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변재일)이 내년 4월 15일 치러지는 21대 총선에 대비해 핵심당원들의 역량 강화에 나선다.충북도당은 오는 26~27일 청주시 상당구청에서 2019 민주당 충북지역 지역위원회 핵심당원 연수를 한다고 24일 밝혔다.민주당 교육연수원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이 공동 주최하고 충북도당이 주관한다. 도내 8개 지역위원회 핵심당원 400여 명이 참여한다.첫날에는 청주흥덕·청원과 충주, 중부3군(증평·진천·음성), 둘째날은 청주상당·서원과 제천·단양, 동남부4군(보은·옥천·영동·괴산)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도는 국가결핵관리사업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에 올랐다고 23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지난 20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질병관리본부가 주최한 ‘2019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민‧관 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성과를 평가한 것.도는 지난 3년간 결핵환자 접촉자 관리를 강화하고 치료성공률을 높였다.또 의료기관‧보건소 연계를 통한 결핵환자 맞춤형 복약지도로 결핵관리 위해요인을 줄이는 데 기여한 성과가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강원·충청·호남 개발 추진동력을 확보할 강호축 발전포럼이 23일 출범했다.충북도는 이날 강원 강릉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강호축 발전포럼 출범식이 열렸다고 밝혔다.강호축 발전포럼은 강호축 의제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강원‧충청‧호남의 8개 시‧도간 협력체계 강화 등을 위해 구성됐다.이 포럼의 공동대표는 대전·세종, 광주·전남, 강원, 충북, 충남, 전북 등 6개 연구원장이 맡았다.또 각 시·도 교통과 관광, 산업분야 전문가 80여명(시‧도별 10명)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한다.각 시·도 정책기획관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도와 도교육청이 도의회에 ‘충청북도 일본 전범 기업 제품 공공 구매 제한에 관한 조례안’의 재의를 요구했다.‘재의’는 의결된 안건에 대해 동일한 의결기관이 다시 심사‧의결하는 절차를 말한다.재의 요구에 따라 도의회는 다음 회기에 이 조례안을 상정‧처리한다.출석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재의결하면 조례로 확정되지만, 그렇지 못하면 조례안은 폐기된다.이시종 충북지사는 23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해 “지방자치법상 조례안 공포를 앞둔 충북도는 도의회의 조례안 입법 취지에 적극 공감한다”면서도 “최근 국제정세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도와 강원도가 시멘트 지역자원시설세 신설에 힘을 모은다.23일 강원 강릉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강호축 발전포럼 출범식에 참석한 이시종 충북지사와 최문순 강원지사는 시멘트 지역자원시설세 신설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고 충북도가 밝혔다.양 지자체는 건의문에서 “충북과 강원은 시멘트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으로 지난 60년간 고통을 받아온 지역주민들의 피해보상과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지방세법 개정안이 조속히 처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시멘트 지역자원시설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도 청년정책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충북도는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열린 3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행사에서 2019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광역 자치단체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입법, 소통 등 청년들의 삶을 위해 노력한 지자체와 국회의원을 뽑아 청년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2017년부터 추진됐다.전문가와 청년 등 20명으로 구성된 (사)청년과미래 청년친화선정위원회가 청년정책, 소통, 청년활동 지원 사업 등을 종합 평가해 충북을 종합대상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 폐기물처리업체 ㈜클렌코(옛 진주산업)가 환경부 국정감사를 받는다.더불어민주당 변재일 국회의원(청주청원)은 오는 10월 10일 환경부 국정감사에서 클렌코의 폐기물 처리실태와 배출물질 관리 문제를 다룰 것이라고 20일 밝혔다.변 의원에 따르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국정감사 계획서를 의결하며 청주시 북이면 소재 클렌코 대표를 증인으로 채택했다.국회 환경노동위는 이번 환경부 지방청 국감에서 증인질의를 통해 클렌코의 폐기물 처리실태와 배출물질 관리 실태를 면밀하게 살펴볼 방침이다.특히 반복되는 위법행위에
(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청주시흥덕구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한국교원대학교 총장임용추천위원회와 11대 교원대 총장 임용후보자 위탁선거관리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에선 임용후보자 선거 관련, 선거기간과 투표시간, 투·개표 관리 등 선거관리 주요사항을 협의하고 그 내용에 따라 선거를 치르는데 협력키로 했다.흥덕선관위는 10월 29일 오후 2시 교원대 교원문화관 국제회의실에서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갖는다.교원대 총장 임용후보자 선거는 오는 11월 28일이다.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정의당 김종대 국회의원(비례)은 정부에 제안한 항공정비(MRO) 민군융합 사업이 본격화 됐다고 18일 밝혔다.김 의원에 따르면 이날 국방부와 국토교통부는 항공장비정비 민군융합 사업 추진을 위한 확대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국방부와 국토부는 항공정비정책 추진현황과 군의 항공정비 외주 현황을 상호 공유하고, 향후 추진일정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뿐만 아니다. 국방부는 한국국방연구원(KIDA)에 항공정비 관련 연구과제도 공식 배정했다.해당 과제는 인건비를 포함, 연 3조원대로 추산되는 군 항공정비를 국내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장이 참여하는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의 공동회장단 회의가 17일 청주 오송읍 C&V센터에서 열렸다.공동회장단 12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선 2단계 재정분권 관련 현안사업 8건, 2019년 추경예산안 등 심의안건 3건, 협의회사무처 직원 신규 채용 등 보고사항 12건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회의 후에는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대통령 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 반기문 위원장 주재로 오찬간담회가 있었다.이 자리에서 반 위원장은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국민정책 제안이 국가정책에 반영되도록 하고 지역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도 산하 출자‧출연기관 4곳에 대한 인사청문회제도가 본격 시행된다.이시종 도지사와 장선배 도의회 의장은 17일 도청에서 인사청문회제도 시행 협약을 하고 현재 공모 절차가 진행 중인 충북개발공사 사장부터 인사청문회를 하기로 했다고 충북도가 밝혔다.인사청문회 대상 기관은 충북개발공사를 비롯해 충북연구원, 충북테크노파크, 청주의료원 등 4개 기관이다.양 기관은 이날 추후 청문회 결과 평가를 통해 대상 기관 확대 시행 여부를 협의키로 했다.인사청문회는 도지사가 임명하고자 하는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장에 대해 도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도가 청주시에 대한 감사를 벌인다.도는 오는 30일부터 10월 18일까지 청주시 종합감사를 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감사는 영동군과 괴산군에 이은 올 들어 세 번째 종합감사다.청주시 감사는 인사 분야와 무사안일·복지부동하는 위법·부당한 소극행정 행위, 보조금 집행 분야, 도시계획 시설 설치사업 등에 대해 이뤄진다.임양기 도 감사관은 “지적위주 감사에서 탈피해 제도 개선과 대안을 제시하고, 생활에서 체감되는 문제를 해결해 주는 도와주는 감사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이를 위해 도는 ▲전산시스템을 활용한 자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앞으로 충북연구원 원장과 충북개발공사 사장,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청주의료원 원장 인사 시 충북도의회 차원의 인사청문회가 이뤄질 전망이다.16일 충북도와 도의회에 따르면 전날 이시종 지사와 장선배 도의장이 만나 인사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데 의견을 모으고 올해부터 인사청문회를 시행키로 합의했다.청문 대상은 애초 도의회가 제안한 충북문화재연구원 원장은 제외, 충북연구원 원장과 충북개발공사 사장,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청주의료원 원장이다.도와 도의회는 이번 주 중 인사청문회 시행에 관한 협약을 할 예정이다.올
(충북뉴스 이재열 기자) 내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충북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관련 예산이 5천억 원을 넘어섰다.10일 자유한국당 박덕흠 국회의원(보은‧옥천‧영동‧괴산)에 따르면 이달 초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0년 정부예산안 분석결과, 동남4군 관련 예산이 처음으로 5천억 원을 돌파했다.올해 4천835억 원보다 375억 원 늘어난 5천210억 원이다.박 의원은 “국회 예산심의 이전 정부편성안 단계에서 이미 지난해 국비 규모를 크게 초과한 이례적 성과”라고 자평했다.한편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동남4군 신규사업은
(충북뉴스 소진섭 기자) 자유한국당 경대수 국회의원은 충북 중부3군(증평·진천·음성)에 대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48억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경 의원에 따르면 증평군과 진천군, 음성군 모두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로 16억 원씩 확보됐다.증평군은 증평읍 남차~율리 간 자전거도로 개설에 4억 원, 보강천 수문정비 사업에 6억 원, 방범용 CCTV 설치사업에 6억 원이 확보됐다.진천군은 광혜원 복지회관 건립에 10억 원, 덕산읍 산수리 위험사면 정비에 3억 원, 신청리 위험사면 정비에 2억 원, 화랑공원 외 5개소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위원장 정우택)이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나섰다.충북도당은 장보기 행사를 통해 상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조금이나마 서민경제생활에 보탬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장보기 행사는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 지방의원, 당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각 당협별로 6∼11일 진행된다.당협별 일정을 보면 6일 충주시 당협을 시작으로 ▲청주상당구 당협 10일 오전 11시 육거리종합시장 ▲청주서원구당협 10일 오후 2시 사창전통시장, 3시 두꺼비전통시장 4시 원마루 전통시장 ▲청주흥덕구 당협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청주청원지역위원회(위원장 변재일 국회의원)가 5일 열린 ‘더불어 2019 정책페스티벌 충북도당 정책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민주당 충북도당에서 열린 이날 대회는 당원들이 토론을 통해 정책을 제안하고 투표로 우수한 아이디어를 뽑아 당 정책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도내 8개 지역위원회 중 6개 지역위원회가 참여한 경연은 동영상 등을 활용해 5분 내외로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경연 후엔 90명으로 구성된 도당 배심원단이 투표를 통해 1위에서 3위까지 우수 정책을 뽑았다.1위는 청주청원지역
(충북뉴스 이재열 기자) 자유한국당 박덕흠 국회의원(보은·옥천·영동·괴산)은 충북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시‧군 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박 의원에 따르면 지역별 정부 예산안 반영현황은 ▲보은군 1억1천600만 원 ▲옥천군 1억3천300만 원 ▲영동군 1억1천100만 원 ▲괴산군 1억4천만 원 등 5억 원 규모다.괴산군은 장연면과 청천면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각각 국비 등 40억 원 규모가 투입된다. 우선 내년에 국비 2억7천600만 원이 반영될 예정이다.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도가 전국 처음으로 성인지예산제 운영 협의체를 꾸렸다.도는 3일 도청에서 성인지예산제 운영 협의체 위원을 위촉하고 협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원장에는 권수애 충북대학교 명예교수가, 부위원장은 김수정 젠더사회문화연구소 이음 소장이 각각 선임됐다.성인지예산제 운영 협의체는 지난 3월 29일 시행된 충청북도 성인지예산제 실효성 향상 조례에 따라 구성됐다.협의체는 앞으로 2년간 성인지예산제 실효성 향상에 필요한 사항을 자문하고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협의체는 이날 성인지예산 중점관리 사업 17건을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 일부 선거구에서 김동연(사진)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한 지지도 여론조사가 이뤄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3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최근 청주 상당구와 증평·진천·음성(중부3군)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김 전 부총리에 대한 여론조사가 있었다. 조사를 의뢰한 곳과 조사대상 인원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여론조사 내용은 김 전 부총리에 대한 인지여부와 내년 4‧15 총선 지지 인물과 정당, 김 전 부총리 출마 시 지지여부 등으로 전해진다.먼저 청주 상당구에선 자유한국당 정우택‧정의당 김종대 의원과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