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국내외에서 탄탄한 마술 실력을 인정받은 이은결이 음성에 온다.음성군은 문화예술회관 10월 기획공연으로 오는 20일 오후 2시와 6시 대공연장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매직&일루션’ 공연이 열린다고 16일 밝혔다.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신비로운 무대를 선사할 이번 공연은 즉흥성이 가미된 각각의 에피소드를 옴니버스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구성, 증강현실(AR)과 마임, 드로잉 등 이은결만의 독특한 표현방식을 선보인다.1996년 마술을 시작해 한국인 최초로 국제마술대회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이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창의 123주년 제천의병제가 오는 19∼20일 옛 동명초등학교에서 열린다.제천시는 14일 “올해부터 시민 참여율이 저조하거나, 기존 의식행사에 치중됐던 일부 프로그램들을 개편했다”면서 “新 제천의병제를 모티브로 시민․관객들이 이해하기 쉽고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가을축제로 승화·발전시킬 것”이라고 전했다.이번 의병제는 필수 의식행사인 호좌의진의 넋을 기리는 고유제와 순국의병위령묘제는 기존대로 진행한다.19일 오후 5시 옛 동명초에서 열릴 개막행사는 기존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제천의병의 역사적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시는 오는 20일 오후 4시 제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정가악회의 다큐멘터리콘서트 ‘아리랑, 삶의 노래 – 흩어진 사람들2’를 공연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창의 123주년 제천의병제 ‘의병 추모공연’으로, 의병 ‘전기 및 정신’을 모티브로 한다.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제천시가 후원한다. 공연은 80년 전, 강제 이주의 아픈 역사를 가진 ‘고려인’의 아리랑을 주제로, 정가악회가 여러 창작곡과 더불어 100년 전 고향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국내 록 음악의 전성기를 이끌어온 록밴드 '부활'이 충주에 온다.충주음악창작소(센터장 양희봉)가 오는 16일 저녁 7시30분 충주문화회관에서 부활 기획콘서트를 연다고 10일 밝혔다.1985년 결성돼 국내 록의 전성시대를 이끌어 온 부활은 시나위, 백두산과 함께 80년대 그룹사운드를 대표하는 대한민국 3대 밴드로 꼽힌다. 1세대 보컬 김종서를 시작으로 이승철, 김재기, 박완규, 정동하 그리고 현재 10대 보컬 김동명까지 한국 가요사에 이름을 남긴 걸출한 보컬리스트를 배출해 왔다. 30여 년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가을밤을 빛낼 미디어파사드 뮤지컬 ‘천년의 숨결 농다리’ 공연이 오는 13일 저녁 7시 진천 농다리 일원에서 펼쳐진다.이 뮤지컬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충북도, 진천군의 2018지역특화콘텐츠개발사업으로, 2억4천만원을 들여 제작됐다.미디어파사드는 미디어(media)와 건물의 외벽을 뜻하는 파사드(facade)를 합성한 용어다.건물 외벽에 다양한 콘텐츠 영상을 투사하는 공연 기법으로, 이번 공연은 농다리의 실경을 무대로 3D맵핑된 영상과 화려한 조명으로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여기에다 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하우스콘서트가 오는 27일 저녁 7시30분 청주 동부창고 34동 다목적홀에서 첼리스트 나인국(사진)의 무대로 꾸며진다. 첼리스트 나인국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을 졸업하고 독일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Hochschule fur Musik Freiburg) 전문연주자과정(Diplom)과 독일 뷔르츠부르크 국립음대(Hochschule fur Musik Wurzburg) 최고연주자과정(Meister Klasse)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졸업한 실력파 전문연주자다. 심포니송 오케스트라 상임수석, 헤럴드 필하모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사)예술공장 두레가 28일 오후 7시30분 증평문화회관에서 우수레파토리공연 ‘팔도춤꾼 난리부르스’를 선보인다. 2018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 일환인 이 공연의 테마는 ‘마당춤극’이다.전국 각지에서 모인 다양한 예술인들이 서로의 기예(技藝)를 뽐내면서도 사회적 이슈를 자신들만의 몸짓으로 풀어내는 무언극이다. 어려운 춤이 아닌 마임, 탈춤과 현대무용이 가미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다.공연은 무료이며, 예술공장 두레(043-211-0752)를 통해 전화 예약하면 관람할 수 있다.자세한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재)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식)은 9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청춘마이크 버스킹 공연과 지역특화프로그램 ‘매마주니까 청춘이다 시즌2’ 공연을 연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26일 오후 2시부터 청주 중앙공원에서 바위꽃(퓨전국악), 트레블러크루(비보잉), 뮤럽(뮤지컬)팀이 참여하는 협연으로 진행된다.저녁 7시부터는 증평 보강천 미루나무숲 일원에서 이승윤(인디음악), 안재균(인디음악), 평택연는 희단(사물놀이)팀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이어, 29일 오후 6시30분부터는 옥천 장령산 자연휴양림에서 프로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국악과 서양음악의 아름다운 만남을 테마로 토크가 있는 청주시립국악단의 ‘신바람 스와레’가 오는 9월 6일 저녁 7시30분 청주아트홀에서 선보인다.‘신바람 스와레’의 ‘스와레’는 저녁과 밤에 즐기는 파티라는 의미의 프랑스어다.시립국악단은 27일 “신바람 스와레는 저녁시간의 여가선용을 위해 기획된 공연”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이번 공연은 안산시립국악단 임상규 지휘자의 객원지휘로 국악관현악곡 ‘꿈의 전설’을 시작으로 김성민이 피리협주곡 ‘바람의 유희’를 연주한다.국악과 서양음악의 하모니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립무용단(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박시종)은 오는 9월 4일 저녁 7시에 폴란드 현지에서 ‘한국의 멋, 춤 향기’란 공연을 한다고 23일 밝혔다.외교부가 주최하는 폴란드 독립 100주년 기념 문화행사의 일환이다.앞서 시립무용단은 외교부의 주요외교계기 기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시립무용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폴란드와 리투아니아 관객들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의 고혹적인 춤의 향연을 선사한다”고 소개했다. 폴란드 바르샤바 국립극장 보구스와프스키 홀에서 열릴 공연은 전통을 기반으로 박시종의 탐미적 안무로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선정작 연극 아트가 오는 22일 저녁 7시30분 진천군 화랑관 무대에 오른다.‘야스미나 레자’의 명작 블랙코미디인 연극 아트는 세 남자의 15년 우정이 허영과 오만에 의해 얼마나 쉽게 무너지는가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배우 정한용씨가 연출과 주연을 맡았다. 아트는 연극의 아카데미라 불리는 ‘토니상 최고 연극상’ 수상을 비롯해 영국 ‘올리비에 어워드 최고 코미디상’, 프랑스 ‘몰리에르 어워드 최고 연극상’ 등을 수상하고 현재 15개 언어로 번역되어 35개 나라에서 공연되고 있는 명작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음악창작소가 불타는 여름 ‘이열치열 콘서트’ 2탄을 마련했다.이번 콘서트엔 이성우(리더‧보컬)‧황현성(드럼)‧정민준(기타)‧정우용(베이스) 등 4명으로 구성된 펑키록 그룹 노브레인이 출연한다.넌 내게 반했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노브레인은 데뷔 20년을 넘긴 한국의 1세대 펑키록 대표 그룹이다.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부터 창작소 뮤지트홀에서 열릴 콘서트에서 노브레인은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보컬 에너지와 폭발적인 밴드 사운드로 충주지역 록 음악 팬들의 무더위를 식혀줄 것으로 보인다.노브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가수 린이 출연하는 청주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류성규)의 146회 정기공연 ‘팝스 콘서트’가 오는 9일 저녁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에서 시립교향악단은 영화 ‘미션 임파서블’, ‘쉰들러 리스트’, ‘러브 어페어’, ‘인디아나 존스’ OST 메인 테마를 시작으로 ‘볼레로’를 연주한다.또 가수 린과 협연으로 ‘사랑했잖아’, ‘My Destiny’, ‘시간을 거슬러’ 등을 관현악과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사하고, 조지 거쉰의 ‘An American Paris’로 대미를 장식한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배우 김지석‧이엘이 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는다. 제천시는 김지석과 이엘이 오는 9일 제천시 청풍호반 특설무대에서 열릴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뽑혔다고 1일 밝혔다. 개막식은 제천시장인 이상천 영화제 조직위원장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홍보대사 권유리의 무대 인사, 국제경쟁부문 심사위원단 소개, 올해 영화음악상 수상자 탄둔 시상식, 개막작 아메리칸 포크 배우들의 무대인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개막식 후에는 특별공연과 개막작 상영도 예정돼 있다.2004년 MBC 시트콤 아가씨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52회 청주하우스콘서트가 오는 26일 저녁 7시30분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동부창고 34동 다목적 홀에서 ‘라 수아레 앙상블’ 공연으로 펼쳐진다.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라 수아레 앙상블’은 정통 클래식부터 대중음악 등 여러 예술 장르와의 콜라보,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의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는 그룹이다.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thehouseconcert)를 통해 실시간 공유될 이번 콘서트는 앙상블 멤버 중 바이올리니스트 이수아‧ 박혜원, 비올리스트 임
(충북뉴스 소진섭 기자) 힐링 동화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가 오는 21일 오후 4시 충주시문화회관에서 공연한다.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클래식 발레의 대표 작품 중 하나다.충주시가 주최하고 (재)중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인기 만화영화 ‘짱구는 못말려’에서 짱구엄마 역을 맡았던 KBS 성우 송연희씨가 직접 무대에서 동화를 들려주는 형식으로 재구성됐다.작품 중간 중간에 대사와 내레이션을 넣어 아이들의 이해와 상상력을 최대한 이끌어내며, 무대와 관객이 서로 교감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전달한다.공연은 초대권 소지자를 우선으로 해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보은군은 속리산 법주사에서 오는 14일 전통산사에 깃든 역사문화를 향유하고 체험하기 위한 ‘사시낙락(史視樂樂)-역사를 돌아보는 한걸음’행사를 연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법주사 일원에서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 펼쳐진다.특히 행사는 최근 바레인 수도 마나마에서 열린 42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 회의에서 한국의 13번째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가 결정된 법주사에서 열려 그 의미가 남다르다.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점찰패를 뽑고 지난 세월을 반성하는 ‘점찰(사진)’과 사물(법고, 목어, 운판,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매력적인 타악기로 펼쳐지는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이 제천에서 펼쳐진다. 제천시는 오는 13일 오전 11시 제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방타 타악기 앙상블의 키즈콘서트 ‘60분간의 음악일주’ 무료 공연이 열린다고 8일 밝혔다. 이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제천시가 후원한다. 60분간의 음악일주는 쥘베른의 원작소설 ‘80일간의 세계일주’를 음악극으로 각색한 작품이다. 원작의 포그씨가 신비의 악기를 찾아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다. 공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재)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식)이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청춘마이크 버스킹 공연과 지역특화프로그램 ‘매마주니까 청춘이다 시즌2’를 진행한다.먼저 청춘마이크는 학력·경력·수상실적에 관계없이 재능과 열정을 갖춘 청년 문화예술인들을 지원, 전문 문화예술가로의 성장 발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27일 오후 6시30분 음성군 맹동면 대하4길 일원에서 열릴 청춘마이크 공연은 보리가야금(국악), 평택연희단(국악), 레코드마켓(대중음악)이 색다른 공연을 선보인다.30일 오후 6시30분 영동군 3·1공원 일원에서는 바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바이올리니스트 이현애와 비올리스트 김재윤이 출연하는 51회 청주하우스콘서트가 오는 28일 저녁 7시30분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동부창고 34동 다목적홀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은 Mozart의 ‘Duo for violin and viola KV423 in G‘, 신지수의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 Martinu의 ’Three Madrigals for violin and viola H.313‘이다. 청주하우스콘서트는 매달 넷째 주 목요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공연이 끝나면 관객들과 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