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김용언 기자) 충북문화재단(대표 김경식)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자연‧바람‧달빛 콘서트’를 연다.2월부터 11월까지 10회에 걸쳐 진행하는 이 콘서트는 오는 28일 저녁 7시 충북문화관 북 카페에서 새해를 여는 마당놀이 한마당으로 시작된다. 이번 첫 공연에선 마당놀이 스타 서정금이 풀어놓는 소리뎐으로, 판소리 5바탕(춘향전, 심청전, 흥부가, 수궁가, 적벽가) 중 유머스럽고 해학적인 대목만을 골라 마당극판이 펼쳐진다.재단이 운영하는 문화가 있는 날에는 도민 누구나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
(충북뉴스 김용언 기자) 충북도립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양승돈)이 오는 27일 저녁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현대음악의 살아있는 전설’을 선보인다. 올해 폴란드 독립 10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와 폴란드 간 문화교류 행사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도립교향악단의 4번째 창작곡 페스티벌 시리즈다.공연에선 현대음악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라 일컫는 폴란드 작곡가 펜데레츠키의 교향곡 5번 'KOREA'와 한국 작곡가 류재준의 신작 피아노협주곡을 도립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김규연이 협연으로 세계 초연한다. 서울대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작품들이 전국투어에 나선다.충주시와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은 시립우륵국악단이 만든 ‘택견! 중원의 소리에 취하다’와 ‘흥부네 황금똥과 함께하는 신나는 국악여행’ 두 작품이 국비를 지원받아 3개 자치단체 방문공연을 한다고 23일 밝혔다.‘택견! 중원의 소리에 취하다’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택견을 보존하기 위해 만든 작품이다.시립택견단을 필두로 택견비보잉 트레블러크루, 김진미 풍유무용단, 박경환 성악가를 비롯한 성악연구회가 출연해 우륵국악단의 창작국악과 멋진 콜라보를 이룬다.이 작품은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류성규)의 ‘브런치 콘서트’가 오는 28일 오전 11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영화 미션 중 OST ‘Gabriel's Oboe’, 크라이슬러의 사랑의 슬픔(Liebesleid), 아름다운 로즈마린(Schon Rosmarin Op.55) 등 감미로운 선율을 선사한다.매회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브런치 콘서트는 3월에는 시립합창단, 4월엔 시립국악단 등 연말까지 매월 계속된다. 만 7세 이상 관람가능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향긋한 차 한 잔과 국악이 어우러지는 청주시립국악단의 다담 콘서트가 오는 22일 저녁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다.콘서트는 정재국(전 국립국악원 정악단 예술감독)의 피리 독주곡 ‘염양춘’을 시작으로 시립국악단의 ‘천년만세’와 대금의 굵고 묵직한 음색이 상령산의 느림과 만나 조화를 이루는 ‘상령산’을 박노상 시립국악단 수석의 대금 독주로 선보인다.또 변서화 시립국악단 차석이 이른 봄, 눈 내리는 아름다운 마을 풍경을 연상케 하는 가야금 독주 ‘춘설’을 연주한다. 여기에는 김지성 시립무용단
(충북뉴스 청주=김용언 기자) 한국교원대학교(총장 류희찬) 교육박물관이 오는 25일저녁 7시 ‘한국교원대에 찾아 온 조선마술사’를 공연한다. 청주시민과 함께하는 교육문화 페스티벌(4차) 일환으로 열리는 이 공연은 초‧중고생은 물론, 성인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가족 공연이다. 교원대 학생회관 소극장에서 펼쳐질 공연은 ▲마술과 음악(국악) ▲미술(샌드 아트) ▲연극적 요소가 융합적으로 어우러져 다양한 볼거리와 따뜻한 감동을 제공한다.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museum.knue.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류성규)의 신년음악회가 오는 11일 저녁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류성규 상임지휘자가 지휘봉을 잡고,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엘리자베스 크롭피치와 내면 깊숙이 솟아나는 음악성을 지닌 첼리스트 여미혜가 협연한다. 음악회는 러시아 10월 혁명의 37주년을 기념으로 탄생한 장대함과 서정적 색깔의 쇼스타코비치의 축전 서곡 ‘Festive Overture Op.96’을 시작으로 자유롭고 풍부한 기교가 특징인 브람스의 ‘Double Concerto in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서울시티발레단(단장 김광진)의 동화인형 발레극 ‘호두까기 인형’이 27일 오후 2시 충주학생회관(관장 박승렬) 무대에 오른다.무료로 진행하는 ‘호두까기 인형’은 노래와 춤(발레), 대사를 넣어 기존 클래식 발레와는 다른 발레뮤지컬이다.공연에선 발레리나들이 실제 동물과 유사한 의상을 입고 저마다의 캐릭터에 맞는 안무로 아이들에게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가족들과 연인들에게는 동심을 자극시킨다.문화예술평론가인 조성빈 제주국제대 특임교수는 “이 공연은 명곡들과 아름다운 발레 동작들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친숙할 것”이라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사)청주예총(회장 오선준)이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행사를 마련했다.청주예총은 오는 30일 오후 5시30분 S컨벤션(옛 선프라자) 크리스탈볼룸에서 2017 청주예술! 예술인의 밤 행사를 갖는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의 예술문화발전을 위해 힘쓴 청주예총 회원과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각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토론의 장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청주여성합창단의 합창공연을 시작으로 26회 청주신인예술상 등의 시상식을 갖는다.이 자리에선 ▲박정미 청주예총 부회장 ▲어일선 청주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충북도립교향악단의 송년음악회가 오는 20일 저녁 7시30분 제천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양승돈의 지휘로 충북을 대표하는 테너 강진모‧신지석‧김흥용이 출연한다.또 오페라계 최고의 디바 한상은과 색소포니스트 안태건이 출연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과 뮤지컬 오페라 유령의 ‘나를 생각해 주오’ 등의 독창과 ‘마이 웨이’, ‘헤이 주드’의 색소폰 연주, ‘오! 솔레미오’, ‘타임 투 세이 굿바이’ 등의 중창을 선보인다. .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공기태) 51회 정기공연 아듀 2017 송년음악회가 오는 21일 저녁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콜라보레이션 구성으로 다양한 레퍼토리로 진행될 이번 공연은 희망송 ‘Trinity Te Deum’을 시작으로 Mass in Blue ‘Kyrie Gloria’ 등을 노래한다.로스아미고스 앙상블이 특별출연해 ‘O Holy Night’, ‘행복을 주는 사람’ 등을 협연하며 충청필하모닉오케스트라도 함께한다.또 배경음악 ‘Il Mondo’와 온 땅에 평화가 있
(충북뉴스 진천=김용언 기자) 진천군은 오는 16일 오후 7시 진천 화랑관에서 송년 음악회 ‘콘서트 청춘극장’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음악회에는 가수 김범룡과 심신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펼친다. 7080세대는 과거 음악에 대한 향수에 젖고, 젊은 층은 1980~90년대 음악의 멋을 느낄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로, 8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다양한 장르의 생활무용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공연이 청주에서 펼쳐진다.충북도생활무용협회는 오는 1월 7일 오후 4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정기공연을 갖는다고 11일 밝혔다.‘세상을 그리는 움직임’이란 주제로 진행하는 정기공연엔 12개 공연단 총 190명이 참가해 생활무용 실력을 뽐낸다.한국무용과 현대무용, 발레, 재즈댄스, 벨리댄스, 걸스힙합, 얼반댄스, 비보이, K-POP댄스 등 장르도 다양하다.대한생활무용협회와 데이아트컴퍼니, 모멘텀아트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당일 선착순 입
(충북뉴스 김용언 기자) 충북학생해양수련원 제주수련원은 지난 6일 애월읍 곽지리 주민들과 음악으로 공감하는 ‘작은 음악회’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음악회는 제주 지역 초등학교 선생님들로 구성된 클라리넷 앙상블 ‘클라미띠에’의 연주와 ‘갈중이 부르스’의 공연이 펼쳐졌다. 제주수련원 관계자는 “음악회를 통해 충북교육 홍보와 지역 주민들과의 유대관계를 넓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충북뉴스 김용언 기자) 청주시립무용단의 26회 테마기획공연 크리스마스 판타지 ‘미녀와 야수’가 오는 14~16일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아이들에게는 환상을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불러일으키는 가족 무용극으로 사흘 간 4차례 공연된다.박시종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의 총 연출로 박현진, 이미선 단원의 안무로 꾸며진 이번 공연은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를 무용극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입장료는 전석 5천 원, 4세 이상 관람가.
[충북뉴스 청주=김용언 기자] 청주시립국악단이 독일 베를린 필하모니에서 공연을 펼친다. 1일 청주시에 따르면 오는 11일 ‘국제 박영희 작곡상’ 수상 작품을 독일 베를린 필하모니 캄머홀에서 연주한다. 청주 출신의 한국인 여성 작곡가 박영희(72)의 이름을 딴 연주회로, 주독일 대한민국대사관 한국문화원이 청주시립국악단을 초청했다. 박영희 작곡상은 2016년 주독일한국문화원이 젊은 작곡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시립국악단은 박영희 작곡상 수상곡과 아리랑 환상곡, 어여차 가을, 뱃노래 등을 연주한다.조정수 예술감독은 “
[충북뉴스 옥천=이재열 기자] ‘11월 문화가 있는 날’ 을 맞아 ‘KBS 국악관현악단’ 초청 공연이 오는 30일 저녁 7시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국악인 오정해‧남상일‧이희문을 비롯해 김덕수 사물놀이패와 함께하는 이번 공연에선 국악의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군민과 정서적 교감을 나눌 예정이다.관람료는 1만 원으로 65세 이상에 한해 50% 할인도 된다.공연 전 인터넷 예매(http://www.ocac.go.kr)와 함께 잔여분은 현장 발매도 한다.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문화를 쉽게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청소년오케스트라(단장 변주섭)는 오는 12월 1일 저녁 7시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5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크리스마스에 눈이 온다면…’이란 주제의 정기연주회에선 차이코프스키 걸작모음(Tchaikovsky’s greatest Hits) 외 여러 곡을 연주해 관객들에게 현대음악의 조화로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오케스트라 1대 단장을 지낸 김춘수씨의 알토색소폰 연주도 있을 예정이다. 변주섭 단장은 “앞으로도 지역학생들과 주민들이 문화예술적 감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오케스트라단을 운영
[충북뉴스 청주=김용언 기자] 청주예술의전당 기획공연 ‘프리모 깐딴떼 초청 송년음악회’가 다음 달 4일 저녁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음악회는 2017년을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2018년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프리모 깐딴떼만의 프로그램과 함께 재즈와 타악이 공존하는 클래식을 들려줄 예정이다. 국내 정상급 남성 성악가 80여명으로 구성된 프리모 깐딴떼(PRIMO CANTANTE)는 1997년 2월 창단된 한국 최고의 비영리 연주 단체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다. 예매는 공연세상 홈페이지(www.concertcho.c
[충북뉴스 김용언 기자] 충북도내 교직원으로 구성된 에듀챔버 오케스트라(단장 박병천)가 28일 진천 서전중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에듀챔버 오케스트라는 2012년부터 도내 농·산촌 학교와 음악 소외지역을 찾으며 공연을 하고 있다. 지난달 16일 자선음악회를 통해 모금한 성금 30만 원을 서전중에 장학금으로 기부하고 브람스의 ‘헝가리안 댄스곡’, 쉰들러리스트 OST 등을 선보였다. 에듀챔버는 다음달 15일에는 진천 문백초를 방문해 'Happy school, Happy music' 음악회를 열 계획이다. 박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