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도는 오경숙 전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장을 양성평등가족정책관에 임용했다고 8일 밝혔다.오경숙 양성평등가족정책관은 지난달 개방형직위 공모를 통해 뽑혔다.청주 출생인 오 정책관은 충북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충북실업극복협의회 실장, 일하는공동체 취업지원팀장, 충북새일본부장 등을 지냈다.현재 충북여성정책포럼 부대표, 충북노사민정협의회 위원, 충북노동자권리보호위원회 위원, 법무부 청주여자교도소 교정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충북도는 오 정책관이 성 평등 정책 개발과 여성 일자리 창출, 가족‧청소년 복지 향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가수 오승근과 최진호, 김산하가 충북도 홍보대사로 활동한다.충북도는 8일 이들에게 문화‧예술 분야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기간은 2025년 1월 7일까지 2년.가수 오승근은 1968년 그룹 ‘투 에이스’로 데뷔해 현재까지 각종 공연 및 앨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대표곡 ‘내 나이가 어때서’와 ‘빗속을 둘이서’는 국민 노래 반열에 들며 큰 인기를 끌었다.가수 최진호는 금천중, 충북예술고를 졸업한 충북 출신의 성악가로 JTBC 팬텀싱어2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한 실력있는 가수다.청주가 고향인 가수 김
◆4급 승진 ▲농산업건설국장 성억제 ◆5급 승진 ▲민원과장 손옥상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박혜경 ▲체육시설사업소장 고영기 ▲매곡면장 김진수◆5급 전보▲국악문화예술과장 김상식 ▲과수축산과장 지승구 ▲재난안전과장 김명식 ▲영동읍장 김석주◆5급 파견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국 서승기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국 최길호
(충북뉴스) 앙상블 예다인(대표 정겨리)이 5일 연말 사랑 기부 나눔 콘서트 수익금 300만원을 희귀질환 및 저소득층 어린이 치료에 써달라며 충북대학교병원에 기부했다. 앙상블 예다인은 플롯 정겨리, 바이올린 김보란, 첼로 김화영, 튜바 안혜정, 피아노 김혜진, 타악기 고병용, 타악기 Matteo Cinanni씨 등 7명의 뮤지션으로 구성된 연주 단체다. 정겨리 예다인 대표는 “공연도 보고, 기부도 할 수 있는 공연을 준비해 많은 사람이 마음을 담아 함께 해줬다”며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4급 승진▲상수도사업본부장 연응모
◆4급 승진내정▲영동읍 성억제
(충북뉴스) 청주 오창 에딘버러 컨트리클럽(대표 오형근, 윤종묵)은 4일 취약계층 지원에 써달라며 1천만원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기탁한 성금은 지역 내 사회복지사업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오창 에딘버러 컨트리클럽은 9홀 규모의 대중제 골프장이다.
(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청주시의회(의장 김병국)는 이화정·정재우·홍순철 의원이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매년 도내 11개 시·군의회 의원 중 지역사회와 지방의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다.이화정 의원은 시민 복지를 높이기 위해 실무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민생현장을 방문하는 등 솔선수범한 공을 인정받았다.정재우 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한 다수의 5분 발언과 지역 현안문제 해결에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는 등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오명주(사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정부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오명주 소장은 과학영농기술 보급과 전문농업인 육성을 통해 지역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33년의 공직생활 동안 그는 농촌자원의 6차 산업화, 와인산업의 육성, 농업인 애로사항 해결, 지역농업특성화 사업의 성공적 추진 등 농업·농촌 발전에 힘써 왔다.20년간의 연구와 지식을 바탕으로 농업기술과 노하우를 정리한 책 ‘알쓸농기’ 6종을 제작‧배부해 농업인의 재배기술 향상과 지도
(충북뉴스) 청주공업고등학교와 충청대학교가 항공모빌리티 분야 교육 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3일 청주공고 지춘호도서관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항공 분야 협력 방안과 교류 프로그램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항공 분야에서의 인재 육성과 전문 기능‧기술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충북뉴스 충주=곽근만 기자) 충주우체국은 최두용(52) 47대 신임 우체국장이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최 국장은 취임사에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충주우체국장으로 부임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화합의 직장 문화를 만들고 고객에게 사랑받는 충주우체국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복지등기우편서비스를 통한 고립가구 발굴 등 사회공헌과 우체국 쇼핑을 통한 충주지역 농산물 유통 활성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했다.1997년 7급 공채를 통해 과학기
(충북뉴스) 보은군청출입기자단은 3일 지역 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보은군민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해에도 보은군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보은군민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의회는 송춘홍(사진 가운데) 의원이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이 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지방의정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한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한다.송춘홍 의원은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집행부에서 추진하는 각종 현안사업에 대해 예리한 판단과 분석력을 발휘해 대안을 제시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송춘홍 의원은 “앞으로도 군민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음성군의원으로서 주어진 책무를
(충북뉴스)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3일 오전 도교육청 정문에서 ‘새해맞이 출근길 아침인사’를 건넸다. 윤건영 교육감은 “지난해 충북교육의 발전을 위한 교육가족의 조언과 격려는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더 넓고 깊게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동행하며 화룡점정을 이루는 한 해가 되도록 교육가족들과 마음을 나누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교통사고로 뇌사상태에 빠진 50대 가장이 장기기증으로 3명의 생명을 살렸다.2일 충북대학교병원에 따르면 박승규(59)씨는 지난 11월 2일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정신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상태에 빠졌다.가족들은 갑작스러운 상황에 힘들어 했지만, 박씨가 평소 장기를 기증하고 싶다는 뜻을 자주 전한 것을 기억해 장기기증을 결정했다.그는 뇌사장기기증을 통해 간장과 신장(좌‧우)을 기증해 3명의 생명을 살렸다.경북 문경에서 5남매 중 넷째로 태어난 박씨는 자상하고 온순한 성격
(충북뉴스 이명호 기자) 청주고등학교 제35회 졸업생인 광진건설 손광섭 회장이 2일 모교를 방문해 학교발전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손 회장은 이 자리에서 “선배로서 후배들이 꿈을 이루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그는 29살 나이인 1972년 현 청주고등학교 교사 신축을 시공한 건설사 대표로서 당시의 어려운 시공 여건에 대해 지성훈 청주고 교장과 구성원들에게 설명했다.제 2차 유류파동의 영향으로 물가가 급상승하고 설계 누락으로 인해 큰 손해를 보았지만 청주고 출신이라는 자긍심 하나로 현 교
(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국민의힘 이화정(사진 오른쪽) 청주시의원이 국가유공자 우선주차 구역 설치 관련 대외유공 공로로 국가보훈부장관 표창을 받았다.2일 청주시의회에 따르면 이 의원은 청주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합당한 예우 마련과 지방자치단체의 보훈 예우문화 확산 공로를 인정받았다.이화정 의원은 “뜻깊은 상을 수상해 기쁘다”며 “2024년에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의 권리 증진과 예우에 앞장서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충북뉴스 진천=박선진 기자) 문석구(사진·55) 35대 진천군 부군수가 2일 취임했다.행정고시 출신인 그는 2003년 청주시 총무과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충북도 국제통상과장, 재난관리과장, 자치행정과장 등을 지냈다.문석구 부군수는 “진천군은 인구, 경제, 철도 등 충북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에너지 넘치는 지역으로 유심히 관찰해 왔던 곳”이라며 “녹록지 않은 대내외적인 상황에서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고 싶다”라고 말했다.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서동경(사진) 32대 음성군 부군수가 2일 취임했다.1992년 증평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그는 2020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청년정책담당관, 복지정책과장, 행정운영과장 등을 지냈다.서 부군수는 음성군 최초 여성 부군수다. 음성군 주요 현안사업을 여성 특유의 꼼꼼함과 세심함을 바탕으로 음성군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서동경 부군수는 “낮은 자세로 동료 공직자, 군민들과 소통하면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음성군 발전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2030 음성시 건설에 기여하겠다”고 말
(충북뉴스 보은=이준기 기자) 안남호(사진) 36대 보은군 부군수가 2일 취임했다.증평군 출신인 그는 1992년 괴산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2021년 7월 서기관으로 승진 후 충북도 혁신도시발전과장, 회계과장 등을 지냈다.안 부군수는 “물가상승 등으로 인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군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현안을 꼼꼼히 챙겨 민선 8기 역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