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단양=조재형 기자) ‘실버돌’을 뽑는 6회 대한민국 실버가요제가 오는 31일 단양군에서 열린다.18일 단양군에 따르면 최근 단양읍 나루공연장에서 열린 실버가요제 예심에선 실버돌을 꿈꾸는 참가자들이 열띤 경연을 벌여 본선에 오를 12명이 뽑혔다.이들은 31일 소백산철쭉제 개막식이 열리는 수변 특설무대에 올라 MC 김병찬 사회로 대상 등 입상자를 가린다.대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시상금 300만 원, 가수 인증서가 발급되며, 금상, 은상, 장려상, 인기상 등 총 66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가요제 당일 남일해, 조영남, 김
(충북뉴스 단양=조재형 기자) 단양군은 최근 노인 등 교통약자를 위해 주민들의 이동이 잦은 주요 교차로에 장수의자 100개를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장수의자는 횡단보도 주변 보행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쉬어갈 수 있도록 만든 접이식 간이의자다.단양군은 허리와 다리 통증으로 인한 교통약자들의 무단 횡단을 방지해 지역 교통사고 발생률을 낮출 목적으로 장수의자를 설치했다.단양군 관계자는 “장수의자 설치는 교통약자의 이동환경을 개선하고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단양군은
(충북뉴스 단양=조재형 기자) 단양군 매포읍 의용소방대원 표상은씨가 목욕탕에서 갑자기 쓰러진 주민을 발견해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했다.17일 단양군에 따르면 표씨는 지난 2일 오후 1시경 매포읍 한 복지목욕탕의 욕조에 쓰러져 정신을 잃은 A씨를 발견했다.그는 즉시 119에 신고하고 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현장에서 쓰러진 A씨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A씨는 119로 제천 서울병원 이송됐다가 헬기로 원주 기독교병원으로 후송돼 현재는 깨어난 상태다.A씨는 평소 지병이 있어 표씨의 발 빠른 대처가 없었다면 자칫 골든타임을 놓칠 절체절명
(충북뉴스 단양=조재형 기자) KBS 전국노래자랑이 단양을 찾아온다.16일 단양군에 따르면 전국노래자랑 단양군 편은 매년 열리는 소백산철쭉제와 신단양 이주 30주년을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개최한 2015년 이후 8년 만이다.MC 김신영의 활기차고 재치 있는 입담과 함께 초대 가수 송대관, 김혜연, 윙크, 류지광, 나예원 등의 흥겨운 축하공연을 선사한다.녹화로 진행하는 전국노래자랑의 본선은 오는 6월 3일 오후 3시부터 단양 도전리 하상주차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예심은 6월 1일 오후 1시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1차 무반주와 2차
(충북뉴스 단양=조재형 기자)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농업‧농촌의 효자사업이 될 마을공동급식소가 운영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마을공동급식소는 바쁜 봄철 농번기에 여성농업인의 중식 부담을 줄이고 넉넉한 농업 농촌구현과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9개 마을에 5천400만원 지원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농촌지역의 고령화 및 부녀화로 인한 일손 부족 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여성농업인들의 건강증진과 농업생산성 향상에 기여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했다.농산물 파종 시기와 수확 시기 등 농번기에 조리원 인건비
(충북뉴스 단양=조재형 기자) 15회 단양군수배 전국 쏘가리 루어낚시대회에서 30.5cm의 쏘가리를 낚은 이주태씨(평택시)가 1등을 차지했다.2위는 24.5cm의 신원범씨(화성시), 3위는 24.1cm의 이승욱씨(단양군)다.이들에게는 순위에 따라 50만 원에서 200만 원까지의 상금과 상패, 부상이 주어졌다.단체상 1등에는 미우쏘, 2등에 팀나제바메, 3등에 한국쏘가리루어클럽이 차지했다.지난 13~14일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500여명의 루어낚시꾼이 찾아 단양강 쏘가리와 한판 승부를 벌였다.참가자 외에도 가족과 낚시동호회 등 3
(충북뉴스 단양=조재형 기자) 본격적인 낚시철을 맞아 전국 강태공들이 민물낚시의 고장 단양군에서 진검승부를 펼친다.11일 단양군에 따르면 15회 단양군수배 전국 쏘가리 루어낚시대회가 오는 13∼14일 단양읍 수변무대와 단양강 일원에서 열린다.한국 쏘가리협회가 주관하고 단양군과 기간산업, NS블랙홀 외 수십여 개의 업체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내로라하는 루어낚시인 수백여 명의 출전이 예상된다.단양강은 수질이 맑고 여울이 잔잔한데다 쏘가리가 운집할 수 있는 물웅덩이가 잘 발달해 루어낚시인에 인기다.낚시대회는 14일 오전 6∼10시까지 단
(충북뉴스 단양=조재형 기자) ‘연분홍빛 철쭉의 향연’ 39회 단양 소백산철쭉제가 오는 31일 개막한다.10일 단양군에 따르면 ‘철쭉, 산사람을 위하여 산이 부르는 노래’를 주제로 한 올해 축제는 31일부터 5일간 단양읍 상상의 거리와 소백산 일대에서 펼쳐진다.이번 축제는 예년과 비교해 MZ세대와 실버세대를 아우르는 세대공감 프로그램을 대폭 확충해 더욱 다채롭게 진행한다.축제의 흥겨움을 한층 더해줄 다양한 길거리 공연이 곳곳에서 펼쳐지고 철쭉사랑 스마트 사진관 등 다양한 사진을 추억으로 남길 수 있는 전시프로그램도 마련했다.음악회와
(충북뉴스 단양=조재형 기자) 단양군과 충북개발공사가 인구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활력타운 조성에 손을 잡았다.단양군은 9일 김문근 단양군수와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활력을 위한 주거단지 조성 업무협약을 했다.협약에 따라 단양군과 충북개발공사는 해당 공모사업 선정 후 사업추진 시 협력체제 마련과 행·재정적 지원 등을 소통하며 유기적 네트워크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지역활력타운은 주거와 생활인프라, 생활서비스 분야를 연계한 사업으로 7개 중앙부처의 공통 공모사업이다. 은퇴자나 청년 등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
(충북뉴스 단양=조재형 기자) 단양 구경시장이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릴 ‘K-관광 마켓’에 뽑혔다.8일 단양군에 따르면 구경시장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K-관광 마켓’ 10선에 선정됐다.관광명소가 많기로 소문난 단양에서 구경시장은 먹거리 관광코스로 인기가 높다.현재 50여 개의 음식점이 성업 중인데 단양마늘을 재료로 만든 순대, 만두, 족발 등 특색 있는 먹거리가 입소문을 타면서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다.이들 먹거리는 각종 SNS를 통해 ‘꼭 먹어야 하는 메뉴들’이라는 콘텐츠에서 쉽게 발견할 수
(충북뉴스 보은=이준기 기자) 보은군(군수 최재형)은 신규 전입자와 주민을 위한 종합 생활 안내서인 ‘보은군 라이프 가이드’ 책자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이 책자에는 군 일반현황과 생활·민원정보, 공공인프라, 의료·복지정보,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 문화축제 등 출산부터 노년까지 분야별로 한눈에 알기 쉽도록 구성했다.올해 신규사업인 전입장려금 확대, 초·중·고입 입학축하금, 국적취득 축하금 등 8개 분야 106개 사업도 수록했다책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군청 민원과에 비치해 필요로 하는 민원인에게 배부한다. 보은군 누리집에도 게시
(충북뉴스 단양=조재형 기자)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이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3일 단양군에 따르면 다누리아쿠아리움은 판타스틱 매직쇼(마술공연), 아쿠아리스트 먹이 주기 시연, 포토타임 등을 마련했다.판타스틱 매직쇼는 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3시 아쿠아리움 로비에서 진행한다.아쿠아리스트 먹이주기 시연과 오후 2시 메인 수조 앞에서 예정된 포토타임은 방문객들의 마음속에 깊은 인상을 줄 것으로 보인다.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은 2012년 5월 문을 연 이후 현재까지 300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단양
(충북뉴스 단양=조재현 기자) 단양군이 오는 5∼7일 3일간의 황금 연휴기간 관광객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2일 단양군에 따르면 남한강이 도시를 감싸고 단양팔경과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다누리아쿠아리움 등 관광자원이 다채롭다. 온달관광지와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 등 역사 유적도 풍부하다.단양팔경은 도담삼봉과 석문, 구담봉, 옥순봉, 사인암, 하선암, 중선암, 상선암을 일컫는다.단양팔경은 예로부터 시인과 묵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고 세월이 흐르며 즐기는 방법도 다양해져 실패 없는 여행지로 각광 받고 있다.만천하스카이워크는 30m 높이의 아치
(충북뉴스 단양=조재형 기자) 단양군 영춘면사무소가 주민등록증 재발급 사진 촬영과 인화 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1일 단양군에 따르면 주민들은 면내 사진관이 없어 주민등록증 발급 사진을 찍으려면 버스로 단양읍까지 가야했다.주민등록을 재발급을 위해서는 최근 6개월 이내에 촬영된 사진을 제출해야 해 국민기초생활 수급권자나 몸이 불편한 노인들은 부담이 됐다.이에 영춘면은 스마트폰과 연결된 인화 장비를 준비해 즉석에서 사진을 촬영해 주민등록증 재발급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한 주민은 “사진을 찍으려면 읍내까지 나가야 하
(충북뉴스 단양=조재형 기자) 관광 1번지로 이름난 단양군의 또 다른 재미는 천천히 걸으며 느끼는 감성여행이다.27일 단양군에 따르면 단양읍 고수대교부터 상진리 단양관광호텔까지 이어지는 3㎞의 단양 도심을 둘러싼 강변길을 천천히 걷다 보면 다채로운 관광명소를 만날 수 있다.다누리아쿠아리움과 다누리도서관, 단양구경시장, 쏘가리 골목, 상상의 거리, 단양강변 카페거리, 단양강 잔도 등이 있다.다누리아쿠아리움은 국내 최대 규모 민물고기 전시관으로 쏘가리와 꺾지, 모래무지 등 단양강 물고기를 비롯해 아마존 민물고기 등 187종 2만여 마리
(충북뉴스 단양=조재형 기자) 단양군(군수 김문근)이 대중교통을 이용한 관광 시티투어를 운영한다.26일 단양군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택시와 버스를 이용해 주요 관광명소를 하루에 둘러보는 시티투어 코스를 마련했다.버스 투어는 매주 토요일(A코스)과 일요일(B코스), 1박 2일 코스(A+B)로 운행한다.A코스는 단양읍 고수대교 앞 관광안내소를 출발해 만천하스카이워크∼단양강잔도∼도담삼봉·석문∼구경시장∼충주호유람선∼하선암∼사인암으로 구성했다.B코스는 봄과 여름에는 솔솔 도토리 숲, 가을과 겨울에는 고운골 남한강 갈대숲∼
(충북뉴스 단양=조재형 기자) 단양군(군수 김문근)의 찾아가는 어린이 세무교실이 호응을 얻었다.25일 단양군에 따르면 지난 17∼21일까지 지역 내 6개 초등학교 3∼6학년생 16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무교실을 운영했다.찾아가는 어린이 세무교실은 미래 주역인 초등학생 대상으로 지방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성실한 세급납부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단양군은 단양교육지원청 추천으로 6개 초등학교(분교 포함)을 선정했다.17일 상진초(5∼6학년 55명)를 시작으로 18일 영춘초(3∼6학년 34명), 19일 어상천초(3∼6학년 1
(충북뉴스 단양=조재형 기자) 단양군 매포읍의 인구증가 시책이 눈길을 끌고 있다.단양군은 매포읍과 지역 기업체가 올해 출생 가정에 70만 원을 복 주머니에 넣어 전달하는 ‘아기 탄생 축하 행복(福) 주머니 전달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민선 8기 김문근 단양군수의 인구 증가와 출산 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매포읍 주관으로 진행됐다.참여기업은 매포읍에 소재한 성신양회(단양공장장 하태수), 한일시멘트(단양공장장 심용석), 한일현대시멘트(단양공장장 심용석), 태경비케이(대표 정구일), ㈜GRM(대표 정경수), SP네이처(단양
(충북뉴스 단양=조재형 기자) 의료인프라 부족에 고심하는 단양군이 스마트 건강관리 카드를 꺼냈다.19일 단양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공동 주관 국민건강 관리사업에 스마트 만성질환 관리·통합케어 지자체 실증과제가 선정됐다.공동 추진하는 단양군과 강북삼성병원은 국민건강 스마트 관리사업을 통해 국민건강 서비스 확대와 의료비 절감, 서비스 모델 개발 등을 기대하고 있다.단양군과 강북삼성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원과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으로 2년간 17억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는다.특히 강북삼성병원은 단양군보건소와 함께
(충북뉴스 단양=조재형 기자) 단양군(군수 김문근)이 귀농귀촌 1번지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단양군은 1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9년 연속 귀농귀촌 도시부문 대상을 차지했다.단양군은 상기도와 보조 인지도, 마케팅 활동, 브랜드 선호도 등 평가항목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단양군은 소백산과 단양강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은 물론 유서 깊은 역사와 문화의 고장으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해 최고의 관광지이자 정착지로 각광 받고 있다.KTX 이음 운행으로 수도권과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