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옥천=연규영 기자) 옥천군(군수 황규철)은 무료법률상담관으로 이태규 상담관을 새롭게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이태규 법률상담관은 대한법률공단 법문화센터 소속으로 2009년부터 근무하고 있다.법률 지식이 부족해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각종 법률사항의 자문, 법령해석 등을 제공하게 된다.주민 생활과 관련된 행정, 민사, 형사 등과 관련된 법률문제에 대해서도 적극 상담할 예정이다.옥천군은 매월 셋째 주 금요일 군청 종합민원과에서 무료법률상담을 진행하고 있다.지난해 무료법률상담관 제도를 통해 법률 자문, 무료생
(충북뉴스 옥천=연규영 기자) 옥천군 동이면 주민자치회는 관광객 유치와 지역 홍보를 위해 오는 26일부터 ‘동이면 유채꽃 스마트폰 사진 공모전’을 연다고 25일 밝혔다.공모 주제는 동이면 유채꽃밭, 동이면의 일상을 보여주는 사진 등 동이면 지역의 아름다운 경관을 담은 사진이다.전국의 남녀노소 누구나 1인당 4점 이내로 출품할 수 있다.다음달 24일까지 신청서와 이미지 파일(JPG)을 담당자 전자메일(kyj23842@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접수한 작품은 일반부와 학생부를 구분해(최우수상 제외) 총 15점을 선정한다. 시상식
(충북뉴스 옥천=연규영 기자) 옥천군보건소가 잠복결핵 감염 예방에 나섰다.24일 군보건소에 따르면 잠복결핵은 몸 안에 결핵균이 있지만, 활동하지 않는 상태로 증상이 없다.몸 밖으로 결핵균이 배출되지 않아 다른 사람에게 결핵균을 전파하진 않지만, 면역력이 약해지면 결핵으로 발병할 수 있어 적절한 검진과 치료를 통해 사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옥천군과 대한결핵협회가 협력해 결핵 발병 시 집단 내 전파 위험이 큰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의 종사자 중 65세 이상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을 대상으로 잠복결핵 감염검사를 진행해 28
(충북뉴스 옥천=연규영 기자) 옥천군(군수 황규철)은 오는 26∼28일 옥천상계체육시설 일원에서 15회 참옻축제를 연다고 24일 밝혔다.전국 유일의 참옻축제로 옻 애호가들에게 최상의 품질로 인정받아 매년 많은 방문객이 찾아오고 있다.축제장에서는 옻순 1kg을 2만3천원으로 평소보다 2천원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참옻을 활용한 옻비빔밥, 옻무침, 옻튀김, 옻닭 등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부스와 옻순 장아찌, 옻물, 옻술, 옻칠 공예품 등의 가공 상품도 판매한다.옥천군은 지난 2005년 전국 최초로 옻산업특구로 지
(충북뉴스 옥천=연규영 기자) 옥천군과 옥천성모병원이 23일 지역 친환경 쌀 공급 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지속적인 쌀 소비량 감소에 대응하고,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과 지역 농업 발전 등을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옥천성모병원은 5월부터 병원 내 300여명의 급식에 사용하는 쌀 전량을 지역 친환경 쌀로 구매한다. 옥천군은 공공급식센터를 통해 고품질 친환경 쌀을 공급한다.옥천성모병원 관계자는 “병원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친환경 쌀을 제공해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북뉴스 옥천=연규영 기자) 옥천군(군수 황규철)은 올해 상반기 행복드림 인문학 아카데미를 3회 연다고 22일 밝혔다.한국사 1타 최태성 강사를 시작으로 윤홍균 박사와 김영하 소설가를 초청해 인문학 강연을 한다.행복드림 인문학 아카데미는 책이나 방송 등으로만 보았던 명사를 직접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고, 군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 및 교육·문화 격차를 줄이기 위한 사업이다.오는 30일 오후 7시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한국사 1타 최태성 역사 강사를 초청해 ‘역사에서 찾는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올해 첫 인문학 아카데미의 막을 연다.이
(충북뉴스 연규영 기자) 옥천군(군수 황규철)은 군내 거주 중인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한국어 교육을 한다고 19일 밝혔다.외국인 근로자가 사회구성원으로 지역사회에 조기 정착하고, 이들의 권익증진 및 역량 강화를 통해 소비 촉진 및 지역사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교육은 오는 20일부터 옥천군가족센터에서 진행한다. 외국인 근로자라면 누구나 옥천군가족센터에서 매주 토요일 한글(기초반)을 배울 수 있다.지난해 말 기준 옥천군에 등록된 외국인은 907명으로 옥천군 인구의 1.9%를 차지하고 있다.
(충북뉴스 옥천=연규영 기자) 옥천군립치매전담요양원과 주야간보호센터가 18일 개원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옥천군립치매전담요양원과 주야간보호센터는 치매 국가책임제 실현을 위해 옥천군이 건립하고, 사회적협동조합 두루살기가 위탁 운영하는 중부권 최대 규모의 치매전담형 장기요양기관이다.옥천군은 국비 등 150억원을 들여 옥천읍 교동리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2층 전체면적 2천965㎡ 규모로 건립했다.요양원은 1·3·4인실 등 모두 24개실, 6개 유닛으로 구성해 치매 노인 70명이 생활할 수 있다.1층에는 물리치료실, 프로그램실,
(충북뉴스 옥천=연규영 기자) 옥천군(군수 황규철)은 지난 17일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답례품 5종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추가한 답례품은 토마토, 포도(품종 흑바라드), 전통장류, 소창 행주, 액상차다. 신규 답례품은 이달 중 등록 절차를 거친 후에 ‘고향사랑e음’ 옥천군 답례품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기존 답례품 35종에 5종이 더해져 총 40종으로 늘었다. 관광·서비스 11종, 농산물 11종, 가공식품 9종, 생활용품 9종이다.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지역화폐인 ‘향수ok카드’가 올해도 가장 인기가 높다.
(충북뉴스 옥천=연규영 기자) 옥천군 안남면에 주민 공동이용시설인 안남개울가(공동목욕탕)가 들어섰다.17일 옥천군에 따르면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안남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에 선정돼 2019년부터 2023년까지 41억원을 들여 안남개울가를 건립했다.안남개울가는 816.95㎡ 규모로 목욕탕, 주민사랑방, 체력단련실 등을 갖췄다.공동목욕탕은 지난 2일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다. 매주 화~토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문을 연다. 현재 이용료는 무료다.
(충북뉴스 옥천=연규영 기자) 옥천군(군수 황규철)은 5천929억원 규모의 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기정예산 5천907억원 대비 22억원(0.37%) 늘어난 규모다.일반회계는 세외수입과 순세계잉여금, 국도비보조금 등으로 기정예산 5천109억원 보다 172억원(3.37%)이 증가한 5281억원을 편성했다.특별회계는 하수도 분야 국비 사업의 감액 조정으로 인해 기정예산 798억원보다 150억원(18.80%) 감소한 648억원을 반영했다.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안사업과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지
(충북뉴스 옥천=연규영 기자) 옥천군(군수 황규철)은 창의적인 정책 제안 발굴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위해 오는 5월 14일까지 ‘2024년 군정발전 제안 공모’를 한다고 15일 밝혔다.옥천 군정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국민생각함 또는 옥천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신청하면 된다.공모 분야는 △지속 가능한 경제발전 △지역 농특산업 경쟁력 강화 △사각지대 없는 생산적 복지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명품 옥천 △생활 공감 정책 분야 등이다.올해는 시책, 행사, 일반 업무, 제도 등 예산과 비예산 업무
(충북뉴스 옥천=연규영 기자) 옥천군(군수 황규철)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동이면 유채꽃단지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던 ‘2회 향수옥천유채꽃축제’를 취소한다고 12일 밝혔다.옥천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유채꽃단지 현장에서 4차 축제 추진위원회를 열어 이렇게 결정했다.축제와 관계없이 유채꽃을 보기 위해 찾아오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19일부터 28일까지는 교통을 통제하고,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앞서 옥천군은 동이면 금암리 일원 8.3ha에 유채꽃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유채꽃 종자를 파종하고 관리했다.지난달
(충북뉴스 옥천=연규영 기자) 5회 청산생선국수 축제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옥천군 청산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11일 옥천군에 따르면 청산면의 대표 먹거리인 생선국수를 대내외에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리는 오감만족 축제로 치러진다.생선국수는 민물고기를 푹 끓인 국물에 갖은양념을 해 국수를 말아 먹는 옥천 지역의 향토 보양 음식이다.옥천군은 지난 2018년부터 청산면 지전리~교평리 일원 골목을 생선국수 특화거리로 조성해 운영 중이다. 지난 2월에는 ‘청산생선국수거리’로 명예도로명을 부여했
(충북뉴스 옥천=연규영 기자) 옥천군민도서관은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13~14일 양일간 ‘북-페스티벌(Book-Festival)’을 연다고 9일 밝혔다.행사는 샌드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남동윤 작가 강연, 솜사탕 마술공연 등을 진행한다. 나만의 책 도장 만들기, 분필아트 체험 등 오감이 즐거운 다양한 행사도 치러진다.독서 관련 미션을 수행하면 뽑기를 통해 즉석에서 전자책 리더기, 북커버, 이어폰, 북엔드, 문화상품권 등 상품을 주는 ‘독서미션 행운의 뽑기’를 진행한다.특수망원경을 이용한 태양관측 및 별자리 찾기 체험도 함께
(충북뉴스 옥천군(군수 황규철)이 청성·청산 생활SOC 복합화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9일 옥천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청산면 지전리 일원에 82억5천만원을 들여 공공도서관, 체육관, 목욕탕 등으로 구성된 3종 복합시설을 건립한다.옥천군은 지난해 12월 설계 공모 시 접수된 전국 7개의 작품 중 선정된 업체를 통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다.지난달 용역 중간보고회와 2차 간담회를 열어 효율적인 공간 구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옥천군은 7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하고 하반기 착공해 내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충북뉴스 옥천=연규영 기자) 옥천군민도서관은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콘텐츠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신간 전자책 141종을 구입해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새로 구입한 전자책은 희망 도서 74종을 포함한 141종이다. 옥천군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대출 기간은 14일로 1인당 3권까지 가능하다.주목할 만한 도서는 구한말부터 식민지 시대를 꿰뚫으며 민족사를 그린 한국 문화의 걸작 △토지(박경리), 충주시 유튜브를 성공시킨 주인공 김선태 주무관의 △홍보의 신(김선태)이다.옥천군민도서관은 8만4천여권의 일반도서와 7천
(충북뉴스 옥천=연규영 기자) ‘향수(鄕愁)’의 시인 정지용(1902∼1950년)을 기리는 36회 정지용문학상 수상자로 이재무(사진) 시인의 ‘3월 三月’이 선정됐다.옥천군은 최근 지용문학상 심사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수상작 3월은 이재무 시인이 펴낸 시집 ‘고독의 능력(2024년 2월)’에 실려 있으며 봄에 생명의 소생을 노래한 작품이다.심사위원들은 ‘3월’을 생명 탄생의 경이와 천진성에 주목한 수작, 자연과 우주와 인간이 하나의 생명공동체라는 주제 의식을 고도의 상징성과 암시성으로 형상화했다는 등의 심사평을 했다.
(충북뉴스 옥천=연규영 기자) 옥천군(군수 황규철)은 대전역을 기점으로 하는 ‘금강비경 시티투어 관광상품’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옥천군에 따르면 대도시 대전과 인접해 접근성은 양호하지만, 지역 내 관광지를 잇는 대중교통(버스)편이 부족해 이동이 어렵다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금강비경 시티투어 관광상품’을 기획했다.전국에서 관광객이 대전역(또는 대전시청)까지 오면, 금강비경 시티투어 버스에 탑승해 수생식물학습원, 부소담악 등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축제 시에는 축제장을 방문한다.옥천로컬푸드직매장을 필수 방문해 지역특산품을 만나
(충북뉴스 옥천=연규영 기자) 봄의 향연 22회 구읍 봄꽃축제가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옥천 구읍 상계체육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옥천군 구읍발전협의회(회장 이윤우)가 주최하는 축제는 주민과 관광객의 화합을 위해 매년 봄에 개최하고 있다.옛 37번 국도변인 옥천읍 교동저수지에서 시작해 군북면 국원리를 지나 소정리까지 8㎞가량 이어지는 이 길은 봄이면 만개한 벚꽃이 장관을 이룬다.길가를 따라가다 보면 도예 체험장, 카페, 맛집도 다양해 매년 상춘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축제는 5일 오후 6시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 오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