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도의회(의장 장선배)가 제천 화재 참사 해결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건의하고 나섰다.도의회는 지난 19일 37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제천 화재 참사 해결을 위한 특별법 제정건의안을 채택, 국회와 정부 등에 전달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건의안에서 도의회는 “제천 화재참사 해결을 위한 충북도의 역할에는 한계가 있다”면서 “이제는 국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이며, 국가 차원의 지원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국회와 중앙정부가 제천 화재 참사 보상 관련 특별법을 만들어 유가족 아픔을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협의회)가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 보복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협의회는 18일 청주 그랜드플라자에서 6차 임시회를 열고 울산광역시의장이 제안한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 보복조치에 대한 철회 요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밝혔다.협의회는 결의안에서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는 자유무역 가치를 훼손시키는 보복조치”라며 유감을 표명했다.그러면서 일본 정부의 보복 조치 철회와 진정성 있는 사과, 일본의 성숙한 역사인식 제고 등을 촉구했다.우리 정부에는 “이번 일본 조치로 인해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을 위한 법안이 국회 본회의 통과를 눈앞에 두고 있다.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은 생활체육지도자 처우 개선과 복리후생 증진을 위한 법적 근거가 될 생활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18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 개정안을 대표발의 한 김 의원에 따르면 문화체육부장관이 수립·시행하는 생활체육 진흥 기본계획에 현행법엔 없는 ‘생활체육지도자의 처우개선 및 복리후생 증진’ 사항을 신설했다.또 지방자치단체장이 해당 지자체의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할 수 있어 생활체육지도자의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도 도민감사관이 8월부터 10명이 늘어난다.도는 감사행정에 대한 공정성과 신뢰성 제고를 위해 도민감사관을 확대 운영키로 했다며 17일 이같이 밝혔다.도에 따르면 종전 30명이던 도민감사관은 8월부터 40명으로 10명 증원된다.모집인원은 현재 30명의 도민감사관 중 임기가 끝나는 19명과 증원된 10명을 합친 총 29명(청주 4명, 충주 2명, 제천 3명 등)이다. 해당 시‧군에서 추천을 받아 도가 최종 위촉한다.도민감사관은 도 주관 시‧군 종합감사와 출자‧출연기관 등 감사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한다.위법‧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바른미래당 충북도당(위원장 김수민)은 15일 조속한 소방복합치유센터 건립을 정부에 촉구했다.충북도당은 이날 성명에서 “여야 모두가 설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는 만큼 쟁점이 없는 사안으로 판단된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소방복합치유센터는 지난해 충북혁신도시 일원으로 입지선정을 마친 상태로,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되고 있다.충북도당은 “당장 내년도 예산에 설계용역비가 반영되어야만 한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예타 작업에 대한 조속한 마무리가 필수불가결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바른미래당 충북도당은 전국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내년 4‧15 총선에 청주 상당 출마의사를 밝힌 정의당 김종대 의원이 충북도당을 이끈다.13일 정의당 충북도당에 따르면 지난 8∼12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전국동시당직선거 결과, 김 의원이 69.2%(328표)의 득표율을 얻어 새 도당위원장에 당선됐다.그와 경쟁한 정세영 전 도당위원장은 30.8%(146표)의 득표율을 얻는데 그쳤다.부위원장에는 신윤아 여성위원회 준비위원장(득표율 50.1%)과 이현주 청주시의원(득표율 34.5%)이 각각 선출됐다.전국위원에는 이인선 청주시지역위원장(득표율 36.8%)과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도의회(의장 장선배)는 9일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도의회는 이날 연 37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 13명, 윤리특별위원 7명을 각각 선임했다.예결특위 위원장에는 박형용 의원이, 부위원장은 이상정 의원이 맡았다.위원으로는 육미선‧이상욱‧허창원‧연철흠‧정상교‧이상식‧하유정‧박병진‧윤남진‧서동학‧박성원 의원이 활동한다.윤리특위 위원장에는 박문희 의원, 부위원장에는 송미애 의원이 선임됐다.위원으로는 심기보‧최경천‧이옥규‧김기창‧황규철 의원이 참여한다.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도의회(의장 장선배)가 개원 1주년을 맞아 도민 행복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도의회는 9일 도청 구내식당에서 개원 기념행사를 가졌다.장선배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32명과 이시종 도지사, 김병우 교육감 등이 참석한 기념행사는 지난 성과를 돌아보며 전체 의원 모두가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장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1년은 변화를 바라는 도민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혁신을 거듭한 한 해 였다”고 자평했다.이어 “2년차를 맞는 도의회는 언제나 초심을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이시종 충북지사는 8일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통시장 살리기를 강조했다.이 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주재한 정부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전통시장 내 모든 점포를 살릴 수는 없는 것이 현실이라면 시장 활성화를 위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기존 사업 방식에서 탈피해 미세먼지 감소를 위한 바람길이나 도시 숲 등 환경관련 시설과 기업체 유치 등 시장 살리기와 주거지 재생을 함께 도모할 수 있는 도시재생 차원에서 해결방안을 찾을 것”을 주문했다.또 “경영이 어려운 상인을 대상으로 논 타작물 재배 지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도의회(의장 장선배)가 9일부터 19일까지 374회 임시회를 연다.임시회 첫날인 9일 오후 2시에는 1차 본회의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이어, 더불어민주당 허창원 의원(청주4)이 ‘사회적경제기업 우리가 도와야 합니다’란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한다.이번 회기에서 다룰 안건은 ▲이상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10건 ▲도지사가 제출한 ‘충청북도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5건 ▲교육감이 제출한 ‘충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엘리트 체육선수 육성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린다.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은 오는 8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엘리트 선수 육성, 어떻게 할 것인가?’란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이번 토론회에선 스포츠혁신위원회가 권고한 엘리트 전문 선수 혁신 방안을 진단하고, 올바른 정책 수립 방향을 모색한다.김학수 한국체육언론인회 포럼위원장 진행으로, 손범규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 회장(SBS아나운서 부장)과 김도균 경희대 체육대학 교수가 각각 발제자로 나선다.패널 토의에는 박노준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이시종 충북지사와 김병우 충북교육감의 직무수행 지지도가 높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5일 발표한 취임 1주년 전국 17개 광역단체 시·도지사와 교육감에 대한 2019년 6월 직무수행 평가조사 결과, 이 지사의 지지율(‘잘한다’ 긍정평가)은 55.2%로 2위에 올랐다. 김 교육감 지지율은 45.7%로 3위를 기록했다.지난 5월 조사에서 전국 4위를 기록한 이 지사는 전달보다 0.6%p 올랐다.김 교육감은 5월 조사보다 1.0%p 오른 45.7%로 두 순위 상승하며 지난 1월 조사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정세영 정의당 충북도당위원장 후보는 4일 더불어민주당의 선거제도 개정 의지 표명을 촉구했다.정 후보는 이날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해 “심상정 정개특위 위원장에 대한 거대 양당의 부당해고 통보가 있은 지 5일이 지났지만 민주당은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심 위원장은 여·야 3당 간 합의에 따라 2018년 10월 정개특위 위원장으로 선임돼 선거제도 개혁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왔다”고 강조한 그는 “지역구 225석에 비례대표 75석의 선거법 개정안이 본격적인 국회 논의를 앞두고 있다”
(충북뉴스 소진섭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맹정섭 충주지역위원장을 인준했다.3일 민주당 충북도당에 따르면 중앙당은 이날 최고위원회를 열어 맹정섭 충주지역위원장을 인준했다. 임기는 내년 8월 전국대의원대회까지다.민주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지난달 24일 ‘경선’으로 충주지역위원장을 뽑기로 하고, 경선 후보로 맹 위원장과 한창희 전 충주시장을 선정했다.지난 1~2일 권리당원 전원 선거인단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결과, 맹 위원장이 한 전 시장을 앞서 위원장으로 결정됐다.충주지역위원회는 지난해 2월 우건도 전 위원장의 6·13 지방선거 출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맹정섭(59) 성균관대 초빙교수가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회를 이끌게 됐다.임기는 내년 8월 전국대의원대회까지로 알려졌다.2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민주당이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충주지역위원장 선출을 위해 권리당원 등을 대상으로 한 ARS 투표 결과 맹 교수가 선출됐다. 경쟁 상대는 한창희 전 충주시장이었다.앞서 민주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지난달 24일 ‘경선’으로 충주지역위원장을 뽑기로 하고, 맹 교수와 한 전 시장을 후보로 선정했다.충주지역위원회는 지난해 2월 우건도 전 위원장이 6·13 지방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청주 서원)이 일 잘하는 국회의원으로 입증됐다.오 의원은 2일 20대 국회 298명 의원 중 법안 가결률 순위 전체 2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한국경제신문의 20대 국회 2016년 5월 30일부터 2019년 6월 18일까지 1천115일 동안 의원 298명이 발의한 의안 분석 자료를 제시했다.이에 따르면 오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지난 6월 18일까지 98개 법안을 대표발의 했다.이 가운데 52개 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며 가결률 53.1%를 기록, 전체 국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특례군 법제화 추진 행정협의회 초대 회장에 류한우 단양군수가 추대됐다. 협의회엔 전국 24개 군(郡)이 참여하고 있다.27일 단양군에 따르면 협의회는 이날 군청에서 실무회의를 갖고 초대 회장 선출, 창립총회 일정, 규약 제정과 공동협약서 작성, 협의회 운영을 위한 분담금 납부 기준 등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협의회 소속 지자체는 류 군수를 초대 회장으로 추대키로 합의했다.또 7월까지 규약을 확정, 8~9월 중 각 지자체 의회 승인을 거쳐 10월쯤 창립총회를 갖기로 했다.부회장 등 협의회 임원은 광역시·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시종 충북지사와 한범덕 청주시장 공약이 경제개발과 사회간접자본(SOC) 분야에 집중되는 등 구태를 답습한다는 지적이다.충북·청주 경실련은 27일 마주공간에서 민선 7기 1년 충북도지사·청주시장 공약분석 결과를 발표했다.경실련은 “충북지사의 5개 분야 공약 중 ‘젊음 있는 혁신성장’과 ‘조화로운 균형발전’ 등 경제와 SOC 분야에 예산의 90%가 집중됐다”고 밝혔다.이어 “‘소외 없는 평생복지‘, ‘향유하는 문화관광’ ‘사람 중심 안심분야’ 등은 공약 개수만 많을 뿐”이라고 꼬집었다.경실련은 “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장 선출을 위한 경선이 오는 7월 1∼2일 ARS 투표로 이뤄진다.경선 후보는 맹정섭 성균관대 초빙교수와 한창희 전 충주시장이다.26일 민주당 등에 따르면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충주시 등 지역위원장 선출을 위한 경선 일정 등을 의결했다.후보 등록은 26~27일 이뤄지며, 후보등록 마감일인 27일 오후 5시 경선 기호 추첨을 한다.7월 1~2일 충주지역위원회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ARS 투표를 경선을 치른다.충주지역위원회는 지난해 우건도 전 시장이 6·13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한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정의당 김종대 의원이 26일 충북도당위원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전날 재선 도전을 공식화한 정세영 충북도당위원장과 경선한다.김 의원은 이날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해 “당 혁신과 충북 정치 변혁을 바라는 열망을 안고 충북도당위원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시민 삶을 변화시키려면 기득권 정치에 대한 강력한 대안 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그는 “정의당이 그 소임을 받아 중원에서 진보정치의 가치를 확산하는 중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내년 총선에 청주 상당구 출마를 선언한 국회의원으로서 당을 먼저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