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이태영 기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선욱)은 올해 첫 동행축제인 ‘5월 동행축제’에 참여할 지역기업 21곳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선정된 기업은 청주 소로리의 쌀을 이용한 빨간식혜, 지역농산물을 활용하는 진천 장수네이처의 엿, 충주 농업회사법인 담을의 주향소주 등 다양한 제품군들이 뽑혔다.선정기업에는 대형플랫폼·유통채널을 통한 특별기획전 등 온라인 판촉전과 라이브커머스, 지역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판로 지원과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홍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앞서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3월 12일부터 26일까
(충북뉴스 이태영 기자) 도내 23개 경제단체가 15일 22대 총선 충북지역 당선자에게 ‘충북경제발전을 위한 정책과제’를 건의했다.23개 경제단체로 구성된 충북경제단체협의회(회장 차태환)는 지자체 및 기업들을 대상으로 주요정책 과제들을 발굴하고, 간담회를 통해 지역경제 현안 해소 및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6개 정책과제를 최종 확정했다.주요 내용은 △중부내륙특별법 개정 및 실효성 제고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및 기반시설 확충 △충북경제자유구역 확대 지정 △KTX오송역 복합환승센터 구축 △중대재해처벌법 50인 미만 사업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청주국제공항 거점 항공사인 에어로케이는 15일 오후 5시부터 인천~도쿄 나리타 노선 항공권을 판매한다고 밝혔다.에어로케이는 이달 청주국제공항 거점 의무 사용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인천국제공항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오는 5월 30일 출항하는 도쿄 나리타 노선을 시작으로 나트랑 등 인천 노선을 순차적으로 늘릴 계획이다.취항 기념 무료 항공권 이벤트와 전 노선 특가 프로모션 등 대대적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충북뉴스 이태영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오는 5월 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영상 공모전을 연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공공기관 중심으로 진행하던 가스안전 홍보를 수요자인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하기 위해 마련했다.공모 주제는 가스안전·수소안전으로, 광고영상(가로형)과 숏폼 영상(세로형) 2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공모에는 개인이나 팀으로 참여할 수 있고, 1인(팀)당 3점까지 응모할 수 있다. 접수는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접수한 작품은 1차 공사 내부심사와 2차 외부 전문위원 심사를 거쳐 6월 중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대신택배는 15일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산업단지 내 여수물류센터를 개소했다.전남 지역 물류 활성화와 항만 물류 전초 기지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날 문을 연 물류센터는 63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만여제곱미터 부지에 건립됐다.대신복지시설과 하역장, 창고 등이 들어서 전국 13개 노선과 15개 영업소를 담당하게 된다.오흥배 회장은 “여수물류센터는 인천터미널과 부산터미널 등과 함께 국내 항만 물류를 선점할 수 있는 전진기지”라며 “대신 가족이 배려와 상생의 기치 아래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직장과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청주 서원대학교는 SK하이닉스와 함께 ‘2024 SK하이닉스 충북 대학생 창업 챌린지’ 사업을 한다고 8일 밝혔다.이 사업은 충북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기업가 정신을 갖춘 창업가형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서원대는 공모를 거쳐 10개 팀을 선발해 팀당 프로젝트 사업비 600만원과 창업 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성과 공유회에서 선정한 우수팀에는 SK하이닉스 부사장 상장과 해외 연수 기회가 주어진다.응모는 오는 15일 오후 4시까지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로 구글 링크에 접수하면 된다. 충북 지역 대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은 사과 가격과 품질 안정화를 위해 재배 면적 확대와 생산성 향상, 위험 요인 대응을 위해 ‘3고(늘리고, 지키고, 높이고)’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충북지역 사과 재배면적은 최근 10년간 3.5%가 줄어 지난해 기준 3천738ha다.지난해에는 전국적으로 사과 개화기 저온과 병해충 발생으로 국내 총생산량이 평년 대비 생산량이 35%나 감소한 38만톤에 그쳤으며, 충북은 평년 대비 30%가 줄어 3만6천톤이었다.충북농기원은 사과 가격 안정을 위한 생산자와 소비가 상생할 수 있는 대안으로 재
(충북뉴스 이태영 기자)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가 ‘소비촉진 릴레이 챌린지’에 나섰다.청주상공회의소 차태환 회장과 임직원들은 5일 청주의 한 식당에서 소비촉진 릴레이 챌린지를 했다.소비촉진 챌린지는 내수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을 응원하고 기업들의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앞서 지난 3일 충북경제단체협의회는 회사 주변상권 이용하기, 지역상품권 구매하기, 도내 주요관광지 여행하기, 지역 농특산품 소비하기 실천과제를 확정하는 등 소비 확산에 나섰다.차태환 회장은 “내수가 살아야 경제가 살아나는 만큼, 소비심리를
(충북뉴스 이태영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충북도와 함께 도내 우수 중소기업 10곳 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TV홈쇼핑 입점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앞서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중소기업 TV홈쇼핑 지원사업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모집한 결과 56개 업체가 신청했다. 전날 홈앤쇼핑 MD상담회 및 선정위원회를 열어 10개 업체를 선정했다.선정된 10개 업체는 △‘감자옹심이, 감자전’을 생산하는 내추럴쿡㈜(괴산군) △‘깐깐 송도순 포기김치’를 생산하는 씨알에프앤씨㈜(단양군) △‘프리미엄 황금사과’를 생산하는 ㈜골든레인(영동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청주 오송 바이오의약품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조성이 본격 추진된다.4일 충북도에 따르면 산업부는 전날 13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를 열어 오송(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을 포함한 2기 5개 소부장 특화단지에 대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확정했다.5개 소부장 특화단지에 △수요-공급기업 공동 R&D △실증 지원 테스트베드 구축 △소부장 인력양성 △금융·기술 지원 등 5년간 5천67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특히 오송 바이오의약품 특화단지는 해외 고의존(의존률 95%)중인 바이오 원부자재의 자립률 확대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청주국제공항 거점 항공사 에어로케이는 다음 달 말부터 인천~도쿄 나리타 운항을 시작한다.청주국제공항 거점 의무 사용 기간 3년 종료에 따른 사업 영역 확대다.인천~도쿄 나리타 정기편은 이달 중순부터 항공권 판매를 시작한다.에어로케이는 인천~나트랑 등 인천 노선을 순차적으로 늘릴 계획이다.에어로케이는 최근 거점인 청주~마닐라, 울란바토르 정기편 취항 계획을 알리며 청주국제공항에서도 다양한 노선을 확대하고 있다.
(충북뉴스-곽근만 기자)에코프로(086520)가 지난 28일 오창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주식을 5분의 1로 액면분할하는 내용의 정관 일부 변경 등의 안건을 승인했다.에코프로는 지난 28일 주주총회에서 주식을 5분의 1로 액면 분할하는 내용의 정관 일부 변경 등의 안건을 승인했다.에코프로는 다음달 9일부터 24일까지 매매 거래를 정지하고 25일부터 액면 분할된 주식으로 거래를 재개한다.액면 분할은 고가 주식의 액면을 나눠 소액 투자자들도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주주 친화 정책의 하나로, 일반적으로 주식 거래를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도가 올해 3천964억원을 들여 일자리 15만7천여개를 만든다.충북도는 25일 고용률 71.5% 달성을 목표로 하는 ‘2024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발표했다.이를 위해 △지역 일자리 거버넌스 완성 △원하는 일자리가 풍요로운 생태계 완성 △인적자원 수급균형을 위한 최적시스템 가동 △누구나 소외없이 일할 수 있는 지역 구현 △일과 생활이 조화로운 명품 일터 등의 전략도 마련했다.충북도는 3천964억원을 들여 유휴인력을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도시근로자, 도시농부)를 대거 확대하는 등 부문별 사업을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짙은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봄철 피해 예방을 위해 미세먼지 차단 방진창이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특히 학교와 유치원 등 미세먼지 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건강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 미세먼지 차단 방진창 설치 등 다양한 방안 마련이 필요해 보인다.충북지역 미세먼지가 전국 최악의 수준이다.환경전문가들은 충북이 국가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어 수도권 등 국내 각 지역 대기질에 큰 영향을 받기 때문이라고 말한다.그동안 각종 데이터를 통해 충북 미세먼지도 매우 심각한 상황인 것으로 조사되고 있는 상황이다.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청주 에어로폴리스 3지구’가 산단 조성을 위한 최종 인·허가 행정절차인 산업단지계획 승인 고시됐다고 22일 밝혔다.약 2천754억원이 투입될 청주 에어로폴리스 3지구 산업단지는 오는 2029년까지 북이면 내둔·화상·화하리 일원에 112만8천799㎡(약 34만평) 규모로 조성된다.항공 연관 산업, 반도체 및 IT, BT, 연구개발, 지역 기반 제조업 등을 유치해 ‘글로벌 첨단산업 클러스터 산업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인접한 청주 에어로폴리스 1·2지구와 연계한 중부권 항공산업 인프라 구축
(충북뉴스 이태영 기자) 티웨이항공은 청주발 국제선에서 기내 면세품을 판매하는 등 청주공항 탑승객들의 여행과 쇼핑 편의를 확대했다고 21일 밝혔다.티웨이항공은 지난해부터 청주공항발 국제선을 확장해 나가며 기내 면세품 판매 및 운영을 위한 보세창고를 최근 완공했다.면세품의 항공기 탑재를 위한 차량 등 관련 시설과 준비를 마치고 기내 면세 판매를 시작했다.티웨이항공은 청주국제공항에서 국제선을 취항하는 항공사 중 현재 유일하게 기내 면세품을 판매하고 있다.기존 진행해 오고 있는 사전 주문을 통한 기내식 서비스와 함께 탑승객들의 편의를 높
(충북뉴스 이태영 기자) 청주상공회의소는 20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51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성원메디칼㈜ 이대희 대표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제이에이치씨 김병선 대표와 ㈜아이앤에스 한문석 상무이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각각 받았다.모범상공인 부문 표창을 받은 이대희 대표는 국내 최초 브레이딩 카테터를 개발하는 등 바이오 신산업 분야 기술의 상용화를 촉진하며 수입제품에 의존하던 의료기기 시장의 자립적 기술발전에 기여한 기여한 공로다.모범관리자 부문 김병선 대표는 ‘환경을 생각하는 스마트 화학기술기업’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도가 디지털 기술 혁신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대전환 전략’ 추진에 나t선다.18일 충북도에 따르면 오는 2027년까지 9천700억원을 들여 6개 분야, 18개 전략, 80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목표는 디지털 혁신 기업 3천500개사 육성, 디지털 전환 종사자 5만명 육성, 디지털 전환 매출액 20조원 달성이다.올해는 교육과 산업, 행정 등 3가지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한다.디지털 전환 수요가 높은 의료와 바이오 산업군 CEO에 대해서는 국가공모사업을 통해 AI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한다. 도 공
(충북뉴스 이태영 기자) 한국은행이 지역본부의 조사연구역량 제고를 위해 박사급 연구인력을 채용한다.15일 한국은행 충북본부에 따르면 지원 자격은 한국은행 조사연구업무 수행에 필요한 전공의 박사학위 소지자 및 취득예정자(2024년 9월 이내)다. 10명 이내로 선발한다.지원자는 중부권, 경상권, 전라·제주권 등 3개 권역 중 택일해 지원하면 된다. 오는 29일까지 지원서를 접수받는다.지역 전문 박사급 연구인력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은행 채용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국비 4억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은 수소기업이 수소전문기업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기술사업화를 지원한다.충북도는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 및 고도화를 위해 기존 10개사 지원에서 2개 기업을 추가해 12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수소산업 분야 관련 기술력(지식재산권보유) 또는 제품 매출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으로, 기존에 지원받았던 기업도 신청이 가능하다.기업선정은 선정평가위원회의 사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