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홍원)은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옥화자연휴양림과 초정행궁에서 가족 방문객을 대상으로 숨은 보물찾기 행사를 한다고 3일 밝혔다.이 행사는 옥화자연휴양림과 초정행궁에서 가족사진을 다른 배경으로 3컷 이상 촬영한 후 저장된 사진을 관리사무소에서 확인하면 각 선착순 50명에게 소정의 선물을 준다.공단은 “이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우울감 해소를 위해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색다른 추억을 만들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 상당구 월오~가덕 간 도로가 오는 4일 전면 개통한다.3일 청주시에 따르면 월오~가덕 간 도로 건설은 241억 원을 들여 월오동부터 가덕면 상야리를 왕복 2차로로 총 연장 3.92㎞를 연결하는 사업.한범덕 청주시장은 도로 개통을 하루 앞둔 이날 현장 점검을 벌였다.한 시장은 이 자리에서 “2010년 민선 5기 시장이었을 때 추진을 결정한 사업”이라며 “도로 개통으로 청주 남부권 개발에 따른 교통량 분산 처리와 원활한 교통 소통으로 지역 간 균형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월오~가덕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는 도움창구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개인지방소득세는 지난해부터 지자체 신고로 전환돼 납세자가 세무서와 지자체에 각각 신고해야 한다.청주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세무서 방문 없이 한 번에 국세와 지방세 신고를 처리할 수 있도록 3일부터 31일까지 도움창구를 운영키로 했다.이 창구는 시청 별관인 청석빌딩(옛 청석예식장) 3층에 마련됐다. 전자신고가 어려운 65세 이상과 장애인 납세자를 지원한다.그 밖의 납세자는 모바일과 PC를 이용해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오는 31일까지 2021 청주국제공예공모전 출품작을 접수한다.총 상금 1억4천600만 원 규모의 이번 공모전은 공예작품을 출품하는 공예공모전과 문화제조창 일대를 공예도시 청주에 걸맞은 공간으로 만들어갈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공예도시랩 공모전 등 2개 분야로 진행한다.먼저 공예공모전은 장르와 재료 제한 없이 1인 또는 1팀이 1점씩 출품할 수 있다. 단,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만든 작품만 가능하다.온라인 접수 후 1차 선정된 작품에 한해 실물 접수와 심사를 해 오는 8월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는 오송생명과학단지 생활권역 주변에 미세먼지 차단 도시 숲을 만든다고 2일 밝혔다.청주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오송생명과학단지 주거지역과 충북선 철도 사이 경관녹지에 만드는 것.이곳은 그동안 불법 경작과 무단 적치 등 타 용도로 훼손되거나 나무가 없는 상태로 방치돼 녹지 조성이 시급한 곳이었다.이번 사업엔 18억 원을 들여 1.8ha에 미세먼지 저감 대표 수종인 소나무 등의 상록교목 895주와 대왕참나무 등의 낙엽 교목 1073주 등 3만7천168그루를 다열‧복층으로 심는다. 완공은 7월 말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의회(의장 최충진)가 동남지구 생활민원에 대한 조속한 해결을 약속했다.2일 시의회에 따르면 최충진 의장과 한병수 도시건설위원장은 지난달 30일 동남지구 일원 민원 현장을 찾아 해결방안을 모색했다.주요 민원 사항은 동남지구 낙가천에 설치된 교량으로 단절된 보행로 연결과 동남지구 공원 및 주차장 비율 확대, 중로 1-155호선 일원 교통사고 위험 요소 제거 등이다.최 의장은 “동남지구는 지속적인 인구 유입으로 다양한 생활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지역”이라며 “이번 현장 방문에서 제기된 민원들은 집행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가 산림드론을 활용해 5월부터 산사태 취약지역 123곳에 대한 집중점검을 한다.사람의 접근과 탐지가 어려운 산림지역에 드론 2대를 투입해 산사태 징후와 정보를 분석하고 주기적으로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앞서 청주시는 지난해 집중호우 시에도 산림드론을 활용해 산사태 발생 4곳에 대한 과학적 피해조사를 해 산사태복구 국비를 확보했고, 현재 막바지 공사 중으로 우기 전까지 마칠 예정이다.청주시는 산불예방과 계도활동,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산림사법 등 산림 업무 전반에 드론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차량등록사업소(소장 양진호)는 온라인으로 자동차 이전등록이 가능해졌다고 1일 밝혔다.차량등록사업소는 자동차 온라인 이전등록을 위해 지난 3월 충북도자동차 매매사업조합, ㈜씨엘엠앤에스와 각각 업무협약을 했다.현재 자동차 온라인 이전등록 시스템은 지역 80개 매매상사(전체 149개)가 사용하고 있다.연제오 등록1팀장은 1일 “온라인 이전등록 시스템을 이용하면 별도의 사업소 방문과 서류가 필요하지 않고, 업무처리 시간도 기존 40분에서 10분 정도로 크게 줄어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사업소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 청원구청(구청장 박은향)은 지방세 체납자의 가상화폐를 압류, 체납액 3천900만원을 징수했다고 1일 밝혔다.구청 세무과(과장 조재철)에 따르면 암호화폐에 투자한 지방세 체납자의 채권 확보를 위해 4월 초 업비트 등 4곳의 암호화폐 거래소에 소유내역 조회를 의뢰한 결과, 체납자 86명이 7억1천100만원 상당의 암호화폐를 보유한 사실을 확인했다.이를 바탕으로 체납자에게 납부 독려를 했고, 그 결과 체납세액 8천700만원 중 3천900만원을 징수했다.납부 독려에도 불구, 체납세액을 내지 않은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는 다음달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보훈 기록물 아카이브 구축 사업’을 위한 보훈 기록물을 수집한다고 30일 밝혔다.이 사업은 시민이나 단체가 소장 중인 전쟁 등과 관련한 기록물을 모아 영구 보존하고, 미래 세대의 교육 자료로 활용하기 위함이다.수집 대상은 항일투쟁과 전쟁(6.25전쟁, 월남전 등) 당시 사진, 문서, 장비, 복식, 상장, 편지, 책 등 생활상을 알 수 있는 자료와 기타 특수임무활동 등 자료다.시민 누구나 무상 기증으로 참여할 수 있다.시청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자료 검토와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의 14번째 공공도서관인 ‘가로수도서관’이 29일 문을 열었다.이날 개관식은 도서관 공연장에서 유튜브 라이브와 줌(ZOOM)을 통해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됐다.흥덕구 서현서로 5(가경동)에 위치한 가로수도서관은 133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연면적 3천666.72㎡) 규모로 지어졌다.자료실간 구획이 없는 통합 공간 구성과 음악 특화자료실 힐링 존 운영 등 기존 공공도서관과 차별화 했다.1층에는 통합안내데스크와 어린이 자료실, 영유아 자료실, 2층은 북카페, 문화교실, 커뮤니티 홀,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민 전체에게 지역화폐인 ‘청주페이’로 청주형 재난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주장이 청주시의회에서 나왔다.더불어민주당 박완희 의원은 28일 시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선별 지원만으로는 소상공인과 시민 가계를 유지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의원에 따르면 식품위생업소 신규‧폐업 현황을 보면 2020년 폐업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은 2019년보다 211개소(24.3%), 90개소(34.5%) 늘었다.특히 일반음식점은 코로나19 1차(2020년 2월), 2차(8월), 3차(12월) 대유행 이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의회(의장 최중진)가 28일 청주 도심 통과가 제외된 충청권 광역철도망 노선을 비판하고, 미얀마 군부 쿠데타와 일본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을 강력 규탄했다.시의회는 이날 62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결의문을 통해 “국토교통부가 지난 22일 발표한 충청권 광역철도망에는 청주도심 통과 노선이 제외됐다”며 “충청권 광역철도는 충청권 메가시티 건설의 중심이었으나 청주를 패싱함으로써 대전과 세종만의 메가시티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국토부는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 ‘진정한 균형발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는 서청주 IC와 청주역 인근 교차로 교통섬에 소나무 등을 심어 진입관문을 개선하는 경관 숲 조성사업을 한다고 28일 밝혔다.시는 3억 원을 들여 서청주 IC 진입교차로 교통섬과 청주역 인근 교차로 교통섬에 각 500㎡ 면적에 소나무 등을 식재하고 ‘직지 청주’ 문자 입간판을 5월까지 설치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사계절 푸른 소나무와 계절별로 꽃피는 나무를 적절히 배치한 경관개선사업을 연차적으로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과 미래 먹거리 마련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다가올 변화를 예측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할 계획이다.제2의 반도체라 불리는 이차전지 산업의 거점으로 거듭나고자 2023년까지 300억 원을 들여 이차전지 소재부품 시험평가 센터 구축에 나선다.시는 시스템반도체 분야에서도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인프라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최근 응모한 반도체융합부품 혁신기반 연계 고도화 사업에 선정되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가 노면 불량과 침하 구간 등 대대적인 자전거도로 정비에 나선다.27일 청주시에 따르면 신봉사거리~대성중, 용암동 낙가3교 일원, 오창읍 양청4길 일원, 오송읍 만수초 일원 등 4곳에 8억 원을 들여 자전거도로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난해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된 분평사거리 일원은 이달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올해는 산남사거리 일원을 응모한 가운데 사업 선정 시 특별교부세 2억 원과 시비 3억 원 등 5억 원으로 개선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청주시는 자전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는 오는 6월 25일까지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산림작물 생산단지조성사업은 단기소득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기반 시설의 집단·현대화를 지원한다.대상은 표고버섯, 대추, 조경수 등 임산물 79개 품목을 조경수 기준 1만 ㎡ 이상 재배하는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인, 생산자 단체다.5억 원 이내로 관수시설, 자동화시설, 묘목식재 등 사업비를 신청할 수 있다.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사업은 숲가꾸기(모두베기 아님) 등 산림사업을 통해 숲을 가꾸면서 하층 공간을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의 3월 아파트 매매가격과 매매건수가 2월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26일 청주시에 따르면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 분석 결과 3월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보다 1.04% 올랐고 매매건수는 387건 많은 2천23건을 기록했다.매매가격은 지난해 6월 19일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내수읍 및 면지역 제외) 이후 상승폭이 계속 둔화되다가 11월(0.13%)까지 안정세를 유지했다.이후 12월 1.06%, 2021년 1월 0.73%, 2월 0.80%, 3월 1.04%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역별로
(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충북 청주시 청원구는 장기간 예금압류 후 추심 되지 않은 예금계좌에 대한 압류를 해제했다고 25일 밝혔다.185만원 미만 소액 예금과 해약된 예금계좌 128건이다.압류해제 후 재산이 없는 체납자는 결손 처리해 경제 회생에 도움을 줄 방침이다.그러나 결손처분 하더라도 성실한 납세자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재산 발견 시 즉시 압류할 계획이다.곽재우 체납징수팀장은 “장기 압류물건이 정리되면 체납자의 경제활동 재기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철저한 재산 조회로 체납자를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청주공예비엔날레로 아트 브릿지(Art Bridge)가 다시 연결됐다.충북 청주를 대표하는 국제 전시행사이자, 공예 분야 세계 최초·최대 규모의 행사인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장 한범덕 청주시장)는 7개 미술‧박물관과 업무협약을 하고 ‘미술관 프로젝트-Art Bridge(미술관 프로젝트)’ 가동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지난 23일 문화제조창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국립청주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청주시립미술관 ▲쉐마미술관 ▲스페이스 몸 미술관 ▲우민아트센터 ▲운보미술관이 지난 비엔날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