 현장 조사를 거쳐 종합평가 후 인증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충북에서는 시립대청호미술관과 진천군립생거판화미술관이 평가인증을 받았다.
(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청주시가 무자격 체류 등 외국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익명 검사를 한다.이 검사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3일까지 외국인 확진자 3명이 잇따라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4일 청주시에 따르면 무자격 체류를 포함한 외국인은 휴대전화 번호만 보건소에 제공하면 익명으로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다.검사 후 출입국 기관으로 인적사항이 통보되지 않고, 무자격 체류 단속도 유예된다.지난해 11월 기준, 외국인 2만6천416명이 거주하며, 이 가운데 7천여명이 무자격 체류로 추정된다고 청주시는 설명했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의 운천주공 재건축사업 정비구역 해제 처분이 위법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청주지법 행정1부(부장판사 송경근)는 4일 운천주공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청주시장을 상대로 낸 정비구역해제처분 등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재판부는 “청주시가 종합적 고려 없이 단순한 수치와 정확하게 조사하지 않은 대략적 수치 만으로 이 사건 처분을 내린 재량권에 일탈·남용의 위법이 있다”고 판시했다.그러면서 청주시의 운천주공 주택재건축 정비구역 해제 처분과 조합설립인가 취소 처분, 사업시행인가 취소 처분 모두
(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박상언)이 오는 8일부터 전시실과 공연장에 대한 우선‧정기대관 신청을 받는다.대관 대상은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청주문화제조창 3층에 위치한 갤러리 7실(3천㎡ 1실, 730㎡ 1실, 405㎡ 1실, 개별실 4개 평수 상이)과 5층 공연장 1개(561㎡, 311석)다.대관료는 갤러리 1㎡당 200원이며, 공연장은 대관 시간(오전‧오후‧야간)과 장르에 따라 다르다. 하절기(6월 16일~9월 15일)와 동절기(11월 16일~3월 15일)에는 냉방비와 난방비가 각각 가산된다.대관 가능 기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가 청주병원을 상대로 소송을 벌인다. 신청사 건립 부지를 무단 점유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3일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병원은 2019년 8월 청주시에 부지와 건물 소유권을 넘겨주고도 해당 부지에서 퇴거하지 않고 있어 이날 시청사 건립 추진단(청주병원 이전 TF)을 꾸리고 소송키로 했다.이달 중 청주병원을 상대로 부동산 인도를 강제 집행할 수 있는 ‘명도소송’을 제기한다.그동안 청주병원이 퇴거하지 않고, 시 소유 부동산에서 영업을 한 이익을 되돌려달라는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소송’도 병행한다.앞서 청주
(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청주시는 문의문화재단지가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가 공모한 2021년 충북도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이 사업은 세종충북지역 관광지 중 인지도는 낮으나 성장 잠재력이 높은 관광지 1곳을 선정해 유명관광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청주시는 1980년 대청댐 건설 당시 수몰 위기에 처한 전통가옥을 비롯한 지역문화재를 현재의 자리로 옮겨 조성된 문의문화재단지가 가진 역사적 가치를 적극 활용해 잠재관광지 육성에 공감을 이끌어냈다.청주시는 이달 중 세종충북지사와 사업 구체화를 위한
(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설 명절을 맞아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청주시내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차가 일부 허용된다.한쪽 도로 주차허용 구간은 ▲북부시장(서원목재~우암사거리) ▲문의시장(청남대매표소~문의면 미천리 121-57)이다.양쪽 허용 구간은 ▲북부시장(우암사거리~한국국토정보공사 청주동부지사) ▲육거리종합시장(청남교~신일APT 인근 하상도로 출입구, 금석교사거리~석교초등학교 정문) ▲농수산물시장(농우한우정육점~부흥유통) ▲두꺼비시장(일공공일안경점~옹기골장터국밥) ▲복대가경시장(더페이스샵~굿모닝삼성치과) ▲가경터미널시장(백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