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세계 각국의 국선도 수련생들이 영동군을 방문했다.24일 영동군에 따르면 국선도 영동수련원 김기영 원장의 초청으로 지난 21일부터 영동에서 열리는 국선도 힐링명상 수련 세미나에 미국·호주·스페인·이탈리아 등 8개국 18명이 참여하고 있다.이 세미나는 영동읍 매천리 레인보우힐링관광지 일라이트휴양빌리지에서 숙박을 하며 인근 힐링센터에서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지난해 7월 개장한 힐링센터는 힐링 숲 정원, 빛의 정원, 힐링풋스파, 명상의 연못 등 지친 몸과 마음에 쉼을 주는 힐링체험 공간이다.수련생들은 양산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1회 추가경정예산 6천493억원이 확정됐다고 23일 밝혔다.영동군에 따르면 321회 군의회 임시회에서 본예산 5천700억원 대비 13.91%(793억원) 늘어난 6천493억원(일반회계 5천927억원·특별회계 566억원)으로 의결됐다.이번 추경은 긴축재정 속에서도 민선 8기 군정과제 이행을 위한 예산과 대규모 사업예산에 대해 투자시기별 효율적 재정운용에 초점을 뒀다고 영동군은 설명했다.추경은 △세외수입 10억원 △지방교부세 321억원 △국‧도비보조금 238억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이 22일부터 부분 개장에 들어갔다.영동군에 따르면 지난 2022년 10월부터 오는 2025년 12월까지 민주지산 자연휴양림 숙소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 중이다.43개실의 숙소 가운데 10개실 숙소를 22일부터 부분 개장하고 휴양객들을 맞이한다. 공사를 완료하는 만큼 숙소를 늘려 개장할 계획이다.해발 700m의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은 풍부한 피톤치드와 맑은 공기로 산림욕장으로 최적이다.쾌적한 숙박시설과 함께 주변에는 산책로도 있어 숲과 계곡이 어우러진 자연을 만끽하며 힐링의 시간을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이 체계적인 지방세 징수 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22일 영동군에 따르면 최근 충북도가 주관한 ‘2023회계연도 지방세 징수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표창과 함께 시상금 400만원을 받았다영동군은 이번 선정으로 지난 2019년부터 5년 연속 우수기관에 뽑혔다.충북도는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징수목표 달성, 이월체납액 징수실적, 현년도 지방세 징수실적, 채권확보 노력 등 5개 지표 14개 세부항목에 걸쳐 평가했다.영동군은 지난해 효과적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충북뉴스 연규영 기자) 영동군의 랜드마크인 과일나라 테마공원이 완연한 봄을 맞아 생동감을 전하고 있다.과일나라 테마공원은 과일이 생산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땀과 노력이 필요한지 직접 느낄 수 있는 체험공간이다.공원의 상징인 100년 배나무는 올해도 어김없이 활짝 펴 장관을 이룬다.20그루의 배나무들은 110살 안팎으로 추정되며, 신고 품종으로 수고 3~3.5m, 둘레 120~150㎝ 정도다.공원에서는 사과, 포도, 배, 복숭아, 자두 등 영동에서 생산하는 과일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7월부터는 직접 과일도 수확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기념해 오는 27일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에서 ‘레이크사랑 걷기대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양산팔경 금강둘레길은 맑은 하늘과 포근한 바람, 산과 강, 들판이 어우러져 힐링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강변길을 따라 오르내리며 문화와 역사가 서리고 금강과 어우러진 양산팔경의 빼어난 경치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레이크사랑 걷기대회’도 아름다운 금강의 물길을 따라 자연의 숨결을 느끼며 느긋하게 걸어볼 수 있다.참여는 영동군체육회 홈페이지에서 QR코드로 사전접수(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이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7일 영동군에 따르면 280억원을 들여 영동군민운동장 인근에 축구장 3면과 풋살장 1면, 다목적구장 2면, 씨름장 1곳 등을 갖춘 영동체육공원 조성사업을 내년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영동체육공원에 100억원을 들여 건립 중인 지상 2층 규모의 장애인 친화형 체육시설인 반다비 체육센터도 연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반다비 체육센터에는 헬스장, 다목적실, 소규모체육관, 간이론볼장‧풋살장 등이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이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용두공원 사면보강·경관정비 사업’에 나섰다.16일 영동군에 따르면 용두공원에 인접한 도로 사면은 안전 보강 구조물 노후화로 지난 2022년 안전등급 D등급을 받아 재난위험시설로 지정, 관리하고 있다.영동군은 오는 2025년 8월까지 사업비 86억원을 들여 사면 붕괴를 막기 위해 절토면 고르기 작업 후 락볼트(732공)와 경관 옹벽(1만2천292㎡)을 설치하고 조경수도 식재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오는 5월말까지 용두공원에서 군민 운동장 방면 도로를 통제하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에 ‘세계국악엑스포로’ 명예도로명이 생긴다.영동군은 내년에 열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세계국악엑스포로’를 첫 명예도로명으로 부여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명예도로명은 도로명이 부여된 도로구간의 전부 또는 일부에 대해 기업유치, 국제교류, 역사적인 인물 등을 기리기 위해 도로명을 추가하는 것. 실제 주소로는 사용하지 않는다.세계국악엑스포로는 영동읍에서 엑스포 개최 장소인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로 향하는 길이다.△용두교에서 영동와인터널까지 1km △청주지방법원 영동지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이 ‘2024 전통시장 토요장터 및 문화공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12일 영동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어우러진 토요장터와 문화공연을 추진한다.첫 번째로 오는 20일 열리는 행사에는 △평양공연단 △시장밴드 △플라멩코의 축하공연과 초콜릿 만들기, 연탄불 구워먹기, 전통놀이 등의 체험행사, 먹거리장터, 맥주 시음(야간)행사가 펼쳐진다.영동전통시장에서 2만원 이상(당일 영수증에 한함)을 구매하면 사은품을 준다.영동군은 이 공연을 시작으로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전체 수용가(약 2만곳)에 대해 스마트 원격검침시스템 구축을 모두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스마트 원격검침시스템은 디지털 수도 계량기와 단말기를 통해 데이터가 무선 전송되는 방식이다.원격검침시스템 구축으로 실시간 사용량을 분석해 수도 누수 징후의 조기 발견과 물 낭비를 방지하고 정확한 검침 데이터를 통해 요금 부과에 대한 군민의 신뢰를 높일 수 있다.특히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과 연계한 서비스 제공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영동군은 스마트 원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이 환경 보호와 자원 순환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9일 영동군에 따르면 청사 본관 층별 1곳 등 모두 3곳에 텀블러 자동세척기를 설치해 시범 운영한다.이 세척기는 친환경 세제를 사용해 45초 만에 컵은 물론 빨대, 뚜껑 등 텀블러 전 구성품을 세척에서 헹굼·살균까지 가능하다.영동군은 지난해 9월부터 청사 내 종이컵 대신 ‘그린 영동’이 적힌 이중 스테인리스 컵 2천개를 도입해 ‘다회용컵 사용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다회용컵은 14개 부서에 비치해 방문객이나 회의·행사장에서 사용하고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와인’이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명품 와인임이 입증됐다.8일 영동군에 따르면 최근 서울 웨스턴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주류대상 시상식에서 과실주 부문과 증류주 부문에서 16개 영동와인이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았다.이들 와인들은 저마다의 독특한 제조법을 바탕으로 한 개성과 풍미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 행사에는 전국 218개 주류 업체가 1천61개 제품을 출품했고, 영동군에서는 와이너리 15곳이 참여해 35종의 와인을 출품했다.특히 마미영농조합법인의 ‘어미실 청수 스위트’ 와인은 한국와인 부문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에 완연한 봄기운이 가득 차면서 지역 곳곳의 벚꽃나무들이 활짝 폈다.5일 영동군에 따르면 공원과 하천변, 도심 곳곳에 식재된 영동의 벚꽃나무들은 꽃샘추위 이후 일제히 꽃망울을 터트리며 특별한 봄의 낭만을 전하고 있다.영동 지역에는 영동읍의 영동천과 용두공원, 황간면의 초강천, 용산면의 법화천, 양산 호탄리 등 벚꽃 명소들이 산재해 있다.이들 벚꽃들은 최근 이어진 꽃샘추위로 개화가 늦어졌으나,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일제히 꽃망울을 터트렸다.특히, 군민의 문화·휴식공간인 영동천변도 화려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이 여성농업인의 편의와 역량 강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4일 영동군에 따르면 최근 농업기술센터는 농촌 여성들의 농부증 예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농작업대 24개를 보급했다.농부증은 과도한 노동에 따른 피로 축적으로 농민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신체 증상이다. 대표적으로 어깨결림, 요통, 호흡곤란 등이 있다.보급한 농작업대는 여성의 농업 활동을 위한 맞춤형 장비로 여성의 힘으로도 쉽게 이동이나 조작이 가능한 알루미늄 소재를 활용했다. 우리나라 여성의 평균신장을 적용한 작업대이다.높낮이 조절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차세대 명인 발굴 프로젝트인 ‘청어람’에 함께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청어람은 영동군 난계국악단에서 미래의 국악계를 이끌어 갈 역량 있는 젊은 인재를 발굴하는 프로젝트다. 올해 6회째.신청 대상은 1993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로 국악 관련 전공자 및 졸업자이다.모집분야는 △기악 △성악 △타악으로 연주 능력과 곡 이해도 등을 심사해 총 12팀을 선발한다.최종 선발자는 6월 5일과 9월 3일 청어람 공연에서 난계국악단과 협연한 뒤 차세대 명인증서를 받는다.희망자는 8일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오는 2일 오후 2시 과일나라 테마공원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영동군편을 공개 녹화한다고 1일 밝혔다.이날 △윤수현 △박혜신 △조정민 △김희재 △안성훈 등의 인기가수가 출연해 군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새롭게 진행을 맡은 개그맨 남희석이 유쾌한 에너지로 군민과 소통할 예정이다.앞서 지난달 31일 영동 복합문화 예술회관에서 예선을 거쳐 본선 참가자들을 선발했다.이날 녹화한 ‘KBS 전국노래자랑’ 영동군편은 5월 5일 낮 12시10분 KBS1 TV를 통해 방송한다.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군의 위상을 높인 군민에게 수여하는 ‘2024년 영동군민대상’ 후보자 추천을 오는 12일까지 받는다고 1일 밝혔다.이 상은 영동군민으로서 받을 수 있는 가장 영예로운 상이다. 영동군은 영동인으로서의 애향심과 자긍심 고양을 위해 매년 선발 시상하고 있다.추천 분야는 일반부문과 특별부문으로 부문별 1명씩 시상할 예정이다.일반부문 대상자는 산업경제, 문화체육, 선행봉사 등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하거나 공적이 탁월한 군민이야 하고, 특별부문은 출향인사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8일 황간어울림센터 건립을 위한 실시협약을 했다.황간어울림센터는 황간면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하나로 총 176억여원을 들여 황간면 마산리 일원 3천132㎡에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로 건립한다.1층에는 △다목적실 △강의실 △대합실 △마을카페 등이 마련돼 주민들의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활용된다.2층에는 마을 관리 협동조합과 공유주방이 위치해 주민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3층부터 7층까지는 공공임대주택 40가구가 조성된다.이번 협약으로 LH는 황간어울림센터 건립과 이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필리핀 해외협력위원으로 박성민씨(사진 왼쪽)를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경기도 의왕시 출신인 박 위원은 현재 필리핀 두마게티시에 살고 있다. 실리만대학교를 졸업한 뒤 숭실아가피아국제학교 운영, 아이크미어학원 영어 교사 등 교육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왔다.지난해부터 영동군 학생들의 두마게티시 연수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등 양 도시 간 교류에 앞장섰다.그는 오는 4월부터 2027년 3월 31일까지 3년간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게 된다.양 도시 간 교류사업 추진 시 지원 협조, 현지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