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과 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는 24일 ‘지금은 아이성장 골든타임’ 책임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유아·초등 저학년 학생 발달 지원을 위해 △언어발달 지원 전문가 인력풀 구축 △언어발달 지원 교사 관찰 자료 등 현장 지원 자료 제공 △교육적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정보제공 등의 협력 △학습 취약계층에 대한 교육 지원 및 공동 연구 등을 약속했다.
(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청주시(시장 이범석)는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추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모집 대상은 지역 내 사업장 주소지를 두고 있는 소상공인 중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자체 생산·개발 상품을 보유한 업체다.참여 희망자는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청주시 경제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pyj5140@korea.kr)로 보내면 된다.청주시는 온라인 판매 적합성, 제품 경쟁력 등을 고려해 최종 18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선정 업체에는 2회의 라이브커머스 제작·송출을
(충북뉴스) 청주시(시장 이범석)와 국제로타리 3740지구 청주로타리클럽(회장 장종훈)가 24일 취약계층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청주로타리클럽은 의료취약계층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위한 사업비 1억800만원을 지원하고, 청주시는 사업 대상자 선정 및 접수 등 행정적 지원을 담당한다. 오는 5월 중 사업 대상자를 선정, 청주하나병원에서 무료 접종할 계획이다.
(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청주시(시장 이범석)는 원봉1근린공원 주차장 옆 휴게공간에 먼지털이기를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원봉1근린공원은 많은 주민들이 찾아 산책과 운동을 즐기는 곳이다.시민들이 산책로를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운동 후 흙먼지를 털어낼 수 있는 먼지털이기를 설치했다.설치한 먼지털이기는 기존 압축방식과 달리 송풍방식으로 안전하고 소음이 적은 장점이 있다. 소음을 줄이기 위해 방음벽도 함께 만들었다.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24일 청주대학교에서 도내 17개 대학과 지역대학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맺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방정책 관련 학술연구 및 자문 지원, 교육정책 관련 대정부 공동 대응, 학술 목적을 위한 교육 협력 및 정보인프라 활용 등이다.충북도의회는 ‘충북도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제정하는 등 지역대학 발전에 노력해 왔다.황영호 의장은 “이번 협약으로 17개 대학과 소통 협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학령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대학의 문제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성범죄로부터 안전하고 양성평등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학교 관리자 대상 성인지감수성 향상 연수’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연수는 오는 5월 30일까지 3개 권역(청주, 충주, 제천)에서 총 8회에 걸쳐 치러진다. 각 학교의 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 학교 관리자 1천422명이 대상이다.이날 첫 연수에는 김윤이 EXIT심리상담교육연구소 대표가 △성희롱‧성폭력의 개념과 특징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 △최근 성범죄 처리 동향과 피해자 면담 시 유의사항 △2차 피
(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 신규 단원 23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청주시내 초등학교 2학년~6학년 재학생 중 악기를 배우고 싶었지만 배울 수 없었던 학생들이 대상이다.모집 기간은 오는 5월 3일까지로,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단원이 되면 5월부터 11월까지 동부창고 35동과 36동에서 주 1회, 월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총 24차례 무상으로 교육을 받는다.올해 창단 13년차를 맞은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는 음악에
(충북뉴스) 충주시의회가 24일 충주를 대표하는 비보이팀 트래블러 크루를 비롯해 대한산악연맹 충북도연맹 김영식 회장, 류철 건축가, 충주 커피단월 박용철 대표 등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홍보대사들은 충주시의회의 소식을 전달하고 의정활동에 대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오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독일 클링스포어박물관에서 해외 특별전 ‘직지, 그 모든 것의 시작-한국의 금속활자 빅뱅’을 연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지난 2022년 직지문화제에서 열린 클링스포어박물관, 세계인쇄교류특별전 ‘한국에 경의를, 클링스포어 박물관의 보물’의 답방 전시다.개막식은 28일 오전 오펜바흐 시장, 주프랑크푸르트 대한민국 총영사관 및 현대자동차 유럽법인 관계자, 박물관 후원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가야금 특별공연, 약과와 양갱 등 K-디
(충북뉴스 영동=연규영 기자) 세계 각국의 국선도 수련생들이 영동군을 방문했다.24일 영동군에 따르면 국선도 영동수련원 김기영 원장의 초청으로 지난 21일부터 영동에서 열리는 국선도 힐링명상 수련 세미나에 미국·호주·스페인·이탈리아 등 8개국 18명이 참여하고 있다.이 세미나는 영동읍 매천리 레인보우힐링관광지 일라이트휴양빌리지에서 숙박을 하며 인근 힐링센터에서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지난해 7월 개장한 힐링센터는 힐링 숲 정원, 빛의 정원, 힐링풋스파, 명상의 연못 등 지친 몸과 마음에 쉼을 주는 힐링체험 공간이다.수련생들은 양산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지난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출생아 수와 합계출산율이 늘어난 충북도가 도민 체감형 저출생 대책을 확대한다.김영환 충북지사는 24일 도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출생아 수 증가를 이어가기 위해 결혼·임신·출산·돌봄 등 단계별 저출생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충북도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신혼부부에게 결혼 비용 대출 1천만원에 대해 2년간 이자를 지원해 청년들의 결혼 비용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도 소유부지에 반값아파트를 공급해 청년 신혼부부 주거 문제 해결에 나선다. 현재 기본구상과 타당성 연구용역
(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청주시(시장 이범석)는 오는 5월부터 추진 예정인 ‘임산부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 대상자 요건을 완화한다고 24일 밝혔다.기존 대상자 요건 중 ‘청주시 3개월 거주’ 요건을 삭제하고, 출생신고를 ‘청주’에서 ‘충북 도내’로 변경한다.이에 따라 사업 대상자는 올해 1월 1일 이후 출산하고 충북에서 출생 신고한 산모 중 신청일 기준 청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자다.대상자에게는 산후조리를 위한 목적으로 사용한 비용(산후조리원 이용, 의약품·건강식품 구입, 산후건강관리 비용 등)을 지원한다. 단태아는 5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중국 요녕성 번시시와 교류·협력을 다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제, 관광, 교육, 문화 분야 교류와 협력 사업, 상호 도시의 국제 행사 참여와 지원 등에 협력할 방침이다.이 자리에서 김창규 시장은 제천에서 열리는 2025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참여와 지원을 공식 요청하기도 했다.제천시와 번시시는 지난 2016년 번시시의 교류 제안을 시작으로 2017년 행정협력도시 체결, 제천예총과 번시문연의 문화예술교류 간담회도 가졌다.2022 제천한방바이오
(충북뉴스 괴산=양일환 기자)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1회 추가경정예산 7천억원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괴산군에 따르면 이날 열린 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선 당초 예산 5천777억원 보다 1천223억원 늘어난 7천억원으로 추경예산을 의결했다일반회계는 1천202억원 늘어난 6천494억원, 특별회계는 21억원 증가한 506억원으로 편성했다. 지난해 1회 추경예산(6천949억원)보다는 51억원(0.74%) 증가했다.괴산군 관계자는 “이번에 편성한 추경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해 군민생활을 안정화하고, 지속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군민
(충북뉴스 보은=이준기 기자) 소방청장배 전국소방체전 개최지로 선정된 보은군(군수 최재형)이 성공적인 대회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24일 보은군에 따르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전국소방체전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보은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전국 소방공무원 3천여명이 참가해 축구, 야구, 농구, 수영 등 9개 종목의 경기를 치른다.보은군은 소방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공설운동장과 스포츠파크 축구장, 야구장 등의 체육시설 정비와 시설보강을 8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식당과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안전관리, 상거래 질서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1회 추경예산안 8천898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음성군에 따르면 추경예산안은 당초 예산보다 700억원 증액한 8천898억원이다.이번 추경은 재정건전성 기조 속에서 지역 현안사업 해결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음성군은 설명했다.주요 사업은 △기업체·공공기관 등 전입 지원 11억원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만들기 20억원 △도시재생 공모사업 30억원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 사업비 23억5천만원 △음성파크골프장 조성 15억원 등을 반영했다.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군수 김문근)이 느릿느릿 봄을 만끽하기 좋은 도시로 인기를 끌고 있다.24일 단양군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가 ‘봄 따라 강 따라’를 주제로 선정한 4월 추천 여행지에 단양 선암골생태유람길이 포함됐다.선암골생태유람길은 단양 느림보유람길의 1구간으로 선암계곡을 따라 걷는 14.8km의 산책코스다.남한강의 지류인 단양천을 따라 화강암과 사암이 아름다운 경관을 이룬다. 단양팔경으로 꼽히는 하선암, 중선암, 상선암이 차례로 펼쳐진다.이 길은 특히 봄에 새색시의 발그레한 뺨처럼 아름다운 진달래와 철쭉을 만나
(충북뉴스 증평=양창근 기자) 증평복지재단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가 도착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24일 복지재단에 따르면 편지를 보낸 주인공은 취약계층 후원사업의 수혜자 A씨(46)다.A씨는 편지를 통해 “얼굴도 한번 제대로 못 뵈었지만 글로나마 후원자님께 감사드린다”고 했다.그는 “후원해주신 마음 소중하게 마음 간직하며 살아가겠다”며 “노환으로 누워계신 아버지와 간병으로 지친 어머니, 자폐증이 있는 아들에게 큰 힘이 되어줄 것”이라고 전했다.A씨에게 지원한 후원금은 지난달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증평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충북뉴스 증평=양창근 기자) 증평군(군수 이재영)이 ‘지피지기 백전불태(知彼知己 百戰不殆) 혁신 도보여행’으로 공직자 혁신역량 강화에 나선다.24일 증평군에 따르면 혁신 도보여행은 ‘나를 알고 적을 알면 위태롭지 않다’는 뜻의 고사성어를 인용, 첫 단계로 증평 지역의 정체성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한다.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혁신 도보여행은 증평의 호국영웅인 연제근 상사 기념공원, 삼국시대 백제 토축산성인 추성산성을 방문하고, 지역 마을의 역사를 배울 기회를 제공한다.군 공직자 80여명이 참여하는 도보여행은 지난 12일부터 5월 3
(충북뉴스 옥천=연규영 기자) 옥천군보건소가 잠복결핵 감염 예방에 나섰다.24일 군보건소에 따르면 잠복결핵은 몸 안에 결핵균이 있지만, 활동하지 않는 상태로 증상이 없다.몸 밖으로 결핵균이 배출되지 않아 다른 사람에게 결핵균을 전파하진 않지만, 면역력이 약해지면 결핵으로 발병할 수 있어 적절한 검진과 치료를 통해 사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옥천군과 대한결핵협회가 협력해 결핵 발병 시 집단 내 전파 위험이 큰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의 종사자 중 65세 이상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을 대상으로 잠복결핵 감염검사를 진행해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