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2분기 군민이 추천하는 친절공무원 5명을 선발‧표창했다고 28일 밝혔다.선발된 친절공무원은 경제과 권은미 주무관(행정 7급), 도시건축과 오세영 주무관(시설 8급), 농업기술센터 이기현 주무관(시간선택임기제 마급), 영동읍 민다연 주무관(행정 8급), 심천면 장시혁 민원팀장(행정 6급) 등이다.경제과 권은미 주무관은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 선정 등 적극적인 업무를 추진해오면서 민원이 발생하면 친절하고 신속하게 고충을 처리해 군민의 칭찬을 받았다.도시건축과 오세영 주무관은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과 대전 건양대의료원(의료원장 배장호)이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손을 잡았다.27일 영동군에 따르면 전날 정영철 군수와 배장호 의료원장이 상호 협력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협약에 따라 영동군과 건양대의료원은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지원 서비스 제공, 농특산품 홍보와 판촉행사 지원, 문화·예술·관광 관련 홍보와 행사 지원 등에 협력할 방침이다.협력 기간은 이 협약일로부터 2년까지다. 협약만료 30일 전까지 해지 의사표현이 없으면 2년씩 연장된다.정영철 군수는 “다양한 의료서비스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정영철 영동군수가 26일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챌린지로 전국 자치단체장, 유명인사 등이 참여하고 있다.이권재 오산시장의 지명을 받은 정 군수는 기부금 전달 인증을 하며 개인 SNS에 업로드했다.정 군수 “시행 초기 단계인 고향사랑기부제가 정착돼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 복지 증진에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다음 챌린지 주자로 자매결연도시인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을 지명했다.정 군수는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이 해외 여러 도시 단체들과 우호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26일 영동군에 따르며 지난 21~22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베트남 호치민시 직업협회가 영동군을 찾았다.이 호치민시직업협회는 호치민시의 전문대학에 선진화된 우리군의 농업관광 및 생태관광을 접목하고, 계절근로자 도입과 청소년 교류 등 양 도시 간 국제 교류 협력 증진을 도모하고자 영동군을 방문했다.이 직업협회는 농업관광, 직업훈련 교육 등의 전문가로서 약 200여개 전문대학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농업전문대도 회원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이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약 13억 원의 군민 혈세를 아꼈다.영동군은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내 연수원 및 상가시설 부지의 절·성토를 건설공사가 아닌 장비임차용역(단가계약)으로 추진해 약 13억 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냈다고 22일 밝혔다.현재 영동군은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내 연수원과 상가부지 조성을 위해 11만㎥ 규모의 암절취 및 사토 반출 작업을 하고 있다.이곳에는 상업판매거리, 힐링마당, 힐링연수원 등 힐링관광지의 관광자원 연계와 체류형 관광을 이끌 핵심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영동군은 이 부지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3년여전 용담댐 방류 피해로 입은 영동군의 상처가 조금씩 치유되고 있다.20일 영동군에 따르면 양강면 구강리 일원에서 구강교 재해복구사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구강교 복구는 지난 2020년 8월 집중호우에 따른 용담댐 과다 방류로 인해 유실된 구강교를 재가설하는 것이다.영동군은 총사업비 212억 원(국비 125억 원, 군비 87억 원)을 들여 교량(L=285m)과 접속도로(L=1.4km)를 개설하고 있다.올해 우기가 시작되는 6월 말까지 교량의 상부구조물 등 주요공정을 마무리하고 내년 하반기에는 정식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에서 여름철 건강먹거리인 수박 출하가 시작됐다.19일 영동군에 따르면 양산면 70여 농가가 참여하는 영동군수박연구회는 50ha의 시설하우스에서 올해 3월 초 수박을 파종, 이달부터 7월 중순까지 고품질 수박을 수확한다.금강의 맑은 물과 유기질이 풍부한 토양에서 자란 수박은 시원한 과즙과 높은 당도를 자랑하고 있다.현재 경기도 구리, 수원, 인천 등 전국으로 출하 중이다.도매시장에서 1kg당 2천원 선에 거래되며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다.수박연구회는 올해 2천400여톤을 수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
(충북뉴스 연규영 기자) 영동군과 전남 신안군이 농수산물 직거래 등을 추진한다.영동·황간·추풍령·학산 등 4곳 농협은 16일 신안군 비금농협과 경제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협약에 따라 이들 농협은 △지방화 시대에 부응하는 우호 친선 교류를 통한 역량 강화 △상호교류 협력으로 도시와 농어촌이 함께 상생 소통하는 분위기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수산물 직거래 추진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신안군은 1천4개의 섬이 있어 ‘천사의 섬’으로 불린다. 천일염과 김, 홍어 등의 수산물이 유명하다.두 지자체는 2021년 11월 자매결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용산면 산저리 폐기물처리업 부적합통보처분과 관련한 행정소송 상고심에서 최종 승소했다고 15일 밝혔다.영동군에 따르면 지난 2020년 12월 A사는 용산면 산저리 일대에 사업장폐기물을 매립하는 폐기물최종처리업 사업계획을 신청했다.영동군은 소음과 분진 또는 침출수, 폐수 등으로 인해 환경 문제를 유발하고, 주민 환경권을 침해할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2021년 1월 A사의 신청에 대해 부적합통보처분을 했다.이에 A사는 부적합통보처분을 취소해 달라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1심에서 재판부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이 운영 중인 ‘AI‧IoT(인공지능)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비대면 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다.14일 영동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2021년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한국형 뉴딜 시범사업 공모 선정된 후 매년 기능이 보강돼 현재까지 추진하고 있다.건강 앱(APP)과 스마트 기기를 이용해 정기적으로 혈압·혈당 등을 측정하고,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만성질환을 관리하는 서비스다.매년 사업대상자들의 건강측정과 만족도 조사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노인들의 건강행태 개선에도 효과를 보고 있다고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내년도 예산 편성에 앞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설문조사를 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설문조사는 2024년 예산편성 관련, 주민들이 원하는 사업과 예산집행에 대한 관심도를 반영함으로써 투명하고 민주적인 지방재정을 운영하기 위해서다.영동군은 오는 7월 11일까지 군민을 대상으로 인터넷과 서면을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해 내년 예산편성 방향 설정에 활용할 방침이다.인터넷 설문조사는 군청 홈페이지의 ‘설문조사’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면 설문조사는 각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설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이 도시민 대상 다양한 교육과 홍보 활동으로 귀농귀촌 1번지 영동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13일 영동군에 따르면 교통의 편의성과 함께 포도, 블루베리 등 다양한 특산품으로 고소득이 가능하기에 도시민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다.영동군은 이러한 지역적 특성에 더해, 다양한 귀농귀촌 시책과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최근 양강면에 소재한 레인보우 영동연수원에서 1박 2일의 일정으로 도시민 대상으로 귀농귀촌 단기교육을 실시했다.귀농귀촌을 희망하거나 관심이 있는 도시민 40명이 참여해 성공한 귀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의 낙후된 농촌마을이 밝고 희망차게 바뀔 전망이다.12일 영동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용산면 천작리와 양산면 누교리 2곳이 선정됐다.영동군과 지역주민이 한 뜻이 돼 지역조사 준비단계부터 계획수립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외부 전문가의 의견 등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창의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을 꼼꼼히 계획한 결과다.용산면 천작리는 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마을 일대 3.1ha에 마을안길 정비, 공용주차장 조성, 귀농귀촌의 집 조성, 마을공동시설 리모델링, 주택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영동발전을 이끌고 주민 복지수준을 높일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오는 27일까지 진행하는 공모전은 기부자에게 공감과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독창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마련했다.응모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군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 4개의 분야다.공모 대상은 영동군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가능하며, 응모는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ZERO)’에 나섰다.9일 영동군에 따르면 행락객 안전을 위해 이달부터 8월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놀이 안전관리TF팀 가동한다.영동군은 지역 특성상 계곡이 많아 여름 휴가철이면 행락객도 늘어나 수난사고의 위험성이 높다.올해는 일상 회복과 함께 외부활동이 많아질 것이 예상되는 만큼, 세심한 대비로 인명피해 예방에 나설 방침이다.7개조 14명으로 구성한 ‘물놀이 안전관리 TF팀’을 중심으로 예방대책 수립, 사고 원인 분석, 사고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이 사고 없는 농촌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8일 영동군에 따르면 농업인의 건강을 지키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자 다양한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시범사업과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내 과수작목반을 선정해 장비와 보호구 보급을 완료했다.올해는 양강면 묘동리마을에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시범사업으로 3천만 원, 용화복숭아작목반에는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 5천만 원을 지원했다.농작업 안전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대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에서 시설복숭아 출하가 한창이다.7일 영동군에 따르면 시설복숭아 첫 출하농가인 황간면 금계리 박정기씨는 8천㎡ 규모의 시설하우스에서 조황, 수황 품종 복숭아를 재배하고 있다.박씨는 지난달 19일부터 조생황도 ‘수황’ 품종을 출하하고 있다. 이 품종은 중량 330g에 당도는 11브릭스 이상으로 품질이 우수하다.보통 노지보다 2개월 앞당겨 출하하는 시설복숭아는 병해충에 강하고, 노지에서 재배한 복숭아보다 당도가 높다.박씨는 올해 시설하우스에서 2억 원 정도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영동군에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에서 자두의 향기로운 과즙과 살구의 달콤함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플럼코트’를 수확해 눈길을 끈다.2일 영동군에 따르면 플럼코트는 자두의 플럼(Plum)과 살구의 애프리코트(Apricot)의 합성어다. 두 과일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극대화한 품종이다.비타민 A와 C를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 물질도 다른 과일에 비해 월등한 것으로 알려졌다.심천면 한차우씨(65)는 3천636㎡ 시설하우스에서 플럼코트의 한 종류인 티파니·하모니 수확에 한창이다.6년생 플럼코트 나무에서 이달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이 농촌일손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를 본격 가동한다.31일 영동군에 따르면 지난 2019년 11월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전문상담원이 상주하며 농업분야에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일자리를 구하는 사람을 무료로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일자리를 구하는 사람의 희망 작업 유형, 기간, 임금 수준 등을 신청 받아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이를 체계적인 지원과 연결이 되도록 관리해 일손이 필요한 농가가 적기 영농작업이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센터를 통한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이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 지키기에 나선다.30일 영동군에 따르면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분야별 담당자로 구성된 TF팀을 중심으로 폭염 위기 경보 단계별 대응체계 구축, 폭염 특보 발효 때 폭염대책 종합상황실 등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여름철 전기요금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을 취약계층 지원대책으로 경로당 361곳의 냉방비 1억7천800만 원을 편성했다.폭염 대책비 3천800만 원을 활용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구 등에 폭염 예방물품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