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청주 서원대학교(총장 직무대행 엄태석)는 2020학년도 1학기 전체를 비대면 재택수업으로 전환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서원대에 따르면 지난 6일 일부 교과목의 대면수업을 시작으로 오는 18일부터 전체 교과목을 대면수업으로 운영할 예정이었다.하지만 일부 지역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인한 지역사회 전파가 우려됨에 따라 전날 열린 긴급회의에서 재택수업을 1학기 전체(종강일 6월 27일)로 확대 시행키로 결정했다.다만, 실습과 실기, 실험 등 일부 교과목은 제한적 대면수업을 계속하되, 질병관리본부의 방역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교육청은 12일 21대 국회의원 당선자들과 교육정책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청주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간담회는 김병우 교육감 제안으로 이뤄졌다.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정순(청주 상당)‧도종환(청주 흥덕)‧변재일(청주 청원)‧이장섭(청주 서원)‧미래통합당 엄태영(제천·단양) 국회의원 당선자가 참석했다.민주당 원내 부대표로 선임된 임호선진천·음성·증평) 당선자와 통합당 이종배(충주)‧박덕흠(보은·옥천·영동) 당선자는 다른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이 자리에서 김 교육감은 시‧군 지역별 교육현황 등의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의 지역교육 경쟁력 강화 사업이 무산됐다. 한순기 충북도 기획관리실장은 12일 비대면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여러 학교 측 요청으로 공고 기한을 지난달 29일에서 이달 11일까지 연장했으나 신청한 학교가 없어 자동 무산됐다”고 밝혔다.지역교육 경쟁력 강화 사업은 도내 일반계 고등학교 7~9곳을 선정해 학교당 최대 1억5천만 원을 지원하는 것이다.앞서 이시종 도지사는 지난 1월 20일 김병우 교육감에게 인재 육성 방안으로 이 사업을 제안했었다.하지만 도와 도교육청은 학교 선정 방식을 놓고 이견을 보였다.도
(충북뉴스 옥천=이재열 기자) 충북도립대학교는 12일 생활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대면수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충북도립대에 따르면 전날부터 실험·실습(실기)교과목에 대해 대면수업을 병행하고 있다.특히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 전 호흡기 증상유무를 확인한다.또 최소 1m 이상 책상 배치, 지정좌석 이용, 마이크 덮개 사용 등 생활방역에 힘쓰며, 학생과 교직원 상시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의무화, 방문자 명부 작성도 병행하고 있다.뿐만 아니다. 정상 체온자에게는 안심손목밴드를 제공해 관리하고 있다.발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교육청은 교육부 지침에 따라 도내 초·중·고·특수학교의 등교 수업 일정이 모두 일주일씩 연기됐다고 11일 밝혔다.교육부는 이날 최근 서울 이태원동 일대 코로나19 집단감염 여파로 오는 13일 등교가 어렵다고 판단, 등교수업 연기를 결정했다.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학교 급별 등교수업 시기를 20일 고3, 특수학교 고3 학생들을 시작으로, 27일 고2, 중3, 초1~2, 유치원이 등교 개학에 나서게 된다.6월 3일에는 고1과 중2, 초3~4가 등교에 나서고, 6월 8일에는 중1과 초5~6이 등교할 예정이다.
(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가 국립대 최초로 42명 정원의 지능로봇공학과를 신설한다.11일 충북대 전자정보대학에 따르면 새로 생길 지능로봇공학과는 2021학년도부터 지능형 로봇, 미래 자동차, 사물 인터넷, 스마트 팩토리 등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 산업에 진출할 전문 기술 인재를 양성한다.졸업생들의 주요 취업분야는 ▲IT 및 AI 산업 전 분야 ▲자율주행 산업 전 분야 ▲로봇 및 스마트팩토리 산업 전 분야로 예상되고 있다.지능로봇학과는 오는 9월 예정된 2021학년도 수시전형모집부터 지원할 수 있다.
(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송승호)는 11일부터 선별적 대면수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대면수업은 일부 자격취득 관련 교과와 실습실기 교과에 대해 이뤄졌다.충북보건과학대에 따르면 이론교과는 비대면(재택)수업을 하고, 실습교과는 대면수업과 비대면수업을 병행한다.특히 대면수업 불안함으로 수강에 동의하지 않은 학생에 대해선 계속적으로 재택수업을 할 수 있도록 했다.대면수업 시행으로 방역검문소를 설치, 열화상카메라와 손세정제, 마스크, 손목밴드 등을 갖췄다.방역검문소에선 모든 대학 출입자를 상대로 발열체크, 마스크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지역 모든 학생과 교직원은 자가진단으로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등교·출근 전 학교에 이를 알려야 한다.11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등교하는 고3 학생들을 시작으로 도내 모든 초·중·고·특수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은 나이스(NEIS) 설문조사시스템과 SNS(URL)를 연계한 학생 건강상태 자가진단으로 건강상태를 자가 진단해야한다.모든 학생은 등교 일주일 전부터 매일 가정에서 건강관리 상태를 자가진단한 뒤 모바일(스마트폰, 태블릿 등)이나 컴퓨터 등으로 학교에 알려야 한다.자가진단은 발열 여부
(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충청대학교(총장 오경나)가 도내에서 처음으로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충청대 유아숲지도사교육원은 지난 7일 학내 도서관에서 40여 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 1기 개강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1기 과정은 오는 9월 1일까지 17주간 전공과목 160시간, 실습 30시간, 공통과목 30시간 등 총 226시간 일정이다. 수업은 매주 화‧목요일 저녁 3시간, 토요일 7시간 이뤄진다.이 과정에선 산림교육, 유아교육 등을 중심으로 30시간의 실습교육을 통해 유아숲지도사로서 필요한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교육청이 영동군과 학생들의 진로‧현장 체험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김병우 교육감은 지난 8일 박세복 영동군수와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도교육청이 10일 밝혔다.이번 협약에서 두 기관은 ▲진로체험, 자유학년제, 행복교육지구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영동군 체험시설 활용 및 홍보 ▲보유 시설, 전문 인력을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 4개 분야에 협력키로 했다.주요 체험시설인 영동군 과일나라 테마공원에는 세계과일 조경원, 곤충체험장, 과일가공 체험실 등이 있다.영동국악체험촌엔 우리소리
(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실습과목 등 일부 교과목 대면수업을 시작한 청주 서원대학교(총장 직무대행 엄태석)는 7일 코로나19 방역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서원대에 따르면 일부 실습과목을 제외한 모든 강의를 온라인 강의로 진행하고 있다. 18일 대면수업 전환을 목표로 방역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대면수업에 앞서 6일부터 코로나 감염병 모니터링을 위한 교직원 특별근무 체제로 전환하고 비상 방역을 했다.건물별 주 출입문을 지정하고 오전 8시부터 열화상 카메라와 감염병 모니터링 요원을 배치해 재학생 등 방문객의 발열 여부를 체크하고 있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대소원초중학교(교장 류병완)가 새로운 100년의 시작을 알렸다.충주대소원초중학교는 전신인 옛 대소원초등학교가 지난해 100주년을 마지막으로 폐지되고, 지난 3월 1일자로 신설된 충북 첫 도시형 초중통합학교다.류병완 교장은 7일 “교사들의 열정과 행정실 직원들의 헌신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지난 3월 신설(이전)학교 개교 준비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차별화된 미래형 초중 통합교육과정 운영, 학교 공간 재구성(New Space), 놀이문화 공간 조성 등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학교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창호)은 공직자 청렴의식을 다지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 돕기에 동참하고자 ‘1직원 1청렴화분’ 가꾸기와 청렴화분 증정 이벤트를 했다고 7일 밝혔다.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청렴 생활 실천을 격려하는 1직원 1청렴화분 가꾸기는 ‘청렴진천을 응원합니다!’, ‘이 자리는 청렴순례의 자리!’ 등 직원 스스로 작성한 청렴푯말을 화분에 부착해 일상생활에서 청렴 의미를 되새 기도록 했다.청렴게시판에는 청렴진천교육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남겨준 민원인에게 청렴화분을 증정, 군민과 함께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는 해마다 5월 개최하던 ‘스승의 날’ 행사를 올해는 취소한다고 7일 밝혔다.코로나19 예방과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른 결정이다.충북교총은 이날 성명에서 “오는 12일 예정했던 39회 스승의 날 기념식에서 교육 근속 30주년 교사에게는 본회 회장(197명)과 충북교육감(170명) 연공상 표창장과 함께 기념품으로 순금 배지를 증정할 계획이었다”면서 “행사 취소에 따라 각 지회별로 수상 대상자에게 표창장과 기념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충북교총은 매년 ‘스승의 날’을 맞아 수상자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가 오는 18일부터 단계적 대면 수업을 진행한다.7일 교통대에 따르면 전날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어 18일부터 대면수업을 하기로 결정했다.실험·실습·실기·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은 대면수업 전면 실시를 원칙으로 한다.이론수업은 30명 내외로 담당교수 요청이나 학생 전원동의가 있을 시 진행한다.교통대는 “대면수업이 이뤄짐에 따라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물별 출입구에서 호흡기 증상 유무 확인과 발열체크 후 손목밴드 부착, 마스크 의무 착용, 손 소독 후 건물 출입이 가능하다”고 밝
(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가 신소재 분야 우수대학으로 평가됐다.6일 충북대에 따르면 신소재공학과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지난 4월 28일 발표한 2019년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에서 신소재(금속·세라믹) 분야 최우수 학과로 선정됐다.신소재공학과는 소재 부품 산업 분야의 요구에 맞춰 전공 이수체계를 ‘기초’와 ‘재료 특성’, ‘공정 및 응용’, ‘평가 및 실험’, ‘설계’로 구분한 전공 이수 체계를 운영 중이다.산업 수요 맞춤형 교과목인 ‘신소재공학 설계입문’ 및 ‘스마트 융복합소재 캡스톤디자인’ 등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등교 수업 이후 일선 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등교 중지와 함께 원격수업으로 전환된다.김병우 충북교육감은 6일 이런 내용이 담긴 도내 807개 학교 등교 수업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운영방안에 따르면 도내 일선 학교의 등교 수업은 오는 13일 고3을 시작으로 20일 고2, 중3, 초1~2, 유치원, 27일 고1, 중2, 초3~4, 6월 1일 중1과 초5~6 등 순차적으로 이뤄진다.특수학교 고3도 13일 등교 수업을 시작하고, 나머지 학년은 20일부터 이뤄진다.전교생이 60명 이하인 도내 137개 초
(충북뉴스 이명호 기자) 충북지역 모든 학생 가정에 ‘친환경농산물 꾸러미’가 공급된다.충북도와 도의회, 도교육청은 5일 도청에서 합동 브리핑을 열어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전체 학생 18만7천여 명에게 1인당 5만원(유치원 3만원) 상당의 꾸러미를 이달 말까지 순차 배송한다고 밝혔다.친환경농산물 꾸러미는 도내에서 학교 급식용으로 재배한 친환경 곡류와 채소류 등으로 채워졌다.꾸러미 공급에는 코로나19 여파로 발생한 무상급식비 미집행액 121억8천만 원 가운데 90억2천만 원이 쓰인다.무상급식 식품비는 총 830억 원이다. 초·중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성남)은 온라인 청렴도 설문조사를 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지난 1일부터 시작된 설문조사는 내부직원과 외부고객(학부모, 민원인 등)을 대상으로 내·외부청렴도를 평가하는 것이다.내부청렴도 조사는 청렴문화지수, 업무청렴지수, 직장 내 갑질 등을, 외부청렴도는 부패인식과 부패경험, 청렴시책 효과성 등을 각각 측정한다.설문 참여는 단양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청렴도 설문조사 팝업창의 설문조사 참여하기를 클릭하면 할 수 있다.단양교육지원청은 15일까지 설문조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분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교육청은 올해 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평균 경쟁률은 지난해 10.33대 1보다 떨어진 9.04대 1을 보였다고 3일 밝혔다.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314명 모집에 2천838명이 지원했다.응시자 중 남자는 1천111명(39.15%), 여자는 1천727명(60.85%)으로 남자에 비해 여자 지원자가 많았다.특히 교육행정9급은 지난해 1천399명에서 올해 1천988명이 지원하며 응시생이 크게 늘었다.1명을 모집하는 보건9급엔 25명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