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굿네이버스 충북본부(본부장 류경희)가 등교 개학을 앞두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긴급구호물품을 충북교육청에 전달했다.2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굿네이버스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이날 마스크 1만2천매를 기탁했다.앞서 손소독제 450개와 개인위생용품 6종으로 구성된 예방키트 250세트도 전달했다.코로나 사태로 인한 갑작스러운 소득 감소로 생계가 어려워진 20가정엔 긴급생계비로 총 1천만 원을 지원하는 등 지금까지 총 4천600만원 상당을 코로나 위기 극복에 사용했다.류경희 굿네이버스 충북본부장은 “하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교육청이 불편 공문서 신고 게시판을 운영 중이다.2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청 소속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교 업무를 가중시키는 공문을 보면 신고하도록 했다.이를 위해 홈페이지(http://www.cbe.go.kr/)에 불편 공문서 신고 게시판을 만들었다.신고자는 교직원 또는 기관 로그인 후 공문 제목과 문서번호, 불편 내용을 적고 해당 공문 등을 첨부하면 된다.신고 대상은 단순알림·홍보 등 게시물 성격 공문의 일반 공문 발송, 해당 없는 학교에 대한 공문 발송, 학기 중 교사 대상 연수, 회의 출장의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은 지역 주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6억여 원을 들여 다목적 CCTV 153대를 설치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설치되는 CCTV는 ▲방범 ▲불법주정차 ▲쓰레기 불법투기 ▲체납차량 단속 ▲재난·재해 예방 등을 모두 단속할 수 있는 다목적기기다.야간에도 적외선 촬영이 가능한 200만 화소 이상 고화질 카메라로 설치된다.설치장소는 경찰서, 읍‧면 주민들과 합동으로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본격적인 운용은 6월부터다.군은 긴급 상황에 활용할 수 있는 비상벨 방송시스템을 어린이보호구역, 범죄 취약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이 코로나19 사태에 민생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29일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 휴장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공유재산 사용료를 4~6월 50%, 가정용·일반용 등의 상·하수도요금을 5~7월 20% 감면해주고 있다.코로나 확진자 방문으로 직접 피해를 입은 11개 지역 상가엔 피해 금액에 따라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휴업을 결정한 다중이용업소에는 휴업보상금도 지급할 계획이다.뿐만 아니다. 지난 27일부터는 작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지역관광추진조직(DMO)’ 공모사업에 29일 최종 선정됐다.지역관광추진조직은 지역주민과 정부(자치단체)의 중간단위 조직이다.지역의 관광기획 역량을 갖추고 다양한 협력 연계망 역할을 함으로써 보다 심층적인 지역 관광 현안을 담당하게 된다.제천시관광협의회(회장 김태권)가 사업자로 참여한 제천시는 이번 선정으로 국비 1억5천만 원과, 지방비 1억 등 2억5천만 원을 지원받는다.5월 중 관광공사와 업무협약 후 향후 1년 간 사업을 추진한다.제천시관광협의회는 ▲제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시·도당위원장을 비롯한 21대 총선 당선자들이 차세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청주 오창 유치를 지지하고 나섰다.29일 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변재일)에 따르면 변재일 충북도당위원장과 조승래 대전시당위원장, 이춘희 세종시당위원장, 어기구 충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한 민주당 충청권 21대 총선 당선자 20명 중 민주당 과학기술특별위원장인 이상민 당선자를 제외한 19명이 방사광가속기 청주 오창 구축 건의문을 채택했다.이들은 건의문에서 “국가 백년대계를 위해 추가로 유일하게 1기 더 설치하는 다목적 방사
(충북뉴스)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윤현우)는 29일 충북교육청에 1천만원을 기탁했다. 윤현우 충북도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신나는 학교에서 즐거운 배움으로 소중하고 행복한 꿈을 이루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매년 1천만원을 기탁키로 약속했다. 왼쪽부터 윤현우 회장과 김병우 충북교육감.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체육회(회장 박성현)는 29일 증평생활체육관과 주변 시설에 대한 집중 방역과 환경정비를 했다고 밝혔다.이날 방역 등에는 체육회 직원과 체육동호인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체육회는 향후 며칠 간 코로나 사태 추이를 살펴 지난 2월말부터 중단했던 실내체육시설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다.게이트볼장과 증평테니스장, 증평풋살경기장 등 실외 경기장은 27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한편 충북에선 지난 9일 2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청주의료원(원장 손병관)은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의를 대거 초빙했다고 29일 밝혔다.전문의 초빙 과는 ▲심장내과(민승연 과장) ▲정형외과(김도균 과장) ▲신경외과(최정재 과장) ▲소아청소년과(김웅흠 과장) ▲응급의학과(최동원 과장) ▲치과(정준 과장) ▲직업환경의학과(신갑식 과장) 등 모두 7개다.보건복지부 지정 코로나19 국민 안심병원인 청주의료원은 지난 27일부터 외래 진료를 시작했다.코로나 예방을 위해 본관 입구부터 호흡기 증상 등의 여부를 확인하며 호흡기 환자와 일반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면역력 강화 식품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항암 성분과 당 조절 성분이 함유된 기능성 채소가 대형마트와 홈쇼핑을 통해 판매된다.제일씨드바이오는 항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암탁쌈채와 암탁새싹을 5월 하순부터 대형마트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대형마트와 홈쇼핑 명칭은 공개하지 않았다.제일씨드바이오에 따르면 ‘암탁’은 암에 탁월하다는 의미로, 항암 성분이 있는 기능성 채소·식품을 말한다.종자명장인 박동복 명장이 개발해 품종보호권이 등록돼 있다.제일씨드바이오는 ‘자연면역을
(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청주은하수로타리클럽(회장 이선민)은 29일 홀몸노인들을 위해 써달라며 청주시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이우종)에 덴탈 마스크 1천장을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서 이선민 클럽 회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완화되고 있는 상황이라지만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다”면서 “마지막까지 코로나를 안전하게 극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스크 나눔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청주은하수로타리클럽은 지난해 청주시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한 후 꾸준한 나눔 행보를 해오고 있다.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시의회가 차세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의 청주 오창 유치를 지지하고 나섰다.시의회는 29일 열린 244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손경수 의원이 대표발의 한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 충북 유치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밝혔다.시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충북은 가장 먼저 정부에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의 필요성을 제의했고, 지난해 7월에는 타당성 연구용역을 통해 방사광가속기 구축의 최적지라는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이어 “방사광가속기가 필요한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군 20% 이상이 충북 북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시의회에서 시민과 예술인들이 편안하고 부담 없이 미술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시립미술관을 건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더불어민주당 조중근 충주시의원은 29일 시의회에서 사전발언을 통해 “충주시는 과거 19년 동안 305점의 미술품을 구매하거나 기증받았는데, 이 중 48개가 사라진 상태”라면서 “시는 사들이기만 했지, 관리나 보존에 관한 고민은 부족했다”며 이같이 제안했다.조 의원에 따르면 시는 2000~2019년 2억6천645만원 상당의 미술품 305점을 구매하거나 기증받았다. 미술품 가격은 50만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미래통합당 박우양 충북도의원(영동2)은 29일 “다목적 방사광가속기가 청주 오창에 유치될 수 있도록 충북도가 최선을 다해줄 것”을 촉구했다.박 의원은 이날 도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의 방사광가속기 전남 유치 발언과 호남권 국회의원 당선자들의 평가지표 조정 요구 건의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그는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조원을 들여 2027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반도체를 비롯해 디스플레이, 철강, 의료, 바이오, 에너지, 소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이차영 괴산군수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고마움을 전했다.이 군수는 29일 군청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간부공무원 30여 명과 함께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했다.덕분에 챌린지는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을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진이나 영상으로 올리고 '#덕분에챌리지', '#의료진덕분에', '#덕분에캠페인' 등 3개의 해시태그를 붙이는 국민 참여 캠페인.이 군수는 수어와 함께 “의료진 덕분에, 괴산군민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군은 등교 개학을 앞둔 유·초·중·고교생 9천512명에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2만8천536매를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군은 전날 학생 배부용 마스크를 음성교육지원청에 전달했다. 마스크는 등교 전 각 학교에 배부된다.조병옥 음성군수는 “여러 학생이 교실에 모인 학교에서는 전파력이 강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할 우려가 있다”며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조 군수는 이날 원남면 이장협의회와 자율방재단 등과 함께 원남면 보천리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경찰청은 5월 1일부터 3개월간 마약류 투약자에 대해 특별자수기간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자수 대상은 마약·향정신의약품 및 대마 등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이 규정한 마약류의 단순 또는 상습·중증 투약자다. 중독자에게 마약류를 제공하거나 단순히 건네받은 경우도 포함된다.자수 대상은 경찰관서에 본인이 직접 출석하거나 전화·서면으로 할 수 있다.가족이나 보호자, 의사, 소속 학교 교사 등이 신고한 경우도 본인이 자수한 것으로 간주한다.경찰은 자수자에 대해 동기와 경위 등을 확인해 치료보호 또는 형사처분 시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유·초·중·고 재학생 자녀를 둔 충북 학부모 10명 중 7명은 5월 초 등교개학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충북학교학부모연합회(회장 박진희)가 인터넷 설문(구글 설문지)을 활용해 지난 27~28일 도내 유·초· 중·고교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설문결과다. 총 4천704명이 응답했다.29일 발표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5월 초 등교 개학의 찬반을 묻는 질문에 70.5%가 찬성했다.이 가운데 ‘5월 11일 이후 개학 찬성’이라는 답변이 53.7%로 ‘5월 10일 이전 개학 찬성(16.8%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은 12월까지 국·공유재산과 도로점용료 등 세외수입 일부를 감면한다고 28일 밝혔다.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소비활동이 위축되고 경기가 침체되는 등 주민과 지역 업체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내놓은 대책이다. 총 감면액은 2천400만원에 이를 전망이다.국·공유재산 사용료 감면은 상시근로자 수 5인(광업·제조업·건설업·운수업은 10인) 미만 소상공인 업소에서 직접 사용하는 국·공유재산이 대상이다.업종별 평균 연매출액 기준 요건을 충족하는 소상공인에 한해 당초 공시지가의 2.5~5%를 적용해 부과하던
(충북뉴스 이명호 기자) 꽃동네대학교(총장 황선대)는 코로나19 위기 극복 차원에서 재학생 모두에게 1인당 15만원의 긴급장학금을 지급했다고 28일 밝혔다.꽃동네대에 따르면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장학금과 별도로 재학생 전원에게 ‘꽃대 코로나 극복 긴급장학금’ 지급을 결정하고 전날 1인당 15만원을 전달했다.황선대 총장은 “긴급장학금이 학생들의 학업 의지를 북돋아 주고 학부모님들에겐 작은 위로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꽃동네대는 가톨릭 이념과 꽃동네 정신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복지 인재 양성을 목표로 1999년 개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