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서승우 전 대통령실 자치행정비서관이 18일 혼자서는 야당을 상대로 이길 수 없다며 원팀을 호소했다.이날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돈봉투 수수 의혹’으로 정우택 국회부의장에 대한 공천 무효를 의결했다. 청주 상당 선거구엔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추천한 서승우 전 비서관의 전략 공천을 확정했다.그는 공천 확정 후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중앙당의 결정을 겸허히 수용한다”며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 그러나 저 혼자서 야당을 이길 수 없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정우택 부의장, 윤갑근 전 위원장, 시
(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청주동중학교는 송진우 학생이 38회 전국시·도대항 장사씨름대회 중등부 역사급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청주동중에 따르면 송진우 학생은 경남 창녕군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올해 첫 1위를 달성하며 올 시즌을 기분 좋게 출발했다.송진우 학생은 “자만하지 않고 더욱 열심히 훈련해 올해 더 많은 메달을 따겠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더불어민주당 청주권 선거구 예비후보 4인이 18일 ‘청주 뉴드림팀’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이강일(청주 상당)·이광희(청주 서원)·이연희(청주 흥덕)·송재봉(청주 청원) 예비후보는 이날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새인물, 새바람으로 청주시민과 함께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이들은 “윤석열 정권 2년 동안 대한민국은 끝 없이 추락했다”며 “경제는 폭망, 민생은 파탄, 민주주의는 파괴, 한반도 평화는 위기에 놓였다”고 비판했다.이어 “4개구 후보들은 뉴드림팀으로서 윤석열 정권 심판과 민생경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도가 디지털 기술 혁신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대전환 전략’ 추진에 나t선다.18일 충북도에 따르면 오는 2027년까지 9천700억원을 들여 6개 분야, 18개 전략, 80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목표는 디지털 혁신 기업 3천500개사 육성, 디지털 전환 종사자 5만명 육성, 디지털 전환 매출액 20조원 달성이다.올해는 교육과 산업, 행정 등 3가지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한다.디지털 전환 수요가 높은 의료와 바이오 산업군 CEO에 대해서는 국가공모사업을 통해 AI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한다. 도 공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국민의힘은 18일 정우택 국회부의장의 청주 상당 지역구 공천 취소를 확정했다.무소속 출마에 대해서도 재입당 및 복당 불가 방침을 밝혔다.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비상대책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의결 사항에 대해 "정우택, 장예찬, 도태우 후보 추천을 무효, 이에 따라서 조직위원장이 취소됐다"고 말했다.공석이 된 청주 상당 선거구 후보자는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추천한 대통령실 출신 서승우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로 확정됐다.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지역 학생들의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18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결과 충북 사교육 참여율은 72%로 전국 평균 대비 6%p 낮았다.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32만1천원으로 전국 대비 11만3천원 적게 지출했다.사교육 참여율 증감폭은 –1.1%p로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가운데 최저를 기록했다. 세종이 3.4%p로 가장 높았다.사교육 참여율은 초등학교 82.3%, 중학교 66.6%, 고등학교는 56.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공업고등학교는 공동실습소 ‘특성화고 공동교육과정 1기’를 개장한다고 18일 밝혔다.지난 1995년부터 최첨단 실습 기자재를 구축해 동일계열의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에게 교육하는 목적으로 설립한 충북공고 공동실습소는 2020년부터 공동교육과정 거점 센터로 탈바꿈했다.충북공고 공동실습소에서는 충북공고 2학년 17명을 시작으로 도내 공업계열 특성화고 대상 특수기계 기초 과정 13기수 263명, 스마트팩토리 과정 13기수 270명 총 533명의 학생이 입소해 교육을 받는다.교육은 △스마트팩토리 △IoT △드론 △3
(충북뉴스 이태영 기자) 한국은행이 지역본부의 조사연구역량 제고를 위해 박사급 연구인력을 채용한다.15일 한국은행 충북본부에 따르면 지원 자격은 한국은행 조사연구업무 수행에 필요한 전공의 박사학위 소지자 및 취득예정자(2024년 9월 이내)다. 10명 이내로 선발한다.지원자는 중부권, 경상권, 전라·제주권 등 3개 권역 중 택일해 지원하면 된다. 오는 29일까지 지원서를 접수받는다.지역 전문 박사급 연구인력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은행 채용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청주권은 현역 의원이 없는 정치 신인들이 맞대결한다.청주권 현역 가운데 유일하게 공천장을 받은 국민의힘 정우택 예비후보가 ‘돈봉투 수수’ 의혹으로 공천이 취소됐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4일 정 예비후보에 대한 공천을 취소하고 서승우 전 대통령실 자치행정비서관을 우선 공천했다.국민의힘 청주 4개 지역구 예비후보는 청주 상당에 서승우 전 대통령실 자치행정비서관을, 청주 청원에 충북 유일의 여성 출마자인 김수민 전 당협위원장을, 청주 서원에 김진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실시한 2월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 긍정 평가 지수’에서 7위를 차지했다.14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2월 교육감 긍정 평가 일반 지수’에 따르면 윤 교육감의 긍정 평가 일반지수는 47.9%를 기록했다. 전월(42.4%) 대비 5.5%포인트 올랐다.지난 조사에서 10위권에 진입한 뒤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1위는 김광수 제주교육감(65.0%), 2위는 김대중 전남교육감(58.3%), 3위는 임종식 경북교육감(56.0%)이 차지했다.이어 4위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돈 봉투 수수 의혹 불거진 청주 상당 지역구의 국민의힘 정우택 국회부의장의 공천이 취소되면서 지역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4일 정 후보에 대한 공천을 취소했다.서승우 전 대통령실 자치행정비서관을 우선공천했다.공관위는 이날 "정 후보에 대한 불미스러운 상황이 지속해 발생하고 있다"며 "이는 국민의힘이 강조해 온 국민 눈높이 및 도덕성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사안으로 판단했다"고 공천 취소 이유를 설명했다.최근 계속해서 제기된 '돈 봉투 수수' 의혹이 정 후보의 발목을 잡은 것이다.지난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 출입구가 개원 33년만에 변경된다.충북대병원은 오는 18일부터 기존 의과대학 방면 출입구를 폐쇄하고, 새로운 정문을 개통한다고 14일 밝혔다.정문 조성사업은 개신오거리 KBS 방면에 출구와 입구를 따로 조성해 출퇴근 시간의 번잡함을 해결하고, 내원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했다.장례식장 방면 출입구는 기존대로 사용할 수 있다.새 정문으로 들어온 차량은 병원 로비에서 승·하차 할 수 있고, 지하주차장으로도 방문할 수 있다.최영석 병원장은 “정문 조성사업은 단순히 정문을 새로
(충북뉴스-곽근만 기자)국민의힘 엄태영 후보(제천‧단양)가 공약 발표를 통한 유권자 공략에 나섰다.엄 후보는 14일 ‘이민자교육지원센터 유치’ 추진 등 1차 공약을 발표했다.이날 발표한 핵심 공약은 ▲ 이민자교육지원센터 유치 추진 ▲제천·단양 미래세대의 교육·육아 환경 제고를 위한 공약 ▲살기 좋고, 살고 싶은 제천·단양을 위한 복지 공약 등이다.먼저 지방소멸·인구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이민자교육지원센터 유치 추진을 강조했다.엄 후보는 “현재 제천시와 단양군은 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에 빠져 있다”면서 “인구소멸은 지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14일 돈봉투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정우택 예비후보의 공천 취소는 사필귀정이라고 강조했다.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이날 성명을 통해 “애초부터 공천을 하지 말았어야 하는 부적격 후보였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국민의힘이 공천을 심각하게 재고해야 하는 후보는 정우택 후보뿐만이 아니다. 이에 못지않은 부적격 후보들이 줄줄이 서 있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충북 예비후보들을 ‘불법선거 의혹 종합세트’로 꾸린 것인가?, 후보 한 명을 취소한다고 해서 ‘썩은물 공천’이 전혀 희석되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는 오는 17일까지 22기 공식 학생 홍보대사 ‘해울’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지원 자격은 충북대 2~3학년 재학생으로 직전 학기 성적이 B0 이상이면 된다.편입생의 경우 1학기 이상 재학한 자(4학년 지원 가능)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22기 학생 홍보대사는 블로그 기사작성, 영상촬영, 디자인, 사진모델, 사진촬영 등의 인재 10명 이내로 선발할 예정이다.학생 홍보대사에게는 활동 기간 동안 특별장학금이 주어지며, 봉사활동 학점이 인정된다.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은 충북대 홈페이지에서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4일 '돈봉투 수수 의혹'이 제기된 정우택 의원의 충북 청주상당 공천을 취소해 지역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다.공관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회의에서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공관위는 정 의원이 낙마한 청주상당에 서승우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를 전략공천하기로 결정하고 비상대책위원회에 재의결을 건의하기로 했다.서 전 부지사는 청주청원 경선에서 김수민 전 당협위원장에게 패했다.공관위는 "정 후보에 대한 불미스러운 상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이는 국민의힘이 강조해 온 국민 눈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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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도는 지방의료원의 간호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공간호사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14일 밝혔다.충북도는 15일부터 4월 5일까지 도와 청주‧충주의료원 홈페이지에 장학생 선발을 공고할 예정이다대상은 간호대학교에서 추천받은 4학년 간호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청주의료원 24명, 충주의료원 19명 등 43명을 선발한다.1인당 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졸업 후 청주‧충주의료원에서 2년간 의무 복무한다.장학금의 50%는 충북도가, 40% 의료원, 10%는 충북진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부담한다.지난 2022년 의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국비 4억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은 수소기업이 수소전문기업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기술사업화를 지원한다.충북도는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 및 고도화를 위해 기존 10개사 지원에서 2개 기업을 추가해 12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수소산업 분야 관련 기술력(지식재산권보유) 또는 제품 매출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으로, 기존에 지원받았던 기업도 신청이 가능하다.기업선정은 선정평가위원회의 사전진
(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청주시(시장 이범석)는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모집 대상은 지역 내 사업장 주소지를 두고 있는 소상공인 중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자체 생산·개발 상품을 보유한 업체다.참여 희망자는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29일까지 청주시 경제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043-201-1099), 이메일(pyj5140@korea.kr)로 보내면 된다.청주시는 온라인 판매 적합성, 제품 경쟁력 등을 고려해 최종 25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