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곽근만 기자)충주시가 아동들에게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 아동에게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시에 따르면 지난달 첫째 주 173명이던 마이코플라즈마 폐렴환자가 같은달 넷째 주에는 270명으로 증가했다.특히 최근 4주간 신고 환자의 80% 이상이 1~12세 유아 ·학령기 연령층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은 환자의 기침,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의 비말전파 또는 환자와의 직접 접촉으로 전파된다.주요 증상은 두통, 발열, 콧물, 인후통으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은 일반 감기와 다르게 3주간 증상이
(충북뉴스-곽근만 기자)청주시가 청주시 신청사 설계를 공모한 결과 4곳이 최종 참여했다.이번 설계 공모에는 순천시청사와 강서구청사, 세종경찰청 등을 설계한 업체들 4곳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시는 12일 제출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관련 법규와 설꼐 공모 지침 등에 대한 기술 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다.또 14일 본심사위원회 최종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해 15일 발표한다,당선작 선정 시 공정한 심사를 위해 본심사위원회 심사과정을 청주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실시한 공개한다.또 심사 내용을 현장에서 들을 수 있도록 공개방식으로 진행한다.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도의회가 8일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중부내륙특별법)’의 국회 통과에 대해 충북 발전의 획기적 전기가 마련됐다며 환영했다.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어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중부내륙법안을 최종 의결했다.중부내륙특별법은 그동안 개발정책에서 제외돼 여러 가지 불이익을 받는 중부내륙의 발전과 권리 회복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법이 발효되면 환경부와 행정안전부 장관은 중부내륙 8개 시·도 28개 시·군·구의 체계적 발전 지원을 위한 종합계획과 자연환경 보전이용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특별법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22대 총선에 출마 예정인 여·야 후보군들의 후원회장 모시기 경쟁이 뜨겁다.유권자들에게는 후원회장이 누구냐에 따라 예비후보자의 자질과 능력, 발전 가능성 등을 볼 수 있는 지표가 되기 때문이다.또 자신의 인맥을 과시할 수 있는 효과도 있다.오는 12일부터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친 뒤 후원회를 설립해 정치자금을 모금할 수 있다.후원회는 1억5천만 원까지 후원금을 모금할 수 있다. 후원회는 후원회 지정권자에게 정치자금 기부를 목적으로 관할 선관위에 등록된 단체를 말한다.후원인은 후원회에 연간 2천만원까지(1곳의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내년 4월 10일 치러질 22대 국회의원선거의 지역구 예비후보자 등록이 오는 12일부터 시작된다.7일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예비후보자 등록은 관할 선거구선거관리위원회에 가족관계증명서 등 피선거권에 관한 증명서류와 전과기록에 관한 증명서류, 정규학력에 관한 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기탁금으로 300만원(후보자 기탁금 1천500만원의 20%)도 내야 한다.공무원 등 입후보제한직에 있는 사람이 등록하려면 예비후보자 등록신청 전까지 사직해야 한다.후보자 등록은 선거일 전 90일인 내년 1월 11일까지 그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국민의힘 박세복 전 영동군수가 내년 4·10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박 전 군수는 7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은 인구소멸지역으로 지정돼 있다”며 “대한민국의 위기와 지방소멸 위기, 군민들의 삶의 위기를 바꿔 대전환 시대를 여는 데 힘을 보태고자 출마하기로 했다”고 말했다.이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지역민의 이해와 요구를 국정에 반영할 수 있는 지역일꾼이 국회로 들어가야 한다”며 “군 의원과 군수로서 지방정치와 행정을 두루 경험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적
(충북뉴스 소진섭 기자) 국민의힘 엄태영 국회의원(제천⸱단양)은 하반기 특별교부금 78억2천300만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에 확보한 교육부 특별교부금은 △단양군 대가초다목적교실신축(10억2천100만원) △제천시 백운중다목적교실건립(9억200만원) 등 총 19억2천300만원이다.행정안전부를 통해 확보한 사업은 제천시 △고명동 세거리마을 일원 하수관로 설치(7억원) △봉양읍 대미론천 정비사업(4억원) △생활방범용 CCTV 설치(1억원) △덕산면 백골교 소교량 재설치(2억원) △한수면 상노리 세천 정비공사(1억원) △백운면 평동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을 위해 충북 민관정이 힘을 모은다.5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및 활성화 추진 민관정 공동위원회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민관정 공동위는 내년 총선 여야 공약 반영과 정책토론회, 서명운동 등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과 활성화 대책을 촉구할 계획이다.공동위원장은 도내 11개 시군 단체장과 의회 의장, 민간 사회단체장, 도내 항공대학 총장 등으로 구성했다.공동위는 출범식에서 “중부권 거점공항 및 행정수도 관문공항인 청주공항을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국회의원(청주 흥덕)은 행정안전부로부터 하반기 특별교부금 총 11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확보한 특별교부금은 가경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7억원과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 침수예방 수문설치 사업 2억원, 흥덕구 노후 어린이공원 정비사업 2억원이다.가경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은 공공체육시설이 전무한 가경동 지역에 체육시설을 건립하는 지역 현안사업이다. 인구밀집 지역인 가경동 주민들의 체육활동과 주민교류가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 침수예방 수문설치 사업은 하천의 홍수위보다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도는 올해 정부 공모사업에 229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1조2천368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올해 목표액 1조26억원 보다 23.4%(2천342억원), 지난해 1조222억원 보다 21%(2천146억원) 증가한 규모다.이달에도 선정 가능한 공모사업이 남아 있어 최종 선정 규모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올해는 경제사정 악화, 세수 감소, 정부 재정건전성 강조 등으로 공모사업 등 정부예산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경제를 선도할 대규모 공모사업에 다수 선정됐다.충북도는 이차전지, 반도체, 바이오 등 전략산업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도가 올해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5일 충북도에 따르면 올해 상상력과 혁신의 도정을 펼쳐 일자리대상 특별상과 지방자치 경영대전 대상 등 수상이 이어졌다.지난 8월 2023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특별상을 수상한데 이어 9월에는 청년친화 우수 광역지자체 정책대상을 받았다.지난달에는 19회 지방자치 경영대전 대상, 올해의 SNS 유튜브 대상, 지자체 투자유치평가 3년 연속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이러한 수상은 지속적인 혁신과 변화를 위한 노력의 결과로 명실공히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의 입지를 굳히는
(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공직 사회 관심이 높았던 청주시정연구원 경영지원실장(4급 상당)이 재공모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청주시는 지난 4일 ’제1회 청주시정연구원 직원 채용 임용예정자 공고’를 통해 경영지원실장 자리를 ‘적격자 없음’이라고 밝혔다.청주시정연구원은 지난 11월 7일까지 응시원서를 받아 서류·면접전형 등 심사를 거쳐 12월 11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었다.경영지원실장 응시에는 청주시청 공무원 2명을 포함해 5명이 응시한 것으로 전해졌다.그러나 최종 신원조회 과정에서 결격사유가 발생해 임용이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주 정치 지형'에 큰 변수로 예상된 조길형 충주시장의 내년 총선 출마가 사실상 무산됐다.지방자치법상 지자체장이 직을 사임하려면 지방의회 의장에게 사임일로부터 10일 이전까지 사임 통지서를 제출해야 한다.공직선거법 53조는 현직 지방자치단체장은 선거구역이 자치단체 관할구역과 같거나 겹치는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에 입후보하는 때는 선거일 120일 전인 12월 12일 전까지 그만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따라서 조 시장이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서는 충주시의회에 지난 1일까지 사임통보서를 의회에 제출해야 한다.1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후보자들이 선거운동을 위해 쓸 수 있는 선거비용제한액을 공고했다고 1일 밝혔다.선거비용제한액은 선거구 인구수에 전국 소비자물가변동률을 적용해 산정된다.도내 8개 국회의원 선거구의 선거비용제한액은 평균 2억4천300여만원으로 집계됐다. 21대 총선과 비교하면 평균 4천400여만원 증가했다.선거비용제한액이 가장 큰 선거구는 보은옥천영동괴산선거구 3억5천500여만원, 가장 작은 선거구는 청주시 청원선거구 1억8천800여만원이다.선거비용은 총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의 마중이 될 ‘충청권 초광역의회’가 내년 하반기 출범한다.1일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에 따르면 충북·충남·대전·세종 등 충청권 4개 시·도의회는 전날 세종시의회에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충청권 초광역의회’ 구성을 위한 규약(안)에 전격 합의했다.4개 시·도의회는 초광역의회 구성 규약(안)으로 초광역의회 의원정수 16명(의회별 4명씩), 의원 임기 2년, 의장 1명과 부의장 2명, 의회 의결사항, 의회 운영, 의회사무기구 설치 등을 약속했다.합의된 규약(안)을 내년 1~2월 중 입법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가 내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김영환 지사는 30일 추경호 경제 부총리를 만나 지역 역점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재정지원을 건의했다.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충북이 지방시대를 선도해 나가려면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예산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국회 심의 과정에서 충북의 핵심 사업에 국비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주문했다.이어 행안위를 통과한 ‘중부내륙 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법사위와 본회의에 통과돼 연내 제정될 수 있도록 기재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도의회가 전국 최초로 못난이 농산물 상표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근거를 마련한다.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박경숙)는 지난 29일 413회 정례회 3차 산업경제위원회에서 임병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북도 못난이 농산물 상표 사용 및 관리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이 조례안은 충북도의 지식재산인 못난이 농산물 상표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소비자 신뢰 제고와 판매 향상을 위해 제안됐다. 못난이 농산물 상표와 관련한 전국 첫 조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조례안에는 △못난이상표를 활용한 사업 추진 △못난이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가 29일 중국 후베이성인민대표대회(인대) 대표단을 공식 초청해 양 지역 간 우호증진과 교류협력을 위한 환담을 나눴다.이 자리에는 황영호 의장을 비롯해 김호경 의회운영위원장, 안지윤 의회운영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후베이성에선 마궈창 상무위원회 부주임을 비롯한 일행 5명이 참석해 양 기관의 교류 방향을 논의했다.황영호 의장은 “서로간의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경제·문화 교류 등 상호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내년 제22대 총선 출마설이 제기됐던 조길형 충주시장이 불출마할 전망이다.공직선거법 53조를 보면 현직 지방자치단체장은 선거구역이 자치단체 관할구역과 같거나 겹치는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에 입후보하는 때는 선거일 120일 전인 12월 12일 전까지 그만둬야 한다.충주 지역에는 같은 당 소속인 현역 3선의 이종배 국회의원이 있다.조 시장이 출마를 할 경우 이 의원과 경선을 치러야 하는 부담이 있다.여기에 절반 이상 임기를 남겨 놓은 상태에서 출마하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도 무시할 수 없다.특히 충주시는 지난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지역 민·관·정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중부내륙특별법) 연내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중부내륙특별법 민·관·정 공동위원회는 28일 국회에서 중부내륙특별법 연내 제정 촉구대회를 열었다.김영환 충북지사와 황영호 충북도의장, 윤건영 충북교육감, 시민사회단체, 도의원 등 2천여명이 참석했다.이들은 결의문에서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인 특별법안이 신속히 통과하지 않으면 본회의에 회부되지 못해 연내 제정이 무산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이어 “중부내륙지역은 지난 40여년 동안 다수의 댐 건설과 국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