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바이올리니스트 이현애와 비올리스트 김재윤이 출연하는 51회 청주하우스콘서트가 오는 28일 저녁 7시30분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동부창고 34동 다목적홀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은 Mozart의 ‘Duo for violin and viola KV423 in G‘, 신지수의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 Martinu의 ’Three Madrigals for violin and viola H.313‘이다. 청주하우스콘서트는 매달 넷째 주 목요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공연이 끝나면 관객들과 연주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공기태)의 53회 정기연주회 ‘합창 그리고 새로움 Ⅲ’가 오는 7월 5일 저녁 7시30분 청주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연주회는 서로의 울림이 하나가 되는 새로움 이라는 주제로 세계 현대 합창곡, 청주지역합창단, 성악가 특별출연, 연합합창 등으로 진행된다.청주지역합창단 무대에는 ▲안젤루스 도미니 어린이 합창단 ▲청주여성합창단 ▲청주남성합창단이 출연해 멋진 하모니를 선사한다.풍부한 표현력과 깊이 있는 음색의 소유자 소프라노 김은주와 베이스 박광우도 특별출연한다.연주회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우륵의 선율이 창작 가무악극(우륵의 아침: 우륵의 아름다운 외침)으로 재탄생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충주문화회관에서 선보인다.충북지식산업진흥원(원장 전원건) 주관으로 열리는 ‘우륵의 아침’은 국악이 지닌 본연의 울림과 미디어파사드 기술을 접목해 출연자간의 인터랙션을 통해 관객에게 큰 감동이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에는 충주시립우륵국악단과 충주시함께하는 합창단, 충주시성악연구회, 풍유무용단, MBC충북 충주어린이 합창단, 한국교통대 음악학과, 성남시립합창단이 출연해 화합의 무대로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한국무용가 강윤정이 12일 충주 수안보에서 ‘청백리’ 제주 도지사 탄생을 기원하는 홍랑의 기원무를 올려 눈길을 끌었다.강윤정은 “홍랑의 애절한 사랑으로도 유명한 제주목사를 지낸 조정철 묘소에서 유능하고 공정한 제주도백을 기리는 마음에서 홍랑의 기원무를 올리게 됐다”고 전했다.제주 출신인 강윤정은 서울국악예술고와 세종대 무용학과, 국민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세종대에서 무용학 박사학위를 받은 ‘젊은 예인’이다.수상경력으로는 8회 전국 선사무용경연대회 일반부 대상(서울시장상), 15회 경기국악제 일반부 금상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2018청주문화도시조성사업의 일환인 ‘문화10만인 페스타’가 오는 16∼17일 청주 동부창고 일원에서 펼쳐진다. 문화10만인 페스타는 ‘문 나이트(MOON NIGHT)’를 주제로, 재즈 콘서트와 넌버벌‧코미디 퍼포먼스,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들로 꾸며진다.행사 첫날인 16일 밤 9시 동부창고 광장 메인무대에서는 공식행사로 대형 보름달이 떠오르는 점등식 퍼포먼스와 함께 아시아 최정상 보컬리스트 웅산의 걸출한 보컬을 흠뻑 느낄 수 있는 재즈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동안 동부창고 6동은 7080세대의 향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류성규) 기획공연 영 비루투오소 콘서트(Young Virtuoso Concert)가 오는 21일 저녁 7시30분 청주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시립교향악단은 지난 4월 전국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정한 8명의 재능 있는 젊은 미래 음악가들과 협연무대로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고 10일 밝혔다.비루투오소(Virtuoso)는 ‘덕이 있는’을 뜻하는 이탈리아어다. 예술이나 도덕에 상당한 지식이 있는 사람 또는 예술의 기교가 뛰어난 기악 연주자를 지칭하는 말로 쓰인다. 영비루투오소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가 후원하고 (사)청주예총(회장 진운성)이 주최·주관하는 ‘거리아티스트’가 오는 30일부터 시작된다.8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낮 12시부터 1시간동안 옛 국민은행 앞 무대(육거리 방향)와 성안길 중앙공원에서 총 11회에 걸쳐 펼쳐진다.주요 행사로는 청주국악협회의 농악과 전통무, 민요공연, 타악퍼포먼스협회의 부채, 댄스 등 다양한 타악퍼포먼스를 선보인다.연예예술인협회의 가요와 음악협회의 성악, 앙상블, 연주 등의 공연도 예정돼 있다.진운성 청주예총 회장은 “거리아티스트는 무대와 객석이 함께 어우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편안하고 친숙한 클래식 문화 확산에 나선 충주시 성악연구회(회장 박경환)가 오는 31일 저녁 7시30분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추억의 콘서트를 연다.이번 공연에서는 어퍼스틱 밴드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와 장브라더스의 ‘님과 함께’, ‘둥지’, ‘남행열차’ 그리고 성악연구회의 ‘나훈아·양희은 메들리’ 등을 만날 수 있다. 공연은 전석 무료다.한편 충주시와 (재)중원문화재단은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문예회관 기획프로그램)에 응모해 ‘성악연구회! 중원문화의 콜라보’공연이 선정된 바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단장 주명현 부교육감)가 25일 저녁 7시 충북학생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가족사랑연주회’를 연다.이번 연주회에서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 다양한 악기의 아름다운 화음과 함께 여러 성악가들의 노래가 더해져 풍성한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오케스트라는 영화 ‘My fair Lady’ 삽입곡인 ‘나는 밤새도록 춤 출 수 있어요(I Could Have Danced All Night)’와 ‘캐리비안의 해적’ 삽입곡 ‘캐리비안의 해적(Pirates Of The Caribbean)’을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50회 청주하우스콘서트 앙상블 뷰티풀 랑데부 공연이 오는 24일 저녁 7시30분 청주 동부창고 34동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멋진 만남, 멋진 약속’이란 의미의 앙상블 뷰티풀 랑데부는 정상급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2016년 공식 창단했다.그동안 폭 넓은 레퍼토리를 바탕으로 수준 높은 무대와 다양한 큐레이션을 선보이며 대중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국내 최고의 앙상블이란 평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앙상블 뷰티풀 랑데부 멤버 중 ‘세계최초 히말라야 콘서트 성공’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최초의 피아니스트 김가람(리더)과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종박물관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힐링콘서트 드림 점프(Dream-JUMP)를 오는 12일 오후 2시에 연다고 진천군이 8일 밝혔다.진천종박물관 앞 광장에서 열릴 이번 콘서트는 우리에게 친숙한 대중음악부터 클래식까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도록 현악·관악 연주, 청소년 댄스공연, 플래시몹 등 다양한 장르로 꾸며진다. 특별 이벤트로 관객 버스킹 공연 무대도 마련된다. 참여를 원하는 참가자는 사전 또는 현장 신청이 가능하다. 단, 악기는 직접 준비해야 한다. 콘서트 관람료는 무료며, 우천 시에는 진천종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 2018 국·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에 선정된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택견, 중원의 소리에 취하다(약칭 중원의 소리)’가 전국으로 퍼진다.충주시는 중원의 소리가 오는 10일과 11일 각각 충남 청양군과 전북 완주군에서 공연한다고 7일 밝혔다.중원의 소리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택견을 보존하기 위해 만든 작품이다.시립택견단을 필두로 택견비보잉 트레블러크루, 김진미 풍유무용단, 박경환 성악가를 비롯한 성악연구회와 함께 우륵국악단의 창작국악과의 멋진 콜라보가 특징이다. 청
(충북뉴스 청주=소진섭 기자) 청주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류성규)의 145회 정기공연 ‘뮤지컬 갈라 콘서트’가 오는 5월 3일 저녁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이번 콘서트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The Phantom of the Opera) 모음곡을 시작으로 크로스오버 소프라노 하나린이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중 ‘무지개 너머로(Over the Rainbow)’, 마이 페어 레이디 중 ‘밤새도록 춤출 수 있다면(I Could have danced all Night)’을 들려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도 지정 예술단체인 극단 청사가 5월부터 도내를 순회하며 어린이 가족 뮤지컬 ‘흥부와 놀부’를 무료 공연한다.이번 공연은 문화예술 소외계층의 문화적 욕구충족과 문화적 격차해소를 줄이고자 마련됐다.어린이 가족 뮤지컬 ‘흥부와 놀부’는 교육 연극으로, 현 시대에서 퇴색 되어가고 있는 배려와 양보의 미덕을 일깨워준다.오전 10시30분 시작하는 순회공연의 지역별 일정은 ▲5월 2일 음성문화회관 ▲5월 9일 단양문화예술회관 ▲5월 15일 오창목령사회복지관 ▲5월 16일 보은문화예술회관 ▲5월 18일 진천군민회관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문화재단(대표 김경식)의 문화가 있는 날 ‘자연, 바람, 달빛 콘서트 - 특별한 봄을 부르는 소리, 생황과 25현 가야금연주, 남창가곡’ 공연이 오는 25일 저녁 7시 충북문화관에서 열린다.여러 가지 음을 동시에 낼 수 있는 생황(최명화 KBS국악관현악단원)과 남창가곡(정경현 국가지정중요무형문화재 30호 전수장학생)은 정악 가곡의 한 형태로 옛 선비들이 말다툼하듯 한 형식이고 음색의 느낌이 변화무쌍하며 여유 있게 흔드는 멋이 일품이다. 25현 가야금 연주에선 신민정 청주시립국악단원이 고향의 봄과 뱃노래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현대모비스가 주최하고, 한국메세나협회 주관으로 숲의 상생 가치를 전달하는 2018 현대모비스 진천 미르숲 음악회가 오는 21일과 28일 초평면 미르숲 내 야외음악당에서 펼쳐진다.21일에는 가수 주현미, 28일에는 가수 양파가 출연해 시민들과 함께 숲에서 숨 쉬는 특별한 음악회를 만든다.올해 음악회에서는 대중음악과 클래식음악의 조화를 통해 숲과 인간의 상생의 의미를 담은 연출을 선보인다.트리니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팝페라 앙상블 ‘디에스’가 유명 대중가수들과 협연을 콘셉트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송범춤사업회(회장 박서연)의 송범 춤 그후 여덟 번째 이야기 ‘봄, 봄(spring)’이 오는 8일 오후 4시 청주아트홀에서 펼쳐진다.이번 공연에서는 청주가 낳은 대한민국 무용계의 거장 고(故) 송범(1926∼2007‧본명 송철교) 선생의 주옥같은 작품을 선보인다.1973년 초대 단장으로 1992년까지 20년동안 국립무용단을 이끈 선생은 한국 창작무용을 무대예술로 승화시켰다. 대표 무용극으로 ‘도미부인’이 있다.이번 여덟 번째 이야기에는 송범춤사업회와 담쟁이, 던컨드림댄스컴퍼니, 드림키즈댄스컴퍼니, 브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 상주 공연단체인 극단 청년극장이 테네시 윌리엄스의 원작 ‘유리동물원’을 우리 정서에 맞게 재창작한 ‘달나라 연속극’ 공연이 오는 4월 5일 오후 3시와 7시30분 2회에 걸쳐 진천 화랑관 무대에 오른다.달나라 연속극은 서울 변두리 옥탑방에 사는 한 가족이 힘겨운 삶 속에서도 소소한 웃음과 즐거웠던 한 때를 생각하며 서로를 보듬어 살아가려는 일상을 통해 우리가 잊고 있는 삶의 본질은 무엇인가를 생각해보게 하는 작품이다.이 연극은 대한민국연극대상 작품상과 동아연극상 희곡상을 수상한 바 있는 극작가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 미원면의 옥화구경과 방마루 전통한지를 소재로 한 융·복합 어린이 음악극 ‘아홉계곡의 보물’이 4월 6일부터 8일까지 청주KBS 공개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아홉계곡의 보물’은 박혜지의 동명 그림동화책을 바탕으로 김인경이 각색해 짜임새 있는 줄거리를 완성했다. 여기에다 국악기와 서양악기의 앙상블, 출연 배우들의 라이브 노래와 무용, 그리고 영상을 더해 어린이와 어른 관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아홉계곡의 보물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청주시의 2017 지역특화콘텐츠 개발 지원을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세계 20여 개국에서 작곡가‧피아니스트로 활동 중인 박창수(사진)가 청주에 온다.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22일 저녁 7시30분 청주첨단문화사업단지 동부창고 34동(옛 연초제조창)에서 48회 청주하우스콘서트를 연다며 21일 이같이 밝혔다.이번 콘서트는 피아니스트 박창수의 프리뮤직(Free Music) 공연으로 진행된다. 뮤직 퍼포먼스 분야에서 독창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는 박창수는 1986년 바탕골 소극장에서 ‘Chaos’라는 뮤직 퍼포먼스로 정식 데뷔했다.이후 매 작품마다 각각 다른 형식과 양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