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 용화면 용화면민회관 천년광장에서 오는 19일 ‘도마령 산촌문화축제’가 열린다.17일 영동군에 따르면 올해로 일곱번째 열리는 이 축제는 법인 ‘도마령사람들’이 주관으로 이날 오후 5시부터 고향의 정이 가득한 문화행사를 선보인다.도마령 산촌 사람들이 준비한 저녁밥을 어울려 먹으며, 훈훈한 산골생활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긴다. 지역 농특산물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공연은 △용화초등학생들의 동요 공연 △천고 공연 △색소폰 △포크송 △난타 순으로 진행해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다.영동 도마령은 칼을 든 장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이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이 사업은 농업과 농촌 자원을 연계한 융복합 기술보급으로 영동군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특산품 육성과 부가가치 향상을 도모한다.16일 영동군에 따르면 특산자원 융복합 사업은 지난 2021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년간 진행 중이다.총 사업비 10억원 중 국비 5억원과 군비 5억원이 투입됐으며 △농업인 △농업법인 △농업공동체 등이 사업의 주요 대상이다.사업은 영동의 특산자원인 △감 △호두 △과일류 등을 활용한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이 실‧국장급 체제가 자리를 잡으며 조직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 넣고 있다.14일 영동군에 따르면 정영철 군수는 취임 후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한 조직을 강조해 왔고 지난 7월 민선 8기 첫 조직개편 후 실‧국장에게 책임과 권한을 부여해 실·국 중심의 책임행정을 구현했다.영동군은 7월 1일 2국(행정복지국, 농산업건술국) 체제를 3국(미래기획실, 행정관광복지국, 농산업건설국) 체제로 재편했다.이러한 실‧국장 중심의 업무체계는 신중한 의사결정과 신속한 업무처리를 가능케 했다.실·국장이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국악트롯요정’ 김다현양과 가족들이 10일 영동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김다현은 2020년 MBN 보이스트롯 준우승, 2021년 TV조선 미스트롯2 TOP3위(美)를 차지하는 등 국악을 기반으로 한 가수다.2020년 영동군 국악홍보대사로 활동했으며 국악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김다현은 “국악의 고장 영동의 발전을 응원하며 영동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발전에 힘이 돼주기를 바란다”고 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이나 희망하는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에서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지난 6월 10일 발생한 우박 피해로 5개 읍·면 지역의 농작물에 대한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재난지원금을 신속하게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영동군에 따르면 사과와 복숭아 등 과수 품목 360농가 213헥타르에 이르는 피해가 발생했다.이 가운데 소득금액 기준을 초과한 14농가를 제외한 346농가에 6억7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영동군은 정부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에 대한 지원을 신속하게 진행하며 지급대상 기준에 미달하는 농가에 대해서는 군의 자체 예비비를 통해 지원하기로 했다.이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화려한 조명과 음악이 발길을 잡는 영동 용두공원 음악분수가 군민들에게 낭만의 여름밤을 선사하고 있다.9일 영동군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9월까지 매일 저녁 화려한 조명과 함께 음악분수를 가동 중이다.음악분수는 매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형형색색의 화려한 조명과 함께한다.2007년 설치된 음악분수는 지름 21m 규모로 280개 노즐과 LED 수중 등(燈)을 갖췄다.20m 높이의 물줄기가 다양한 조명과 함께 색다른 볼거리 제공과 음악에 맞춰 율동이 이뤄지는 장면을 연출한다.영동군 관계자는 “용두공원 음악분수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보랏빛 향연인 ‘2023 영동포도축제’가 오는 24~27일까지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펼쳐진다.8일 영동군에 따르면 영동축제관광재단과 함께하는 이번 축제는 단체관광객 중심의 경유형 축제에서 벗어나 가족 단위 방문객이 머물고 즐길 수 있도록 체류형으로 축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레인보우 힐링광장 중심에는 어린이 놀이공간인 친환경 포도 키즈랜드를 설치‧운영한다,어린이 뮤지컬인 브래드 이발소와 발레로 떠나는 세계여행 어쎔블, 마술사 최현우의 공연 등도 준비했다.참가 선수단과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소방서(서장 임병수)는 오는 21일까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6회 충북 청소년 119안전뉴스 UCC 동영상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는 청소년 스스로 생활 주변에서 일어나는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거나, 위험 요소를 찾아내 해결방안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발표하는 대회다.참여 방법은 단체(팀)로 구성한 영동 지역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출품 동영상은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과 관련된 3분 이내의 동영상을 제작하면 된다.충북소방본부의 심사를 거쳐 충북도지사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상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영동군은 상반기 신속 집행 대상액 3천699억원 대비 2천132억원을 집행했고, 집행률 57.6%로 정부목표인 55.7%를 초과 달성하며 최우수 지자체에 뽑혔다.앞서 충북도에서도 지난달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를 시행했다. 이 평가에서도 영동군은 최우수 시군에 선정돼 2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를 받았다.영동군은 충북도에서 받은 교부금을 청소년 스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에 인력을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확대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영동군에 따르면 이날 정영철 군수는 베트남의 박리에우성 사회보훈노동청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협약서를 체결했다.영동군은 자매도시인 필리핀 두마게티시에만 의존하던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급의 다양화를 위해 베트남 주요 도시에서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받아들일 수 있는 길을 열었다.베트남에서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노동력 공급 확대 △노동자 수급 경로의 다양성 △안정적인 노동력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초등학생 17명으로 대상으로 ‘2023 초등학생 해외연수’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해외연수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자매결연 도시인 필리핀의 두마게티시에서 지난해 영어캠프 수료자 가운데 캠프활동 우수 초등학생 16명과 지난해 영동사랑 도전 골든벨 초등부 우승자 1명이 참여한다.초등학생들은 이 기간 동안 필리핀 아가피아 어학센터에서 영어수업을 받고 △현지학교 방문 △필리핀 문화체험 △고래상어 투어 △시티 미션 수행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영동군 관계자는 “초등학생 해외연수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 상촌면의 대표적인 피서지 물한계곡에서 오는 5일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줄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3일 영동군에 따르면 음악회는 물한계곡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소박하지만 흥겹고 다채로운 행사로 계곡을 찾은 피서객과 주민에게 문화예술의 기회를 선사한다.행사에는 △초대가수 공연 △피서객과 주민의 노래자랑 △상촌 특산물 이벤트 등 화합과 소통의 시간으로 채워진다.한편 물한계곡은 영동군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깨끗한 물, 울창한 숲 등 자연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이 레인보우 힐링센터를 알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2일 영동군에 따르면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SNS 홍보단을 활용한 팸투어를 진행한다.팸투어는 △사진작가 △블로거 △여행 전문 기고가 등을 초청해 그들이 직접 체험하도록 하는 마케팅 방식이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경험을 각자의 SNS에 공유한다.이번 SNS 홍보단은 40명으로 구성해 레인보우힐링센터를 방문한다. △힐링숲정원 △힐링풋스파 △명상의연못 △빛의정원 △어린이힐링뮤지엄 등 다양한 체험을 하고 SNS에 홍보할 예정이다.지난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학산면 지내권역체험마을에서 진행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농촌에서 4개월간 거주하며 △영농실습 △선진농가 방문과 교육 △지역민과의 교류 등 다양한 농촌 체험을 한다.올해는 학산면 지내권역체험마을과 영동읍 흙진주체험마을 두 곳에서 운영 중이다. 이 가운데 지내권역체험마을은 지난 4월부터 4개월간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참가자들은 표고버섯과 블루베리 등의 농작물을 직접 가꾸는 경험을 통해 농업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 농업기술센터가 집중호우와 국지성 폭우로 인해 침수된 농업기계 긴급 수리 지원에 나섰다.1일 영동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괴산군에서 긴급 수리를 진행한데 이어 오는 3일과 4일에는 전북 익산시를 순회하며 침수 농업기계를 수리한다.지원에 참여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 직원들은 30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도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동력분무기 등 침수 농기계 수리에 최선을 다한다.전문 수리인력 4명과 3.5톤 수리탑차 1대, 1톤 수리탑차 1대를 투입해 피해 정도에 따라 추가로 수리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영동읍 매천리 소재 과일나라테마공원이 어린이 프로그램과 체험 장소로 인기를 얻으며 SBS ‘꾸러기 탐구생활’ 촬영지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영동군에 따르면 이번 촬영은 오는 2일 과일나라 테마공원에서 진행하며 과일재배 체험과 과일 요리 프로그램을 소개한다.영동 특산품인 △포도 △사과 △복숭아 등의 가지 솎기, 알 솎기, 병해충 예찰 등을 체험하고 △고소작업차 △승용 예초기 △전동운반차 등 다양한 농기계도 만나본다.과일나라 테마공원에서 생산한 사과, 배를 이용해 과일 피자 만들기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축제관광재단은 영동포도축제 기간인 오는 8월 26~27일 ‘1회 영동포도축제 전국 유소년 풋살페스타’를 연다고 31일 밝혔다.영동포도축제 연계행사로 진행했던 포도마라톤대회를 취소하고 체류형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동포도축제와 유소년 풋살페스타를 결합한 새로운 이벤트다.참가 대상은 초등학생으로 총 5개 부문(1·2학년 통합) 60여 개 팀을 신청받는다.26일에 학년별 4개 팀이 한 조로 예선리그를 진행하고, 27일에는 포도조(예선리그 1·2위팀) 국악조(예선리그 3·4위팀)로 나눠 본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중앙광장이 여름 물놀이 체험장으로 변신했다.31일 영동군에 따르면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중앙광장에 지난해에 이어,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물놀이 체험장이 개장해 오는 8월 13일까지 운영한다.힐링관광지 중앙광장 물놀이 체험장은 여름 휴가철 멀리 갈 필요 없이 큰 돈 들이지 않고도 특별하고 유쾌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힐링 쉼터로 여겨지며 군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조립식풀 1대와 10m×10m×0.6m 규모의 에어풀 2개와 6m×6m×0.5m 규모의 에어풀 2개, 워터슬라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 금용농산의 ‘미르아토 샤인머스캣 스파클링 와인’이 한국와인대상 최고상인 ‘다이아몬드상’을 차지했다.25일 영동군에 따르면 10회 한국와인대상에는 전국 53개 와이너리의 185개 와인 품목이 출품됐다. 다이아몬드상 1점과 그랜드골드상 2점, 골드상 13점 등 최고의 한국와인을 뽑았다.다이아몬드상(전체 1등,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차지한 금용농산의 ‘미르아토 샤인머스캣 스파클링 와인’은 뛰어난 품질과 독특한 맛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금용농산 전인기씨는 “미르아토 샤인머스캣 스파클링 와인이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과 대전관광공사가 24일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업무협약을 했다.양 기관은 엑스포 성공 유치를 위한 △홍보지원 및 상생협력 △문화‧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쟁력 제고 △문화‧관광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대전과 영동 사이의 관광 교류를 증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영동군 관계자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다양한 사람과 문화, 지역이 서로 어우러져 모두를 잇는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