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청주시가 전국적인 교통 요충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청주만의 방사형 도로망 구축(25분 생활권 완성)청주시는 최근 3순환로를 완전 개통함에 따라 도시 균형발전 및 지역 25분 생활권 시대를 열었다.3순환로는 청주를 한 바퀴 도는 길이 41.84㎞의 도로다.이번에 전 구간이 연결되면서 도심 교통난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3순환로 완전 개통 후 기존 1·2순환로 교통량이 3순환로로 이동하면서 청주시 통행 소요시간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여기에 3순환로를 중심으로 2030년까지 7개축 16개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국민의힘 최현호 전 청주 서원당협위원장이 오는 29일자로 정부 산하기관인 한국고용노동연구원 원장에 취임한다.한국고용노동교육원은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 직무교육과 공무원·교원·공공기관 등 공공부문 고용노동교육을 담당하고 있다.또 고용 노동교육의 수혜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노사에 대한 교육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그 동안 지역에서는 최 전 위원장이 산하 기관장에 취임할 것이라는 얘기가 나돌았다.최 전 위원장은 4월 치러진 22대 총선에 불출마했다.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가 22일 416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30일까지 9일간의 회기를 시작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지난 10일 충북도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의원(청주9)을 정책복지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다.김영환 충북지사와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2024년도 1회 충북도 및 충북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설명을 했다.대집행기관질문을 신청한 국민의힘 김꽃임 의원(제천1)은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업체 보호 강화’를 주제로, 국민의힘 박지헌 의원(청주4)은 ‘민선8기 비전과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는 22일 충북 지역 의대 정원 300명은 반영돼야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년도 한시적으로 의대정원 증원분의 50~100% 범위 내에서 신입생을 자율모집 하겠다는 6개 국립거점대 총장들의 건의를 정부가 수용한 것에 대해 충북도는 환영한다"고 강조했다.이어 "필수의료 및 지역의료의 부족으로 인해 심각한 의료공백을 겪고 있는 충북도로서는 의대정원 문제가 원만하게 해결되길 희망한다"고 주장했다.다만 지역 의대 정원 증원분에 대한 것은 선을 그었다.김 지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도는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 보상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확대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충북도는 올해 재해보험 가입 지원을 위해 50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는 당초 편성액(34억원) 보다 47% 늘었다.농작물 재해보험은 국비와 지방비로 85%를 지원하며, 자체 시·군별로 5% 이상 추가지원이 이뤄지고 있어 농가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올해 보험 대상 농작물은 73개 품목이다. 특히 4~5월은 벼·고추·수박·옥수수 등의 주요 작물의 가입 기간이다.지역별 가입 품목과 일정이 달라 농업인이 지역
(충북뉴스-곽근만 기자)총선이 끝나면서 정치권의 지각 변동이 2년 뒤 치러질 지방선거를 향하고 있다.현역 의원이 바뀌게 된 선거구에서는 지방선거 지형도 크게 바뀔 전망이다.특히 새로운 인물들로 대거 바뀐 청주 지역의 경우 지방의원들의 대대적인 물갈이가 예상된다.더불어민주당의 경우 청주 지역 현역인 청주 서원 이장섭·청주 청원 변재일·청주 흥덕 도종환 국회의원이 새로운 인물로 물갈이 됐다.청주 상당도 이강일 당협위원장이 새롭게 국회에 진출했다.국민의힘의 경우에도 청주 흥덕과 청주 상당이 새로운 인물이 출마한 곳이다.이들 모두 별다른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주시가 충북도 주관 ‘2024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뽑혔다.17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주시는 전년도 우수기관에 이어 이번 평가에선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3년 연속 상위권에 올랐다.제천시와 진천군은 정량·정성평가에서 고른 실적으로 우수기관에 뽑혔다.이번 평가는 정부합동평가 연계 정책과 도정 주요시책 112개 세부지표(정량지표 94, 정성지표 18)를 통해 시군 행정 전반을 살펴봤다.정량지표 평가결과 11개 시군의 달성률은 89.6%로 지난해(85.7%)보다 3.9% 하락했다충북도는 이번 평가 결과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도는 7조4천467억원 규모의 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당초예산 보다 3천178억원 늘어난 규모로 저출생 극복 사업, K-유학생 유치, 서민경제 안정 등 주요 역점시책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 등에 중점을 뒀다.주요 세입 재원은 중앙부처 내시 변경에 따른 국고보조금 증액분 837억원, 순세계잉여금 1천519억원 등이다.경제 분야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고, AI·이차전지·바이오 등 미래 신산업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452억원을 편성했다.문화 분야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보내준 충북도민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11일 밝혔다.충북도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도민의 소중한 한 표, 한 표가 모여서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가 건강하게 작동하고 있다는 희망을 보여주었다”고 강조했다.이어 “윤석열 정권이 무너뜨린 민생경제를 살리고, 도민 삶을 개선해 나가라는 준엄한 명령을 무거운 마음으로 받들겠다”고 약속했다.그러면서 “민주당 충북 당선자들은 지금의 초심을 잊지 않겠다”며 “민생경제 활성화, 사회 안전망 강화, 보건의료 서비스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도는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공급기반 구축을 위해 2025년 스마트팜 온실 신·개축 공모사업 신청을 오는 7월 17~24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스마트팜 온실 신·개축 사업은 농산물의 생산성‧품질 향상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위해 환경‧생육관리 자동화 시설을 보급해 노후시설의 현대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온실 신개축 지원시설 규모는 0.3~2.0ha로 온실신축의 경우 재배 경력이 3년 이상이고, 1ha 이상 온실 운영 유경험자는 5ha까지 지원 가능하다.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농업법인·생산자단체는 신청 기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국민의힘 제천·단양 엄태영 후보가 22대 총선에서 승리하면서 ‘지방의원과 시장, 국회의원 연임 성공’이라는 기록을 쓰게 됐다.엄태영 당선인 33세에 나이에 제천시의회에 입성하면서 ‘최연소 시의원’이라는 타이틀도 갖고 있다.당시 엄 당선인은 1대와 2대 제천시의원을 지냈다.지난 2002년 지방선거에서는 민선 3기 제천시장에 이름을 올렸고, 4년 뒤 치러진 지방선거에서도 재선에 성공했다.엄 당선인이 총선 도전사는 순탄하지만은 않았다.16대 총선에 도전했다가 좌절한 그는 두 차례 시장 임기를 마친 뒤 19대, 2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국적으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거둔 가운데 충북에서도 우위를 자치했다.'정권 심판론'이 유권자들의 표심을 자극하면서 8개 선거구 가운데 민주당은 5곳, 국민의힘은 3곳에서 승리했다.민주당은 청주권 4석과 중부3군을 차지했다.청주 상당(이강일), 서원(이광희), 흥덕(이연희), 청원(송재봉)과 중부3군(임호선) 등이다.국민의힘은 제천·단양(엄태영)과 충주(이종배), 동남4군(박덕흠) 등 현역들이 다시 한 번 유권자이 선택을 받았다.민주당은 이번 승리로 도내 제1당 지위를 2년 만에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10일 치러진 22대 국회의원 선거 충북지역 투표율은 65.2%를 기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내 총 유권자 137만2천679명 중 89만4천768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최종 투표율은 65.2%다. 우편과 사전 투표를 모두 합한 수치다. 전국 투표율 66.9%보다 1.7%p 낮다.역대 총선 충북 투표율은 15대 68.3%, 16대 60.8%, 17대 58.2%, 18대 49.3%, 19대 54.6%, 20대 57.3%, 21대 64%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4·10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여야 후보들이 막판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청주지역 후보들은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9일 합동 유세전을 통해 지지세 결집에 나섰다.이날 청주시 상당공원 사거리에서 열린 합동 유세에는 김병우 충북선대위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이강일(상당구)·이광희(서원구)·이연희(흥덕구)·송재봉(청원구) 후보와 선거운동원들이 함께했다.후보들은 “대통령과 똑같은 권한을 갖는 유일한 힘이 투표”라며 “투표로 무도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 서민들이 숨 쉬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자”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4‧10 국회의원 선거 투표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이번 선거에서 충북은 청주 4명(상당‧청원‧서원‧흥덕), 충주 1명, 제천‧단양 1명, 증평‧진천‧음성 1명, 보은‧옥천‧영동‧괴산 1명 등 8명의 국회의원을 뽑는다.도내 495곳 투표소에서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전국 어디서나 가능했던 사전투표와 달리 선거인은 반드시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한다. 신분증을 지참해야만 투표할 수 있다.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에 발송된 투표안내문을 확인하거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서 찾을 수
(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국민의힘 서승우 청주 상당 국회의원 후보가 8~9일 ‘무박 2일’ 총력 유세에 나섰다.서 후보는 8일 오전부터 청주육거리종합시장, 수동 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등을 찾아 인사하는 민생 현장 행보에 나서고 있다.9일에는 지지자와 함께하는 출·퇴근길 집중 유세와 1대 1 거리 인사를 용암·방서·동남지구 등에서 이어갈 계획이다.이날 오후 8시에는 모든 역량을 모아 금천동 광장 일원에서 마지막 유세를 펼칠 계획이다.서승우 후보는 “어느덧 본투표를 이틀 남겨두고 있다. 상당구민 지지와 응원 덕분에 힘내서 달릴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4·10 국회의원 선거 충북지역 사전투표율이 30.64%를 기록했다.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5일과 6일 사전투표 집계 결과 충북 유권자 137만2천679명 가운데 42만624명이 투표를 마쳤다. 투표율은 30.64%.이는 2014년 사전투표제가 처음 도입된 이후 충북지역 총선 최다 투표율이다. 전체선거로 보면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기록한 36.16%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전국 사전투표율 31.28%보다 0.64%포인트 낮았다.지역별 사전투표율은 △괴산군 42.20% △보은군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도내에서 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5~6일 154곳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또는 포털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이 있어야 투표가 가능하다.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앱을 실행해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확인한다.화면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사용할 수 없다.사전 투표에 얼마나 많은 유권자가 참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더불어민주당 청주권 국회의원 후보 4인이 부정·불법선거 감시를 위한 ‘공명선거감시단’을 운영한다.이강일(상당)‧이광희(서원)‧이연희(흥덕)‧송재봉(청원) 후보는 총선이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사전투표를 앞두고 공명선거감시단을 발족해 부정·불법 선거운동을 감시한다고 4일 밝혔다.각 지역위원회에 공정선거 신고센터를 운영해 공정선거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더불어민주당 청주권 공명선거감시단은 2인 1조로 불법·부정선거를 단속하고 불법·부정선거 적발 시 각 지역위 내 공정선거신고센터를 통해 선관위에 고발할 방침이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도의 새 이름 ‘충북,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가 국가브랜드 대상을 차지했다.충북도는 3일 열린 15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브랜드슬로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상 수상은 지난해 가공식품 부분 ‘못난이 김치’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으로 충북의 브랜드 파워를 입증한 셈이다.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은 세계 3대 광고제로 인정받는 뉴욕페스티벌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한국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충북,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