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괴산=양일환 기자)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에게 추석 명절 전 재해구호협회 의연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최근 행정안전부는 집중호우에 대한 복구계획을 수립해 의연금 지급대상을 인명피해(사망·실종자의 유족, 부상자), 주택피해(전파, 반파, 침수), 생계지원(주 생계수단인 임·축·어·염업의 50% 이상 피해를 입은 세대)으로 확정했다.괴산군에서는 부상자, 생계지원 등 추가 확인이 필요한 일부 가구를 제외하고 주택피해 161가구(침수 156, 반파 1, 전파 4) 1억7천
(충북뉴스 괴산=양일환 기자)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가을철 임산물 수확기를 맞아 오는 10월 말까지 임산물 불법채취 등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괴산군은 산림특별사법경찰관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반을 편성해 임산물 도난 취약지역 위주로 철저히 단속하고, 위법사항 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엄중 처벌할 계획이다.주요 단속은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행위, 버섯류 등 임산물 불법 채취 행위, 산림 또는 산림 인접지역 불법 소각행위 등이다.우창희 정원산림과장은 “불법행위 적발 시 절차에 따라 엄중하게 처벌할 방침인 만큼 산림보호를 위해
(충북뉴스 괴산=양일환 기자) 6급 이상 괴산군 여성 공무원 모임인 ‘알파걸스(회장 김미경)’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21일 괴산군노인복지관을 찾아 노인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시간을 보냈다.2016년부터 시작한 알파걸스의 무료 급식봉사는 매년 이뤄지고 있다.이날 알파걸스 회원 30여명은 괴산군노인복지관에서 250만원 상당의 무료 점심을 제공하고, 배식 봉사활동을 했다.알파걸스 회장 김미경 보건정책과장은 “앞으로도 괴산군 공직자로서 소외 이웃들에게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 나가며 지역사회와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뉴스 괴산=양일환 기자)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138가구에 추석 명절 전 구호 차원의 재해구호기금을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재해구호기금은 시도에서 기금을 적립하고 재해 발생 시 응급구호 활동을 하면서 이재민의 보호와 재해복구 등 구호사업을 지원하는 기금이다.괴산군은 지난 7월 충북도에 신청한 소상공인 재해구호기금이 이달 교부됨에 따라 소상공인 138가구에 200만원씩 모두 2억7천6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앞서 괴산군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138가구에 예비비를 활용해 재난지
(충북뉴스 괴산=양일환 기자) 송인헌 괴산군수가 21일 목도시장상인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상인회 측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점포에 발빠른 수해복구와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소상공인들이 조속히 생업에 복귀할 수 있었음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자 감사패를 전달했다.목도시장은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67개 점포 중 54개 점포에 물이 들어와 가게 기자재들과 판매 상품들이 젖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괴산군은 수해 복구를 위해 많은 자원봉사자들과 물품을 지원하고 재난지원금을 예비비로 우선 지원하는 등 소상공인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도왔다.김
(충북뉴스 괴산=양일환 기자) 괴산군 청천면의 대표 축제인 2023청천환경버섯축제가 오는 23~24일 버섯랜드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청천환경버섯축제는 버섯을 중심으로 청천의 친환경 농특산품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축제이다.이번 축제에서는 청천환경버섯축제 소개 영상물 상영, 사물놀이 등 주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또 주민참여 이벤트와 노래자랑,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치러진다.청천환경버섯축제는 지역주민과 도시민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 제공을 통
(충북뉴스 괴산=양일환 기자)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19일 동부리 일원에서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건립한 ‘자갈자갈 공동체 센터’ 개소식을 가졌다.이 센터는 2022년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16억원을 들여 지상 3층, 연면적 496㎡ 규모로 건립됐다.공유 쉼터공간과 교육공간, 회의실 등을 갖췄다. 지역공동체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소통 공간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공간 대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송인헌 군수는 “자갈자갈 공동체 센터가 지역 공동체
(충북뉴스 괴산=양일환 기자)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대중교통수단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특별교통수단 차량 2대를 추가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괴산군은 현재까지 4대의 특별교통수단을 운영하고 있지만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이용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대를 추가 도입키로 했다.추가 도입한 2대의 차량은 운행을 위한 추가 정비 작업을 마친 후 10월 1일부터 운행을 개시한다.기존에 차량이 부족해 배차받지 못했거나 원하는 시간에 이용하지 못하고 대기했던 이용자들의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특별교통수단
(충북뉴스 괴산=양일환 기자)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주민들의 건의사항과 민원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군청사 중앙현관에 ‘군민소통신문고’를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괴산군에 따르면 군민소통신문고는 조선 태종시대 설치됐던 신문고를 본떠 전통 북을 형상화해 만들었다.과거 백성들의 억울한 일을 직접 해결해주던 전통을 계승하고 군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자는 의지를 담았다.민원인은 신문고 옆에 놓아둔 건의서와 필기구를 이용하거나 직접 민원서류를 작성해 신문고에 넣으면 된다.온라인 민원시스템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도 군정에 대한 건
(충북뉴스 괴산=양일환 기자)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27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물가종합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원산지·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가격담합 △섞어팔기 △계량 위반 등 불공정거래 행위를 집중 단속‧지도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추석 명절 소비를 촉진하고 경제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전 직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이용도 주 1회 확대 운영한다.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개인 월 할인 구
(충북뉴스-양일환 기자) 괴산군은 지난 7월 집중호우에 따른 복구비가 위로금을 포함해 1002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심의·의결한 결과로, 개선복구사업 3곳(음성천, 성황천, 조곡교)에 대한 복구비로 232억원이 추가 반영됐다.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국비 추가 지원액은 258억원으로 결정됐다.피해유형별로는 인명, 주택 등 사유시설 복구비가 64억원, 도로, 하천, 수리시설 등 공공시설 복구비가 879억 원 등이다.군의 호우피해 총액은 43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군은 피해발생 이후 가용한 장비를 투입해 신속한
(충북뉴스 괴산=양일환 기자)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화재 시 안전한 대피를 위해 공동주택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를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는 평상시 잠금상태인 옥상출입문이 화재 발생 시 건물 내 소방시설과 연동돼 잠김 상태가 자동으로 해제되는 시스템이다. 화재를 감지해 신속한 대피가 가능하도록 한다.‘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2016년 2월 이후 건설된 공동주택 옥상에는 의무적으로 자동개폐장치가 설치돼 있다.괴산군은 이 규정 시행 전에 준공한 6개 공동주택 옥상출입문 24곳에 군비 2천20
(충북뉴스 괴산=양일환 기자)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회 추가경정예산 7천834억원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괴산군에 따르면 이날 열린 군의회 임시회에서 1회 추경예산 6천949억원 대비 885억원(12.73%) 늘어난7천834억원으로 2회 추경예산을 의결했다.이번 추경 예산은 신속한 수해복구와 지역의 미래기반 조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괴산군은 설명했다.주요 내용으로는 △수해 피해복구비 101억911만원 △시스템 반도체 첨단 AI 분석 센터 구축 38억9천120만원 △탄소순환센터 건립 32억5천만원 △농촌 외국인근로자 기숙
(충북뉴스 괴산=양일환 기자)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행정안전부의 ‘2024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신규지구 정부예산안에 신항‧유하지구 2곳이 확정됐다고 13일 밝혔다.이 사업은 과거에 재해가 발생했거나 재해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해소해 자연재해 피해를 예방하는 사업이다.신항지구 정비사업은 내년부터 2028년까지 228억원을 들여 괴산읍 신항리에서 불정면 지장리까지 구간에 하천정비 10.8㎞, 교량 재가설 4곳, 보 및 낙차공 1곳 등 지방하천(신항천)을 정비한다.유하지구는 내년부터 2027년까지 260
(충북뉴스 괴산=양일환 기자)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오는 16일 괴강관광지 괴강불빛공원 주차광장에서 ‘괴강 불빛·물·핫 MZ 페스티벌’을 연다고 13일 밝혔다.이 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3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하는 ‘K-컬처 안전문화 그린 환경캠핑’ 프로그램 중 하나다.페스티벌에서는 △그린캠핑 업싸이클링 체험 △캠핑페이스페인팅 △캠핑풍선 아트체험 △환경체험 에어활쏘기 △환경체험 목공예 등 체험행사를 진행한다.난타공연과 고공장구다인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댄스, 렛트파이어퍼포먼스, 버
(충북뉴스 괴산=양일환 기자)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산림청의 ‘2024년 백두대간(정맥)모래재 생태축복원사업’에 선정돼 58억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한남금북정맥 충북구간을 연결하는 구간 중 3구간(보은 말티재, 증평 분젓치, 괴산 질마재)이 완료됐으나, 모래재 구간 생태축이 연결되지 않은 상태였다.괴산군은 사업비 58억원을 들여 도로 개설로 단절됐던 생태축과 지형 식생을 복원할 예정이다.내년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시공을 완료할 방침이다.우창희 정원산림과장은 “모래재 생태축 복원사업을 통해 백두대간
(충북뉴스 괴산=양일환 기자) 괴산군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지난 7~9일까지 열린 32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12일 괴산군에 따르면 한국임업후계자협회와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충북도지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전국대회는 ‘숲으로 잘사는 산림‧산촌 르네상스 시대’를 주제로 임업인들의 화합의 장이 됐다.전국대회 1일차에는 세미나, 산림청장 초청강연, 문화행사 및 환영행사, 2일차에는 개회식, 전국 임산물 9도 요리경연대회, 체육대회, 세미나, 전국 임업후계자 노래자랑, 3일차에는 폐회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
(충북뉴스 괴산=양일환 기자)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로 입은 수해 이재민에게 의료급여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의료급여 지원 대상은 사망·부상, 주거시설 침수 등으로 피해를 입은 162가구(인명피해 3가구, 주거시설 피해 159가구)이다.괴산군은 11일부터 27일까지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하며, 신청 방법은 대상자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사회보장급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이재민 의료급여 수급자로 선정되면 7월 15일부터 오는 10월 14일까지 3개월 동안 병원과 약국 이용 시 의료급여 1종과 같은 수준으
(충북뉴스 괴산=양일환 기자) 19회 목도백중놀이가 오는 15일 불정면사무소 광장과 목도강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11일 괴산군에 따르면 이 행사는 불정면 리우회 주관으로 소금배 재현, 풍물놀이, 목도강변가요제 등을 진행한다.불정 옛 사진전, 목도초등학교 ‘하나뿐인 우리동네’ 그림전, 매듭팔찌 만들기 등 6개 체험행사와 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 부대행사로 알차게 꾸며진다.목도강수욕장에서는 조선시대부터 1930년대까지 목도 나루터에서 성행했던 소금배가 입항해 소금, 젓갈 등 생활필수품을 괴산의 농특산품인 고추, 콩, 참깨, 담배 등과 물
(충북뉴스 괴산=양일환 기자) 괴산군 우수 농식품이 미국 시장 개척에 나선다.8일 괴산군에 따르면 미국 농식품 해외수출파견단을 보내 지역 농식품 판촉전과 함께 홈쇼핑 생방송에 참여한다.괴산군은 전날 문광면 미미식품에서 판촉전과 홈쇼핑에서 판매할 고춧가루, 냉동대학찰옥수수, 조미김 등 42개 제품의 선적식을 진행했다.농식품 해외수출파견단은 괴산 농식품의 수출 판로 확보와 매출 증대를 위해 재미교포 축제인 ‘아리랑축제’에서 판촉전을 열고, 홈쇼핑에도 출연해 농식품 홍보와 판매에 나선다.아리랑축제는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에 사는 재미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