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시는 지역 관광명소들이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인 ‘여행가는 달’ 사업과 ‘지자체 선정 안심관광지’에 각각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제천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관광공사는 건강한 일상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6월 한 달 동안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한다.청풍호반 케이블카는 주중 탑승료 3천원, 360패키지 4천원 할인 요금을 적용 받는다. 제천시민 3천원 할인은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KTX-이음을 활용한 여행프로그램도 할인혜택을 있다. 한국철도공사의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 ‘20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극단 청년극장이 오는 6월 3~4일 옛 청주 흥업백화점 뒤 씨어터제이에서 연극 ‘파마합시다’를 공연한다.이 연극은 척박한 산동네의 미용실을 배경으로 각자 자신이 짊어진 인생의 무게를 견디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다.파마 머리처럼 복잡하게 꼬인 인생사를 보며 평범하지만 소소한 일상과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돌아보는 내용이다.명품 연기로 두꺼운 팬덤을 보유한 배우 정수현과 오영석은 초연부터 함께 호흡을 맞춰 현실적이면서 리얼한 연기를 선사한다.예매는 온라인과 전화예매(043-269-1188)로 하면된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한국공예관은 지난 24일 개막한 섬유작가 송재민의 전시를 시작으로 ‘2022 공예관 입주작가 릴레이 개인전’의 여정이 시작됐다고 26일 밝혔다.입주작가 릴레이 개인전 첫 주자는 올해로 3년째 공예관 입주작가로 활동 중인 송재민 섬유작가다.송 작가는 오는 6월 12일까지 문화제조창 본관 4층 공예스튜디오 입구에 자리한 오픈갤러리에서 ‘Textile’을 주제로 한 평면·설치 작품 6점(총 76피스)을 선보인다.송 작가는 “일상의 꿈과 자유를 담고자 한 작품들 속에서 관람객이 모처럼 편안하고 즐거운 쉼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 현도오토캠핑장이 노을이 멋진 캠핑장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25일 청주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현도오토캠핑장은 청주, 대전, 세종 등 주요 도시의 가까운 위치에 인접해 있어 교통 편리성을 갖췄다.애완동물도 동반 가능해 애견인들도 반기고 있다.탁 트인 잔디밭으로 이뤄진 현도오토캠핑장은 저녁 무렵 금강변으로 노을이지는 모습이 아름다워 캠핑장 이용자들간 ‘노을 맛집’으로 불린다.장홍원 공단 이사장은 “아름다운 노을을 보며 무더위를 달래고 밤에는 반짝이는 별과 함께 산책할 수 있는 현도오토캠핑장을 추천한다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도는 한국관광공사의 ‘2022년도 지자체 추천 안심관광지’에 도내 관광지 17곳이 뽑혔다고 25일 밝혔다.안심관광지는 지난해부터 한국관광공사가 지자체 추천을 기반으로 평가·선정한 것.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치유할 수 있는 친환경적이고 위생·안전 관리가 우수한 관광지를 말한다.충북 안심관광지 17곳은 △대통령 별장 청주 청남대 △충주 중앙탑사적공원 △제천 국립제천치유의 숲, 의림지역사박물관, 제천옥순봉출렁다리, 청풍호반 케이블카, 포레스트 리솜 △보은 속리산 숲체험 휴양마을 △옥천 향수호수길 △영동 송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교육문화원은 MZ세대를 대표하는 콘텐츠 힙합을 주제로 한 기획공연 ‘M.I.SEA FESTIVAL’을 오는 25일 오후 2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연다고 24일 밝혔다.‘M.I.SEA FESTIVAL’는 청주를 대표하는 스타 ‘허니제이’가 리더로 활동하는 홀리뱅, 힙합가수 쿤타와 언오피셜보이, 충북 학생들로 구성한 브랜드뉴차일드가 출연하는 콘서트다.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교육문화원 대공연장 1천53석을 모두 개방하는 첫 대형 공연이다.올해 초 엠넷에서 방영한 ‘스트릿우먼파이터’에서 1위를 차지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 소선암 자연휴양림이 힐링 쉼터로 인기다.24일 단양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대비 5월 말 기준 소선암 자연휴양림을 찾은 관광객 수는 8천491명. 지난해 같은 기간 5천916명보다 43.5% 늘었다.코로나19 방역 기준 완화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가족단위 방문객의 수요가 증가하고, 숲과 자연이 있는 힐링 관광 수요가 증가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소선암 자연휴양림은 중앙고속도로 단양 나들목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다.숲속의 집, 통나무집, 산림문화휴양관, 산림복합
(충북뉴스 청주=소진섭 기자) (사)청주예총(회장 문길곤)은 오는 26일 오후 6시 청주 솥밭공원 잔디광장에서 ‘돗자리 음악회-선셋 힐링 콘서트’를 연다고 23일 밝혔다.2022 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인 이 콘서트는 청주예총이 주최·주관한다. 충북도와 충북문화재단 후원으로, SK하이닉스가 협력한다.청주예총은 “돗자리 음악회는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심신을 위로하고자 마련했다”며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예술 향유와 내 고장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시민들이 접하기 쉬운 한국, 외국곡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한국공예관은 오는 27~28일 자체기획공연인 ‘안덕벌 랩소디: 추억을 피우는 공장’의 앙코르 무대를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문화제조창 본관 5층 공예관 공연장에서 선보이는 이 작품은 1950년대 옛 연초제조창 시절부터 현재 문화제조창 시대에 이르기까지 이곳에 얽힌 서민들의 삶과 애환,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근대부터 현대까지 청주의 시대상을 고스란히 담았다작품 프로그램은 ‘그 옛날 안덕벌’, ‘연초제조가’, ‘오늘은 월급날’, ‘외상값 갚아’ 등으로 구성돼 옛 연초제조창 시절의 추억이 연상된다.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은 국가무형문화재 주철장 원광식 공개시연회가 오는 23일 덕산읍 성종사에서 열린다고 19일 밝혔다.공개시연회는 해당 기능과 전승활동의 모든 과정을 공개적으로 실연(實演)하고 무형유산을 홍보하는 것으로 일반인들의 참여와 관람이 가능하다.올해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공예주간을 맞아 원보현 공예문화연구소의 ‘제작소 프로젝트 제작소로 가자 Open Workshop’과 함께 열린다.제작소 프로젝트는 전통과 현대라는 경계를 허물고 현재의 한국 공예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주철장 원광식씨는 현대 금속공예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한진)의 기획연주회 ‘기억의 정원’ 티켓 예매가 17일 공연세상(1544-7860)에서 시작됐다.오는 6월 8일 오후 7시30분과 6월 9일 오전 11시와 오후 7시30분 각각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릴 이 연주회는 한국음악과 미디어아트의 만남을 선보인다.공연 콘셉트는 바이오필리아(Biophilia)다. 개인이 자연 속에서 기억되는 어떤 장면을 음악과 함께 추억하고, 자연과 인간의 공존, 자연 속의 소리, 자연 속의 기억 등을 음악으로 표현하고자 한다고 시립국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홍원)은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5월부터 초정행궁 야외족욕 체험장을 무료로 운영 중이라고 16일 밝혔다.야외족욕 체험은 땅속 깊은 곳의 화강암층에서 솟아나는 약수를 사용하는 초정원탕행각에서 체험할 수 있다.세계 3대 광천수인 초정약수는 풍부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고 인체에 유익한 미네랄과 탄산, 칼슘, 라듐 등의 함량이 높고 특히 살균 및 소화 작용이 뛰어나 치료수나 음용수로 이용돼 왔다.
(충북뉴스 옥천=이재열 기자) 대한민국 대표 문학축제인 옥천 지용제가 올해 가을 대면 행사로 열린다.옥천군과 옥천문화원은 최근 이사회와 분과위원장 회의를 열어 35회 지용제를 오는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열기로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매년 5월 15일 정지용 시인(1902~1950년)의 생일을 전후해 열리던 지용제는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에는 10월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열렸다.지난해에는 시를 통한 자유와 힐링을 주제로 지용시 노래 음악회, 기념 패션쇼, 향수밥상 투어 등 다채로운 신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옥천군과 옥천문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봄나들이 힐링 트래킹 명소로 단양느림보길이 주목 받고 있다.단양 소백산자락 아래 단양강(남한강) 줄기를 에워싸고 이어지는 단양느림보길은 푸른 바람이 지나는 길로 발길 닿는 곳마다 자연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어 인기다.단양느림보길은 크게 느림보강물길과 느림보유람길, 소백산자락길로 구성됐다.느림보강물길은 단양 호반을 따라 조성된 15.9km 구간의 친환경 도보길이다. 삼봉길(1코스)과 석문길(2코스), 금굴길(3코스), 상상의 거리(4코스), 수양개역사문화길(5코스)로 이루어졌다.그 중 수양개역사문화길에는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 감물면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기영)는 오는 6월 17일과 18일 감물면농촌중심지활성화센터에서 11회 감물감자축제를 연다고 11일 밝혔다.감물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축제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드라이브스루 방식을 도입해 감자 판매 위주의 축소된 축제였다면, 올해 축제는 도시민은 물론 지역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예년과 같이 정상적인 규모로 열 계획이다.축제 첫날은 감자판매장과 함께 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하고 전야제 행사로 감물주민 노래경연이 예정돼 있다.둘째 날은 도시민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은 오는 14일 율리 좌구산 별천지공원에서 인삼문화축제 ‘별천지삼천지’가 열린다고 11일 밝혔다.‘별천지삼천지’는 증평군이 지역특산품 인삼을 알리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한 사계절 인삼문화체험 프로그램 중 첫 번째로 여는 봄 행사다.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별천지공원 만남의 광장에는 지역 체험마을 등이 참가해 인삼고추장 만들기, 인삼 달고나, 인삼떡갈비 만들기, 인삼콩알비누 만들기, 막걸리 빚기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전예약자에 한해 7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충북뉴스 청주=소진섭 기자) 1회 청주시 도시농업박람회가 12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유기농복합단지(상당구 남일면 단재로 480)에서 개막한다.15일까지 계속될 이 박람회는 ‘생명문화도시 청주, 농업을 만나다!’를 슬로건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농업으로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박람회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과 체험 등을 할 수 있다.도시농업 주제관, 기능성 텃밭, 아이디어 정원, 한 평 텃밭, 야생화·풍난·분재 전시, 친환경 복합 힐링공간, 생활개선연구회 작품 전시, 곤충전시관, 국내 육성 버섯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한국공예관은 10일 올해 상반기 기획전 ‘평범의 세계–이로운 공예’가 개막했다고 밝혔다.오는 7월 17일까지 계속될 기획전은 문화제조창 3층 갤러리6과 온라인에서 선보인다.전시작품은 모두 137점이다. 전시장은 △가장 고요한 움직임 △친숙한 사물 △공예의 풍경 등 3개 존으로 구성돼 있다.공예관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세 차례(오전 11시, 오후 2‧4시) 전시 연계 해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전시 해설 관람은 회당 10명까지 가능하다.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 소백산철쭉제가 ‘다시 시작하는 우리’란 주제로 3년 만에 열린다.단양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오는 6월 2일부터 5일까지 단양읍 상상의 거리 일원과 소백산 등에서 38회 소백산철쭉제를 연다고 8일 밝혔다.단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5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첫날인 2일은 전야제 행사로 뛰어난 가창력을 뽐내며 100여 명의 경쟁자를 제치고 본선 무대에 오른 12명의 백발 가수들이 꾸미는 5회 대한민국 실버가요제와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군민들의 안녕과 풍요를 비는 소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5월 연휴기간을 맞아 단양군 캠핑장이 인기다.5일 단양관광공사에 따르면 천동·다리안·소선암·대강캠핑장의 5월 황금연휴(5~8일) 예약율은 74%로 집계됐다.예약율은 대강오토캠핑장 80.7%, 소선암오토캠핑장 79.1%, 천동관광지캠핑장 76%, 다리안관광지캠핑장 60.9% 순이다.이는 5월 전체 평균 예약율 45%를 크게 웃돌았다.소선암과 대강 오토캠핑장은 총 110여개의 캠핑사이트와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사계절 많은 캠퍼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소선암 오토캠핑장은 2만㎡에 캠핑차량 70대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