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이명호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 지난 14일 '법무부 일자리 우수기업연합회' 회장사 취임식을 열었다.이날 취임식에선 법무부 일자리 우수기업연합회의 임원사 임명패 수여, 초대회장 취임사, 선언문 낭독, 보호사업비 후원금 전달 진행했다.새롭게 출범한 연합회는 47개 회원사로 구성됐다. 기업들이 주도적으로 나눔 문화를 실천해 취업 취약계층인 보호대상자들의 취업지원을 강화하고 재범을 방지하는데 앞장선다.초대 회장사인 신화산업 이재연 대표는 "법무부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을 확대해 연간 15개 기업씩 인증해 임기 내에 100개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도가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14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제2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이하 첨단위)에서 발표한 17개 국가첨단전략기술에 도내 선도기업(SK하이닉스, 네패스 등)이 모두 포함됐다.선도기업 외에도 특화단지 내 다수 기업이 국가첨단전략기술과 관련기술기업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산업부가 특화단지 선정 주요 요건으로 제시한 ‘빠른 기술혁신’이 가능한 지역 요건을 충족해 충북 반도체 특화단지 지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영동군에 군 단위로는 처음으로 액화수소 충전소가 지어진다.12일 충북도와 영동군,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SK E&S, 충청에너지서비스는 도청에서 ‘영동군 액화수소충전소 구축 연계 액화수소 안전기준 개발 사업’ 업무협약을 했다.영동군 계산리에 들어설 액화수소충전소 구축은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가스기술공사가 담당한다. 액화수소 공급은 SK E&S가 맡는다.가스안전공사는 영동 액화수소충전소의 운영 모델을 기반으로 안전성 평가기술 개발하고 이를 토대로 국가 안전기준을 마련할 예정이고, 충북도와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코로나19로 전면 중단했던 청주국제공항의 국제노선 운항 재개가 활발해 지고 있다.8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티웨이항공은 청주~오사카(일본)·나트랑(베트남) 정기노선을 취항했다. 중국 사천항공도 장가계(허화공항)를 오가는 노선 운항을 재개했다.티웨이항공은 이날 청주공항에서 정기노선 취항식을 했다. 이 노선에는 189석 규모의 항공기를 투입해 나트랑은 주 4회(수‧목‧토‧일요일), 오사카는 매일 운항한다.7월에는 거점항공사인 에어로케이항공이 일본 오사카와 나리타 노선을 취항한다. 하반기 중 일본 오키나와·나고야
(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그린트위드코리아㈜가 5일 청주시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외국인투자지역 공장 신축을 위한 첫 삽을 떴다.그린트위드코리아 이날 착공식을 시작으로 436억 원을 들여 오는 2024년 상반기까지 공장을 짓는다. 신규 고용예정 인원은 105명이다.오창 공장에선 반도체 제조장비의 핵심 구성품인 고무 오링을 양산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납품할 예정이다.그린트위드코리아 모기업인 미국 그린트위드(GT Global Holdings, Inc.) 본사는 1863년 설립됐다. 반도체, 항공우주, 방위산업, 에너지, 생명과학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청주 오송에 ‘K-바이오 스퀘어’가 조성된다.김영환 충북지사와 이범석 청주시장은 1일 기자회견을 열어 “보스턴형 바이오 클러스터 육성 계획 발표는 오송생명과학단지 조성 이래 최대 성과는 물론 세계적인 바이오 클러스터로 도약할 기회”라고 말했다.앞서 정부는 이날 첨단산업 글로벌 클러스터 전략회의를 열어 오송 K-바이오 스퀘어 육성 계획을 발표했다.2조 원을 투입하는 오송 K-바이오 스퀘어는 창업 입주공간, 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 1천600명 수용 규모의 기숙사, 입주기업과 상업·금융·주거공간 등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자율주행 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형 전자파 시험 시설인 전파플레이그라운드가 1일 청주 오창에 첫삽을 떴다.청주시는 이날 충북대학교 오창캠퍼스 자율주행차 테스트베드에서 전파플레이그라운드 착공식을 했다.이 사업은 지난해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2년도 지역거점 전파플레이그라운드 구축·운영사업’에 충북도, 청주시, 충북대와 함께 공모해 선정됐다.전파플레이그라운드는 외부의 전파 간섭이나 피해를 막고 다양한 융·복합 기기의 전파시험을 지원하는 대형 전자파 차폐시설이다.특히, 자율주행차, 드론 등 대형 I
(충북뉴스 이명호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영국 환경식품농림부(FERA)의 국제비교숙련도평가(FAPAS)에서 3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국제비교숙련도평가는 분석기관의 다양한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숙련도 시험 프로그램이다.평가의 정확도와 신뢰도가 높아 국제적인 분석 능력을 인정받고자 매년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과 연구소, 민간분석기관 등이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다.HACCP인증원은 올해 FAPAS 프로그램 중 미생물 분석 분야 평가에 참가했다.해당 분야에서 3년 연속 표준점수(Z
(충북뉴스 이명호 기자) 티웨이항공은 오는 6월부터 청주공항~일본 오사카, 청주공항~베트남 나트랑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25일 밝혔다.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오사카 주 7회, 나트랑 주 4회 운항할 계획이다. 청주공항 티웨이 국제노선은 베트남 다낭과 태국 방콕에 이어 4곳으로 늘었다.티웨이항공은 이번 신규 취항을 기념해 할인 이벤트를 다음달 18일까지 진행한다.편도 기준 △청주~방콕(돈므앙) 10만8천970원부터 △청주~다낭 10만7천 원부터 △청주~나트랑 11만7천 원부터 △청주~오사카(간사이) 7만4천800원부터 이용 가능한 초특
(충북뉴스 이명호 기자) 최근 MBC충북에서 방영한 ICT클래스 반도체 관련 강의가 지역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MBC충북은 지난 5월 11일 ICT클래스 산업의 쌀 반도체 특집프로그램을 방영했다.이 프로그램에는 SK하이닉스 이일우 청주기업문화담당 부사장이 출연해 반도체에 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세계 최고의 기술로 메모리 반도체 강국인 우리나라 국민의 자긍심을 느끼도록 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일우 부사장은 “청주가 반도체의 중심 도시로 성장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청주에서 태어나 충북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까지 공부한
(충북뉴스 이명호 기자) 중소기업 10곳 가운데 8곳은 윤석열 정부의 중소기업 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2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15~18일 중소기업 303개사를 대상으로 ‘윤석열 정부 중소기업 정책 만족도 및 정책과제 조사’ 결과 매우 만족과 만족을 합한 응답 비율이 77.6%로 집계됐다.윤석열 정부가 가장 잘한 중소기업 정책(복수응답)으로 ‘근로시간 유연화 등 노동개혁 원칙 수립’(57.8%)이 가장 많았다.‘납품단가 연동제 법제화 등 제값 받기 환경 조성’(54.5%), ‘상속·증여세 한도 확대 등
(충북뉴스 이명호 기자)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이두영)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전통시장·골목상권 공동브랜드 개발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이 사업은 소상공인의 지식재산권 보호 및 활용을 지원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충북도와 특허청 지원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과 상점가 특색을 반영한 공동브랜드, 디자인 개발, 상인들의 지식재산권 교육 및 컨설팅 등 최대 3천240만 원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전통시장법’에 따른 전통시장, 상점가, 상권 활성화 구역 중 하나의 사업 주체(상인조직)를 보유한 곳이다.
(충북뉴스 이명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15일 경제심리 회복과 내수 진작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민생활력 온도 +5℃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이 캠페인은 경제활력 회복을 위해 투자와 소비, 고용과 수출 분야에서 최소 한가지 지표 이상은 전년대비 5% 이상 높이는 것이 목표다.이날 행사에는 충북충주수퍼마켓협동조합, 충북사진앨범인쇄협동조합, 충북광고물제작공업협동조합, 사회복지시설 등도 참석했다.이들은 청주 복대가경시장에서 내수 소비 진작을 유도하기 위한 장보기 활동을 펼치고 도내 복지시설 5곳에 200만 원씩 온누리 상
(충북뉴스 이명호 기자) 폐배터리 재활용 교육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주인공은 폐배터리 재활용 업체 ㈜세기라인(대표 김진섭)으로 국내 리콜 차량 2만여대와 사용후 ESS(에너지저장장치) 1만여대를 처리한 국내 유일한 업체다.세기라인과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은 최근 ‘사용 후 ESS 및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RE-USE)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충북지역 ESS, 이차전지 등 에너지산업 분야 재직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교육은 충북지역 최초로 폐배터리를 활용한 파워뱅크 제작 실습과 제작한 파워뱅크를 활용,
(충북뉴스-곽근만 기자) 청주 출신의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혼외자 관련 법정 분쟁 등 이슈의 중심에 서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서 회장의 혼외자 2명이 최근 친생자인지 청구 소송을 통해 법적 자녀로서 호적에 올랐다고 지난 2일 KBS가 보도했다.수원가정법원 성남지원은 지난해 6월 22일 20대와 10대 두 딸이 청구한 친생자인지 청구 소송에서 조정 성립에 따라 서 회장에게 두 딸이 친생자임을 인지하라고 결정했다.법원 판단에 따라 서 회장 호적에는 기존 두 아들 외에 두 딸이 추가로 등재됐다.셀트리온 측은 서 회장의 친인척 회사라고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신영은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 분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지하 2층~지상 49층, 1천34가구 규모의 이 아파트는 오는 2027년 1월 입주 예정이다.전용면적은 △84㎡A 244가구 △84㎡B 122가구 △84㎡C 122가구 △111㎡A 135가구 △111㎡B 135가구 △130㎡A 186가구 △130㎡B 90가구다.청약은 5월 8~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로 진행한다.당첨자 발표는 17일, 계약일은 28일~6월 1일이다.청주 테크노폴리스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도는 충북창업펀드 1천억 조성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가칭 ‘충북 창업 노마드 혁신 펀드’ 조성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이 펀드는 자금조달이 어려운 3년 이내 초기 창업가와 청년 창업가들에게 집중 지원해 창업가들의 초기 성장 동력에 도움을 준다.충북 창업 노마드 혁신펀드의 충북도 출자액은 40억 원으로 3년 이내 초기창업 기업에 60% 이상을 투자하며 조성 금액의 60% 이상은 1억 원 이하의 초기 단계에 투자할 계획이다.조성금액은 100% 충북 도내기업에 투자하는 조건으로 운용한다.충북도는 도내 창업기업
(충북뉴스-이명호 기자)전세 사기 피해자들의 법률 및 심리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관계 기관들이 힘을 모았다.서민주택금융재단(이사장 김수회)과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직무대행 이병훈),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대한법무사협회(회장 이남설), 한국심리학회(회장 최진영)은 27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이번 MOU를 통해 각 기관은 국토교통부가 시행 중인 ‘찾아가는 서비스’에 숙련된 전문상담 인력이 배치될 수 있도록 협조하게 된다.또 피해자가 필요로 하는 후속연계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한다.특히 버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 상가 부지가 충북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충북도는 27일 올해 1월 1일 기준 도내 234만3천506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도내 최고 지가는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 상가 부지로 1㎡당 1천45만 원을 기록했다.반면 가장 낮은 곳은 1㎡당 155원인 단양군 가곡면 향산리에 소재한 공원 부지다.도내 표준지 공시지가는 지난해보다 6.07% 떨어졌고, 전국 평균 변동률 –5.73%보다 0.34% 낮았다.청주시 청원구가 –5.29%로 가장 하락 폭이 작았고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도는 일하는 저소득 청년에게 안정적 경제 활동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26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일하는 청년이 3년간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1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만기 시에는 총 720만 원의 적립금(본인 납입 360만 원 포함)과 이자를 수령하게 된다.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청년은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30만 원을 지원해 3년 뒤 총 1천440만 원의 적립금(본인 납입 36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