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는 중국 광서외국어학원과 교육문화 학술연구의 상호교류 등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협정에 따라 청주대와 광서외국어학원은 △교수 교류 등을 통한 강의 및 연구 활동 진행 △도서와 간행물 등 학술자료 정기적으로 교환 △양교 학사규정에 따라 학생교류 시 상대방 대학에서 취득한 학점 인정 △장‧단기 연수활동 추진 △학·석사 프로그램, 대학원 석·박사 과정 운영 등을 진행키로 했다.김윤배 총장은 “협정을 계기로 중국 광서외국어학원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시행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 간호학과가 25일 보건의료과학대학 청암홀에서 14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이날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촛불의식, 나이팅게일 선서, 장학금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병원 임상실습에 앞서 첫 발을 내딛는 학생들은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간호정신을 이어 받아 전문 간호사로서의 책임을 다짐했다.2009년 40명 정원으로 개설된 간호학과는 현재 414명으로 증원됐다. 지금까지 100%에 가까운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청주대는 전했다.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오는 5월부터 어쩌다 못난이 캔김치가 청주국제공항에서 선보인다.충북도는 청주시특산물 판매장 청주공항점과 ㈜보성일억조코리아가 어쩌다 못난이 캔김치 공급 계약을 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계약으로 청주공항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어쩌다 못난이 캔김치를 쉽게 구입할 수 있다.양측은 못난이 캔김치 프로모션 할인 방안, 납품 물량, 납품 방법 등 세부사항을 협의해 5월부터 정식 판매할 계획이다.못난이 캔김치는 배추, 고춧가루 등 국산 100% 원재료로 만들었다. 일반 썰은 김치, 볶음김치 등 2종이다. 가격은 캔당 3
(충북뉴스=곽근만 기자) 유수남 전 충북도교육청 감사관이 중징계 처분을 받아 낸 행정 소송에서 패소했다.청주지법 제1행정부(부장판사 이성기)는 25일 유 전 감사관이 충북도교육감을 상대로 낸 정직처분취소 소송에서 "징계사유가 인정된다"고 판단,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유 전 감사관은 지난해 3월 충북교육청 인사위원회에 회부돼 정직 2개월 처분을 받았다.충북단재교육연수원 '블랙리스트' 의혹 사안 조사에 대한 처리 거부 등 지방공무원법 상 '성실과 품위 유지' 위반, '직무상 명령 불복종'을 이유로 징계를 받은 것이다.유 전 감사관은 1
(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이달 말까지 퇴거를 예정한 청주병원의 이전 준비가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남은 행정절차의 통과 여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청주병원은 신청사 건립을 위해 강제 수용에 반발해 퇴거를 거부하다가 지난해 5월 청주시와 합의점을 찾았다.이달 말까지 자진 퇴거를 합의한 것이다.현재 병원측은 병원 인근에 건물을 임대해 이전을 위한 공사를 진행 중으로 알려졌다.기존 병원 규모보다는 축소된 것으로 전해졌다.장례식장 운영과 함께 정신 병동의 경우 운영이 어려워 중단할 것으로 보인다.새로운 건물에 대한 용도변경 절차가 마무
(충북뉴스 음성=김동훈 기자) 이차전지 분리막 제조기업인 더블유씨피㈜가 음성 성본산업단지에 1천300억원을 투자한다.음성군은 25일 일본 도쿄 가조엔 호텔에서 더블유씨피와 공장 신설 등의 내용이 담긴 투자협약을 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더블유씨피는 1천300억원을 들여 성본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 9만9천168㎡에 공장을 2027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신규 고용 예정인원은 500여명.더블유씨피는 이차전지용 분리막을 개발‧생산‧판매하는 코스닥 상장기업으로 충주와 청주에 생산 거점을 운영하고 있다.세계 최장 5.5m 광폭 분리막 설비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5일 용역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EI(Event Identity, 상징물)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조직위는 엑스포 주제와 개최목적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국악의 매력을 충분히 담은 로고, 캐릭터 등을 현대 트렌드에 맞게 만들어 온·오프라인 홍보 및 마케팅에 활용할 방침이다.온·오프라인 선호도 조사를 거쳐 오는 7월까지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국악엑스포는 내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받다’를
(충북뉴스 이태영 기자) 청주에서 중국산을 섞은 고춧가루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제조업자가 적발됐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은 청주에서 식품제조업체를 운영하는 A씨는 2019년 6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중국산과 국내산 건고추, 고추씨를 혼합한 고춧가루를 식당 등에 판매하면서 원산지를 국내산 100%, 국내산 50%, 중국산 50% 등으로 거짓 표시한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A씨는 이 기간 동안 원산지 거짓표시 고춧가루 64톤(8억6천300만원)을 판매해 3억6천200만원의 부당이익을 챙겼다.또 고추씨는 원료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올해 충북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경쟁률이 평균 8.51대 1을 기록했다.충북교육청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110명 모집에 936명이 지원했다며 25일 이렇게 밝혔다. 지난해 경쟁률 8.66대 1보다 낮았다.응시자 중 남자는 416명(44.44%), 여자는 520명(55.56%)으로 남자에 비해 여자 지원자가 많았다.가장 많은 인원이 응시한 직렬은 교육행정(일반) 9급으로 49명 모집에 671명이 지원해 13.6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시험 장소는 오는 6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교육문화원은 25일 지역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웹툰클래식 ‘피아노포르테’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공연한다.피아노포르테는 충북의 전문예술단체 팀 키아프가 출연하는 복합장르로 웹툰과 클래식 연주회가 결합한 공연이다.배우들의 목소리 연기와 대형화면으로 상영하는 웹툰의 스토리를 감상하고, 피아노를 중심으로 플루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의 선율을 선사한다.공연은 2100년 미래를 배경으로 클래식이 사랑받는 미래의 르네상스 시대에 2년마다 클래식 월드컵이 열려 대한민국 대표 참가단체를 선발하기 위한
(충북뉴스 청주=곽근만 기자) 청주시(시장 이범석)는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추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모집 대상은 지역 내 사업장 주소지를 두고 있는 소상공인 중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자체 생산·개발 상품을 보유한 업체다.참여 희망자는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청주시 경제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pyj5140@korea.kr)로 보내면 된다.청주시는 온라인 판매 적합성, 제품 경쟁력 등을 고려해 최종 18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선정 업체에는 2회의 라이브커머스 제작·송출을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성범죄로부터 안전하고 양성평등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학교 관리자 대상 성인지감수성 향상 연수’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연수는 오는 5월 30일까지 3개 권역(청주, 충주, 제천)에서 총 8회에 걸쳐 치러진다. 각 학교의 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 학교 관리자 1천422명이 대상이다.이날 첫 연수에는 김윤이 EXIT심리상담교육연구소 대표가 △성희롱‧성폭력의 개념과 특징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 △최근 성범죄 처리 동향과 피해자 면담 시 유의사항 △2차 피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지난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출생아 수와 합계출산율이 늘어난 충북도가 도민 체감형 저출생 대책을 확대한다.김영환 충북지사는 24일 도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출생아 수 증가를 이어가기 위해 결혼·임신·출산·돌봄 등 단계별 저출생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충북도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신혼부부에게 결혼 비용 대출 1천만원에 대해 2년간 이자를 지원해 청년들의 결혼 비용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도 소유부지에 반값아파트를 공급해 청년 신혼부부 주거 문제 해결에 나선다. 현재 기본구상과 타당성 연구용역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반도체고등학교(교장 이병호)는 2학년 학생 17명이 삼성마이스터고 장학생에 뽑혔다고 24일 밝혔다.이들은 취업 약정과 동시에 2년 동안 500만원의 장학금을 회사로부터 받고, 졸업 후에는 설비직으로 입사해 반도체 제조 장비 분야 전문가로 성장한다.올해 3학년인 13명의 학생도 지난해 이 장학생으로 선정, 매년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반도체 제조, 장비 대기업에도 취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충북반도체고는 취업 맞춤형 교육, 반도체 분야 선두 기업과 꾸준한 산학협약체결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도와 서울시상인연합회가 어쩌다 못난이 김치 홍보와 판매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충북도는 서울시상인연합회와 이러한 내용의 업무협약을 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서울시 전통시장에서 어쩌다 못난이 김치와 충북도 농산물 판매 협력을 강화하고, 국산 김치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협갸에 따라 충북도는 못난이 김치 생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서울시 전통시장에 안정적인 가격으로 김치를 공급한다.서울시상인연합회는 자체 네트워크(25개구, 155개 전통시장)를 통해 못난이 김치 매력을 홍보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청주시가 전국적인 교통 요충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청주만의 방사형 도로망 구축(25분 생활권 완성)청주시는 최근 3순환로를 완전 개통함에 따라 도시 균형발전 및 지역 25분 생활권 시대를 열었다.3순환로는 청주를 한 바퀴 도는 길이 41.84㎞의 도로다.이번에 전 구간이 연결되면서 도심 교통난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3순환로 완전 개통 후 기존 1·2순환로 교통량이 3순환로로 이동하면서 청주시 통행 소요시간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여기에 3순환로를 중심으로 2030년까지 7개축 16개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국민의힘 최현호 전 청주 서원당협위원장이 오는 29일자로 정부 산하기관인 한국고용노동연구원 원장에 취임한다.한국고용노동교육원은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 직무교육과 공무원·교원·공공기관 등 공공부문 고용노동교육을 담당하고 있다.또 고용 노동교육의 수혜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노사에 대한 교육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그 동안 지역에서는 최 전 위원장이 산하 기관장에 취임할 것이라는 얘기가 나돌았다.최 전 위원장은 4월 치러진 22대 총선에 불출마했다.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바다가 없는 내륙지방 충북도에서 생존수영 교육과 수난사고 대응능력을 높이는 수난체험센터가 오는 5월 1일 개관한다.23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청주시 상당구에 위치한 충북안전체험관 수난체험센터는 137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천842㎡ 규모로 지어졌다.수난체험센터는 5개 체험존과 14개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하늘(항공안전), 바다(선박안전), 땅(침수차량)의 안전사고를 한곳에서 체험할 수 있다.정식 개관에 앞서 지난 22일에는 지역 거점항공사인 에어로케이 신임 승무원들의 항공안전교육장으로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도는 올해 1분기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변경 수립했다고 23일 밝혔다.관계 규정에 따라 산업단지 지정권자는 산업단지를 지정하고자 하는 경우, 지역 입지 수요와 분양현황 등을 검토 후 시‧도별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마련해 국토교통부장관과 협의해야 한다.이번 변경 계획에는 총 1천700만㎡의 도내 21개 일반산업단지가 포함됐다.지역별로는 △청주시 4곳 △충주시 등 북부권 6곳 △음성군 등 중부권 9곳 △보은군 등 남부권 2곳이다.지정계획에 반영된 산업단지는 관계 기관 협의와 각종 영향평가를 거쳐 지정권자의 산업
(충북뉴스 곽근만 기자) 충북도가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보상에 나선다.충북도와 충주시, LH충북본부는 오는 25일 충주 대소원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토지 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보상을 위한 사전 주민설명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의 추진현황, 보상절차 및 계획 등을 설명하고 질의 응답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앞서 LH는 보상절차의 첫 단계인 기본조사를 위해 지장물 기본조사용역을 이달 초에 계약했고, 올해 내 지장물 조사 및 LH경영투자심사를 완료할 계획이다.내년에는 감정평가 및 보상 협의를 추진할 예정으